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규상 대표이사는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캠페인 슬로건을 들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 개선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나도록 교통 환경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상 대표이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서정욱 TUV SUD Korea 대표이사와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대국민 교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와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21일 공동으로 경북 지역아동센터에 '에코백, 난 너의 든든한 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경북지역 저소득가정 학생 120명에게 해피기버에서 마련한 여성용품(생리대와 속옷세트)을 배민문방구가 제작한 에코백에 담아 전달했다. 배민문방구는 앞서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324명을 위해 배민문방구 펜과 노트 세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해피기버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비영리 단체다. 해피기버와 우아한형제들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한 신규 사례 256건에 대해 보상 결정이 내려졌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 피해보상전문위원회는 지난 27일 제6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피해보상전문위는 피해보상 신청 사례 총 551건 가운데 발열,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치료를 받은 256건(46.5%)에 대해 보상하기로 했다. 다만 ▲접종 9일 후 발생한 복부 통증 등 시간적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백신보다는 기저질환에 의해 발생한 증상 ▲바이러스 감염 등 다른 원인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증상 등은 기각됐다. 피해보상전문위는 그동안 1∼6차 회의에서 총 1562건을 심의해 983건(62.9%)에 대해 보상을 결정했다. 보상 신청에서 제외된 579건은 한 차례에 한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처분 결과에 이의가 있다면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을 청구하거나 행정소송 제기가 가능하다. 추진단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한 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명이 진료비 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포넥트가 기획한 해안 정화 국토종단 프로젝트 '비치대장정'에 착한 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또 환경단체와 체육단체들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비치대장정은 '바다가 우리를 포기하지 않듯이, 우리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란 스토리로 시작한 프로젝트로다.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꽃지해수욕장부터 장암리방파제까지 87km를 걸으며 해안 정화활동을 하는 100여 명의 대학생 대원들을 위해 기업들은 생수, 수분보충제, 선크림,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아낌없이 후원했다. 후원 기업은 풀무원샘물, 아이엠에코, 링티, 비플레인, 아이레시피, 아이엘이, 드랍오프, ESR그래핀, 발광스포테인먼트 등으로 비치대장정 후원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회원제 종합쇼핑몰 마니다마에서도 바이퍼펙트알파 손 소독제 20박스를 후원하며 동참에 나섰다. 고윤영 스포넥트 대표는 '이번 비치대장정은 10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기업이 후원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업들과 건전한 컬래버로 대장정에 참가한 대원들이 안전하고 무탈하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폭염으로 인한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 및 축산물 수급안정 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후 전국에 걸쳐 발생한 폭염으로 26일 기준 육계 등 닭에서 총 21만 9000마리 폐사 피해를 비롯해 돼지 5000마리, 메추리 1000마리 등의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혹서기(7~8월 중순)의 3분의 2가 지난 현재 폭염 피해 규모는 역대급 피해를 안겨준 2018년 피해 규모의 2% 수준에 불과하나 향후 폭염 발생 일수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가들이 축종별 적정사육밀도를 준수하도록 관련 기관 합동 현장점검단을 운영해 상시 점검을 추진하고 적정 사육밀도 초과 시 가축재해보험 가입 제한을 확대 시행한다. 또 지자체,농축협,생산자단체와 협력, 폭염에 취약한 육계,산란계 사육농가를 포함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환풍기, 냉방장치 설치,작동 여부 등 폭염 대비상황을 계속 점검한다. 아울러 축사시설 개보수와 냉방장치,환풍기 등 폭염 피해 예방 장비 구입 등에 연초부터 축사시설현대화사업비를 우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창룡 경찰청장이 지난 28일 '하반기부터는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단속의 일환으로 부동산 투기비리 뿐 아니라 부정청약, 기획부동산 투기 등 4대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청약통장을 양도하거나 기획부동산 투기에 가담하는 행위는 반드시 검거되며 구속까지 될 수 있는 범죄임을 유념하고, 투기 조직의 유혹에 빠져 형사처벌 되거나 소중한 재산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청은 지난 3월 10일부터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해 부동산시장 투기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김 청장은 '현재까지 부동산 투기사범 단속인원이 3800명을 넘었고, 투기비리 공직자 등 40명을 구속했으며 몰수,추징보전을 통해 환수한 투기수익이 793억 원에 달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청장은 '주택 공급 특수를 노린 청약 브로커들의 ▲청약통장 매매 ▲위장전입 ▲청약자격 조작 등 '아파트 부정청약'을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이 지난 28일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가적인 택지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하반기에 주택공급 확대에 최우선으로 주력할 것'이라면서 '기존의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나아가 공급 일정을 하루라도 더 앞당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택지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올해 입주 물량이 전국 46만호, 서울 8만3000호로 각각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2023년 이후에는 매년 50만호 이상씩 공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급 부족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급 이외의 다른 요인들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가격전망 CSI 등 관련 심리지표를 보면 시장수급과 별개로 불확실성 등을 토대로 막연한 상승 기대심리가 형성된 모습이며, 과도한 수익 기대심리를 제어하는 것이 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직장인들의 회사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이 직장인 121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회사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57.5%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회사에 대한 자부심 변화'에 대해 질문한 결과, '자부심이 낮아졌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재직자들의 경우 '자부심이 낮아졌다'란 응답이 각각 70.0%와 63.6%로 높게 나타난 반면, 대기업과 공기업 재직자들은 '자부심이 높아졌다'란 응답이 63.1%와 76.4%로 중소, 중견기업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낮아진 가장 큰 이유는 '무급휴가, 임금 삭감 등 고용불안이 느껴져서(31.5%)'였다. 이어 △매출 하락 등 전망이 좋지 않아서(28.9%) △직원의 안전보다 회사의 이익을 중시하는 것 같아서(16.3%) 등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재택근무 미시행 등 직원의 요구를 무시해서(9.7%) △회사 차원의 위기대응 매뉴얼이 없어서(9.2%) 순으로 이어졌으며,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가 지난 27일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자 사망 사건이 발생했던 '네이버'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감독은 지난 5월 25일 노동자 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직장 내 괴롭힘' 을 비롯한 조직문화와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하게 된 것이며, 특히,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성남지청을 중심으로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하여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었다. 특별감독에서는 근로기준법 상 '직장 내 괴롭힘'을 중심으로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노동자 사망과 관련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조사와 함께, 사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채널'의 적정한 작동 여부와 '조직 문화'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였으며, 이외에도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사망한 노동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조사 결과, 사망한 노동자는 직속 상사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모욕적 언행을 겪고,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의도적으로 배제됐으며, 과도한 업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전국 공익법인에 대한 지원과 관리를 체계적,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총괄기구인 '시민공익위원회'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전국에 산재돼 있는 공익법인 주무관청들을 시민공익위원회가 대체하게 된다. 법무부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공익법인 총괄기구인 '시민공익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공익법인법') 전부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국적인 공익법인 지원,관리 체계가 없고, 비영리법인들 중 학술, 자선 등 공익적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을 공익법인으로 별도 규율하고 있다. 공익법인 주무관청들도 전국 부처와 지자체에 흩어져 있어 전국적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공익법인은 시민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공익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시민사회의 활력소이자 사회발전의 촉진제다. 따라서 공익법인에 대한 지원은 보다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투명성을 유지하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시민공익위원회는 공익법인법 소관부처인 법무부 산하에 설치되지만, 위원들 다수는 민간위원들로 구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백신도입과 관련 '애초 국민께 약속 드린대로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접종계획을 보완해 조만간 소상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모더나측이 생산차질 문제로 공급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통보해왔다. 현재 모더나 측과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7, 8월분 도입물량과 일자를 협의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이날부터 비수도권에서 격상된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되는 것과 관련 '이제 각 부처와 지자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힘을 모아 2주 안에 반드시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각 지자체는 방역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될 경우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과 같이 지역 여건에 맞는 과감한 방역강화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강력한 대책도 현장에서 실천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며 '정부는 공동체를 위협하는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여일간의 '정부합동 특별점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2분기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우울위험군(3월 22.8%→6월 18.1%)과 자살생각 비율(3월 16.3%→6월 12.4%) 등이 감소해 전 분기 대비 정신건강 수준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대,30대 우울 위험군 비율은 50대,60대에 비해 1.5배 이상 높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신건강 실태조사는 국민 정신건강 상태 파악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심리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거주 19~71세 성인 206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이 결과 정신건강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당시 조사 시기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00명대로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었고, 백신 접종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발표 등에 따라 일상복귀 기대감이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