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4 공급 대책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일반정비사업 수준으로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4 대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보완방안'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2,4대책의 다수 사업은 통상적인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시행 과정에서 공공이 주택을 수용하는 '공공매입' 형태로 진행된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토지주와 사업시행자의 세제상 불이익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4 대책 사업 중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에서 사업 시행자와 토지주에 대한 세금 부담이 완화된다. 홍 부총리는 '사업참여 토지주는 공공에 토지납입(수용)후 완공된 주택을 취득 시 현행 일반정비사업 수준으로 취득세를 감면하고, 사업시행자도 수용한 토지주 부동산 일체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를 면제할 계획'이라며 '소규모 주택정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제 인센티브도 일반 정비사업 수준으로 보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소규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올해 말까지 다시 연장됐다. 한국은행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와 지난 17일(한국시각, 미국 동부시각 16일)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을 올해 12월 31일로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 계약 만료시기를 오는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연장했으며 규모(600억달러) 및 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다. 한국은행은 이번 만기연장 조치가 국내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필요할 경우에는 곧바로 통화스와프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의 한,미 통화스와프를 보면, 한국은행은 지난해 3월 19일 미 연준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해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실시 방안 및 일정을 발표하고 그달 31일부터 총 6차에 걸쳐 198억7200만달러를 공급했다. 이후 외환부문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지난해 7월 30일자로 통화스와프 자금을 전액 상환했으며 현재 공급잔액은 없다. 통화스와프 체결 이후 환율 변동성이 축소되고 국내 외화유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장애인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모집한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 기업 민간판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의 경우 94개사 지원을 통해 총 389만4914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글로벌 공동전시관 지원사업을 신설해 3D/AR/VR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기업 제품영상,기업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B2B 사이트를 통한 수출을 지원해 코로나19 수출이슈에 구애받지 않는 장애인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기업확인서를 발급한 장애인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외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 참가 △수출전략 컨설팅 △온라인 공동전시관 입점 등의 통합 수출 마케팅 서비스 중 기업별 수출역량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사업 신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 접수 또는 우편,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G밸리 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G밸리(구로구,금천구) 소재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올해는 총 40개 기업을 선발해 7~11월까지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6월 17~28일이다. 선발된 기업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 역량 강화 교육 △중견 기업과 네트워킹 데이 △투자자 연계 데모 데이 △사업 계획서 및 IR 자료 고도화 컨설팅 △정부 지원 사업 매칭 지원 △TIPS 연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는 시드(Seed) 투자가 집행될 계획이며, 앞으로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데모 데이 및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에 기아는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첨단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우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선도 기업인 우버는 유럽에서 2025년까지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 운영,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버는 2025년까지 △런던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브뤼셀 △마드리드 △리스본 등 유럽 7개 주요 도시에서 운행하는 우버 차량 중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 본부장은 '이번 우버와의 전기차 파트너십 체결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니로 EV 등 기아의 첨단 전기차를 우버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해와 소음 없는 도로 및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나벨 디아즈(Anabel Diaz) 우버 유럽,아중동 권역 담당자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7일부터 스마트도시 기술과 서비스를 실험할 수 있는 규제샌드박스의 적용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규제에 제한받지 않고 실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적용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된 세종,부산,인천,부천,시흥에서만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전국 어느 곳에서든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구지정 없이 바로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어 이에 드는 시간과 절차도 대폭 간소화된다. 또 개정안에 따라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하기 전 기업이 제공하고자 하는 도시 서비스가 규제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규제신속확인 제도'가 신설된다. 사업시행자가 신속확인 신청서류를 작성해 국토부에 신청하면 규제소관부처에 확인하고 30일 이내에 규제 유무를 확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7월부터 5~49인 사업장의 주52시간제 적용을 앞두고 해당 기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전방위 지원책을 마련,시행한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지난 16일 주52시간제 현장 안착 관련 브리핑에서 '그동안 보완된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서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5~49인 기업은 주52시간제 시행과 함께 확대된 탄력과 선택근로제도 동시에 시행되므로 기업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탄력근로제를 2주에서 6개월 단위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신규 채용자의 인건비를 계속 지원하는 한편 신속한 외국인력 도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이 실시된다. 그동안 정부는 제도보완과 정책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의 주52시간제 현장 안착을 지원해 왔다. 다만 제조업의 '준수 가능하다'는 응답은 80% 수준으로 나타났고, 근로시간 규정을 잘 모른다거나 미처 준비를 못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정부는 그동안 보완된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성수기,비수기나 계절에 따른 업무량의 변동과 같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자구안의 통과로 성공적인 M&A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미래차 산업으로의 대전환기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쌍용자동차는 격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생존과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세간의 우려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 즉, 미래를 위해 지속해서 투자할 수 있는 인수자를 찾는 M&A 성공으로 이끄는 환경 조성이다. 이에 쌍용자동차는 회생절차를 통해 자동차 산업 전환기를 준비할 수 있는 과감한 사업 체질 개선과 더불어 자구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미래차 시대에 대응과 성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추로 노사 상생 협력의 기반에 마련된 비용 절감을 통한 유동성 및 생산, 인력 운영 측면에서 확보한 유연성과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회사 미래의 운명을 책임질 신차 개발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결실인 프로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진모빌리티의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i.M(이하 아이엠택시)이 드라이버 직군 '지니'를 모집한다. 아이엠 지니는 전원 정규직 형태로 고용되며, 월 최대 400만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엠 지니(이하 지니)'는 진모빌리티만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으며 아이엠을 운행하는 기사를 지칭한다. 진모빌리티는 지니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둔다. 이를 위해 택시업계의 고질적 폐단으로 지적되던 사납금 제도를 폐지하고, 드라이버 전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4대보험과 퇴직금, 월차 등의 복리후생을 보장하고 있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 월 22일제와 26일제 중 선택할 수 있어, '워라밸'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지니에게 주어진 장점 중 하나다. 근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급여체계 역시 합리적이다. 월 26일 만근자를 기준으로 약 230만원 내외의 기본급을 보장하며, 매출 성과급과 만근 장려금, 고객 만족 포상금, 지인 추천 보상금 등의 다채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추가적인 보수를 지급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전문 멘토링과 금융연계 지원으로 자율차,스마트시티 등 10대 유망산업 분야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국토교통 분야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씨엔티테크를 선정하고 국토교통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넥스트(NEXT)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교육,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마케팅 역량강화, 네트워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토교통 10대 유망 산업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평가를 통해 5개 스타트업을 7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10대 유망산업은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건설, 녹색건축, 스마트물류, 공간정보, 철도부품, 자동차 애프터마켓, 프롭테크 등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전문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홍보 지원, 발주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모집분야, 신청자격,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 모집공고에 대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 와탭랩스는 오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서 유치한 금액은 총 120억원 규모로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해 신규 투자사 4곳을 포함 총 6곳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클라우드 모니터링 스타트업으로는 첫 사례다. 와탭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분야에서 입지 굳히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와탭랩스는 SaaS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5년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을 시장에 선보였다. 와탭 서비스는 기업 서버,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상태와 성능 데이터를 초 단위로 수집,분석해 장애를 감시하고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담당자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여러 성능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와탭랩스는 매년 2배 넘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유행한 코로나19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모니터링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1년 론칭한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냉장고'는 GS25에서 고객들이 1+1, 2+1과 같은 행사상품을 구매할 경우 받게 되는 증정품에 대해 원하는 시기에 가져갈 수 있도록 보관함 기능을 개발해 선보인 앱이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 700만을 돌파해 우리나라 인구 8명 중 1명이 가입한 편의점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10년간 나만의 냉장고 앱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동안 가장 많이 보관된 베스트 3 상품은 유어스 야쿠르트그랜드 280ML, 광동 비타500 100ML, CAFE25아메리카노(HOT)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용 연령대는 30~40대가 5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나만의 냉장고 앱 보관함 기능에는 6300만 개가 넘는 상품이 보관됐으며, 보관함에 있는 선물하기 기능은 546만 건이 넘었다. 그동안 GS25는 나만의 냉장고 앱에 보관함 기능을 시작으로 QR 통합결제, 원플러스콘, 쇼핑몰 , 예약주문, 와인25플러스, 구독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