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글루시큐리티가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손잡고 자율주행 보안 관제 시스템 개발에 힘을 싣는다.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호 선도 기업 이글루시큐리티가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차량 데이터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율협력주행 도로교통체계 통합보안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 과제에 참여하며 보안 관제 정보 수집,분석 기술, 보안 관제 정보 공유 기술 및 AI 기반 보안 관제 플랫폼 기술 개발 등의 자율협력주행 도로 교통 체계 보안관제센터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보안 관제 데이터의 품질과 수집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고유의 자율주행 보안 기술 확보에 더욱 속도를 붙였다. 자율주행 및 차량 제어 전문가로 구성된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2018년 설립 이래 국내 주요 통신사 및 플랫폼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다수의 자율주행 플랫폼 선행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해 왔다. 카카오모빌리티를 비롯해 카카오인베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더존비즈온이 지난 10일 한국개발연구원과 공공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데이터 활용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정부 주도 디지털 기반 기업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정책 연구를 주요 과제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업 데이터를 이용한 국내 경제 실증분석과 정책제안, 공공혁신 연구 개발을 공동 목표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공공혁신 비즈니스 모델 기획, R&D 과제 발굴, 중장기 전략 수립, 인력 교류 활성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에 집적된 양질의 기업 데이터와 연구 자료를 제공한다. 또 한국개발연구원과 다양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산업 전략 연구 및 관련 정책 제언을 모색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명정보 결합,처리 전문 기관인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2019년 확보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 지위와 함께 기업의 실시간 빅데이터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 세계에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9월 29일(수)~30일(목) 이틀간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설계 세미나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MR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일선 물류 창고, 제조 현장, 유통 등의 부문에서 무인운반차(AGV)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AMR은 지능형 자율성을 앞세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현재 AMR 수요가 가장 많은 물류 분야에서 AMR의 단위 판매량은 2020년~2023년 동안 연간 31%씩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 세계 공공 분야에서 판매량도 연간 40%씩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AMR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은 매우 까다롭다. 안정적 이동을 위한 모터 제어와 전원 장치 설계를 비롯해 위치, 환경, 사물 등을 인식하기 위한 복합적인 센서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마커, 마그넷 등을 활용하는 기존의 AGV와 달리, AMR에는 LiDAR, 카메라, GPS 등의 다양한 신호에 지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로봇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드롭박스가 한국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 네트워크 거점(Point-of-Presence, PoP)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드롭박스는 아태 지역 사용자에게 데이터센터로의 보다 직접적인 접근성을 제공해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하고자 한국과 대만에 PoP를 구축했다. 이로써 드롭박스가 지금까지 전 세계에 구축한 PoP는 31곳으로, 아태 지역에는 기존 일본, 싱가포르, 호주에 한국과 대만이 더해져 총 5곳에 PoP를 운영하게 됐다. 각 지역에서 프록시 서버를 보관하는 PoP는 드롭박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드롭박스가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성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것은 물론 LAN 동기화, 델타 동기화 등 기존 기술을 보완해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를 향상시킨다. PoP 구축 확대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드롭박스의 의지를 보여준다. PoP 구축을 통해 향상된 성능은 각 지역 내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드롭박스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및 파트너 세일즈 리드를 담당하는 권준혁 이사는 '아태 지역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국내 발전소 유선통신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초(秒)' 단위 대응을 위해 '프라이빗(Private)-5G 기반 비상통신 솔루션' 도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현장과 발전소 통제실을 잇는 유선통신 장비에 장애가 생길 경우, 자동으로 '프라이빗-5G' 기반 무선통신으로 비상 전환해 몇 초 내로 장애를 해소하고 발전소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유선통신 관련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관리자가 장애 현장으로 출동해 수리 및 복구를 진행해야 해 정상화까지 짧게는 수 시간에서 길게는 며칠이 소요되는 상황이다. SKT와 한수원은 프라이빗-5G 기반 비상통신 솔루션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최근 양양 양수발전소에서 상부 댐과 하부 통제실을 무선통신으로 잇는 현장 실증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증에 참석한 SKT 신용식 IoT CO장과 한수원 전혜수 디지털 혁신추진단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국내 발전소 ICT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안정적인 전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르니가 획기획과 국내 최초 메타버스 아파트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르니는 디지털 창작물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크리에이터와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수집하는 컬렉터를 위한 이더리움(ETH) 기반의 NFT 플랫폼 '미르니'를 운영하고 있다. 미르니는 국내 최초로 △크립토키티 △크립토펑크 △엑시인피니티 △샌드박스 등 이더리움 기반 해외 유명 NFT를 한국어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획기획은 2020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자와 디지털노마드, 프리랜서 등 혼자 일하는 인디펜던트 워커들이 증가함에 따라, 일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 서비스와 글로벌 콘퍼런스, 포럼, 교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제조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제조도가 타깃으로 하는 인디펜던트 워커는 비대면에 익숙해진 MZ세대로써 궁극적으로 MZ세대들이 물리적 제약 없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NFT 기술 개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카라코리아가 스마트홈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홈 연동 표준 규격 '매터(Matter)'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터(Matter)'는 글로벌 민간 표준화 단체인 CSA (Connectivity Standard Alliance)에서 발표한 스마트홈 기기 및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오픈소스 표준으로, 애플과 아마존, 구글 등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 표준은 사물인터넷(IoT) 기기 간의 사용 언어를 통일해 플랫폼에 관계없이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매터 표준은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OTA (Over The Air) 방식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1차 대상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 허브 M2와 스마트 허브 M1S이며,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 허브에 연결된 하위 장치들까지 새로운 표준 방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에 출시한 센서와 스위치, 스마트 플러그 제품들 역시 매터 표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CSA에 따르면 매터 인증 프로그램과 지원 기기들은 2022년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인터넷데이터센터(IDC) 1위 사업자인 KT가 탁월한 디지털전환(DX) 역량을 바탕으로 100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글로벌데이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기업을 인수한다. KT가 말레이시아 Kuok(쿠옥)그룹이 보유한 글로벌데이터 전문기업 Epsilon Global Communications Pte. Ltd(Epsilon, 엡실론)의 지분 100%를 1억4,500만달러(한화 약 1,7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데이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와 기술력을 보유한 엡실론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엡실론 인수는 대신증권의 자회사인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와 공동투자로 진행했다. 글로벌데이터는 국내외 고객 및 해외통신사에게 PoP(Point of Presence, 해외 분기 국사), 데이터센터, 해저케이블 등 해외인프라에 기반을 둔 국제전용회선, 이더넷, VPN(가상사설망), SD-WAN(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 등의 IT(정보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JUYOU INFORMATION TECHNOLOGY는 '요신:구미호뎐'을 오는 9월 14일 정식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요신:구미호뎐은 판타지 MMORPG 모바일 게임으로, 7가지 직업 설정과 새로운 전직 입마 콘텐츠로 색다른 신왕의 입마를 경험할 수 있다. 유저는 전직 후 입마를 수련, 완성하면 마화 스킬과 마화 에너지 흡수를 보유한 새로운 형태의 마계 전설 마,나한으로 변하게 된다. 또 요신:구미호뎐에는 이용자만의 '신룡 육성 시스템'이 존재한다. 신룡이 레벨 업을 할 때마다 한 개의 용주를 획득할 수 있는데, 용주 10개를 모으면 엄청한 대미지의 벽해창룡을 소환할 수 있다. 신용의 전속 던전인 양룡사에서도 용주를 수집하고, 더 많은 신룡을 소환해 서버 최강의 용왕이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콘텐츠가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전 예약 이벤트는 9월 13일 오후 11시 59분 59초에 종료된다. 참여 이용자는 스킨 보상과 함께 △Lv.3 보석 상자 △연화침 △인혼종 △사랑 물고기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공식 카페에서 사전 예약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차세대 가전제품에 적용할 핵심 부품 기술 개발을 위해 서울대와 협력한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 전력연구소에서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이병호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전 구동기술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인재로 연구 인력을 구성하고 가전제품의 성능을 결정 짓는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에 적용할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연구 과제는 컴프레서와 모터의 △에너지 고효율화 △저진동,저소음 구현 △내구성 강화 등을 위한 세부 기술 확보로 구성된다. 특히 삼성전자 냉장고와 에어컨은 컴프레서가 전체 사용 에너지의 약 70~80%, 세탁기는 모터가 약 50%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에 있어 핵심 부품과 관련된 원천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2021년형 신제품을 시작으로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모터가 고장 나면 기한 없이 무상 수리 또는 교체해 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제품에 대해서도 '국제 환경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에서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대해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을 획득했다. 제품 탄소 발자국은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PAS 2050)에 맞춰 산정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제품 제조에 필요한 전기, 용수, 가스 등 유틸리티(Utility)와 원료 생산 과정 그리고 수송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엄격한 국제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특히 반도체는 수백개의 복잡한 제조 공정을 거치고, 사용되는 원료의 종류와 양이 많아서 인증 과정이 더욱더 까다롭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제품 탄소 발자국을 획득한 제품은 △모바일 SoC '엑시노스(Exynos) 2100' △모바일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ISOCELL) HM2' △디지털 TV(Digital TV, DTV) SoC 'S6HD820' △타이밍 컨트롤러(Timing Controller, TCON) 'S6TST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민과 경찰이 요구하는 치안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이하 '폴리스랩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를 위해 양 부처는 이날 연구개발 대상 10개 과제의 연구자가 선정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착수 회의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폴리스랩 2.0은 과기정통부,경찰청이 과제 기획부터 실증,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에 사용자인 국민과 경찰이 참여해 치안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 부처는 지난 3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해 얻은 성공적인 다부처 협업 사례의 경험을 살려 긴급 현안 대응과 미래 치안 이슈 대응, 과학치안 생태계 조성 중심의 폴리스랩2.0 사업으로 확대,개편했다. 이번 폴리스랩2.0 사업은 현안 이슈 중심의 시범사업과 다르게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치안 이슈에도 대응하되 국민과 경찰의 직접 참여도 촉진하도록 기획됐다. 또한 본격적인 연구 수행 전에 과제 참여 연구자가 현장 경찰관과 소통할 수 있는 '선기획연구'를 새롭게 도입해 연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