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GS샵과의 합병을 앞두고 지난 28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IR콘퍼런스(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를 열어 향후 5년간 투자 계획 및 구체적 목표 수준과 달성 방안에 대해 주요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 통합 GS리테일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 통합 커머스플랫폼'을 목표로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요 분야별 투자 규모는 △디지털커머스 강화에 2700억원 △IT 및 물류 인프라 구축에 5700억원 △신사업에 1800억원 등 약 1조원 수준이다. 디지털커머스 강화는 고객에게 차별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싱글사인온(SSO: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서비스 이용), GS페이 등 간편 결제 시스템 구축, 식품 관련 신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를 위해 약 2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6개의 물류 센터 신축과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도 5700억원 계획됐다. 통합 GS리테일은 연면적 40만㎡가 넘는 규모의 전국 60개 물류 센터망과 330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6500억원 △영업이익 1조408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3.4%, 영업이익은 584.0% 증가한 실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창사 이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첫 돌파했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9021억원, 최대 매출은 2020년 4분기 8조9049억원이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라며 '양극재, CNT 등 전지소재 사업을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Recycle(재활용), Bio 소재 등 미래 유망 ESG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외부와의 협업을 통한 성장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4352억원, 영업이익 9838억원을 기록했다. 가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로템이 지난 28일 이집트 철도청과 나일강 상류의 주요 도시 나그 함마디~룩소르 구간에 대한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사업 금액은 약 1225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향후 3년간 총연장 118km 구간의 14개 역사 신호시스템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열차 위치에 따라 후행 열차의 속도를 제어하는 자동열차 방호장치와 컴퓨터를 통해 열차의 진로를 제어하는 전자 연동시스템 등을 포함한 최신의 신호시스템을 공급한다. 또 관제,기계,전력 설비 등을 포함한 철도 시설 전반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이집트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은 현재 카이로에서 운용 중인 1~3호선 지하철 노선에 차량을 공급하면서 쌓은 신뢰와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이 주효했다. 2016년 한국수출입은행은 이집트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에 1억15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자동열차 방호장치와 전자 연동시스템 등 열차 안전을 담당하는 최신 장치들이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자동열차 방호장치는 앞차 위치에 따른 속도 및 선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핀홀딩스가 캐셔레스트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뉴링크와 업무 제휴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핀홀딩스는 실생활 접목 기반의 가상자산 플랫폼 아스타(ASTA)를 보유하고 있다. 아스타 플랫폼은 한국 IT회사인 코핀홀딩스의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중에 하나로 네트워크 안에서 가상자산과 법정 화폐의 상호 가치 교환 기능을 실물경제에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셔레스트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보안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ISMS 인증 후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을 위해 AML 시스템 구축 및 실명계좌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발굴을 통한 활발한 정보 교류 및 블록체인 서비스 활용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선순환 구조 조성에 힘을 쏟으며 각 사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견고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핀홀딩스는 양사 간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주식회사 스마트골프가 1분기 매출이 약 20억원으로, 지난해 총 매출과 비교해 약 1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 추정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550% 성장한 100억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스마트골프 제품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아카데미 창업, 스튜디오 창업, 스크린골프 기계 관련 문의가 쇄도하면서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쿼드', '스마트레인지'가 중심이 돼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스마트골프는 차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센서에서 도출되는 값을 그대로 구현해 전문 레슨 제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골프가 발표한 이번 1분기 잠정 실적을 보면 스마트골프 아카데미 직영점이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광양,송산,동탄,별내,옥정점 등이 새롭게 가맹점 오픈을 했다. 특히 동탄점은 오픈 보름 만에 매출 5000만원을 넘기는 실적을 거뒀다. 현재 스마트골프는 진주 다비치스마트골프 타운에 스마트쿼드(총 9대)를 설치하고, 서울 남산에 플래그십 매장 '스마트골프 스튜디오'를 짓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연구개발특구가 지역균형뉴딜 혁신거점으로 거듭 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에 있는 기업 중 신성장 분야 비중(매출,종사자 수,R&D 비용)이 20~37%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판뉴딜 거점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함을 확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지난 2005년 대덕 연구개발특구 최초 지정 후 16년만에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 수 9.8배, 코스닥 상장기업 수 9배, 매출액은 21배 증가하는 등 혁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는 2019년 기준 출연연(52개), 연구기관(44개), 교육기관(34개), 기타공공기관(74개), 비영리기관(49개), 기업(6782개) 등이 입주해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 혁신주체들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혁신거점이다. 그간 연구개발특구의 변화상을 살펴보면, 2005년 대덕특구 최초지정 이후 2019년 기준으로 기업 수는 9.8배(687개→6782개), 매출액은 21배(2조5000억 원→54조 6000억 원), 코스닥 상장기업 수는 9배(11개→99개)로 증가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는 지난 28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등 847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총 1조62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1조2829억원)보다 26.5% 증가한 규모다. 총 구매액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도 2.85%로 전년(2.5%)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기관에 대한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을 관리 및 공고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847개 공공기관 중 544개 기관에서 전년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가 확대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642억원(2019년 43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화성시가 가장 높은 사회적기업제품 구매비율인 89.4%(2019년 48.6%)를 기록했다. 기관유형별로는 지방자치단체가 6218억원으로 구매금액 및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공기업의 구매실적이 다음을 이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품목은 기업용품,생활용품,식품 등 물품이 55.4%(8980억 96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늘(29일)부터 저축은행 고객도 본인이 사용하는 저축은행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달 말부터는 카드사에서도 순차적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픈뱅킹은 금융결제망 개방을 통한 금융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12월 출범한 이후 시장에 빠르게 안착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더욱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오픈뱅킹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참여기관 확대를 추진해왔다. 현재 참여기관 은행(18개사), 핀테크 기업(62개사), 상호금융(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5개 기관), 우정사업본부, 증권사(14개사) 등 총 100개다. 29일부터는 저축은행 앱이나 홈페이지에서도 저축은행을 비롯한 은행, 상호금융, 증권사 등 오픈뱅킹 참여 금융회사들의 본인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게 된다. 73개 저축은행이 저축은행중앙회 통합 앱(SB톡톡+) 또는 자체 앱을 통해 서비스를 우선 실시하고, 나머지 6개 저축은행도 전산개발이 완료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픈뱅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올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사업인 '디지털 트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과 고정밀 공간정보 생산을 중점으로 하는 사업에 올해 총 436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제6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018~2022년)에 따른 '2021년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의 실행력 확보 및 정책 일관성 유지를 위해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의 시행계획을 통합해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올해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공간정보 생산,공간정보 플랫폼 활성화 등 총 800개 사업에 4368억원의 투자 등 기관별 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이 담겼다. 디지털 트윈은 범정부적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토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특히 데이터경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의 구현을 위한 4차 산업의 주요 인프라로 공간정보의 구축,활용이 요구되고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시행계획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점과제의 하나인 '디지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전망치 3.3% 대비 0.2%p 상향 조정했다. 지난 28일 ADB가 발표한 2021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3.5%, 내년은 3.1% 성장률로 예측했다. ADB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백신 개발, 역내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등으로 인해 아시아 46개 개도국 경제(GDP) 성장률이 지난해 0.2%에서 올해 7.3%로 대폭 상승하고, 내년에는 5.3%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역내 성장률 전망치는 2020년 12월 전망치 6.8% 대비 0.5%p 상향 조정했다. ADB는 한국 정부의 확장적 재정 및 통화 정책, 반도체 및 IT 제품 수요 증가로 인한 수출증가, 자동차세 인하 등을 통한 소비 촉진 유도 및 한국판 뉴딜 이니셔티브 등을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회복의 원인으로 평가했다. 아시아 46개 회원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제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7.3%로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전망치 6.8%보다 0.5%p 상향한 수치다. 내년에는 5.3% 성장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백신 도입으로 팬데믹 초기 대비 소비심리가 낙관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 변화 트렌드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글로벌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따른 행동 변화상을 알아보기 위해 미국,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 전 세계 9개국 7000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구매 우선순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식료품, 가정용 생활용품, 의류, 가구, 인테리어, 레스토랑, 여행, 레저 등 15개 소비자 대면 업종을 중점적으로 팬데믹과 관련된 우려 요인별로 소비자를 분류하는 새로운 소비자 모델링 방식을 선보였다. 관련해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팬데믹 주요 우려 요인인 '육체 및 정신적 건강'과 '재정 상황' 두 가지 축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 등을 분석해 △건강과 재정 상황 모두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는 '가장 불안도가 높은 소비자(Most Anxious)' △재정 상황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와 '그린뉴딜'과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투자'를 선도하는 금융 기관들이 함께 국내 최초로 공장 임대 지붕 태양광 전문 대출 펀드를 출범한다. 솔라커넥트는 지난 4월 23일 △DB손해보험 △IBK투자증권 △키움투자자산운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과 공장 지붕 태양광 블라인드 펀드 설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총 600억원 규모이며, 솔라커넥트 자회사인 솔라에쿼티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 임팩트 투자사들이 함께 투자하는 약 42㎿ 규모 전국 공장 지붕 태양광 발전 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솔라커넥트는 투자 대상 사업지의 통합 관리자로서 공장 지붕 임대 및 사업권 인수부터 IT 기반 발전소 통합 관리까지 이번 펀드 대상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이번 펀드 대상 사업의 공동 투자 역할을 담당한다. DB손해보험은 주요 투자사, IBK투자증권은 금융 자문사,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번 펀드를 운용하는 역할을 각각 맡는다. 지붕 및 산업 단지 태양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