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이하 링글)가 1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200억원 규모로 시리즈 A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 했다. 기업 가치는 1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크런치베이스 데이터 분석 결과 링글은 역대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가운데 시리즈 A에서 가장 큰 기업 가치를 기록했다. 또 전 세계 영어 교육 스타트업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시리즈 A 펀딩 투자액을 나타냈다. 링글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머스트자산운용 주도로 이뤄졌으며 △원자산운용 △솔론인베스트 △모카벤처스가 참여했다. 시리즈 A 투자금의 90% 이상이 기존 투자사에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링글은 아이비리그 등 영미권 명문대 출신 튜터와 영어 토론을 하며 실시간 교정을 받는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다. 2015년 스탠퍼드대 경영전문대학원(MBA) 동기인 이승훈, 이성파 공동대표가 창업했다. 설립 이래 매년 3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 등 대규모 성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링글의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 특징은 △고급 비즈니스,학술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700여명의 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우기술이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1986년 설립된 다우기술은 비즈니스 인프라를 포함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툴,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IT 전문 기업이다. 올해 진행하는 다우기술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서는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문자 메시지 발송 서비스 '뿌리오' △인터넷 팩스 서비스 '엔팩스' △비즈니스 IT 클라우드 서비스 '다우클라우드' 등 총 4가지 서비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표 서비스인 올인원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최대 9인까지 클라우드 공유형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이와 함께 비대면 업무를 위한 필수 소통 기능인 화상 대화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 결재, 메신저를 포함해 총 20가지 협업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소 제한 없이 동료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어 언택트 시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해준다. 문자 메시지 발송 서비스 뿌리오는 각종 이벤트 홍보를 위한 마케팅을 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K-반도체 벨트 구축을 위한 소부장 양산형 테스트베드와 첨단 패키징 플랫폼 등 인프라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규모는 기존 3000억원에서 3500억원으로 확대하고, 대규모 인력 양성과 첨단 센서 및 인공지능 등 신기술 R&D 반도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산업부는 지난 10일 개최한 제1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지난 5월 13일 관계부처 합동의 'K-반도체 전략'의 후속조치로 'K-반도체 대규모 예타사업 본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서는 K-반도체 전략에서 발표한 5개 대규모 예타사업의 주요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구체화했고, 이 중 2개의 사업은 2022년부터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반도체 신성장을 위해 첨단 센서와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의 기술역량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서 R&D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센서 제조혁신 플랫폼과 실증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시장선도형 K-센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 또한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통합한 PIM(Processi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30년까지 자동차 부품기업 1000개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해 국내 부품산업의 생산,고용,수출 규모를 유지,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출 1조원 이상 부품기업을 2030년까지 20개로 확대하고, 1000만 달러 이상 수출부품기업도 250개로 확대하는 등 부품기업의 대형화,글로벌화를 집중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제11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이번 추진전략에는 완성차사 및 지원기관 등이 함께 부품기업의 전략수립, 기술개발, 자금조달, 사업화 등을 밀착 지원하는 미래차 전환 지원플랫폼 구축을 담고 있다. 이에 중앙부처는 '사업재편 지원단'을 확대,개편해 미래차 개발,구매계획 공유와 컨설팅,금융,판로,사업화 등을 일괄 지원하고, 지자체는 부품기업 사업재편에 대한 역할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특화지원 플랫폼을 만든다. 또한 완성차사 퇴직인력 20명과 공공기관 연구인력 등을 부품기업에 파견해 미래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부품 품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분 적립 기간을 20년 또는 30년 중에서 정하도록 하고, 전매 제한 기간은 10년, 거주 의무 기간은 5년으로 운영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구체적인 시행 내용이 나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지난 10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세부내용을 구체화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자금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 때 집값의 일부만 납부하고 잔여지분은 20~30년간 정기 분할 취득하되, 처분 때 지분 비율대로 매각금액을 나눠 갖는 공공분양주택이다. 이렇게 하면 초기 자금부담 완화 및 단기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장기 거주를 통한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자산 형성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먼저 공공주택사업자는 주택공급가격 등을 고려해 20년 또는 30년 중에서 지분 적립 기간은 정하도록 하고 수분양자는 자금 여건 등에 따라 20년 또는 30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지분 적립은 수분양자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매 회차 10~25%의 범위에서 지분을 취득하도록 하고, 지분 취득가격은 최초 분양가에 지분 취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큰 여행업 등 관광기업의 혁신 활동을 돕기 위한 이용권(바우처) 지원 기업을 뽑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관광기업의 활동 규모를 키우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1 관광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수요(수혜)기업 142개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업은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이 혁신 활동으로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에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03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대형이용권(바우처 1억 원) 20개 ▲중형이용권(바우처, 5000만 원) 20개 ▲소형이용권(바우처 2000만 원) 10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업의 업종을 살펴보면 여행업 94곳, 콘텐츠 개발 13곳, 관광지원서비스업 10곳, 국제회의업 4곳, 숙박,휴양업 3곳, 기념품 제조 및 판매 4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처럼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규제자유특구에서의 도전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을 단위로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과 관련된 덩어리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하고 재정,세제를 집중 지원하는 제도이다. 세계적으로도 처음 시도되는 한국형 규제혁신 제도인 '규제자유특구'가 어느새 도입 2년차를 맞았다. ◆ 규제자유특구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기술 여건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규제없이 연구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때 발목 잡히지 않도록 규제가 없는 특정한 구역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근거법인 지역특구법이 2019년 4월 17일 발효되면서 시작됐다.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제도와 관련한 정책,기획업무, 지자체 지원, 사후관리 등 규제자유특구의 업무를 총괄하는 규제자유특구단이 출범했다. 이후 같은 해 7월 부산, 충북, 세종 등 7개 지역을 첫 번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면서 본격 첫 발을 뗐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으로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신사업 도입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빚고 있는 드론,로봇 등을 활용한 소화물 배송과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해 관계자가 한 걸음씩 양보해 합의안을 도출해내는 사회적 타협기구 '한걸음모델'을 적용해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겸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신사업 도입을 위한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 한걸음 모델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신사업 도입을 가로막는 걸림돌인 이해관계자 간 갈등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갈등을 조정하는 '한걸음 모델'을 가동해왔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할 신규 과제로 미래형 운송수단을 활용한 생활물류서비스 혁신,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 과제를 우선 선정했다. 정부는 이들 과제에 대해 3분기 이전 상생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반기 과제는 후보과제를 발굴,검토 중으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8월 이후 선정한다.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생활물류서비스사업의 운송수단이 허가받은 화물자동차, 이륜자동차로 한정되어 미래형 운송수단(드론, 로봇 등)을 통한 소화물 배송의 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은행(WB)이 올해 전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6%로 상향 조정했다. 직전 전망치보다 1.5%p 올려잡았다. 세계은행은 지난 8일 오전 9시30분(미국 워싱턴 D.C 현지시간)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6%로 제시했다. 올해 1월 발표한 직전 전망치 4.1%보다 1.5%포인트 오른 수치다. 2022년 성장률은 4.3%로 직전 전망 3.8%에 비해 0.5%p 올렸다. 세계은행의 전망에 따르면 미국 등 주요국의 가파른 경제회복과 백신 공급 등으로 80년만에 가장 강력한 '불황 후 경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변종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과 신흥,개도국의 높은 재정부담 등으로 인한 경제 하방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각국은 경제회복 지원과 물가 안정,재정건전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며, 세계은행은 경제 개혁과 녹색회복,포용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지역별로 보면, 선진국에 비해 대부분의 신흥,개도국은 팬데믹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기에 경제 성장률이 충분히 높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은 대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5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2만명 가까이 늘면서 전달(65만 2000명 증가)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5월 고용률은 61.2%로 전년동월대비 1.0%p 오르면서 같은 달 기준 2019년 5월(61.5%) 이래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5만명으로 1년 전보다 61만 9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감 폭은 올해 3월에 코로나19 기저효과가 본격화하면서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지난해 5월 취업자 수는 39만 2000명 급감한 2693만명을 기록했었다. 5월 취업자수는 지난 4월에 이어 2개월째 60만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고용 증가폭이 확대된 가운데, 서비스업 취업자는 3개월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농림어업은 감소했다.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며 제조업 고용이 1만 9000명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민간,공공 일자리가 모두 개선되며 47만 7000명이 증가했다. 서비스업중 전문,과학기술 등 청년층 선호가 높고 비대면,디지털 전환과 관련성 높은 분야의 취업자도 3월 이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이하 공투센터)는 지난해 충남도와 시군의 공공투자사업 심사업무 총 142건에 3조40억원 규모(국비 포함)의 재정 및 민간 투자사업 심사지원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7년 투자심사 건수 89건(약1조8000억원)보다 약 1.6배 증가한 수치다. 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전체 심사사업은 총 448건이고 금액으로는 8조6000억원(국비 포함)에 이른다. 이러한 지방재정투자사업은 '충남 자체심사 지원'과 '중앙심사사업 유치 지원' 등으로 나눠지며 주로 사업의 타당성 검토, 지역균형개발 효과 분석, 투자심사 기초자료 지원 및 컨설팅 등의 업무가 해당된다. 공투센터장은 '이러한 성과는 민선 7기 충남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복지, 환경, 관광, 산업, 연구개발(R&D) 분야에서 다양한 공공투자사업이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재정분권시대를 맞아 충청남도 재정거버넌스 인프라 확충, 데이터 근거기반 정책 의사 결정 등 개선할 사항도 많다'며 '앞으로 도 및 도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공공투자사업 업무지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1위 기업 버즈빌은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 2022년 3분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기업 공개(IPO)를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버즈빌은 앞으로 상장을 통해 신규 자금을 확보, AI 기반의 광고 기술을 고도화해 모바일 광고 시장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버즈빌은 AI 기반 리워드 애드테크 기업으로, 국내 이동통신사 3사 및 CJ,SPC,롯데,라인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6월 현재 3900만명의 누적 사용자,2000만명의 월 이용자 수(MAU)를 확보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59%의 오디언스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버즈빌은 매일 2억개의 사용자 구매 및 행동 패턴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으며, 고도의 AI 기반 타기팅과 리워드 기술로 일반 배너 광고와 비교해 4배 이상의 전환율을 제공한다. 특히 머신러닝 기반의 AI 관련 특허를 올 상반기에만 2건 등록했으며, 현재 13개국에 특허,상표권을 포함 30건 이상의 지식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버즈빌은 올 1분기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