(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릴레이 선언식에서 보유 차량 100%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K-EV100'이란 민간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프로젝트로, 환경부는 올해 무공해차 30만 대 보급을 목표로 정하고 공공,민간 수요 창출을 추진해왔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영업용 차량은 물론, 장기렌터카,오토리스 차량까지 모두 전기,수소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한 MyCar 플랫폼을 활용해 전기차 구매, 금융, 보조금 신청 대행 프로세스, 사후 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전기차 전용 상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체계인 '친환경, 상생, 신뢰'의 세 가지 설정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ESG 전략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재훈 신한카드 Multi Finance 그룹장은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가 2021 디스럽션 인덱스(Disruption Index) 조사 결과를 지난 15일(한국 시간) 발표했다. 디스럽션은 기술 진화, 소비자 수요 변화, 시장 판도를 바꾸는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처럼 산업 내 질서와 경계를 뒤흔드는 파괴적 변화를 뜻한다. 알릭스파트너스 디스럽션 인덱스는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이러한 요인과 이에 대한 글로벌 기업인의 대응을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조사에는 전 세계 9개국, 8개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임원 3000명이 참여했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이번 보고서가 글로벌 기업 임원들이 직원 건강, 리더십 트레이닝, 투자 우선 순위 등 사내 정책부터 거시적 비즈니스 전략에 이르기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가올 새로운 디스럽션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 '경쟁', '기술', '인공지능(AI)' 및 '규제' 등을 '코로나19 팬데믹'보다 중대한 디스럽션 요인으로 꼽아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 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보다 경쟁, 기술, 인공지능(AI),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OMDIA(옴디아, 구IHS)가 발표한 2020년 자료에서 국내 중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랭킹 3위를 달성했다. 옴디아는 '서울반도체는 2020년 패키징 LED 매출이 4.3% 성장해 미국 LED 제조기업 루미레즈(Lumileds)를 제치고 처음으로 3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의 성장 배경에는 창립 이후 30년간 광반도체에 매진하며 매출액의 약 10%인 매년 1000억원 내외를 꾸준히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일궈낸 세계 최다 특허인 1만4000여 개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중심에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를 바탕으로 LED 산업의 2세대 신기술을 리딩하며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된 수많은 특허 소송에서 전승하는 것은 물론 판매 금지와 Recall(판매 제품 회수폐기명령)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대부분 회사가 코스트를 낮추기 위해 중국 등 해외 생산으로 전향함에도 현재 국내에서 LED 패키지를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다. 서울반도체 담당자는 '특허가 존중돼야만 모든 젊은이와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국민은행이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와 '디지털혁신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포스텍은 디지털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분야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아키텍처, 보안 등이며 학계의 최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B국민은행과 포스텍은 디지털 금융 관련 과학기술 역량 및 실무 경험의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스텍의 AI, 산업공학,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 대학 등 분야별 교수 및 전문가가 참여하고,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인적교류를 실시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이 KB국민은행의 금융 역량과 포스텍의 창의적인 개발 문화를 접목해 고객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넘버원 금융 플랫폼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참여하는 중소,중견업체에 온실가스 감축 설비 설치비용을 50% 지원한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참여하는 '중소,중견업체(이하 관리업체)'도 탄소중립 달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일정량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업체를 관리업체로 지정해 감축목표를 설정, 관리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지원대상 관리업체를 공모해 1차로 선정된 이건에너지 등 12개 관리업체에 온실가스 감축설비 설치비의 50%인 12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12개 관리업체는 압축기, 변압기 등 교체비용이 큰 노후설비를 고효율의 설비로 교체하거나 폐열 회수설비를 설치해 연간 319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된다. 환경부는 1차 지원대상 관리업체 선정에 이어 2차 지원대상 관리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또 중소,중견 관리업체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폐기물, 산업,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현재와 미래가 걸린 핵심 국가전략산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우리가 계속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그 움직임이 가장 뚜렷한 업종은 반도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 세계가 맞이하고 있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강력히 지원하겠다'며 '세계 1위를 지키고 격차를 벌리기 위한 다각도의 지원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자동차 산업에 대해 '지난해 세계 5대 강국으로 올라섰고, 전기차,수소차 생산과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어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로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소형 배터리 기술력은 세계 최고로, 배터리는 우리에게 제2의 반도체와 같다'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전략을 세울 것'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CNT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14일 여수 CNT 2공장이 1200t 증설 공사를 마치고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기존 500t과 합쳐 총 1700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 기존 소재를 뛰어넘는 우수한 특성으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면상발열체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이번에 완공된 LG화학 CNT 2공장은 자체 개발한 유동층 반응기를 적용해 단일라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됐으며, 전 공정 자동화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공정 혁신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30%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CNT는 현재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업체에 양극 도전재(Conductive Additive)*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구직자는 구직 과정에서 '초봉' 정보를 가장 궁금해하지만, 채용 공고에 초봉 정보를 제시하는 기업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사이트 진학사 캐치는 13일 20~30대 구직자 1265명에게 '가장 궁금한 기업 정보'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구직자 39.1%가 '초봉'을 선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2위는 '전,현직자 기업 리뷰'(26.9%)가 차지했고, '기업 최신 이슈'(10.4%)는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복리 후생(8.1%), 채용 규모, 이직률(7.8%), 사업 구성,현황(5.2%), 매출액, 영업 이익 등 재무 정보(2.5%)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기업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기업 정보' 질문에도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2.5%가 '초봉'이라고 답해 구직자들은 초봉 정보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전,현직자 기업 리뷰(25.4%)가 뒤를 이었고, 사업 구성,현황(7%), 복리 후생(6.9%), 채용 규모, 이직률(6.6%), 기업 최신 이슈(6.6%), 매출액, 영업 이익 등 재무 정보(5.1%) 순이었다. 하지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판뉴딜로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의 건조를 위한 닻을 올렸다. 국가어업지도선 최초로 LNG 복합 추진방식의 3000톤급 표준설계에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 대형 관공선 분야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 복합 추진 방식의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 2척을 새롭게 건조하기 위한 표준 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친환경선박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선박법)을 제정해 지난해 1월부터 시행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친환경선박 신시장 창출 사업'을 한국판 뉴딜사업(그린뉴딜)으로 선정하고 12월에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업지도선 분야 최초로 LNG 복합 추진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산,학,연과 검사기관 등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해 ▲어업지도선 지도,단속 활동 및 운항 적합성 ▲LNG 연료공급 기반 및 선박 안정성 ▲선박의 효율적 유지,보수 및 관리,운영 방안 등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 타당성과 도입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금융,제조업체 26곳과 함께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업 보유차량을 전기,수소차로 모두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 환경부는 국민은행, 기아자동차 등 26개 금융,제조업체가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에 참여했다며 지난 14일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6개 금융업체와 20개 제조업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참여한 금융업체는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신한카드, OK금융계열사, 우리은행 등이며 제조업체는 기아자동차, 남부솔루션, 대영채비, 롯데정보통신,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불스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영풍, 케이티앤지, 포스코, 한화솔루션, 한화토탈,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등이다. 이번 금융,제조업 무공해차 전환 선언식은 지난달 25일 자동차 렌트,리스업의 무공해차 전환 선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선언식에 참여한 6개 금융업체가 현재 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블루베리NFT(구 경남바이오파마)가 국내 최대 규모 스포츠인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와 현역 선수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체결하며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블루베리NFT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보유한 양의지, 이대호, 박병호 등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을 갖고, 온라인 프로야구선수 카드 NFT 관련 상품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하게 돼 전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NFT 사업을 진행하는 첫 번째 기업이 됐다. 최근 NFT는 디지털 자산 업계의 떠오르는 신사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사진, 영상, 예술품 등의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관련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따라서 최초 발행자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어 위조 등이 불가능하다.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NFT 자산의 규모는 2년 새 8배 증가했다. 글로벌 NFT 거래액은 지난해 2억500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올해 2월 한 달간 거래액이 3억4000만달러로 급증했다. 시장 분석 플랫폼 넌펀저블닷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가 하나카드와 협력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플레이 하나제휴 법인카드'(이하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비즈플레이는 종이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모아 수기로 작성,처리했던 기업의 경비 관리 업무를 PC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자동화한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다. 비즈플레이를 도입한 기업은 법인카드가 연동된 비즈플레이 앱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영수증을 확인하고 제출만 하면 된다. 또 모든 직원의 영수증 사용 내역 조회, 모니터링, 회계 서비스 등이 제공돼 기업의 경비 관리 업무가 70%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이전까지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 규모가 큰 기업이 주요 고객이었으나, 서비스 제공 기업 및 이용 범위를 확대해 스타트업,중소기업 고객도 쉽고 편하게 경비 지출을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상품 'bizplay for SMB'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는 bizplay for SMB와 연계했다. 경비 사용 후 비효율적인 종이 영수증 관리 및 경비 처리 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