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선박 및 엔진 제조사 현대중공업그룹의 서비스 사업체 현대글로벌서비스(HGS)가 ABB 터보차저와 협력해 IMO 조치에 맞춰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모색하는 선주를 위해 엔진 부분 부하 최적화(EPLO)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EEXI (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 선박에너지효율지수) 및 CII (Car-bon Intensity Index, 선박탄소집약도지수) 규제 발효를 앞두고 많은 선주사가 엔진 출력 제한을 해결책으로 고려하고 있다. 부분 부하 작동을 위한 엔진 최적화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선박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정적,경제적,현실적 솔루션이다. EPLO로 선주는 엔진 출력 제한에 대해 최적 출력 범위를 찾고, 감소한 부하 범위 안에서 연소를 최적화하며 연료 소비,배출,유지 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현대글로벌서비스 엔지니어링 영업 총괄 안성기 상무는 '새로운 IMO 규제에 대응하는 이번 전략적 기술 제휴는 배출량을 줄이고 효율성을 개선하려는 선주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터보차저 및 엔진 튜닝에 대한 ABB의 폭넓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세라믹 분말의 유동성을 향상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시장 구조에서 탈피하고 국내 세라믹 소재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형광체 및 세라믹 분말 소재 전문 기업인 포스포(Force4)가 기능성 세라믹 분말의 유동성 향상 기술 개발에 성공해 핵심 기술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현재 세라믹 분말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분야로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공정용 장비에 쓰이는 코팅막으로, 기존 기술로는 다양한 코팅 작업에 필요한 분말을 맞춤형 크기로 제조하기 어렵다는 점과 분말이 미세할수록 응집되는 현상이 두드러져 코팅막을 치밀하게 제작하는 데 한계가 존재했다. 그러나 포스포가 이번에 특허 출원한 기술의 특징은 세라믹 분말의 크기 및 소재에 구애 없이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분말이 서로 응집되지 않아 흐름성이 개선된 덕분에 보다 치밀한 코팅막을 구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반도체 생산 공정용 장비 코팅의 연속성과 작업 균일도를 높일 수 있어 최종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최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개최되는 '2022 SPIE 포토닉스 웨스트(SPIE Photonics West)'의 참가자 등록이 시작됐다. SPIE 포토닉스 웨스트는 전 세계 연구원, 혁신가, 기술자, 재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례 국제 광학,포토닉스 콘퍼런스다. 국제 광학,포토닉스 협회인 SPIE는 혁신성, 파급력, 유익성을 두루 갖춘 대면 SPIE 포토닉스 웨스트에 참가할 기술 공동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모든 참가자는 샌프란시스코 당국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년 개최되는 포토닉스 웨스트는 3대 콘퍼런스인 BiOS, LASE, OPTO 콘퍼런스와 함께 광학,포토닉스 분야의 애플리케이션과 기술, 새로운 발견을 조명한다. BiOS 콘퍼런스는 바이오포토닉스, 바이오메디컬 광학, 의학 화상 분야의 새로운 연구를 다룬다. LASE 콘퍼런스는 레이저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OPTO 콘퍼런스는 광전자 공학, 포토닉스 소재, 광학 소자 등을 살펴본다. 또 퀀텀 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드롭박스가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파일을 찾아 수정, 공유, 서명할 수 있는 신규 기능과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자동화 폴더', '태그 검색' 등 오늘부터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드롭박스 기능과 전자서명 서비스 헬로사인(HelloSign)의 새로운 모바일 앱이 포함됐다. 비대면 업무 환경과 클라우드 이용이 보편화하면서 파일이 다양한 앱, 장치, 위치에 흩어지게 됐다. 동시에 문서, 사진, 영상 정보 공유가 활발해지면서 디지털 업무 환경이 복잡해지고, 원하는 파일을 빠르게 찾아 작업하는 일이 점차 어려워졌다. 전 세계 5500억 개 이상의 콘텐츠를 플랫폼에 보관하는 드롭박스는 신규 기능과 업데이트로 복잡한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수많은 파일을 손쉽게 정리하고 업무 체계성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파일 시스템 자동화 기능'으로 시간 절약 여러 팀원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 폴더에는 너무 많은 파일이 보관돼 있어 필요한 파일을 찾는데 불필요한 시간이 소요된다. 팀원 개개인이 자신의 방식으로 파일을 분류하거나 파일명을 지정해 놓을 경우 파일 구분은 더욱 복잡하다. 드롭박스는 공유 폴더의 이러한 문제점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의 현실과 환상,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가늠할 'Global AI Summit 2021'이 오는 25~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인류는 '멈춤' 상태에 있지만,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혁명에 가까운 AI 기술 발전은 이미 전 산업 분야로 확산되었다. 이제 기업들은 주력 업종 분야를 막론하고, 향후 경영 계획에 있어 AI 관련 기술을 고민하고 있다. 'AI 에브리웨어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이런 상황 속, 일상 생활부터 첨단 기술까지, AI 전 분야를 소개하고 논의할 'Global AI Summit 2021'이 개최되어 더욱 주목된다. 올해 최초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See our Future'.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은 물론, AI 학계를 이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사들이 AI의 모든 것을 논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1일차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10만 팔로우를 돌파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탄생시킨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의 '김진수' 이사가, 2일차는 AI 4대 천왕으로 꼽히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중앙과학관이 2021년 11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제11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심포지엄은 '과학자본과 과학관(Science Capital & Science Museums)'을 주제로 과학자본의 중요성과 코로나19 범유행 속에서 과학자본의 형성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과학관의 역할에 대해 세계적 전문가들과 논의한다. 과학자본이란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과학에 대한 지식(what you know), 태도(how you think), 행동(what you do), 접촉(who you know) 등 무형의 자산을 말한다. 4일에는 과학자본의 개념을 만든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의 루이스 아처(Louise Archer)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의 초청강연과 관련 퀴즈쇼, 해외 학술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5일에는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과학관 우수 사례발표 및 토론, 과학문화전시서비스 역량 강화 연구 성과물 및 국립과학관 개발 전시품에 대한 온라인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진모빌리티의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아이엠(i.M 이하 아이엠택시)이 주식회사 SR과 손잡고 철도 이용자 편의 향상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1일 이성욱 진모빌리티 대표와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R 사옥에서 열렸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SRT 이용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한 택시 호출 등 연계 서비스 개발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니 채용 △이례 상황으로 SR 열차 지연 시 SR 요청에 따른 해당 역 대체 수송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RT 열차와 아이엠택시를 연계해 교통수단 간 하나의 여정으로 여행하는 'i.M SRT' 서비스를 시범 출시하고, 차례대로 각각의 이동 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sS)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성욱 진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단계별 통합모빌리티 서비스(MaaS) 플랫폼의 기반을 만들고 다양한 이동 서비스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 증대는 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지난 2일 삼성리서치 주관의 '삼성 AI 포럼 2021' 2일 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종합기술원 주관의 1일 차 행사에 이어 2일 차 행사도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했다. 2일 차 행사에서는 삼성리서치 글로벌 AI 센터장 다니엘리(Daniel D. Lee) 부사장의 진행으로 실시간 패널 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를 함께 논의했으며,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 임직원들이 직접 본인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라이트닝 토크(Lightning Talks) 세션도 진행됐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AI 기술은 사람들의 삶을 더 좋게 만드는 기술이며 삼성리서치의 모든 R&D 영역에 AI가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승 소장은 이어서 삼성리서치의 분야별 AI 기술을 소개하며, △창의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TV나 에어컨과 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실내 3D 지도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장애물을 인식하며 청소할 수 있는 로봇의 AI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업체 노보셀바이오가 멕시코 TecSalud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임상 시험 앞으로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10월 진행하고자 했던 공동 임상은 시험 대상자를 코로나19 변이에 감염된 환자까지 확대 시행하자는 멕시코 측 요청에 따른 프로토콜 변경과 멕시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 기간 연장으로 2022년 1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임상 시험은 약 3~4개월간 멕시코 TecSalud 대학병원에서 진행되며, 효과가 입증되면 해당 대학병원과 연계된 대형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는 그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노보셀바이오의 치료 기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변이종은 물론 앞으로 새로 발병할 수 있는 바이러스 질환의 치료에도 높은 효과가 예상돼 코로나19 치료에 국한된 기존 코로나19 치료제들과 차별성을 보인다. TecSalud 대학병원이 노보셀바이오와의 임상 시험을 병원 중요 프로젝트로 결정,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형 글로벌 제약사도 TecSalud 대학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임상 시험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25년까지 4766억원을 투입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형 원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항공기 100만대 운항이 가능한 항행안전 환경을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항공교통 시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항행안전시설 발전 기본계획(2021∼2025)'을 마련,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항행안전시설은 통신,인공위성,불빛,전파 등을 이용해 항공기 이착륙 등 운항에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안전시설이다. 현재 국내에는 총 32종 2761대가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같이 좁은 영공의 경우 증가하는 항공교통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첨단 항행안전시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이전 연간 84만대 수준이던 항공교통량이 2025년까지 1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항행안전시설 고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첨단 항행시스템 개발 구축, 항행안전시설 확충,현대화 등 4대 전략과 16개 단위과제, 105개 세부 사업을 규정한 1차 기본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국내 백신,원부자재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약 6조 3000억 원 규모의 민간 설비투자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백신 위탁생산과 자체 생산 지원을 위해 올해 추경 예산으로 확보한 180억원을 활용하기로 하면서 최종 지원대상 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2일 '제2차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를 주재,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 앞서 사전행사로 백신 원부자재,장비 분야 글로벌 기업인 독일의 싸토리우스 사와 향후 3년간 인천 송도에 3억불을 투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백신,원부자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민관 공동 협약식과 글로벌 백신 허브화 조기 달성을 위한 10대 유관기관간 업무협약식도 함께 개최해 글로벌 백신 허브화의 조기 달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정부는 투자 계획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백신,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백신 위탁생산과 자체 생산 지원을 위해 추경 예산으로 확보한 180억원을 활용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국내외 산학연 215곳이 인공지능(AI)역량을 결집해 AI연구와 세계 최고수준의 인재를 양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일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인공지능 혁신 허브(이하 'AI혁신 허브')' 출범식을 개최, 국가 인공지능 연구와 인재양성의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딘다고 밝혔다. 이에 AI혁신 허브는 개방적 가상 협업 연구소(Virtual Open AI Innovation Hub)를 구현하며 AI연구 및 인재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업과 대학 등 개별 연구기관이 단독으로 연구하기 어려운 주제를 정해 선도적,모험적인 차세대 핵심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정부와 민간에 축적된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모으고, 컴퓨팅 파워 등 인프라를 연계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연구체계를 갖추기 위해 AI혁신 허브를 구성했다. 이번 AI혁신 허브에는 고려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그랜드컨소시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1개 대학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45개 대학과 함께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 네이버,카카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