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종합 포장재 기업 동원시스템즈가 올해 12월까지 충남 아산시에 있는 2차전지용 알루미늄 생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를 구축한다. 동원시스템즈는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생활용품,전자기기 등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 연 포장,알루미늄,캔,병,종이,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12개 생산공장 중 2차전지용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을 비롯한 총 7개의 생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원시스템즈는 올해 5월부터 2차전지용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에 제조실행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 아산공장은 2차전지용 알루미늄부터 전기, 전자용 알루미늄까지 다양한 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 아산공장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알루미늄 원자재 투입부터 제조와 품질관리에 이르는 모든 생산공정을 데이터화해 생산성이 3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Io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구글코리아가 지난 15일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과 구글'을 주제로, 한국의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변화와 경제적 가치를 알아보고,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구글의 서비스 및 파트너십과 실사례를 공유하는 'Google for Korea (구글 포 코리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구글이 한국에 진출한 지 18주년이 된 해이자,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지 20주년을 맞이한 해로 이를 기념해 올해 최초로 구글 포 코리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콧 버몬트(Scott Beaumont)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히로시 록하이머(Hiroshi Lockheimer) 구글 플랫폼 및 에코시스템 수석 부사장 △수잔 워치스키(Susan Wojcicki) 유튜브 CEO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 다수의 구글 및 유튜브의 글로벌 임원과 △강훈식 국회의원 △김희곤 국회의원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기업 알파베타(AlphaBeta)의 프레이저 톰슨(Fraser Thompson) 운영 총괄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의 에이드리언 쿠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0월 21일 예정인 누리호의 발사 한 달을 앞두고 한국형 발사체의 의미와 그동안의 개발 과정 등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17일부터 발사 성패와 관계없이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갖는 의미를 자라나는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는데, 특히 누리호 발사 성공을 위한 국민적 응원분위기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누리호 개발과정에서 연구진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과 함께 실제 성과물인 한국형발사체 75톤급 엔진 실물 전시, 엔진 개발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국립중앙과학관 중앙볼트에서 개최되는 사진전은 한국형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겪은 연구진들의 땀과 노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연구현장의 생생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한국형발사체 75톤급 엔진의 실물을 전시하는데, 이는 실제 개발 시험에 사용된 2단부 실물(EDM 모델)로 중앙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나라가 액체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을 통해 확보된 기술과 더불어 고체 우주발사체 기술을 단기간 내 확보함에 따라 7대 우주강국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국방부는 지난 16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지난 7월 29일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서 우주발사체용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고체추진기관은 향후 소형위성 또는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는 우주발사체의 추진기관으로, 국방과학연구소는 그동안 고체연료 추진체 연구를 통해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이번 시험에 적극 활용했다. 지금까지 한미 미사일지침에 따라 개발이 제한되었던 고체 우주 발사체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국방 우주전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는 고체 우주발사체의 주요 구성품들을 검증하고 통합해 2024년 쯤에는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 독자기술 기반의 고체 우주 발사체를 발사한다. 국방부는 소형발사체 개발을 위한 민간으로의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으로,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을 통해 확보된 고체발사체 기술은 관련 절차를 거쳐 민간에 기술이전 될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차그룹이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CPS에너지, OCI솔라파워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및 전력 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MOU'를 체결했다. CPS에너지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영 전력과 천연가스 회사로, 텍사스주의 약 120만 가구에 전력 및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텍사스주는 미국에서 전력 생산 규모가 가장 큰 주다. OCI솔라파워는 태양광 전문 기업 OCI그룹의 자회사로 북미 지역의 태양광 및 ESS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MOU 체결식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시에 있는 OCI솔라파워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오재혁 상무, CPS에너지 프레드 본웰(Fred Bonewell) 최고운영책임자(COO), OCI솔라파워 김청호 사장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체결식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재사용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의 공유 및 분석 방안 △향후 에너지 신사업 추진관련 협력안에 대해 합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내년 9월 미국 텍사스주에 설치하게 된다. 현대차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KT는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를 27일까지 진행한다. 지원자 가운데 사전 신청을 한 600여 명을 대상으로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한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T 신입사원 지원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개성대로 아바타를 꾸민 뒤 채용 담당자,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는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채용상담회는 공간의 제약 없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참석한 오프라인 행사 대비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4월 개최한 발표회 형식의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원자 각자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방식을 채택했다. 지원자는 본인 상담 시간대에 최대 2명의 친구와 이프랜드에 함께 접속해 상담받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화웨이가 독일 뮌헨 세계 4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최신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ugmented Reality Head-Up Display, AR-HUD)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차량 전면 유리를 1인칭 시점(First-Person View, FPV) 디스플레이로 전환해 첨단 기술을 통해 안전성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모두 제공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화웨이는 20여 년간 ICT 광학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광학 기술을 스마트 차량에 적용했으며, 화웨이의 AR-HUD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텔리전트 오토모티브 옵틱 솔루션(Intelligent Automotive Optics Solution)'을 개발했다. 작은 기기로 넓은 프레임의 UHD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화웨이 AR-HUD는 다양한 상황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대시보드 정보를 표시하고 AR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 보조 주행을 지원하고, 야간 식별이나 우천 및 안개 시에 프롬프트를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제공한다. HU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해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핵심 유망분야에 2025년까지 2조 6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아울러 각 영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신규 시장수요 창출 ▲산업 기반 확충 ▲선도국과의 격차 해소를 위한 기술혁신 ▲신산업 확산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 환경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 임혜숙 장관 주재로 '제12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 디지털 뉴딜 2.0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정부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부처 간 협력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정부는 2025년까지 총 49조원을 투자해 그동안의 뉴딜 성과를 확산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초연결 신산업 육성 분야를 새롭게 추가한 '디지털 뉴딜 2.0'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6일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는 그 후속조치로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과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 등 범부처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데, 우선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주요 공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 정보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15~16일 양일간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일제 강점기 등록된 지적공부를 100년 만에 우리 손으로 디지털화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기념하는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인 9월 16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관한다. 디지털 지적의 날 선포,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기념영상 상영 순으로 이어진다. 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중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토지를 디지털화하고 주민 숙원을 해결한 공로로 전라남도 나주시가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측량원이 수상한다. 기념식에 이어 전국 지자체,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업체의 우수사례 중 최고를 뽑는 경진대회와 업계간담회가 열린다. 경진대회는 전국 761건의 사례 중 사전심사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UAE 원전 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지난 14일 UAE 바라카 원전 2호기가 UAE 송전망에 최초로 계통 연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송전 계통 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에 공급하는 것으로, 2호기는 이번 송전 계통 연결을 통해 4월 상업 운전을 개시한 1호기와 함께 UAE 내 지속 가능한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특히 2호기 최초 임계 후 약 2주 만에 계통 연결까지 성공한 것은 UAE 원전의 참조발전소인 신고리 3,4호기와 UAE 원전 1호기의 모든 경험을 반영한 결과이다. UAE 바라카 원전 2호기는 이후 단계별 출력 상승 시험과 성능 보증 시험 등 최종단계의 시험 운전 시험을 마치고, 앞으로 수개월 내에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승일 사장은 UAE 원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Team Korea 사장단과 함께 9월 7일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상업 운전 중인 1호기 및 2호기의 출력 상승 시험, 3,4호기의 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요즘 자원을 재이용하는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개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플라스틱 원료로는 재생 가능한 자원과 바이오 기반 자원의 활용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이 이상주의적인 미래를 실현하려면 고도의 재활용 기술,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제조 용량 확대 등 신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 이에 럭스 리서치는 새로운 보고서 'The Sustainable Plastics Roadmap: Recycling, Bioplastics, and Alternatives'에서 종래형 및 첨단 재활용 기술,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기타 대체 재료가 앞으로 어떻게 보급될 것인지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시장을 예측했다. 특히 소비자나 규제 당국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single-use plastics)은 폭넓은 산업의 기업이 지속가능한 해법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자사 제품에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기업도 자사의 미래 사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미래와 대체품 시장의 전망을 이해해야 한다. 이 보고서에서 럭스 리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웹캠(Webcam) 모니터'를 지난 14일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 삼성 웹캠 모니터(모델명: S40VA, 24형)는 필요한 때만 꺼내 쓸 수 있도록 화상 회의용 웹캠 카메라와 마이크가 디스플레이 상단에 팝업 형태로 내장돼 있어 보안성을 강화하고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피커도 탑재돼 있어 별도로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삼성 웹캠 모니터는 풀HD 해상도와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한 24형 제품으로, 보안성과 눈 건강 및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고려해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안면 인식 보안 기능인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인증을 받은 200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를 적용해 비밀번호 입력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또한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 △깜박임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청색광 저감(Low Blue Light) 기술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가 적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