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늘(19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2주간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이 4명까지만 허용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유행이 계속되고 있고, 비수도권의 유행도 증가하고 있다'며 '청,장년층과 일상 속의 접촉, 변이 바이러스 등을 중심으로 4차 유행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중대본 논의를 통해 비수도권 모든 지역은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제한을 4인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는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조정하되, 사적모임 제한을 통일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의 예외는 2단계 수준으로 적용하며, 예외 사항은 동거가족과 돌봄,임종을 지키는 경우 등에 지자체별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손 반장은 비수도권 사적모임 제한과 관련해 '최근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간 이동이 커질 가능성과 국민의 혼선 등을 고려해 사적모임 제한을 통일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이 한층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대상 선정방식을 투명하게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인력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담은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지자체가 설치한 사회복지시설은 7040개이고, 이중 6307개(89.6%) 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의 구성이 이해충돌방지 규정도 없는 채로 운영되고 있으며 외부위원 자격요건과 비율은 불명확하며 선정기준과 심의위원회 결과 등도 공개하지 않는 등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할 수 있는 사회복지법인의 설립 시 재산 기준 등이 불명확하고 관행적으로 특정법인이 시설을 장기간 위탁받는 사례도 발생했다. 특히 인력채용 과정도 채용기준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공고기간을 단축하거나 시설 누리집에만 공개해 특정인을 채용하는 등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권익위는 지자체별로 사회복지법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프로스펙스 에너지바 2종과 프로틴스펙스초코 320ML를 선보이며, 상품 출시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꿈나무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S25와 프로스펙스는 지난 12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비대면 기부 방식으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1000만원의 장학금과 10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제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미래의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6월 선보인 프로스펙스 에너지바 2종과 프로틴스펙스초코 320ML는 출시 첫 주 대비 최근 1주간 매출이 각 33%, 47% 신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상품에 관한 관심과 꿈나무 후원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판단된다. 또한 GS25는 지난 15일 프로스펙스 비타민아이스바를 추가로 선보였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청량감이 살아있는 아이스크림바 상품으로 가격은 1000원이며, 비타민 100mg이 함유돼 운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가 지난 16일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유행은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제1통제관은 '정부는 수도권의 역학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인력 지원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에는 군과 경찰 등 647명이 배치돼 업무를 수행 중이며 오늘부터는 중앙부처 공무원 49명을 서울시 보건소에 추가로 지원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6일 서울시에서는 400여 병상의 생활치료센터 2곳을 개소하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가 확대됨에 따라 군 인력 95명을 행정인력으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 제1통제관은 '진단검사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검사량은 총 154만 건으로 그 전주에 비해 29%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에는 31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 중이며, 평일과 휴일 연장 등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검사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검사 여력은 충분하지만, 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늘(16일)부터 8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약 3500만회분이 국내에 공급된다. 8월에는 약 27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되며 9월에는 약 420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5일 '전날인 14일 화이자 백신 79만 9000 회분이 도착돼 15일 기준 총 215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 완료됐다'고 전하며 이 같은 백신 도입 현황 및 수급 계획을 밝혔다. 7~8월 공급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이다. 이 기간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 회분이 공급되고 나머지는 각 제약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체결한 물량이다. 제약사 직계약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총 3400만 회분이고, 얀센 백신이 10만1000 회분이다. 한편, 15일까지 7월 도입 예정 물량 중 288만 회분(화이자 백신 212만 7000 회분, 모더나 백신 75만 회분)이 도입 완료됐다. 정부가 이달에 국내에 공급하겠다고 밝힌 백신은 약 1000만회분이다. 이에 대해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TF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사혁신처가 신바람 나게 일하는 수평적 조직을 위해 10가지 원칙을 마련하고 매달 1~2건씩 중점적으로 실천해 점진적으로 조직문화를 바꿔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새천년(MZ) 세대를 포함한 직원 의견을 수렴해 활기차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수평적,혁신적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조직문화 바꾸기 10대 과제'를 선정해 시행한다. 이번 과제들은 근무혁신 및 일하는 문화 바꾸기와 관련된 10가지 실천 방안을 담고 있는데, 강제적,형식적인 방식이 아닌 부서장 솔선수범 하에 자발적,자율적으로 시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한 과제는 ▲눈치야근은 그만하게 ▲식사는 자유롭게, 회식은 건전하게 ▲회의는 똑똑하게 ▲보고는 간결하게 ▲칭찬은 계속되게 ▲결속력(팀워크)은 견고하게 ▲불필요한 일 버리게 ▲관계는 평등하게 ▲휴가는 자유롭게 ▲근무는 유연하게 등 10가지다. 이를 위해 인사처는 10대 과제 중 매월 1∼2건 정도의 중점 과제를 선정해 점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 및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과제는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자를 일컫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과 소방청이 지난 15일 유통사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국민 안전망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 및 설치 확대를 위한 협업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편의점 GS25를 통한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GS리테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방정책 대국민 캠페인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양측은 내달 8월부터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전국 소방서를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독려 및 화재 예방 효과 등을 중점 알려가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 GS25를 통해 화재경보기 등의 안전사고 예방용품 도입을 추진하며 소방청이 세운 2025년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 80%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발생 시 편의점 GS25를 조기 대응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협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양측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 최접점인 편의점 GS25에 소화기 등 화재 진압 용품을 비치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안전사고 조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2차 모집을 실시한다. 특히 직장인, 공무원 등은 산업체전형을 통해 모집 정원 외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으며 입학금 면제 및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 요건을 충족하는 일반산업체 및 중앙공무원 기관, 국회 및 법원 기관 등은 온라인 협약을 통해 고려사이버대와 손쉽게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협약 기관 임직원은 정원 외로 입학해 입학금을 면제받으며 기존 등록금(학점당 6만5000원)에서 협약 내용에 따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이 이미 체결된 기관의 임직원일 경우 해당 전형으로 지원하면 감면액이 자동 적용된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홍보팀 담당자는 '고려사이버대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직장인에게 직무 역량 향상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적은 등록금으로 풍부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개교한 고려사이버대(총장 김진성)는 오늘날 1만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국내 대표 사이버대로, 최근 융복합 과정을 신설,개편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법제처가 지난 14일 올해 2분기 주목할 만한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 4건을 선정해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받은 조례안 76건으로, 이 중 지자체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의 자문을 거쳐 파급효과가 크고 모든 지자체에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조례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 ▲일자리창출 지원 조례안이다.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제정안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지침의 마련과 이용실태조사, 안전교육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을 규정하고 있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안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시의적절할 뿐만 아니라, 관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수단인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등을 조례로 규범화했다는 점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의료정책실장)은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많은 국민들께서 동참하고 계시지만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데는 최소한 일주일 정도의 시간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통제관은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강화하고, 거리두기 효과는 시간이 소요되기에 환자 발생은 당분간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수도권 숨은 감염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거리두기를 잘 실천한다면 수도권의 유행 확산세는 분명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수도권에 역학조사 인력 250명을 지원하는 등 역학조사 역량을 높였고, 임시검사소 또한 확충해 운영시간도 연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까지 수도권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는 약 14만 건 이뤄졌다. 또한 지난 주말 수도권 휴대폰 이동량은 3026만 건으로 직전 주와 비교해서 3.8%가 줄어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 통제관은 '4단계 거리두기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 세부적인 수칙보다는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집에 머물러 달라는 요청'이라고 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보호아동이 자립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보호가 종료되는 나이를 현행 만18세에서 본인 의사에 따라 만24세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 또한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자립수당은 보호종료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 아동으로 연장하고, 공공임대주택 2000호를 지원한다. 고등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장학금 및 기숙사 입주요건 확대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도전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취업을 지원하고 마이스터고 진학기회를 통해 기술훈련도 확대와 함께 심리상담과 치료서비스도 넓힐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 중인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이른 시기에 홀로 삶을 꾸려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간 정부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주거지원통합서비스 등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고, 주요 자립지표도 상승해왔다. 주거안정률은 2014년 68.8%에서 2020년 78.6%로, 자립률은 2014년 76.1%에서 2020년 8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다중이용 건축물은 소유자 동의가 없어도 도면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을 8월 12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 건축물은 문화 및 집회시설(동물원,식물원 제외), 종교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중 여객용 시설, 의료시설 중 종합병원, 숙박시설 중 관광숙박시설 용도로 쓰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5000㎡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현재는 건축물의 소유자 동의 없이는 건축물대장과 배치도(평면도 제외)에 한해 발급,열람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소유자의 동의 없이도 이용자의 안전, 이용 편의, 그 밖의 공익목적을 위해 신청할 경우 평면도까지 발급,열람할 수 있다. 세움터(cloud.eais.go.kr)의 건축물대장 및 건축물현황도 발급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지자체 방문없이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또 감정 평가를 의뢰받은 감정평가 법인 등이 신청하는 경우와 재난의 예방 및 재난 발생 때 국민 또는 주민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도 도면 발급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건축물 대장의 내용이 건축법 및 관계 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