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에 기아는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첨단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우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선도 기업인 우버는 유럽에서 2025년까지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 운영,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버는 2025년까지 △런던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브뤼셀 △마드리드 △리스본 등 유럽 7개 주요 도시에서 운행하는 우버 차량 중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 본부장은 '이번 우버와의 전기차 파트너십 체결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니로 EV 등 기아의 첨단 전기차를 우버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해와 소음 없는 도로 및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나벨 디아즈(Anabel Diaz) 우버 유럽,아중동 권역 담당자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7일부터 스마트도시 기술과 서비스를 실험할 수 있는 규제샌드박스의 적용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규제에 제한받지 않고 실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적용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된 세종,부산,인천,부천,시흥에서만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전국 어느 곳에서든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구지정 없이 바로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어 이에 드는 시간과 절차도 대폭 간소화된다. 또 개정안에 따라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하기 전 기업이 제공하고자 하는 도시 서비스가 규제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규제신속확인 제도'가 신설된다. 사업시행자가 신속확인 신청서류를 작성해 국토부에 신청하면 규제소관부처에 확인하고 30일 이내에 규제 유무를 확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7월부터 5~49인 사업장의 주52시간제 적용을 앞두고 해당 기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전방위 지원책을 마련,시행한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지난 16일 주52시간제 현장 안착 관련 브리핑에서 '그동안 보완된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서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5~49인 기업은 주52시간제 시행과 함께 확대된 탄력과 선택근로제도 동시에 시행되므로 기업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탄력근로제를 2주에서 6개월 단위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신규 채용자의 인건비를 계속 지원하는 한편 신속한 외국인력 도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이 실시된다. 그동안 정부는 제도보완과 정책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의 주52시간제 현장 안착을 지원해 왔다. 다만 제조업의 '준수 가능하다'는 응답은 80% 수준으로 나타났고, 근로시간 규정을 잘 모른다거나 미처 준비를 못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정부는 그동안 보완된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성수기,비수기나 계절에 따른 업무량의 변동과 같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자구안의 통과로 성공적인 M&A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미래차 산업으로의 대전환기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쌍용자동차는 격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생존과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세간의 우려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 즉, 미래를 위해 지속해서 투자할 수 있는 인수자를 찾는 M&A 성공으로 이끄는 환경 조성이다. 이에 쌍용자동차는 회생절차를 통해 자동차 산업 전환기를 준비할 수 있는 과감한 사업 체질 개선과 더불어 자구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미래차 시대에 대응과 성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추로 노사 상생 협력의 기반에 마련된 비용 절감을 통한 유동성 및 생산, 인력 운영 측면에서 확보한 유연성과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회사 미래의 운명을 책임질 신차 개발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결실인 프로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진모빌리티의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i.M(이하 아이엠택시)이 드라이버 직군 '지니'를 모집한다. 아이엠 지니는 전원 정규직 형태로 고용되며, 월 최대 400만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엠 지니(이하 지니)'는 진모빌리티만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으며 아이엠을 운행하는 기사를 지칭한다. 진모빌리티는 지니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둔다. 이를 위해 택시업계의 고질적 폐단으로 지적되던 사납금 제도를 폐지하고, 드라이버 전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4대보험과 퇴직금, 월차 등의 복리후생을 보장하고 있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 월 22일제와 26일제 중 선택할 수 있어, '워라밸'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지니에게 주어진 장점 중 하나다. 근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급여체계 역시 합리적이다. 월 26일 만근자를 기준으로 약 230만원 내외의 기본급을 보장하며, 매출 성과급과 만근 장려금, 고객 만족 포상금, 지인 추천 보상금 등의 다채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추가적인 보수를 지급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전문 멘토링과 금융연계 지원으로 자율차,스마트시티 등 10대 유망산업 분야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국토교통 분야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씨엔티테크를 선정하고 국토교통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넥스트(NEXT)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교육,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마케팅 역량강화, 네트워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토교통 10대 유망 산업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평가를 통해 5개 스타트업을 7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10대 유망산업은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건설, 녹색건축, 스마트물류, 공간정보, 철도부품, 자동차 애프터마켓, 프롭테크 등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전문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홍보 지원, 발주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모집분야, 신청자격,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 모집공고에 대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 와탭랩스는 오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서 유치한 금액은 총 120억원 규모로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해 신규 투자사 4곳을 포함 총 6곳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클라우드 모니터링 스타트업으로는 첫 사례다. 와탭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분야에서 입지 굳히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와탭랩스는 SaaS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5년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을 시장에 선보였다. 와탭 서비스는 기업 서버,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상태와 성능 데이터를 초 단위로 수집,분석해 장애를 감시하고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담당자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여러 성능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와탭랩스는 매년 2배 넘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유행한 코로나19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모니터링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1년 론칭한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냉장고'는 GS25에서 고객들이 1+1, 2+1과 같은 행사상품을 구매할 경우 받게 되는 증정품에 대해 원하는 시기에 가져갈 수 있도록 보관함 기능을 개발해 선보인 앱이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 700만을 돌파해 우리나라 인구 8명 중 1명이 가입한 편의점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10년간 나만의 냉장고 앱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동안 가장 많이 보관된 베스트 3 상품은 유어스 야쿠르트그랜드 280ML, 광동 비타500 100ML, CAFE25아메리카노(HOT)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용 연령대는 30~40대가 5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나만의 냉장고 앱 보관함 기능에는 6300만 개가 넘는 상품이 보관됐으며, 보관함에 있는 선물하기 기능은 546만 건이 넘었다. 그동안 GS25는 나만의 냉장고 앱에 보관함 기능을 시작으로 QR 통합결제, 원플러스콘, 쇼핑몰 , 예약주문, 와인25플러스, 구독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전문 스튜디오 비브스튜디오스와 사업 협력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는 3D CGI(Computer-Generated Image) 및 VFX(Visual Effects) 기반의 3D 영상 제작 전문 스튜디오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기술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은 VR 영화 '볼트' 시리즈를 비롯해 다수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브스튜디오스가 지난해 제작해 선보인 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는 많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현지 로케이션 촬영 없이도 버추얼 스튜디오 안에서 현실과 같은 수준의 영상 구현을 가능케 하는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공개해 혼합현실 기술을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투자 협력으로 SKT가 보유한 점프 버추얼밋업(Virtual-Meetup),점프 AR,점프 스튜디오 등과 비브스튜디오스의 3D 영상 제작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30개월 만에 다시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ICT 3대 주력 품목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이 모두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출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77억 3000만 달러, 수입은 105억 1000만 달러였고, 무역수지는 72억 2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27.4% 증가하며, 지난해 6월 이후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2018년 5월 185억 달러에 이어 역대 5월 수출액 중 2위 수출 규모에 해당한다. 일평균 수출도 8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30.5% 증가했다. 반도체는 30개월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ICT 3대 주력 품목이 모두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는 101억 1000만 달러로 24% 늘었다.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단가 상승 등으로 메모리(65억 7000만 달러, 13.6%↑)와 시스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5월 자동차 수출액이 1년전보다 약 2배 늘어나며 5개월 연속 두자리 증가를 보였다. 친환경차 수출은 전체 자동차 수출의 25%를 차지해 수출 구조 전환이 가속화됐다. 전기차는 월간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해 친환경차 내수를 견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5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을 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25만 6272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10.9%(25만 6272대), 수출은 57.5%(수출액 93.7%) 증가했으나 내수는 1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크게 늘며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내수는 전년 동월 개별소비세 인하 확대 시행에 따른 역기저 효과 등으로 감소했으나, 일평균은 역대 5월 중 3위로 상대적 선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생산은 수출 확대 등으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와 기아는 각각 12.9%, 20.7% 증가한 11만 8683대, 10만 7389대를 생산했다. 쌍용의 생산 대수는 8823대로 33.3% 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줄어든 개인채무자들에게 적용하는 가계대출 원금 상환유예 조처가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된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신청기간도 올해 말까지 6개월 연장된다. 금융위원회와 전금융권 및 관계기관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지원 강화방안'의 적용시기를 프로그램별로 연장해 12월말까지 가계대출 원금 상환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개별 금융회사 프리워크아웃 특례에 대한 신청기한은 6개월 연장한다. 프리워크아웃 특례를 통해 이미 1년간 상환유예한 채무자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특례는 연체 발생시점 및 연체기간과 상관없이 상시 제도화하고,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캠코)의 신청기한은 6개월 연장하고, 매입대상 채권범위를 확대한다. 개별 금융회사 프리워크아웃 특례에 대한 신청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6개월 연장된다. 프리워크아웃 특례를 통해 이미 1년간 상환유예한 채무자도 다음달 1일부터 재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득감소로 가계대출 상환이 곤란해 연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