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인디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2015년부터 6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오디션 방식이 제한됨에 따라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태로 개편했다. 매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라이브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서 소개하는 ‘유튜브 라이브 큐레이션 시리즈’로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라이브 공연 영상은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공생을 위한 ‘을지로 3가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지역 기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을지로를 새로운 인디 공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개편을 맞아 인디뮤지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뮤지션 ‘가호’와 협업한 라이브 영상을 15일 오후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싱어송라이터 ‘알코’가 지난 6월 12일 12시(정오) 여섯 번째 싱글 앨범 ‘Blue Essay’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5집 ‘Good night’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발표한 신보다. 타이틀곡 ‘불안의 기록’은 본인 본연의 감정을 관찰하고 이를 ‘기록’한 곡으로 기타와 첼로 선율의 조화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전 작품들보다 담담해진 알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한층 어두워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앨범에는 ‘더 어쿠스틱’의 기타리스트 이영국, 첼리스트 주지현이 참여했으며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마준호만의 진중한 편곡 스타일로 가사와 멜로디에 울림을 더했다. 영화감독 백남재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며 배우 박주현의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와 감독의 세밀한 연출이 더해지면서, ‘불안의 기록’ 안에 담겨있는 알코의 감정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싱어송라이터 알코는 현재 마노스뮤직의 전속 뮤지션으로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들이 보이는 앨범과 공연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알코제리’, ‘남웅선’ 등의 프로젝트 그룹 활동과 “하루 만에 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6월 27일과 7월 4일에 ‘낙원 감사제’를 연다. 낙원악기상가가 반세기 넘게 이어올 수 있도록 지켜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묵묵히 견디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음악과 악기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코로나19 여파로 사정이 녹록지 않음에도 상가 상인들이 총 3000만원 상당의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에어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만큼 평소 악기에 관심이 있거나 구매하고 싶은 악기가 있었다면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경품으로는 악기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30만원, 20만원, 10만원, 7만원),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120만원 상당), 기타(30~50만원 상당), 바이올린(20~30만원 상), 턴테이블(10~35만원 상당) 등 80여종의 실물 경품 백반 맛집으로 유명한 일미식당 식사권, 커피 쿠폰, 낙원악기상가 한정판 굿즈(뱃지 또는 폰 스트랩) 등이 준비된다. 할인 쿠폰은 악기나 악기 액세서리를 구매할 때만 아니라 악기 수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는 코로나19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홍석기 작가의 자전적 소설 ‘시간의 복수’를 출판한다. 이 도서는 ‘한세상’이라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았는가에 관한 일대기를 그린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 성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서울로 상경한 어린 한세상은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며 공장에서 일을 하고, 온갖 고난을 견디면서 이를 악 물고 노력한 끝에 마침내 대학에 합격한다. 대학을 합격한 후에는 불법과외를 하면서 과외 집의 여성들과 인연을 맺고, 훗날 회사에 사표를 내고 나온 뒤에는 라스베가스로 날아가 일을 하며 길거리 여인을 불러 그저 그녀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고독을 씹는다. 그리고 갑작스레 찾아온 두 번째 기회, 벤처 사업을 제안하는 옛 과외 집 아주머니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 그에게 과연 행운의 여신은 미소를 지어 줄 것인가? 작중에서 독백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한세상의 마음을 통해 독자는 조금씩 조금씩 글 속으로 빠져든다. 꾸준한 인내 끝에 마침내 환경을 극복하고 운명을 성취해 나가는 주인공의 행보가 짜릿하다. 평범한 범인 한세상은 오기와 끈기로 앞으로 나아가며 그 앞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사업의 '2021년 교류사업 기획 지원 공모'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사업의 '2021년 교류사업 기획지원 공모' 분야는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문화교류의 기회가 적었던 기초지자체의 2021년 국제교류 추진을 목표로 한 사업계획서 공모로, 이번 사업에는 화성시를 비롯한 총 5개의 지자체 및 단체가 선정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고유의 역사 자원인 융·건릉에서 개최되는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의 대표 콘텐츠 ‘영우원 천장’을 재해석한 '죽음의 춤(부제 : 이제 가면, 언제 오나)'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앞으로 교류지역의 시민참여 워크숍, 전문공연단체와의 협업 등을 진행하며 뉴질랜드 웰링턴, 오클랜드 지역의 유명 공연예술축제와 퍼레이드 공동제작을 목표로 한다. ‘영우원 천장’은 사도세자의 묘를 화성 융릉으로 천장하는 행렬로 '영조국장도감의궤', '국조상례보편' 등 기록으로 전승되어온 왕실 장례 행렬의 재현이다. 융릉이 위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비아나킴이 7월 7일 미니앨범 ‘Milky Way’로 1년여 만에 컴백을 알렸다. 비비아나킴 소속사 아투즈컴퍼니는 지난 11일 은하수, 우주 느낌이 나는 이번 미니 앨범 ‘Milky Way’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컴백 일정이 임박했음을 밝혔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우주 속 보름달 위로 나비가 날갯짓을 하는듯한 몽환적인 이미지와 함께 보라색, 분홍색, 파란색 등의 색들이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말해주고 있다. 비비아나킴이 1년여 만에 활동을 재계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이번 앨범은 비비아나킴이 나비가 되어 우주를 항해하고 새로운 별을 발견해 대중들에게 은하수와 같은 신비롭고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또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자 많은 도전을 해왔던 비비아나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연주뿐만 아니라 편곡과 무용,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직접 소화해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아베마리아’ 역시 비비아나킴의 음악에 대한 염원과 자유를 향한 갈망이 담겨있으며 특히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전 세계적 펜대믹을 겪고 있는 대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인연극단과 함께 제1회 해피인연 페스티벌, 연극 ‘개같은 자식들(이하, 개같은 자식들)’ 공연을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해피인연 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영세 문화예술인의 활동 영역 보장과 사회 저변에 숨어 있는 보호 종료 청소년들의 고단한 삶을 조금이나마 알리고자 해피인연 페스티벌을 계획하게 되었다. 공연 당일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개인 좌석 이격 등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연극 ‘개같은 자식들’은 어린 나이에 보육원이라는 공간에서 생활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풀어 관객들에게 현실의 어려움과 감동을 전달했다. 인연극단 김순태 대표는 “연극 ‘개같은 자식들’을 통해 관객분들이 보육원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겪는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피기버는 이번 공연은 감동 후불제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을 통해 모금된 수익은 해피기버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해피기버는 인연극단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영상에 삽입되는 배경음악을 자체 제작하며 라이브러리 저작권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비지엠팩토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이번엔 자체제작 ‘FOLEY SOUND’ 효과음이다. 상업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 고퀄리티 영상에서 후반 작업으로 진행되는 음향 효과 작업인 폴리사운드를 직접 제작했다. 이미 다양한 효과음 앨범을 통해 창작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비지엠팩토리 사운드제작부가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실제 소리를 극사실적으로 표현한 효과음들을 제작, 론칭했다. 또한 이번 폴리사운드 론칭에는 영상에 직접 소리를 입혀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제작 동영상도 공개됐다. 비지엠팩토리 사운드제작 PD가 직접 연출을 맡아 소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해당 동영상은 비지엠팩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지엠팩토리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폴리사운드 앨범을 지속적으로 발매해 나갈 계획이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효과음과 더해져 더욱 풍성한 자체 제작 효과음들을 서비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비지엠팩토리 이용권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별도 추가 비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예출판사가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 선정도서, 뉴욕타임스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00권 등에 선정되며 오랜 시간 한국 독자로부터 사랑받은 ‘간디 자서전’의 개정판을 출간했다. 문예출판사의 ‘간디 자서전’은 영남대 박홍규 명예교수가 옮긴 것으로 개정판을 출간하며 새로 번역을 다듬었고 현대적인 느낌을 살린 표지를 입혔다. 문예출판사의 ‘간디 자서전’ 개정판은 그동안 나온 번역본들에 대한 박홍규 명예교수의 견해와 이번 번역본에 대한 나름의 설명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간디 자서전’은 전 세계에서 위대한 영혼으로 칭송되는 간디가 끊임없이 반성하고 진실을 추구하는 한 인간으로서의 목소리를 담은 자서전이다. 총 5부로 구성된 ‘간디 자서전’에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인간적인 모습과 그것을 극복하고 불살생, 무소유, 무집착을 실천하려 애쓰는 간디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독자는 이 책에서 예상하기 힘든 성인 간디의 모습을 보고 놀랄 수 있다. 하지만 간디는 자서전을 시작하며 아무리 추악한 것이라도 숨기거나 줄이려고 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며 중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폰트 디자인 기업 폰트릭스가 폰트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릭스폰트클라우드’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리뉴얼을 통해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새로운 기능 및 서비스를 추가해 보다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다시 태어났다. 릭스폰트클라우드 리뉴얼 웹사이트는 릭스폰트의 인기 폰트와 다양한 신규 폰트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구독 서비스에 맞게 폰트 제작 과정과 폰트 활용법 등 폰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폰트를 더 쉽게, 그리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릭스폰트클라우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용 범위에 따라 나눠져 복잡했던 라이선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국내 최초로 무료폰트까지 기간 제한 없이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 가입만 해도 무료폰트 100여 종을 라이선스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리뉴얼 기념으로 정기결제 신규 회원 고객에게는 첫 달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적인 부담이 있던 고객이나 아직 클라우드 폰트 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는 고객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폰트릭스는 박용락 대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편운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30회 편운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전윤호 시인과 김미희 시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전윤호의 시집 ‘정선’과 김미희의 시집 ‘자오선을 지날 때는 몸살을 앓는다’이다. 시상식은 6월 27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 소재 조병화문학관에서 거행된다. 심사위원(위원장 오세영, 신덕룡, 이승하)들은 “이번 수상 시집 2권은 모두 변방의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문학의 중심에 놓인 적이 없는 강원도 오지인 정선의 풍경과 지금까지 변변한 대접을 받지 못한 해외 교민의 애환을 살펴볼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수상작 ‘정선’에 대해서는 “강원도 정선 태생 시인 전윤호가 부른 고향 노래이다. 강원도에서도 교통이 척박한 오지에 속하는 정선의 풍광과 풍습, 사람과 삶, 언어와 기억을 담아낸 시집이다. 어느 한 지역을 세심히 그린 풍속화라고 할 수 있으며 이제 이 시집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전윤호 시인과 정선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고 평했다. 전윤호 시인은 2019년에 시집 3권을 몰아내어 그의 시에 대한 열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자오선을 지날 때는 몸살을 앓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책 쓰기! 실전 로드맵’을 출간했다. 하영준 저자는 어떤 일이든 기초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른 책에는 없는 자신만의 책 쓰기 실전 경험을 책에 풍부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책을 쓰는 데 필수인 ‘로드맵 5가지 핵심 습관’을 실천과제로 삼아 기초부터 실전까지 4단계로 나눈 책 쓰기 1년 프로젝트다. 5가지 습관은 책 읽는 습관 들이기, 몰입하는 글쓰기, 사색하고 메모하기, 인터넷에서 글감 찾기, 최적의 리듬 만드는 운동하기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1년이 너무 길 수도 있다. 하지만 책 쓰기 기초를 익히기 위해 로드맵 5가지 핵심 습관을 실천하는 1단계와 글감을 만드는 비법인 3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단계는 누구나 책을 쓸 때 필수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단계다. 자신의 독서나 글쓰기 연습 경력에 따라 프로젝트 단계를 선택해 실천하기 나름이며 짧게는 5개월, 여유 있게 잡으면 1년이면 책을 쓸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하영준 저자는 “이 책은 무엇보다 기초를 익히고 나서 글을 쓰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실전 로드맵을 따라서 실천하다 보면 누구나 쉽게 책을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