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랜스폼 등 신규 산업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5G, LTE 실시간 전송 기능이 있는 웨어러블 카메라 전문 스타트업 링크플로우주식회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예비 유니콘 특별 보증'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예비 유니콘 특별 보증은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면 평가, 기술 평가, 보증 심사, 국민 심사단,전문가 대면 평가 등을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링크플로우를 비롯해 총 20개 업체가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중기부는 '하드웨어 경량화 기술, 개별 영상 자동 교정 기술, 다중 흔들림 보정 기술 등 360도 비디오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3년 연속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성이 인정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링크플로우는 2016년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분사)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국내 기술로 세계 첫 360도 넥밴드형 카메라를 개발했다. 현재까지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에서 총 24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는 지난 6일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 계약에 들어간 고품격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607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국내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치다(국내 SUV 최고 기록은 4세대 쏘렌토 1만8941대, 내연기관차 기준). 기아는 이로써 SUV 명가 기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동시에 신형 스포티지가 준중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부터 5월까지 전 세계에서 총 613만6357대가 판매되며, 기아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 600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차량이다(IR 실적 기준). 신형 스포티지의 인기 비결은 중형급으로 커진 차체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최첨단 사양을 탑재해 혁신적인 차량 경험을 제공한 것에 있다. 기아는 기존 준중형 SUV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실내 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품격 SUV로 완전히 탈바꿈한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준중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하향주가영농조합법인(이하 하향주가)은 7월 9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하향주를 만날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하향주의 기원은 신라 흥덕왕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예로부터 군주들이 즐겨 마신 명주로 숙취가 없고, 깨끗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명주로 알려진다. 조선 광해군은 하향주를 마시고 '천하 명주'라고 칭송해 해마다 10월 조정 진상을 위해 즐겨 찾았다고 하며, '동의보감'에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열과 풍을 제거하고 피로와 갈증, 폐를 치유한다'고 적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하향주는 대구 무형문화재 제11호 기능보유자 박환희 장인이 직접 만든 전통주로, 4대째 전통 조주법을 계승해 1994년부터 빚어오고 있다. 최근 제조 공장 설립에 들어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경영난이 악화, 중국,일본 등 해외에 매각될 위기에 처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며, 이 소식을 듣고 공장에 직접 문의를 하거나 대구시 민원 창구를 통해 사연을 소개하는 등 전통주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박환희 장인은 '우리나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엑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1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 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업 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엑셀레이터는 △모빌리티&물류(MOBILITY & LOGISTICS,5건) △친환경(ECO-TECH,6건) △사용자 경험(IN-CAR UX,7건) △비전 AI(VISION AI,6건) △데이터 분석(AI ANALYTICS,5건) △소재(MATERIALS,7건) △드론&로봇(DRONES & ROBOTS,4건) △콘텐츠(INTERACTIVE CONTENTS,4건) △기타(E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FOSTEC이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S9100은 국제항공품질협회(IAQG)가 제정한 세계 항공우주 분야에서 요구되는 안전성, 신뢰성, 특수 요건을 반영한 국제표준규격으로 항공 산업 진입에 필수적인 인증이다. 이번에 FOSTEC이 획득한 인증 범위는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 부문에 대한 광통신용 커넥터 개발 및 제조 분야다. FOSTEC은 이번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으로 국방 분야에서 추진되는 통신 위성, 정찰 위성 및 우주 감시 체계 등 우주 사업 및 항공 분야 부품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비접촉식 광커넥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더 우수한 성능 보장이 제공되는 제품으로, 운용자 측면에서 관리 유지 장점과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FOSTEC은 데이터 센터용 실리콘 포토닉스 분야에도 참여해 미국과 이스라일 등에 수출 계약을 마친 상태다. FOSTEC 홍보 담당자는 '이번 인증으로 비접촉식 커넥팅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항공, 우주 산업 부품 제작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2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혁신조달기업과 혁신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조달청은 지난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방안'을 대외경제장관회의에 보고,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지원방안은 ▲취약한 수출지원 기반 정비,보강 ▲혁신조달 기업,제품의 인지도 제고 ▲통합과 협업을 통한 원스톱 지원서비스 체계 확립 등이 핵심이다. 정부는 2023년까지 혁신조달 1개 기업의 평균 수출액을 현재 보다 50% 증가한 90만 달러로 확대하고, 수출 참여기업 비율도 36%에서 60%까지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먼저, 혁신제품의 적극적인 해외수요 개척을 위해 해외진출지원 기반을 정비,보강한다. 수출역량진단 서비스(코트라)를 통해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G-PASS기업, 조달청), 수출바우처(산업부,중기부)를 활용한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 등에서 혁신조달기업을 우대한다. 또, 혁신조달기업의 ODA사업 참여 지원(외교부)과 해외실증 엑설러레이팅,사업화자금 지원(중기부) 및 해외법인,기반시설을 활용(한국중부발전)해 혁신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올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목표 3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해외 투자기업에 대한 금리,수수료 인하 등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3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및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해외수주 목표 300억 달러 달성과 수주구조 고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4가지 대책을 마련했다'며 금융지원, 733억달러 규모 10대 프로젝트 집중 지원, 고부가 수주구조 전환, 해외진출 확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는 먼저 해외 투자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홍 부총리는 '저신용국 2단계 지원을 추진해 신시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기본여신약정,보증지원 확대로 8조 5000억원, 글로벌 PIS펀드 3조원 조성을 지원한다'며 '수은의 금융지원 대상,규모,금리,수수료도 대폭 개선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선정한 30대 핵심 프로젝트 중 수주 가능성이 높고 중요성이 큰 총사업비 733억달러 규모의 10대 프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약령시장과 광주 수완나들목상가 등 74곳 전통시장과 주요 상점가가 스마트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시범상가로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 시범상가로 전국 총 74곳 전통시장과 주요 상점가를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복합형 상가 31곳과 일반형 상가 43곳으로 소상공인 사업장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특히 시범상가 내에 지원 한도를 3배 이상 높인 '선도형 점포'를 도입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또 스마트 시범상가 내 상점 위치, 취급 제품, 지역 명소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총 12개 시범상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종 특성에 맞는 스마트기술 표준화모델을 개발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업종별 협,단체의 신청을 받아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5개 협,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회원 소상공인에게 스마트기술 도입,관리 지원과 함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선진국 그룹으로 진출했다. UNCTAD 설립 이래 개도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가 변경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외교부는 지난 2일 개최된 제68차 유엔무역개발회의(이하 UNCTAD) 무역개발이사회 폐막 세션에서 한국의 그룹 A(아시아,아프리카)에서 그룹 B(선진국)로의 지위 변경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그룹 A에 포함돼 왔으나 세계 10위 경제규모와 P4G 정상회의 개최, G7 정상회의 참석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높아진 위상과 현실에 부합하는 역할 확대를 위해 선진국 그룹 B로 변경을 추진해 이번 UNCTAD 무역개발이사회에서 가결돼 최종 결정된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특히 외교부는 '이번 UNCTAD 선진국 그룹 진출은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에게서 한국의 선진국 위상을 명실상부하게 확인하고,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 역할이 가능한 성공사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UNCTAD 사무국은 한국의 그룹 B로의 지위 변경이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국적 IT기업에게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서 최소 15%의 법인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세' 관련 합의안이 130개국의 지지를 확보했다. 연 매출액이 200억 유로(약 27조 원)를 넘고 10% 이상의 이익률을 내는 다국적 기업이 대상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의 디지털세 합의안을 발표했다. 현재안은 IF 139개국 중 9개 국가의 반대로 전체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전반적인 지지를 얻고 공개됐다. 포괄적 이행체계(Inclusive Framework, IF)는 BEPS(다국적 기업의 세원 잠식을 통한 조세 회피 방지대책) 이행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체(139개국 참여)로, 필라1,2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다음주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공개된 현재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절대 다수 국가의 지지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G20 정상회의까지 최종 합의를 위한 논의가 계속될 전망이다. 먼저 필라1의 주요 내용을 보면, 규모가 크고 이익률이 높은 다국적 기업 초과 이윤 일부에 대한 과세권을 시장소재국(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재정,통화정책은 경제상황과 역할에 따라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일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찬을 겸한 회동을 해 현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거시정책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최근 우리 경제가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부문별로는 회복 속도가 불균등하고 잠재적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출,투자가 견실한 경기 회복을 계속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면서비스,고용은 아직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일자리,소득 감소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자산시장으로의 자금쏠림과 가계부채 누증 등으로 금융불균형 위험 누적에 대한 우려가 증대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이같이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부문별 불균등한 회복, 양극화, 금융불균형 등 리스크가 잠재한 상황에서는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간의 정교한 조화와 역할분담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이 유럽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고 국세청이 지난 2일 밝혔다. 비유럽권 국가가 IOTA에 가입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IOTA는 유럽의 조세행정 협의체로 유럽 내 44개국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른 대륙에도 비슷한 성격의 협의체로 아시아지역 국세청장 회의(SGATAR), 범미주국세청장회의체(CIAT), 범아프리카 조세행정포럼(ATAF)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IOTA 가입 논의는 IOTA의 요청으로 지난 2019년에 시작됐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열린 IOTA 총회에서 IOTA 44개 회원국 전원 찬성으로 준회원국 가입이 확정됐다. 국세청은 'IOTA는 회원국을 다변화하는 첫 번째 파트너로 선진 전자세정 등을 보유한 한국 국세청을 선택했으며 국세청도 유럽 국가와의 교류 확대를 위해 IOTA 사무국과 가입을 논의해왔다'고 설명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화상으로 열린 이번 IOTA 총회에 참석해 준회원국 가입국으로서 연설했다. 국세청은 IOTA 가입으로 현지 진출 기업의 세무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한국의 전자세정 시스템을 수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