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AP는 지난 9일 IT 콘퍼런스인 SAP 사파이어 나우(SAP SAPPHIRE NOW)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지능형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SAP 최고경영자는 이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지능형 기업'이란 주제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기업 혁신에 필요한 요소와 지능형 기업으로의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지능형 기업 전환으로 비즈니스 민첩성과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고, 지능형 기업 네트워크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SAP의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크리스찬 클라인 SAP CEO는 올해 초 발표한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 관련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했다. 라이즈 위드 SAP는 디지털 전환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이 지능적인 기술로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SAP는 모듈형 클라우드 ERP용, 산업용, 경험 관리용 라이즈 위드 SAP 솔루션들을 각각 새롭게 선보이며 지능형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기업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9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의 채용 공고에 따르면 강원랜드, 코오롱글로벌, 한화솔루션, 한화토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화손해보험, 경농이 인턴-신입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강원랜드가 '2021년 하계 체험형 인턴(워터월드 분야)' 채용을 시작했다. 모집 분야는 수상안전 분야가 120명, 발권 분야가 35명이다. 채용 절차는 모집 공고, 서류 접수, AI서류전형, AI면접전형 순으로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지원만 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이기 때문에 학력, 성별 등에는 제한이 없고, 자기소개서 작성 시 개인 인적 사항 관련 내용 기재를 일체 금지한다. 코오롱글로벌이 '2021년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건설 △상사 △유통 △경영지원 분야이다.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 AI역량검사, 면접, 인턴십, 최종평가, 입사순으로 이뤄진다. 접수 기간은 6월 14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다. 코오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으로는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이다. 한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는 해외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복귀하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도 1종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1종 항만배후단지 입주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1종 항만배후단지는 항만과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운송비, 물류비 등이 많이 절감되고 민간에 비해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머무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그동안에는 해외에서 제조,판매를 하던 기업이 국내에 복귀해서 1종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하려면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했다. 그 자격이 '총매출액 중 국내 항만을 이용한 수출입 실적 20% 이상' 등으로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입주가 제한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해수부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복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1종 항만배후단지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국내기업 등 동일한 자격을 갖춘 자와 경합할 경우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항만법을 개정했다. 법 개정에 따라 항만법 시행령에서는 1종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국내복귀기업의 업종을 제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비대면,디지털 경제로 가속화되는 흐름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체육시설업계가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사업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스포츠 시장을 육성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일부터 비대면 스포츠 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스포츠 융합 인력 양성과 사업재설계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문기관을 통해 스포츠 강습과 디지털 정보,영상 분석에 전문성을 갖춘 융합인력 1800명을 양성한다.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엑스퍼트컨설팅, KBS비즈니스 등 3개 전문기관별로 600명씩 뽑을 예정이다. 인력양성 교육은 비대면 스포츠 강습을 위한 기초 콘텐츠 설계부터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 등을 내용으로 입문, 발전, 활용 3단계 과정으로 이뤄진다. 비대면 스포츠 강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입문과정부터 참여할 수 있다. 융합인력 양성 참여자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모집인원 충족 때까지며 온라인 접수처(http://untactkspo.keepfit.co.kr)를 통해 신청 받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http://kspo.or.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는 대표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내,외장 디자인을 지난 8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을 갖춰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고자 했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자연의 대담함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는 외장 디자인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자연의 역동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과감하고 도전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존재감을 강조했다. 차량 전면은 블랙 컬러의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를 연결해 당당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은 웅장하고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느껴지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부문의 순환경제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촉진하기 위해 재제조 기업 육성과 재제조 신사업 발굴 지원 사업이 올해 처음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재제조 기업의 질적 성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재제조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 신규 선정기업 35개사를 발표하고 '재제조 기반 제품서비스 신사업 발굴,실증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35개사는 자동차 분야 8개, 전기,전자제품 분야 8개, 산업,건설기계 분야 19개 기업이다. '재제조'는 사용 후 제품을 원래 성능으로 복원,생산하는 산업으로, 탄소절감 효과가 큰(신품대비 약 50~90%) 탄소중립 핵심산업의 하나로 평가되나, 영세한 기업규모, 한정된 산업 영역,형태 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먼저 재제조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재제조 기업의 품질,환경 관리 역량강화 및 우수기술,공정 도입을 지원한다. 이날 선정된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제조 제품 품질,환경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 중 우수한 10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공정개선과 전시회 참가 등 제품 홍보를 추가로 지원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신북방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한국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카자흐스탄과 양국 기관 간담회와 사업 상담회 개최하고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외교부와 함께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카자흐 물산업 관련 정부와 공공기관, 물기업이 참여하는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간담회 및 사업 상담회'를 서울 중구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양국은 '한-중앙아 협력포럼',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사절단' 등을 통해 물 분야 협력을 확대 중으로 공공,민간 교류 활성화 및 카자흐스탄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화상 기관 간담회 및 사업 상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카자흐 기관 간담회, 국내 기관 간담회, 물기업 화상 사업 상담회를 마련해 양국의 물산업 현황 및 주요기술,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제도를 공유하고 관심 분야별 기업과 1대1 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한-카자흐 기관 간담회에는 우리나라에서 환경부,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참여하고 카자흐스탄에서는 수자원위원회 및 물관리 공공기관인 카즈보드코즈(KazVo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항,항공산업 여객 운송 분야 전문기업 우리엘소프트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스마트공항 및 물류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엘소프트는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스마트공항 시스템 구축 및 인터페이스 기술력을 제공하며 양사는 스마트공항 및 물류 서비스 시장 선도를 목표로 신규사업모델 추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환경에 맞춰 스마트공항에 맞는 로봇 기반의 서비스 도입에 돌입한다. 스마트공항에 필요한 AI 로봇융합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항공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사람 중심의 고정형 공용 여객 서비스 형태를 자율주행 AI 로봇을 활용해 유연한 이동형 서비스 형태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공항 내 다양한 물류 처리에 대한 선진화, 고도화도 가능해질 수 있다. 우리엘소프트는 항공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서 공항 내 항공사 이용 승객의 체크인부터 자동 출입국심사 및 탑승까지의 전 과정에 걸친 시스템과 장비 및 응용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공용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과 신한은행의 금융서비스가 결합해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선보인다. 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이 인프라, 플랫폼, 솔루션, 서비스, 노하우 등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기업 전용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 ICT 전문기업과 국내 대표 시중은행이 만나 광범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가진다. 단순한 사업제휴를 넘어 금융 및 ICT 상품의 공동 개발과 마케팅, 사업화 지원, 전략적 투자, 신사업 제안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논의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전자세금계산서 49만 기업 고객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 기반을 활용해 기업용 금융 서비스 분야 경쟁력을 키워왔다. 따라서 이번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기업용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혁신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사업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먼저, 신개념 그룹웨어(Amaranth 10), 비즈니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산정 시 불용재고를 제외하고, 비축의무량도 9일분으로 2일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도매사업자인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강화를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및 천연가스 비축의무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8일 공고한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상 천연가스 수급관리 강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동절기 이상한파 등에 따른 급격한 수요증가, 천연가스 수입 차질로 인한 예상치 못한 공급부족 등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우선, 비축의무량 산정 시 불용재고를 제외해 수급 위기 시 실제 가용할 수 있는 물량 기준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 동안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산정 시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실제 사용할 수 없는 불용재고(Dead Stock)를 포함해 천연가스를 비축했다. 이와 함께 이상한파 등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변동성 확대, 천연가스 수입 차질 등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스공사 비축의무량 7일분을 2일 늘려 9일분으로 개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다쏘시스템,앤시스,지멘스 등 세계적 제조기업 3사와 함께 제조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2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글로벌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한 종합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목표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와주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4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구(구글플레이),엔업(엔비디아),마중(MS) 프로그램 모집에 이은 2차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의 글로벌 기업 협업을 통한 유망 청년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2차 모집 공고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ASK 프로그램(앤시스 협업)', '지중해 프로그램(지멘스 협업)'과 지난해부터 추진된 '다온다 프로그램(다쏘시스템 협업)'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별 지원기업은 제조 관련 분야 창업기업 20개사로 총 60개사를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프로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과 SK플래닛이 독보적인 유방암 조기진단 기술 보유 기업인 베르티스에 대한 지분투자 및 AI 기술협력,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 베르티스는 혈액 한 방울로 AI 기반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 등 주요 질병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기반 차세대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국내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T는 SK ICT 패밀리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베르티스의 미국, 싱가포르 등 현지 법인 및 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고 글로벌 IR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K플래닛은 Pre-IPO 투자자로 베르티스에 15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된다. SK플래닛은 단순 투자를 넘어 베르티스와 △딥러닝 기반 기술 협력 △헬스케어 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공동 연구 △헬스케어 솔루션 및 의료데이터 확장 협업 등을 통해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갈 방침이다. 과거에는 질병의 근본 원인인 유전자(DNA)를 연구하는 지노믹스(Geno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