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Project Management)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강화한다. 한미글로벌은 최근 이사회 내에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ESG 위원회를 만들고 독립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김한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사내에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이상호 사장을 필두로 하는 ESG 실무협의체를 신설했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창사 이래 친환경 사업을 비롯한 모범적인 ESG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2008년에 환경 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했고, 이듬해인 2009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ISO 통합 인증심사를 통해 관련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는데 지난해 전남 영암군의 94MW급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PM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전남 신안군의 96MW급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 사업 PM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새만금 해상풍력과 제주 한림 해상풍력 건설 사업을 수행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출 경험이 적은 내수형 기업의 수출형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이 지역중소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산업과 관련한 유사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체감 만족도를 조사한 '2020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은 지역의 혁신 거점기관인 테크노파크와 재외동포 경제인 중심으로 해외 68개국 141개 지회로 구성된 민간 전문기관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연계한 사업이다. 수출새싹기업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1대 1 컨소시엄을 형성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등 맞춤형 수출 종합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266개사가 맞춤형 수출 지원을 받았으며 그 중 202개사(첫 수출은 154개사)에서 94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부는 일회성 수출로 끝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청년 석,박사, 기술전문 경력직 등 연구인력 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중견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3년간 연구인력 계약 연봉의 40%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중견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을 11일 공고하고 6월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보유한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2명까지 신규 채용하는 청년 이공계 석,박사와 기술전문 경력직 연구인력에 대해 최대 3년간 계약연봉의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 지원한도는 석사 1600만원, 박사 2000만원, 기술전문경력인 2800만원이다. 산업부는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중견기업 101개사에 134명 핵심연구인력을 채용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18억6000만원(지난해 대비 14.4% 증가, 계속지원 인력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54명을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비수도권 중견기업들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57개 중소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금융지원방안'을 마련, 2022년까지 산업부문별로 대표 혁신기업 1000여개를 선정해 금융위원회 주도로 종합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차로 78개 혁신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3회차 혁신기업 국가대표는 중기부를 포함, 산업부,과기정통부,복지부,해수부,국토부,문체부,환경부,특허청 등 9개 부처에서 선정했다. 중기부는 포스트팁스(Post-TIPS),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등 중기부 기존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위원회'를 거쳐 혁신기업을 뽑았다. 선정위원회는 금융권, 협회, 학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세계적 경쟁력, 최근 메가 트렌드에 부합되는 정도, 향후 5년 안에 예측되는 시장의 성장성, 기술차별성과 기술성숙도 등에 따라 혁신기업을 평가했다. 선정된 기업은 첨단제조,자동화 4개사, 화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7일 제 1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에서 '수출에 더해 고용의 회복세를 더욱 뒷받침해 실물경제 회복이 민생경제 회복으로 확산하도록 전력투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 우리 제조업의 높은 경쟁력 등 모든 것을 감안할 때 견조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출물류, 금융, 비대면 수출지원 등 기업 수출애로 해소 및 다각적 정책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최근 우리 수출이 코로나19 위기 이전으로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음을 나타냈다. 4월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2011년 1월 이후 10년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41.1%)을 보였다. 수출규모 512억 달러 역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고, 역대 4월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완연한 회복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산업 뿐 아니라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수출도 호조세를 보이는 등 15대 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금융희망재단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그룹의 혁신성장 플랫폼인 'S² Bridge : 제주'(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1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은 'Triple-K Project'를 중심으로 서울,인천,대전 등 전국 단위에 'S² Bridge'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S² Bridge : 제주'는 스타트업을 통해 환경,자원,농업과 관련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제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S² Bridge : 제주' 1기 스타트업 모집 분야에는 폐기물 수거,재생에너지, 예술,문화,식재료, 농테크(농업+기술) 등이 있으며, 제주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금융은 'S² Bridge : 제주'의 사업 추진 동기 부여를 위해 성과 및 목표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S² Bridge : 제주' 1기 스타트업들의 사업 운영 성과를 '신한 사회적가치 측정모델(신한SVMF, Social Value Measurement Framework)'로 측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5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5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기아차 3개 주요 모델의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를 살펴보면, 준중형급 더 뉴 K3 차량이 +5.5% 상승했으며, 뒤이어 더 뉴 쏘렌토가 +2.5%, 올 뉴 K7 차량이 +1.2%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또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SUV 주요 모델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파업,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 QM6는 -5.1% 떨어져 가장 큰 폭으로 중고차 시세가 하락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1년 4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했다. 헤이딜러는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 발표와 K8,EV6 같은 모델 출시가 중고차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철수설이 나오는 르노삼성,쌍용,쉐보레는 악재 해소 전까지 중고차 시세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대면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아토머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120% 성장했다고 지난 일 밝혔다. 아토머스가 운영하는 마인드카페 국내 최대 규모인 85만 가입자를 확보한 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이다. 사용자 수, 전문가 수, 매출액 등에서 국내 온라인 심리상담 분야 선두 기업으로 평가된다. 아토머스는 2019년 하반기 유료 상담 모델인 마인드카페Pro를 정식 론칭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달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인드카페는 공인된 학회 자격증, 관련 분야 석사 학위를 소지한 상담 심리사, 임상 심리사에게 시간,장소와 관계없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인드카페 소속 상담사들은 결혼,육아, 직장, 진로, 트라우마, 중독 등 다채로운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아토머스는 오프라인 심리케어센터 이용객 숫자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마인드카페를 통해 심리상담에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된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상담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020년 한남, 분당에 직영으로 설립된 오프라인 심리케어센터는 아동, 가족, 새터민 등을 대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동산 담보분야 1위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금융위원회에 정식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3월부터 금융감독원과의 사전 면담을 거쳐 보완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식 신청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투게더펀딩은 앞서 지난해 8월 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와 제반 법규에 대한 내부교육을 위해 금융기관 15년 경력의 상시 준법감시인을 영입했고, 회계법인의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회계감사 보고서를 기한 내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면서 온투업 등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투게더펀딩은 특히 온투법에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의무화하지 않았지만, 기업의 공정한 가치평가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지정 감사를 마쳤다. 회계기준을 K-IFRS로 전환하게 되면서 투게더펀딩은 이용자들에게 기존 일반기업 회계기준보다 더 자세하고 공신력 높은 회계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FRS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신뢰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844억원 늘어난 366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80.8% 커진 307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38억원으로 142억원 증가했다. 한화시스템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 성능 개량(천궁-PIP) 양산 사업과 AI 보험 자동심사를 위한 차세대 보험 코어 시스템 사업 매출이 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속도로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차세대 전사자원관리 시스템(ERP) 구축 등 기존 주력 사업도 안정적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형 미니 이지스'로 불리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다기능 레이다(MFR)와 전투체계(CMS) 개발 사업에선 첫 매출이 나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9월 5400억원 규모의 KDDX의 CMS,MFR 개발 사업을 수주했으며, 국내 전투체계 개발사업 중 최고액이다. JTDLS(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완성형 체계 개발 사업, 한국무역협회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 사업 등 방산,ICT 분야에서는 고루 새로운 매출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영업이익이 커졌다. 레이다,전자광학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나라의 국가 부도 위험을 반영하는 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채에 대한 CDS(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이 5일(뉴욕 현지시간) 13년 만에 가장 낮은 19bp(1bp=0.01%p)를 기록하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국가 중 17위로, 신흥국 가운데 가장 낮으며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프랑스보다 낮고, 캐나다와 유사한 수준이다. CDS 프리미엄은 채권 부도 시 원금회수를 보장받는 대가로 채권 보유자가 원금 보장자에게 지급하는 수수료다. 채권 부도 위험에 대한 일종의 보험료 성격이다. CDS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채권 발행자의 신용 위험이 낮음을 의미해 채권 발행자의 신인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쓰인다. 우리나라 CSD 프리미엄은 2017년 하반기 이후 지속 개선흐름을 보이다가 지난해 팬데믹 초기 57bp까지 상승했고, 이후 올 1분기에는 예년과 비슷한 22~25bp 수준을 유지하다가 4월 이후 추가 개선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올해 안에 '그린수소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여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울산시에서 진행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해 '2025년까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건설에 공공과 민간을 합해 1조 4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풍력발전 핵심부품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는 바다 위의 유전이 되어 에너지 강국의 미래를 열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울산은 바다를 품고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동해 가스전의 불꽃이 사그라드는 그 자리에, 2030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가 건설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관이 함께 총 36조 원을 투자하고, 21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화석연료 시대'의 산업수도에서 '청정에너지 시대'의 산업수도로 울산은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울산은 이미 부생수소의 최대 생산지로, 여기에 그린수소가 더해지면 울산은 2030년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