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거 전남 지역에서 이용됐던 농악고깔과 고깔용 지화에 관해 조명한 책이 출판됐다. 농악은 공동체 의식과 농촌 사회의 여흥 활동에서 유래한 대중적인 공연 예술로 2014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한국의 문화에서 세계의 문화유산이 된 농악에 사용되는 고깔은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모란꽃, 나팔꽃, 담배꽃 등 지역마다 다양한 지화를 만들어 이용할 정도로 개성과 특색이 넘쳤었다. 다양한 특색을 자랑했던 농악 고깔은 1980년대 이후부터 제조 기능의 단절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획일화된 디자인의 고깔이 대량 유통되면서 오랜 전통성과 지역별 특성마저 사라지게 했다. 이 점을 안타깝게 여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은 지난 수년간 전남의 각 지역 노인당 등을 방문해 농악고깔과 고깔에 사용된 지화에 대해 조사해 왔다. 그 결과물이 이번에 출간된 ‘근대 전남 농악대 고깔과 지화문화(세오와 이재 출판, 290쪽)’이다. 이 책에는 전남 각지에서 이용됐던 농악 고깔, 고깔에 이용된 지화 종류, 제작기술, 관련 문화 및 지화 복원 과정이 실려 있다. 책 출판과 관련 허북구 국장은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백화점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문기업 마케팅앤컴퍼니가 2019년 5월 만든 프리미엄 테마 페어 플랫폼 브랜드 ‘마켓 카리브’는 다이어리 꾸미기와 관련해 오는 6월 말부터 국내 최초로 SNS 인기 일러스트 다이어리 꾸미기 작가 400여팀이 함께해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는 ‘다이어리 꾸미기 페어’를 개최한다. 2019년 6월 말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다꾸페는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다이어리 꾸미기 문화 확산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으며, 밀레니엄 및 Z세대의 ‘소확행’ 그리고 ‘가심비’ 문화에 가장 적합한 페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교보문고 핫트랙스와 다이소가 다꾸 시장에 진입한 이후에는 소규모 다꾸 숍이 계속 오픈하며 다꾸 문화 관련 시장이 전국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다꾸페는 백화점이 가장 선호하는 타깃인 밀레니엄 세대를 유입하는 데 가장 적합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6월 이후 전국적으로 10회 이상의 다꾸페가 개최됐으며 회마다 최대 집객 및 매출 경신의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더불어 다꾸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일러스트 작가들의 판로 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생사의 이치를 알려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지침서인 명리학을 시대에 걸맞게 재해석한 현대 명리학 입문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수많은 연구와 강의, 상담을 통해 이름을 알린 명리 전문가 허주 선생이 고전 명리학을 답습하지 않고 과거보다 더욱 불투명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초점을 맞춘 ‘명리 혁명 기초 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총 4부로 예정된 허주 명리학 시리즈의 제1부로 명리학의 기본부터 간략한 응용까지를 다루었다. 명리학은 자연의 이치를 바탕으로 자기 철학을 세워 자연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학문이다. 편법이나 변칙이 아닌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가도록 한다. 사주팔자는 봄-여름-가을-겨울로 가는 이러한 자연의 법칙을 천간과 지지라는 글자로 표시한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세상사를 가늠하고 순리에 맞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명리학인 것이다. 과거에 명리학이 천대받고 음지의 학문으로 인식되던 것과는 달리, 현대 명리학은 인터넷, SNS, 유튜브의 시대를 맞이하여 열린 공간 속에서 개방적인 성향을 띠게 되었다. 또한 더 나아가 어려운 한자를 많이 쓰거나 고서를 인용하는 등 동양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넷기어코리아가 ‘호텔 델루나’ 전시회에 뮤럴 캔버스를 전시한다. 서울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 1층에 위치한 ‘M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호텔 델루나전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공간을 재현한 전시다. 오리지널 세트를 그대로 옮겨온 전시장과 호텔 델루나 속 명대사들을 통해 방영 당시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다. 여기에 VR체험과 현장 비하인드 컷, 디렉팅 룸 등을 통해 호텔 델루나의 탄생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뮤럴 캔버스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데 활용된다. 전시관 내에 걸린 세 대의 뮤럴 캔버스를 통해 호텔 델루나의 명장면을 담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성연우 M컨템포러리 큐레이터는 “드라마를 보지 않은 관람객도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호텔 델루나의 명장면을 송출하기로 결정했다”며 “고화질의 영상을 상영할 수 있고 쉬운 작동 방법을 가진 뮤럴 캔버스가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뮤럴 캔버스를 통해 전시를 구성한 이유를 밝혔다. 넷기어는 호텔 델루나展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0쌍의 고객에게 전시회 관람 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북랩이 최근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2만50000년전 우주에서 벌어진 거대한 두 집단의 전쟁을 다룬 ‘은하계 최후의 전쟁’을 포함, 총 네 편의 SF 소설을 담은 건축사 정성규의 소설집 ‘은하계 최후의 전쟁’을 출간했다. ‘은하계 최후의 전쟁’은 인류의 문명이 태동하기 전 고도로 발달된 과학 문명을 가지고 있던 은하 제국과 은하연맹이 은하계의 미래를 걸고 처절한 전투를 벌였다는 내용의 SF 소설이다. 이 소설집은 무기화된 양자학과 전자력 기술, 인간과 기계의 우정, 오랫동안 지구를 관찰한 인공지능 로봇 등을 소재로 삼아 SF의 본령인 상상력의 세계를 펼치고 있다는 점 외에도 현직 건축사가 언젠가 SF 소설을 쓰겠다는 어린 시절의 약속을 스스로 지킨 작품이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작가 정성규는 ‘은하계 최후의 전쟁’에서 과학기술이 발달한 근간에 있는 인류애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거대한 스케일의 우주전을 통해 보여준다. 삶의 편리함을 위해 연구되었던 양자학과 전자력 기술 등이 무기로 활용되면 어떠한 결과를 낳고 어떤 파멸을 가져오는지, 그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부딪히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첫사랑의 추억’을 출간했다. 이 소설에는 드러내지 않는, 그러나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한 사랑이 있다. 평범한 사랑이 이토록 어렵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일까. 독자의 마음을 시리게 한다. 긴 세월 동안 서로를 그리워하며 먼 곳에서 서로를 떠올려야 했던 시간, 그 가련하고도 아픈 흔적을 보듬으려 이 책을 집필하였다. 고통의 무게가 짓누를 때마다 떠오르는 그녀…… 처음 그녀를 만난 지 45년 만에 그녀의 고향으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한 이야기를 오랫동안 품고 있었다. “길고 먼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제 그만 여기서 멈추려 합니다.” 이 짧은 문장에 함축된 사랑의 모습을 들여다볼 시간이다. 이 소설은 아름다웠던 ‘첫사랑’, 그 의미를 본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고통의 기억을 소설로 승화시킨 조성호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첫사랑의 추억’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매직 펜’을 출간했다. ‘매직 펜’은 주인공이 지구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할머니와 함께 마왕을 무찌르고 마왕의 무리에게 빼앗긴 스카이 푸른 별을 되찾기 위해 마왕의 잔당들을 무찌르고 스카이 푸른 별의 왕이 되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소설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은 총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인공이 지구에서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성장 과정에서 마블이라는 친구를 만나 과거로 여행을 떠나 문제점을 해결하고 현재로 돌아오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마왕에 대한 이야기와 스카이 푸른 별의 왕자이자 은하계를 통일한 제1세대 황제인 금하천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마왕은 전투 중 큰 부상을 입고 지구로 오게 되는데 몸을 회복하면서 복수를 꿈꾼다. ‘매직 펜’ 1권의 5편의 이야기 모두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자연의 이치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세상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공감하는 지혜 또한 담겨 있다. ‘매직 펜’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귀포 카페 허니문하우스가 해질녘, 노을빛으로 물드는 제주 바다를 감상하며 5종의 와인과 특별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가든 와인 디너를 개최한다. 눈부신 제주의 바다와 하늘,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산책로의 가운데 자리한 카페 허니문하우스는 네 차례의 와인 클래스 & 디너를 통해 수준 높은 와인 강의, 다양한 와인과 코스 요리로 구성된 만찬을 선보이며 고품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허니문하우스 야외 정원에서 열리는 가든 와인 디너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원하는 도민들과 성수기를 맞아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보다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새롭게 구성하였다. 핑거푸드와 함께 스파클링와인을 가볍게 즐기는 리셉션과 와인에 대한 기초 상식들을 배울 수 있는 와인 클래스 그리고 만찬에 이르기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3부 만찬에서는 스페인, 뉴질랜드, 프랑스산 등 4종의 와인과 서귀포 칼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코스 메뉴로는 에피타이저인 전복 사시미부터 트러플 오일 버섯 수프, 한라봉 드레싱을 곁들인 그릴드 제동 치킨 샐러드, 메인 요리인 한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교재 개발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미래엔U맘’ 10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핵심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 세대로 편입되면서 교육 분야에서도 밀레니얼 세대 특성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가 등장하는 추세다. 온라인 개학 등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밀레니얼 맘’들만의 슬기로운 자녀 교육법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가까운 친인척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자녀교육에 관한 조언을 얻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밀레니얼 맘들은 자신의 필요와 관심사에 따라 적극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한다. 산후조리원 동기 모임을 일컫는 ‘조동모임’을 시작으로 지역 맘카페는 물론이고 같은 학교 학부모들과의 단톡방까지 자녀의 성장 과정에 따라 여러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또한 밀레니얼 맘은 단순히 정보를 교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품을 함께 만들어나가기도 한다.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미래엔U맘’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특별 기획공연 ‘덕분에 음악회’를 오는 7월 1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마련한 특별 기획공연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공연장에서는 ‘객석 띄어 앉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김성진이 지휘자로 나서며, 국립창극단 김준수, 국립무용단 이요음·이재화, 가수 인순이가 함께한다. 공연은 박범훈 작곡 ‘춘무’로 막을 연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생명이 탄생하는 역동적인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국립무용단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무용수 이요음·이재화의 춤사위가 더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봄을 상실한 아픔을 딛고 다함께 희망의 봄을 되찾자는 의미를 담았다. 두 번째 무대는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김준수가 함께한다. 판소리 ‘춘향가’ 중 ‘적성가’, ‘어사출두’를 국악관현악에 맞춰 부른다. 광한루의 봄 풍경을 노래한 ‘적성가’로 잃어버린 봄에 대한 아쉬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최선미 작가의 ‘나 그리고 몽골’을 출간했다. 최선미 저자의 하루는 늘 25시간이었다. 몽골의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늦기 때문이다. 몽골은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하며 최근에는 산업 전반에 걸쳐 근대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많은 사람에게 미지의 나라로 여겨지며 여행지로서 인기는 아직 부족하지만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유목민들의 때묻지 않은 미소, 손에 닿을 듯한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은하수를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이 나라에 대해 속단하기 이르다.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다는 몽골. ‘나 그리고 몽골’에는 철저하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지나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자기 이해를 명확히 해나가는 저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 순간 흔들리는 삶의 방향을 나에게 맞게 정립하고 진정한 가치를 찾도록 도와준다. 몽골이라는 나라를 그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은 그녀의 마음이 느껴지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 보자. ‘나 그리고 몽골’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 1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사이다 복음’을 출간했다. 12개의 메인 주제와 '우.오.풀'이라는 서브 주제로 구성하여 조직신학을 바탕으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주제들을 너무 무겁지 않게 다루고 있다. 또한 새번역 성경을 사용하여 독자가 좀 더 쉽게 말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이 책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중심이 되어 시원한 신앙생활로의 인도를 위해 노력해 온 저자가 방송으로 복음을 전하며 쌓인 이야기를 정리하였으며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는 성도들을 위한 첫 번째 저서이다. 저자는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달려가기 위해서는 신앙생활의 답답함이 해소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신앙생활을 하며 무엇인가 얹힌 것처럼 답답할 때 언제든 ‘사이다복음’을 꺼내 읽기를 추천한다. 믿음 경주의 러닝메이트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사이다 복음’ 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