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시인이자 수필가, 시 낭송가로 활동하는 임진이 시인이 첫 시집 ‘절벽에 핀 꽃이 아름답다’를 펴냈다고 밝혔다. 임진이 시인은 문학의 멀티플레이어다. 시와 수필을 통해 등단했으며 소설과 시 낭송까지 두루 섭렵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인다. 시 낭송가 모임인 안산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진이 시인의 시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본격시를 지향하며 현대 감각이 돋보이는 시를 쓰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서정시도 쓴다는 것이다. 빼어난 현대시와 아울러 눈물이 핑 도는 서정시까지 써내며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한 셈이다. 임진이 시인은 자서에서 아래와 같이 첫 시집을 펴낸 심정을 밝혔다. “세상을 당당하게 살려면 누구에게도 / 의지하고 은혜입음을 멀리 하라는 아버지 말씀! / 어느 자리에서도 아버지를 가장 존경한다고 말합니다. / 사랑하는 아버지 영전에 첫 시집을 바칩니다 / 무척 기뻐하실 겁니다.” 고려대 평생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는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임진이 시인은 현대시와 서정시, 그 간극을 축소시키고 있다. 그녀의 현대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개념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볼베어파크 용인 기흥점이 개장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볼베어파크 용인 기흥점은 최근 두 달간 매출을 환산해본 결과 5월 9일 오픈 이후 누적 방문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볼베어파크 기흥점은 스포츠 캐릭터 ‘볼베어’로 꾸며진 테마파크로 스피드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썰매와 미니 롤러코스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꼬마 기차, 트램펄린, 정글짐 챌린저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미니 야구장, 축구장, 복싱장, 탁구장 등 볼베어파크만의 독특한 스포츠 체험 시설에 더해 가상현실(AR)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놀이기구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볼베어파크는 기존 어린이 놀이시설에선 경험할 수 없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참가 희망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볼베어 운동회’와 미리 숨겨 놓은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등이다. 일반 썰매와 달리 돌아가는 롤러 위에서 안전하면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썰매도 체험 활동으로 인기다.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는 더위와 추위는 물론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을 피해 쾌적한 실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작가 겸 고전평론가로 잘 알려진 고미숙 작가를 초청해 오는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명사특강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자이자 평론가로도 활동 중인 고미숙 작가는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인문학의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하는 학자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스무 살의 인문학’,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몸과 인문학’,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과 코로나19 이후의 삶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회 걸쳐 ‘소유에서 자유로’, ‘소외에서 창조로’, ‘증식에서 순환으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의 박종범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분이 이 강연을 통해 삶의 긍정적 희망과 올바른 방향성을 찾는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각 가정에서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거꾸로미디어가 ‘내 인생 노답인데? 싶을 때 펼칠 책’을 출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거꾸로미디어는 박병기 거꾸로미디어연구소 소장이 운영하는 출판 그룹이다. ● 내 인생 노답인 것 같을 때 썼다! 청년 저자 박혜안이 이 책을 쓰면서 처음 지은 제목은 ‘‘내 인생 X됐는데?’ 싶을 때 읽을 책’이었다. 박혜안 작가는 고민 끝에 다소 부적절한 어휘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뜻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아 제목을 변경하기로 했다. 두 저자가 ‘내 인생 노답인데? 싶을 때 펼칠 책’이라는 제목을 단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 두 저자는 이 책이 언제든지 길을 잃고 힘이 들 때 펼칠 수 있는 책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박혜안 저자는 “우리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생을 늘 사회의 ‘중심’에 서서 살아왔다. 늘 뛰어났다는 게 아니라, 늘 사회의 핫플레이스에서 바둥거렸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박혜안 저자의 중학생 시기는 한참 자사고(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와 외국어 고등학교가 뜨거웠던 때였다. 그는 외국어 고등학교에 지원했다. 그의 고등학생 시기에는 수시가 주목을 받았고, 자율전공학과라는 새로운 학부가 큰 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월간 시사문단을 등단한 정호준 시인이 첫 시집을 출간했다. 정호준 시인은 충남 태안 안면 고등학교 담임교사이고 국어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정호준 시인은 이번 시집 자서에서 “어머니는 시 읽기를 좋아하신다. 매일 30분씩 영혼이 맑아지는 체험을 하신다. 그런 어머니를 위해 시집을 만들었다”며 “김만중도 어머니께 드릴 선물로 구운몽을 썼는데, 저도 어머니께서 즐기실 시집을 지어드리고 싶었다. 이 시집에는 사랑, 그리움, 어머니가 주로 등장한다. 소소하고 짧은 시들이지만 읽고 깊이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출판사 대표 손근호 문학평론가는 이번 시집은 감성시집으로 독자에게 읽을 수 있는 느낌의 시집으로 시를 적는 이나 아마추어 작가들에게 혹은 사람에 사랑에 대한 짧은 단막극 같은 시편들로 이루어진 작품집이라고 평했다. 정호준 시인은 천상 시인이다. 약 20년 전부터 적어온 작품들은 우리나라 나태주 시인이나 윤보영 시인과 같은 감성을 가진 시인이다. 요즘 시들이 어렵게 비유가 많이 된 시집들이 많아 시들이 독자의 손에서 떠나게 된 이유가 그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지만, 정호준 시인의 시집은 어렵지 않게 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900년 6월 29일 전 세계인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화 ‘어린 왕자’를 선물한 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행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우리 곁에 왔다. 2020년은 그가 탄생한 지 1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해 문예출판사는 ‘어린 왕자: 0629 에디션’을 특별히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두 가지 측면에서 기존 도서들과 확연히 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전에 없던 참신한 디자인과 원로 불문학자 전성자 선생의 새로운 번역이다.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인 만큼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했다. 그의 탄생일인 6월 29일에서 영감을 받아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산뜻한 커버 디자인으로 구현해냈다. 또한 전성자 선생의 최신 번역을 담았다. 이번 에디션을 통해 원전과 가깝게 정확성을 높이면서도 생텍쥐페리의 시적이고 아름다운 언어를 되살리는 데 특히 공을 들였다. 전성자 선생은 1982년 처음 "어린 왕자"를 번역했으며 약 40년 만에 새롭게 번역을 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故 황현산 선생은 생전에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어린 왕자’를 읽었지만 그중에서도 전성자 선생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재난과 장애예술’을 주제로 장애예술인을 위한 예술공간에 대해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7월 3일(금) 오후 4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초 장애예술인 전문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대형 재난 속에서 장애예술인이 안심하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장애와 관련된 공간 구성을 고민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시사점을 제공할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예술가와 장애 당사자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가진 장애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해 포용적인 공간을 위해 갖춰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담론을 제시한다. 이른바 ‘재난 약자’로 지칭되는 장애인의 안전한 창작활동을 위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문영민 장애예술 연구자가 사회로 ‘재난과 장애예술’에 관한 문승현 작가의 기조발제, 실제 포항 지진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재난 대비 워크숍을 진행했던 창작그룹 리슨투더시티의 박은선 대표의 프로젝트 사례 발표,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장애예술인 김환 작가와 김승수 배우의 작업 사례, 코로나 이후 변화한 장애예술인의 일상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프랑스 요리로 맛있는 먹캉스를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프렌치 썸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에서 준비한 ‘테이스트 오프 프렌치 썸머’ 패키지는 여권 없이 즐기는 프랑스 감성 여행을 콘셉트로 그랜드 머큐어 객실 1박,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리조또 또는 파스타 중 택 1(2인 기준), 커피 2잔 ,피트니스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형식의 이국적인 레스토랑으로 풍미 가득한 프렌치 퀴진을 제공한다. 특히 오리 다리 콩피, 비프 굴라시 수프, 새우 불오방 등 한국인 입맛에 맞춘 모던 유러피안 메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이다. 서울 도심 속에서 프랑스 미식 여행을 할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프렌치 썸머 패키지는 오늘인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금액은 24만7500원부터 이다. 한편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는 기존 매월 단 하루 디너에만 선보이던 ‘셰프 초이스’를 7월 27일부터 8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남성지 맥심이 7월호의 새로운 표지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남성지 맥심에서 사상 최초로 2D 캐릭터가 표지를 장식했다. 표지의 주인공은 오는 7월 7일 출시 예정인 그라비티의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속 용병 캐릭터인 나탈리이다. ‘여행’을 테마로 한 맥심 7월호는 코로나19로 여름 여행과 로맨스가 좌절된 현대인을 위해 게임 속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자는 의미에서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등장하는 게임 캐릭터로 표지를 꾸몄다. 맥심은 2002년 한국에 론칭한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이 한국판의 18년 역사상 최초로 2D 여성 캐릭터를 표지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마디로, 맥심 코리아 최초의 2D 여성 캐릭터 표지인 셈이다. 일반 서점에 판매되는 맥심 7월호 표지는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출간됐다. 그 중 용병 캐릭터 나탈리는 거대한 망치를 들고 있지만 귀여운 외모와 맥심 표지에 걸맞은 육감적인 몸매가 돋보이는 짧은 핫팬츠가 매력 포인트다. 나탈리는 게임 속에서 유저와 함께하는 용병 캐릭터로, 잡지 지면에는 화보와 더불어 귀엽고 통통 튀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인터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는 6월 26일 낮 1시 30분 강릉스카이베이호텔에서 탈북자의 범죄 피해 대책과 국제 행사 관련 안전 활동 등을 주제로 ‘2020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했으며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세미나 발표와 토론 등에 참여하는 학자들 중심으로 20여명만 참석했다. 세미나 좌장을 맡은 이종화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장은 “일부 탈북민의 국가안보를 무시한 행동으로 오래전부터 안보 위협 요인이 되고 있으나 관계 기관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종교계의 이슬람 차별금지법 반대 입법 및 창당 등은 한국도 뉴 테러리즘의 표적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국정원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신영진 배재대 교수는 ‘IOT 서비스 주체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적합성 평가 기준 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AHP 기법을 이용한 설문조사에서는 종합적인 측면인 제도적·기술적·관리적 기준 중에서는 제도적 기준이 가장 중요하다고 나타났으며, 개인정보보호 기준 개발 및 확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뜨겁게 열망하지만 수줍기도 해서, 질 때가 되면 비울 줄도 아는 꽃처럼 소박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시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꽃과 나무, 나비와 새들처럼 자연에서 소재를 취하되, 자신과 주변인들의 삶을 소박한 시선으로 관조한 임영희 시인의 시집 ‘나비가 되어’를 펴냈다. 이 시집에는 표제작 ‘나비가 되어’를 비롯해 총 70수의 시가 실려 있으며 있는 그대로 술술 읽을 수 있는 쉬운 어휘 사용과 구성이 특징이다. 임영희 시인은 계절, 동물, 식물을 가리지 않고 주변에 존재하는 자연 그 자체를 관찰하고 그것의 특성에 따라 자신이 지닌 모습을 투영한다. 첫눈을 통해 아름답지만 눈처럼 녹아 사라진 첫사랑을 떠올리면서 아파하지만 그것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 말하고 동쪽 하늘에서 천천히 떠오르며 세상을 빛으로 가득 채우는 해처럼 마음속을 가득 채우는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그 사람과 함께할 수 있음을 감사하기도 한다. 이런 시상을 담으면서도 임영희 시인은 어려운 시어 대신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어를 사용했다. 그녀는 이렇게 쉬운 시어를 사용한 이유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세계기록유산 100% 활용하기’를 출간했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우리나라의 세계기록 유산은 총 16건으로 아시아에서는 가장 많고 전 세계적으로는 독일, 영국, 폴란드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선조들의 찬란한 기록문화유산이 지금까지 잘 보존되고 있는 사실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보존하는 것에만 멈춰 있지 않은지 되돌아볼 때이다. 더 많은 사람이 보며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홍덕용 저자는 공공기관에서 기록물을 관리하는 일을 하며 우리나라의 기록유산들이 박물관 안에만 머물러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여러 기관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잘 구축해 놓아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열람할 수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에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기록유산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기록유산 100% 활용하기’를 집필하였다. 다양한 기록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보유기관별 이용법을 알고,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세계기록유산 100% 활용하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