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협력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핵심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5G,AI,메타버스 등 New ICT 분야 스타트업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신규 사업 공동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와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SKT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9월까지 최종 참여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이후 약 100일간 기술,서비스 및 사업화 검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2월에는 구체적인 결과를 발표하는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SKT의 5G,AI,MEC,메타버스 등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및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제 사업화를 위한 검증 기회를 제공할 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이 청년 문제 및 사회 현안과 관련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청년 커뮤니티 실험 지원사업 '청년팝'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청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청년 관련 사회 현안을 반영한 청년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총 지원금 6000만원 규모의 지원뿐 아니라 전문가 밀착 지원, 강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 △교육 △주거 및 생활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청년 문제와 사회 현안을 주제로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개인 및 단체 누구나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이 사업의 공식 이메일(pop@youthhub.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총 30건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 박금희 청년허브 센터장은 '사회 변화를 시도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발굴해 청년의 다양한 시도가 이뤄질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청년허브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실질적이고 청년 친화적인 정책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TX엔진이 친환경 선박 엔진과 기자재 국산화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밝혔다. STX엔진은 1976년 엔진 전문 생산 업체로 출범해 지금까지 민수 선박용 디젤 엔진 약 1만1500대, 3000만마력을 생산을 해왔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2030년까지 기존 유류 선박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 70% 이상 저감하는 친환경 선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정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전기, 하이브리드 핵심 기자재 기술 국산화 및 고도화에 이어 혼합 연료 등 저탄소 기술을 적용하고 최종적으로 수소, 암모니아 등 무탄소 선박으로 가기 위한 친환경 선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STX엔진의 국산화 추진에는 현실적 배경도 있다. 최근 국내 대형 조선사 위주로 대규모 수주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나, STX엔진을 비롯한 국내 중소형 조선소 및 기자재 업체는 여전히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게 사실이다. 특히 STX엔진은 최근 10여년간 조선 경기의 극심한 부진으로 민수 엔진 사업에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규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및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전선이 카타르 국영 수전력청(Kahramaa)과 퍼실리티-E(Facility-E) 송전 시스템 확충 공사를 계약했다고 밝혔다. 전체 물량 중 우선 공급 물량은 277억원 규모이며, 추후 공급 물량인 1186억원 규모의 후속 구간을 포함하면 총 계약 금액은 1463억원에 달한다. 1186억원 규모의 후속 공급 물량의 정확한 금액과 기간은 1년 이내에 확정될 예정이다. 카타르 퍼실리티-E(Facility-E)는 2600MW(메가와트)의 전력과 1억3000만 톤의 담수를 생산하는 대규모 담수복합 발전소로, 총사업비가 30억달러에 이르는 카타르 정부의 중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카타르 전 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핵심 사업을 수행한다.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전기 및 토목 공사, 준공시험까지 풀 턴키(Full Turn-key)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카타르 지중 케이블 중 최고 전압인 400kV를 포함해 220kV, 132kV까지 모든 송전급의 전력망 공사가 포함된다. 이는 대한전선의 초고압 케이블 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턴키 프로젝트 수행 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차그룹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전기차 레이싱 경기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순수 전기차 모델만으로 운영되는 모터스포츠 경기 'ETCR'은 기존의 TCR 차량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ETCR에 플레이어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참가 업체들이 원활하게 고성능 전기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통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이 제공하게 될 이동형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은 총 160kW급 발전 모듈로 수소전기차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2기에 해당하는 출력을 자랑하며, ETCR 차량(65kW 배터리 동일 사용) 2대를 동시에 1시간 이내에 완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고성능 전기차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게 될 ETCR을 통해 다양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가 '2021 러시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서 6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기아 모닝(수출명: 피칸토)은 △도심형 소형차(Urban Car), 셀토스는 △소형 SUV(Compact SUV), K5는 △비즈니스 세단(Business Class), 쏘렌토는 △중형 SUV(Mid-size SUV), 카니발은 △미니밴(Minivans)에서 부문별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도 기아는 '2021 러시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Favorite brand in mass segment)'에 선정되는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해 기아가 러시아 시장 진출 이래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세웠다(2020년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는 총 4개 부문 수상). 2000년부터 시작된 러시아 올해의 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차량 평가로, 이번 2021 러시아 올해의 차 평가에는 2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4개월간 150만 명이 넘는 자동차 전문가와 일반 고객이 직접 온라인 평가에 참여해 총 23개 차량 부문에서 최고 차량을 선정했다. 기아 소형모델 모닝(수출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미,중,일,EU 특허심판 기관장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첫 공식회담이 열려 특허심판의 국제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허청은 세계 지식재산(IP)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EU),일본 등 5개국의 특허심판 기관장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모여 지난 10일 IP5 특허심판원장 회담을 열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는 특허분쟁 환경 변화에 따른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5개국 특허심판 기관장과 WIPO가 모두 한자리에 모인 공식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선진 5개국 특허심판원간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다국적 특허 분쟁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 논의와 국제적 연구 또한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회담에서 각 기관의 현황 및 향후 정책 방향에 관해 발표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으며 ▲심판분야 실무협의 채널 구축 ▲심판 정보의 공유,공개 ▲유저세미나 공동 개최 ▲차기 고위급회담 개최 계획 등에 관해서도 협의했다. 또한 최근 지식재산 분쟁이 점차 대형화, 글로벌화 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와 'UAM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은 현대차 UAM 사업부 신재원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를 위한 활동 강화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UAM 이착륙장(버티포트)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한국형 UAM 로드맵 및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국 코벤트리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해외 주요 도시와 연계해 서울시가 UAM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공사,현대건설,KT와 UAM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들과 함께 한국형 UAM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항공안전기술원과 협력해 U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이하 링글)가 1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200억원 규모로 시리즈 A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 했다. 기업 가치는 1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크런치베이스 데이터 분석 결과 링글은 역대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가운데 시리즈 A에서 가장 큰 기업 가치를 기록했다. 또 전 세계 영어 교육 스타트업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시리즈 A 펀딩 투자액을 나타냈다. 링글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머스트자산운용 주도로 이뤄졌으며 △원자산운용 △솔론인베스트 △모카벤처스가 참여했다. 시리즈 A 투자금의 90% 이상이 기존 투자사에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링글은 아이비리그 등 영미권 명문대 출신 튜터와 영어 토론을 하며 실시간 교정을 받는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다. 2015년 스탠퍼드대 경영전문대학원(MBA) 동기인 이승훈, 이성파 공동대표가 창업했다. 설립 이래 매년 3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 등 대규모 성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링글의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 특징은 △고급 비즈니스,학술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700여명의 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우기술이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1986년 설립된 다우기술은 비즈니스 인프라를 포함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툴,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IT 전문 기업이다. 올해 진행하는 다우기술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서는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문자 메시지 발송 서비스 '뿌리오' △인터넷 팩스 서비스 '엔팩스' △비즈니스 IT 클라우드 서비스 '다우클라우드' 등 총 4가지 서비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표 서비스인 올인원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최대 9인까지 클라우드 공유형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이와 함께 비대면 업무를 위한 필수 소통 기능인 화상 대화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 결재, 메신저를 포함해 총 20가지 협업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소 제한 없이 동료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어 언택트 시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해준다. 문자 메시지 발송 서비스 뿌리오는 각종 이벤트 홍보를 위한 마케팅을 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K-반도체 벨트 구축을 위한 소부장 양산형 테스트베드와 첨단 패키징 플랫폼 등 인프라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규모는 기존 3000억원에서 3500억원으로 확대하고, 대규모 인력 양성과 첨단 센서 및 인공지능 등 신기술 R&D 반도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산업부는 지난 10일 개최한 제1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지난 5월 13일 관계부처 합동의 'K-반도체 전략'의 후속조치로 'K-반도체 대규모 예타사업 본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서는 K-반도체 전략에서 발표한 5개 대규모 예타사업의 주요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구체화했고, 이 중 2개의 사업은 2022년부터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반도체 신성장을 위해 첨단 센서와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의 기술역량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서 R&D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센서 제조혁신 플랫폼과 실증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시장선도형 K-센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 또한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통합한 PIM(Processi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30년까지 자동차 부품기업 1000개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해 국내 부품산업의 생산,고용,수출 규모를 유지,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출 1조원 이상 부품기업을 2030년까지 20개로 확대하고, 1000만 달러 이상 수출부품기업도 250개로 확대하는 등 부품기업의 대형화,글로벌화를 집중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제11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이번 추진전략에는 완성차사 및 지원기관 등이 함께 부품기업의 전략수립, 기술개발, 자금조달, 사업화 등을 밀착 지원하는 미래차 전환 지원플랫폼 구축을 담고 있다. 이에 중앙부처는 '사업재편 지원단'을 확대,개편해 미래차 개발,구매계획 공유와 컨설팅,금융,판로,사업화 등을 일괄 지원하고, 지자체는 부품기업 사업재편에 대한 역할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특화지원 플랫폼을 만든다. 또한 완성차사 퇴직인력 20명과 공공기관 연구인력 등을 부품기업에 파견해 미래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부품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