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1 콘텐츠산업포럼'을 8일부터 10일,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일 간 개최한다. 올해 콘텐츠산업포럼은 '나의 확장, 우리의 연결'을 주제로 콘텐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정책 △게임 △음악 △이야기 △방송 △금융 등 6개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콘텐츠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할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첫날인 8일에 개최되는 '정책포럼'은 '디지털 전환, 또 다른 세계로의 확장'을 주제로 △이양환 본부장(콘진원 정책본부)의 기조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메타버스, AI, NFT(Non-Fungible Token) 등 디지털 전환으로 맞이한 콘텐츠 이용, 창작,유통,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의 변화와 향후 대응전략에 대해 논한다. 2일차(9일)에 진행되는 '게임포럼'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게임의 확장'을 주제로 게임 안과 밖의 영역 확장과 게임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망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전 세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영국 카본 트러스트[1]의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국내 5개(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미국 오스틴, 중국 3개(시안/쑤저우/톈진) 등 총 9개 사업장에 대해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고, 'Triple Standard' 라벨을 취득했다. 반도체 제품의 미세화, 고집적화 추세에 따라 제조 공정이 더욱 복잡해지면서 물의 사용과 탄소, 폐기물의 배출도 함께 늘어나 반도체 전 사업장에서 물 사용량과 탄소, 폐기물 배출량을 저감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Triple Standard는 3년간 사업장의 탄소 배출량 3.7%, 물 사용량 2.2%, 폐기물 배출량 2.1%를 저감하고, 각 분야의 경영 체제에 대한 종합 평가 기준을 만족한 기업에 수여 된다. 삼성전자는 2018년~2019년 각 생산공정에서 사용하고 배출되는 평균량 대비 2020년 탄소, 물, 폐기물을 각각 9.6%, 7.8%, 4.1% 저감해 기준을 만족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미국, 중국 등 해외 반도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인증서(REC)를 구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물류지체 해소와 신속통관 지원, 행정제재 완화, 세정 지원 등 수출입물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관세행정 대책이 마련됐다. 관세청은 선복부족과 운임급등 등 물류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세행정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먼저 수출 물품 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지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기업이 원하는 장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우수업체와 저위험 물품에 대해서는 수출검사를 생략하기로 했다. 수출용 차량을 선박에 적재하는 과정에서 이미 적재된 차량을 일시적으로 내리는 경우 필요한 신고절차도 생략한다. 환적화물을 계류장 내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계류장 내에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환적화물 처리장소(CTA)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물품은 수출신고 수리 후 30일 이내에 선적해야 하나 수출기업이 선복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기간연장을 신청할 경우 이를 즉시 승인하기로 했다. 적재기한이 다가오는 업체를 위해 미리 안내함으로써 과태료 부과를 방지할 계획이다. 수출 일정 차질로 수출신고를 정정하거나 취하하는 경우에는 기존에 부과되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가 지난 3일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대출규제 완화를 7월 1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부동산정책 보완책과 관련해 가능한 한 신속히 후속 조치를 실행하고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안도 최대한 조기 결론 내 시장 불확실성을 걷어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달 27일 협의를 거쳐 실수요자 LTV 우대 폭을 현행 10%포인트에서 최대 20%포인트로 확대하기로 했다. 공시가격 6억~9억원 구간에 해당하는 주택의 재산세율을 0.05%포인트 감면해 주는 내용의 재산세 완화 조치를 위해 이달 중 지방세법 개정안 국회 통과도 추진한다. 홍 부총리는 '7월 재산세 부과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실무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대등록사업자 제도 개편은 시장 영향, 세입자 보호 등을 고려해 구체적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의 경우도 조속히 당정 결론을 내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에 발표한 주택공급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지자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 부처들이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내년도 총지출 요구액이 593조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58조원 대비 6.3% 증가한 수준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정부 부처의 이같은 요구안 등을 토대로 내년 정부 예산안을 마련해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부처는 한국판 뉴딜, K자형 양극화 해소 등 핵심과제와 관련한 예산을 많이 요구했다. 분야별로 보면 환경 분야는 전기,수소차 인프라,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등 그린뉴딜 및 2050탄소중립 이행기반 투자 중심으로 17.1% 늘어났다. 보건,복지,고용 분야는 맞춤형 소득,주거,돌봄 안전망 및 고용안전망 강화를 통한 K자형 양극화 해소 중심으로 9.6% 증액됐다. 코로나 백신 구입,접종 시행 등을 위한 소요도 덧붙였다. R&D 분야는 디지털,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한국판 뉴딜, 소재부품장비 등을 중심으로 5.9% 증액됐고,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는 자영업자 구조전환,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육성 등 포스트코로나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소요 중심으로 3.2%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국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시력 장애인의 '눈'이 되며, 공간정보 활용체계를 개선한 3개의 사례가 혁신으로 약자를 배려하고 효율성을 높인 한국판뉴딜의 5월 대상에 뽑혔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하는 5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건강관리팀(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태홍 오버플로우 이사, 권우석 웨이버스 전무(PM) 등 3개 사례를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먼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다. 어르신에게 스마트밴드,자동혈압계,혈당측정기,체중계,인공지능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관리기구를 제공하고 전용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 '오늘건강'과 연동해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과 영양 관리, 생활습관 과제를 제안한다. 또한 보건소 전담인력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건강생활실천을 관찰하는 등 지역 어르신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제8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이 개최된다. 기업가정신의 올바른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기업가정신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슬로건과 노래/랩/동영상, 웹툰, 포스터(성인) 부문을 공모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5월 27일부터 7월 30일 24시까지다. 우수작품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 및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구분해 이뤄진다. * 청소년부: 슬로건, 노래/랩/UCC 동영상, 웹툰 총 3개 부문. 일반부: 슬로건, 노래/랩/UCC 동영상, 웹툰, 포스터 총 4개 부문. 혁신과 가치창출, 분배의 선순환을 강조하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정착의 중요성과 함께 기업인이 가져야 할 필수 역량으로 다시금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기업가정신은 기업가나 창업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전력이 지난 1일부터 한전이 구축한 에너지 분야 오픈 플랫폼 에너지 마켓 플레이스 'EN:TER'에 신재생 에너지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신재생 에너지 서비스는 My 발전소 서비스, 녹색 프리미엄 입찰 서비스다. My 발전소 서비스는 한전과 전력거래계약(PPA)을 맺은 1MW 이하 발전 사업자와 자가용 발전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계약 이후 기간별 PPA 발전량과 발전 대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신재생 에너지 거래 가격, 전국 신재생 에너지 전력계통 연계 현황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녹색 프리미엄은 녹색 가치 확산을 위해 기업들이 전기요금 이외에 자발적으로 추가 납부하는 금액으로, 녹색 프리미엄 입찰 서비스는 녹색 프리미엄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전(제도 운영기관)이 시행하는 입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전은 참여 기업이 납부한 녹색 프리미엄에 대해 재생 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해 주며, 기업은 RE100 이행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전은 이번에 신설된 신재생 에너지 서비스가 신재생 에너지 공급자와 소비자를 위한 것으로, 신재생 에너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1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전문 멘토링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으로, 올해 3회차를 맞았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기업 6곳에 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참가 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 초기 창업 기업으로, 인천 및 지방 소재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8일(금)까지 진행되며, 서류와 실사 평가 및 발표 평가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100만원의 상금과 약 2개월간 투자 전문 멘토링 및 기업 분석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는 투자 검토를 진행한다. 공모전과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4년간 6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인천 혁신 모펀드'의 운영 기관으로 다양한 뉴딜 분야에 출자 사업을 진행한다. 또 올 4월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브랜드 '빅 웨이브'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5월 내수 4956대, 수출 3854대를 포함 총 88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4월 말 상거래 채권단의 납품 재개 결의에 따른 생산활동 재개로 휴업에 따른 적체물량을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 101.1%, 전년 동월 대비로도 6.3% 증가한 것이다. 출고 적체가 누적된 수출물량 위주의 생산운영으로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4.6%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49.4%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판매는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아직도 4000여 대의 미출고 잔량이 남아있는 등 내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역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조세가 더해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생산가동 재개로 3800대가 넘는 실적을 달성한 수출은 2016년 12월(6005대) 이후 5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이다. 쌍용자동차는 4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에 이어 5월에는 2022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인천 계양의 지구계획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 계양 신도시(1만 7000가구,333만㎡)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인천 계양 신도시의 지구계획은 도시,교통,환경 등 관련 전문가,지자체 등이 참여해 수립했으며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3기 신도시 중 첫번째로 확정됐다. 인천 계양 신도시에는 약 1만 7000가구(인구 3만 9000명)의 주택이 공급되며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 등이 조성된다. 전체 주택 중 35%인 6066가구(7개 블럭)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통합임대)으로 공급되며 공공분양주택은 2815가구(6개 블럭)가 공급된다. 이 중 1050가구가 오는 7월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된다. 사전청약 물량은 일반 공공분양은 709가구, 신혼희망타운은 341가구로 2023년 본 청약을 거쳐 2025년 입주한다.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으로 기존 도심 기반시설 이용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31곳이 추가로 선정했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이같이 선정하고 이들 31곳에 2023년까지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 원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지난해 7월 그린뉴딜 계획에 포함돼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을, 중기부는 '그린벤처'를 각각 선정했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개 기업에는 연구개발과 사업화 자금 뿐만 아니라, 정책융자,투자,보증 등 녹색금융을 연계 지원해 녹색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양 부처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곳을 선정했고, 올해 추가로 31곳(환경부 16곳, 중기부 15곳)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 2월 9일 공동으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 공고를 낸 이후 부처별 협의를 거쳐 단계별 선정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기업에 대한 공정성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공동위원장 2명을 선임하고 지난달 28일 최종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