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2024년) 국민안전 정책사업으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총 6,106대의 저화질(200만 화소 미만) CCTV가 전면 교체된다.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는 영상분석 및 객체인식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간 지방재정의 한계로 인해 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방재정의 한계와 신규수요의 증가 등으로 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저화질 CCTV 교체를 위해 지난해(2023년) 12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투입을 발표하였다. 앞서 행안부는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된 지자체 소관 CCTV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69개 지자체에서 총 6,106대의 저화질 CCTV의 교체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지자체는 교부받은 재난안전특교세 75억과 지방비 75억, 총 150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저화질 CCTV 교체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화질 CCTV로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물체나 사람 등이 흐릿하게 보여 식별되지 않던 문제가 해소될 뿐 아니라, 앞으로 확대해나갈 '지능형 관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겨울철부터 봄철 사이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는 패류독소를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2024년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1월부터 시행한다. 패류독소는 조개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 축적되는 독으로, 독소가 있는 조개류와 피낭류를 먹을 경우 근육마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매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에 따라 사전에 패류 생산해역을 점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조사 정점을 기존 118개에서 경기지역(안산, 화성) 2곳이 추가된 120개로 확대하고, 패류독소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시기(3월~6월)에는 주 1회 이상 집중조사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패류독소 허용기준이 초과되어 '패류 출하 금지 해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생산되는 모든 패류에 대해 출하 전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외교부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던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민간에 개방하여 국민은 KB국민은행 등 친숙한 민간 기업의 앱에서도 여권 재발급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외교부는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민간 개방서비스 참여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2024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개통할 계획이다. 공공서비스 신청 채널의 다양화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민간 기업이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와 연계하여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창출하도록 기여하게 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곡상권진흥센터는 경기도 연천군의 상징인 전곡상권진흥구역에서 폐건물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곡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으로 다시 태어난 전곡전통시장만의 특별한 포인트를 살려 기존 폐건물을 완전히 새롭게 개조해 포토월로 만드는 환경개선사업이다. 특히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시작에 맞춰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해 브랜드를 명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어두운 저녁에도 화려하게 빛날 수 있도록 조명을 추가할 예정이다. 정동욱 전곡상권진흥센터 센터장은 '포토월이 곧 완공되면 기존에는 없던 전곡상권진흥구역의 중심 포인트가 조성돼 새로운 분위기의 핫 플레이스로서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곡상권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침체된 전곡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6,25참전유공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했던 '제복의 영웅들' 사업이 올해 월남전참전유공자로까지 확대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 월남전참전유공자 17만 5천여 명 전원에게 사회적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제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예산은 총 219억 원으로, 제복 품목은 겉옷(자켓)과 바지, 넥타이로 6‧25참전유공자와 같다. 현재 월남전참전유공자들은 각 단체별로 조끼 형태의 단체복을 맞춰 입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통해 산업화 기틀 마련 등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끈 참전유공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복은 지급 예정 참전유공자가 17만 명이 넘는 점을 감안, 이달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먼저, 1월부터 3월까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특별시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하는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는 12월 15일(금) 부띠크모나코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캠퍼스타운 네트워킹 행사 'CAMP-FIRE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AMP-FIRE 2023은 캠퍼스타운 보육 기업과 서울특별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생태계를 헤쳐 나갈 동료와 멘토를 만나고 성공 창업을 위한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창업 기업, 투자자, 창업 유관 기관 등 약 150명 이상이 참석해 창업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공유했으며, 참석자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성료했다. 서울특별시는 2017년 청년 창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캠퍼스타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전국 약 2000곳의 캠퍼스타운 출신 기업이 각자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창업 기업이 만 3년을 넘기는 시점 데스밸리를 겪고, 이 시기 기업 약 60%는 폐업을 겪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씨엔티테크는 기업성장센터를 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벤처타임즈(발행인 최용국)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2024 창업하세용(龍)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응원 캠페인은 대외적으로 노출되지 않았거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후 3년 미만 스타트업, 벤처 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을 위해 무료 광고 영역을 지원한다. 2024년 새해 첫 1월 신청 접수는 1월 2일부터 12일까지 벤처타임즈 홈페이지 '2024 창업하세용(龍)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또 캠페인 모집 공고를 통해 매월 첫 주 신청한 창업 기업과 지원 기관 등 10개 기관을 선정, 2주 동안 무료로 배너 광고를 진행한다. 벤처타임즈 강주영 편집국장은 '청룡은 많은 사람에게 운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용기와 희망의 상징인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2024년에도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가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꾸준히 다양한 캠페인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은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를 우대하는 '잘파(Z+알파)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잘파(Z+알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저축은행의 '잘파(Z+알파) 적금'은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에게 우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주는 ESG 특화 금융상품이다. '잘파(Z+알파) 적금'의 가입대상은 만 16세 이하의 본인 또는 그 부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연 단위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6.0%이며, 만 12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본인 또는 그 부모에게는 연 1.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입학,졸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 중도 해지 시 해지시점의 특별중도해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잘파(Z+알파) 적금'은 가까운 하나저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라이온스협회(Lions International) 국제회장인 패티 힐(Patty Hill) 박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나 이타적 봉사와 인도주의적 활동을 위한 양측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리창 총리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고, 중국 전역에서 실명 예방 활동을 후원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국제라이온스재단(Lions Clubs International Foundation, LCIF)은 중국 보건부와 국립병원관리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Hospital Administration), 중국장애인연맹(China Disabled Persons' Federation)과 손잡고 전국 규모의 안과 치료 프로그램인 '사이트 퍼스트 차이나 액션(Sight First China Action, SFCA)'을 개발했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년 넘게 중국의 안과 진료 수요를 충족시켜 왔다. 이와 관련 리창 총리는 중국 정부가 공중 보건 개선 프로그램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자선 단체들이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일(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연달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올림픽)'과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이하 장애인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한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한다. 양궁훈련장 등 훈련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추운 날씨에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곧바로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도 찾아가 훈련시설을 둘러본 후, 새해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고 함께 식사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해이다. 작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현장에서 응원하면서 후배들의 선전에 감동했다. 국민들이 팀 코리아에 환호할 수 있도록 200일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나라는 1.1(월)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활동을 개시한다. 우리나라의 유엔 안보리 진출은 1996-97년과 2013-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11년 만이다. 안보리는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을 가진 기관으로, 전 세계의 무력 분쟁을 포함하여 국제평화,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안보리는 유엔 회원국에 대해 국제법적 구속력을 갖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기도 하다. 최근 국제사회가 무력 분쟁 및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안보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상임이사국간 갈등과 진영 대립 등으로 안보리가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단일한 목소리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와 같은 선출직(비상임) 10개국이 뜻을 모아 상임이사국을 설득하고 돌파구를 마련하는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6.6.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당선 이후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해왔다. 안보리 주요 이사국들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컴퓨터공학부 김현우 박사와 김건희 교수가 미국 시애틀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Allen Institute for AI, AI2) 및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의 최예진 교수 등과 함께 진행한 연구가 국제 최우수 자연어처리 학술대회 'EMNLP 2023'에서 'Outstanding Pape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 연구진이 EMNLP에서 수상을 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기존 인공지능(AI) 대화 분야는 고질적으로 데이터 부족 문제에 시달려왔다. 일상에서 이뤄지는 대화들은 데이터로 기록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문자 메세지나 이메일 같은 형태로 대화가 기록되더라도 여러 법적 제약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연구에 활용하기에는 어려웠다. 이의 대안으로 그동안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대화 데이터셋을 제작해왔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만들 수 있는 데이터셋 크기도 작은 문제점이 있다. 그 결과, 기존 대화 관련 연구들은 모두 소수의 작은 데이터셋 위에서 이뤄져 범용성에 큰 제약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