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동산 프롭핀테크 스타트업 크레이지알파카가 한국거래소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거래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및 가공'에 관해 협력하게 된다. 한국거래소시스템즈(이하 KMS)는 국내 최대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업체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네이버 부동산에 아파트 단지 및 분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기관과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 및 구축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KMS는 국토교통부 전자계약 서비스와 실시간 다매체 공실 홍보 서비스를 지원하는 임대 관리 솔루션 eRoom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올해 AI 기반 부동산 거래 알림 추천서비스 eNote를 출시하며 다시 한번 4차산업 시대 국내 굴지의 부동산 빅데이터 회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서동록 대표는 'KMS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응용해 크레이지알파카와 함께 4차 부동산 산업 최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 모두 큰 시너지를 통해 진일보할 수 있는 기회로 발전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농수산식품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적선사 HMM이 운항하는 미주 서안 노선에 농수산식품 긴급 수요 화물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해수부와 농식품부는 이 노선에 매월 선복량 265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확보했다. 농식품이 200TEU, 수산식품이 65TEU다. 이에 따라 김치,버섯,즉석밥 등 농식품 16TEU와 김,어묵,소금 등 수산식품 14TEU를 실은 HMM 선박이 오는 17일 첫 출항한다. 우리나라의 올해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54억 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늘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해수부와 농식품부는 이러한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세를 확실히 견인하고 수출기업이 겪는 선복 확보의 어려움 등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전용 선복 확보에 나서게 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되는 조생종 배를 비롯해 농수산식품 수출 물류 애로가 어느 정도 해소돼 수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출항에 앞서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와 국적선사 HMM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에스아이엘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하는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020년 6월 지에스아이엘이 LH 건설 현장 스마트 안전 통합 플랫폼 설계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실제 구축 및 도입과 관련된 계약이다. 지에스아이엘은 2022년 7월까지 LH가 진행하는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 통합 플랫폼을 공급한다. 1차 연도에는 LH 시범 현장부터 시작해 LH 모든 건설 현장에 확장 구축할 계획이다. LH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지에스아이엘의 우수 기술을 건설 현장에 도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의지다. 이에 따라 지에스아이엘은 △스마트 안전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 인식 개선 △위험 정보 제공 및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스마트 안전 장비 연계 △본사-지역 본부-현장 간 안전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한다. 먼저 지에스아이엘은 LH 건설 현장에 적용되는 신규 스마트 안전 통합 플랫폼 개발,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 안전 장비가 LH 플랫폼에 연계될 수 있도록 오픈 API를 제공한다. 본사-지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25년부터 연간 200만톤 규모의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신규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20년간 연료 비용으로 10억 달러 규모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 석유공사와 2025년부터 2044년까지 연 200만톤의 액화천연가스 공급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장기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물량은 2019년 기준 발전 및 도시가스용 연간 수요량 3359만톤 대비 5.9%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가스공사는 카타르와 장기계약을 통해 연간 약 900만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2024년에 약 490만톤 규모의 장기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신청한 카타르와 신규 액화천연가스 장기 도입계약에 대해 수급 필요성과 가격 적정성 등의 요건을 검토해 이달 초 승인했다. 이번 장기 도입계약은 경쟁력 있는 가격조건뿐만 아니라 도입 유연성 등 유리한 계약조건도 확보한 것으로 평가돼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과 요금 인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지난 1일 '전문무역상사' 지위를 획득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발굴과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문무역상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하는 수출 역량 우수 기업으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과 중소,중견 기업 상품 수출 비중 20%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한 기업만이 신규 지정 기회를 얻는다. GS리테일이 최근 3년간 올린 누적 수출 실적은 710만불로 연평균 약 236만불 규모다. 수출 품목 500여 종 중 GS리테일의 자체 브랜드 '유어스' 상품과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 비중은 87%를 차지한다. 또한 초기 아시아 중심이던 수출 대상 국가를 북미, 유럽, 남미 등을 포함한 총 25개 국가로 다양화했는데, 이러한 수출 역량 강화 활동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올해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되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GS리테일은 풀이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수출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전문무역상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 하나로 K-수제맥주를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 수출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조선업계의 올해 상반기 수주량이 1088만CGT(표준선 환산톤수)를 기록해 13년만에 상반기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전세계 발주량 2452만CGT 중 약 44%인 1088만CGT(267억1000만 달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4%, 2019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조선 호황기(2006~2008년) 이후 13년 만에 달성한 상반기 최대 실적이다.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선도하고 있는 고부가가치선박 수주실적이 큰 기여를 했다. 고부가가치선박 전세계 발주량 1189만CGT 중 723만CGT(61%)를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국내 전체수주량 대비 66%)했다. 선종별로는 대형 LNG운반선의 경우 세계 발주량 100%를 수주했고, 운임상승에 따라 발주가 증가한 대형 컨테이너선 81척, VLCC 27척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실적에는 지난달 29일 현대중공업 및 대우조선해양과 HMM이 계약한 1만3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12척(65만CGT, 1조 8000억원)이 포함돼 있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전력이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를 검색하고 예약 및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차징플래너(Charging Planner)'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7월 9일에 티맵모빌리티 본사에서 국내 내비게이션 업계 1위 티맵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T맵 결합 서비스인 차징플래너는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경로상 가까운 위치 △충전기 상태(현재 충전기 사용 여부,충전기 고장 여부) △충전 요금 정보를 고려해 최적의 전기차 충전소를 추천해 주고, 이용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예약 기능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다. 이외에도 한전은 티맵과 협력해 주차 요금 할인 간편결제 서비스도 개발, 전기차 충전 후 출차 시 주차 요금을 자동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전기차 이용자가 주차 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출차 시 고객 센터를 찾거나, CCTV를 이용해 주차장 운영사에 할인을 요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 한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전선아시아가 12일 올해 2분기 실적이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베트남 내 1위 케이블 메이커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베트남 전력 인프라 시장 중 특히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이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LS전선아시아의 2021년 2분기 매출은2,153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14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한편 최대실적을 달성했던 2020년 1분기 매출 1325억원, 영업이익 73억원에 비해서도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20% 증가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이 지난해 2분기 코로나19로 인해 전력부문 수익성이 악화했으나 하반기부터 내수 경기가 회복돼 전력케이블의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는 베트남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이 전력 부문 수익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전력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침체한 통신(UTP,광케이블) 부문의 수익성 개선까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초 싱가포르 시장에 6500만달러 규모의 배전급 전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원시스템즈가 지난 12일 자회사 테크팩솔루션을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주주총회 소집을 공시했다. 주주총회일은 9월 1일이며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합병안이 확정된다. 합병 후 테크팩솔루션은 소멸하고 동원시스템즈가 모든 지위를 승계하며 사명은 동원시스템즈로 유지된다. 이번 합병으로 테크팩솔루션의 경영을 맡던 서범원 대표이사는 동원시스템즈로 자리를 옮겨 기존 조점근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를 맡는다. 합병 비율은 동원시스템즈와 테크팩솔루션이 각각 1대 4.44다. 합병 후 동원시스템즈의 지분은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최대주주로서 70.56%를 보유하게 된다. 동원시스템즈는 동원그룹의 계열사로 무균충전 음료를 비롯해 △레토르트 식품 △펫푸드용 포장재 △연포장 △스틸캔 △종이 △산업용 필름 등 식품,음료,화장품,생활용품,전자기기를 포함한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이다. 최근에는 2차전지 부품 사업에도 진출하며 첨단 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테크팩솔루션은 1956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유리병 제조사업에 진출한 국내 최대 유리병 제조기업이다. 이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뉴딜 1주년을 맞아 '스마트공장 혁신체험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혁신체험 팸투어'는 청년들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에 방문해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공정데이터 통합관리, 클라우드를 이용한 원격 모니터링 등 스마트 제조혁신 성과를 체험하고 이를 예비취업자의 시각에서 영상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인 프론텍(경기)과 K-방역 우수기업인 코젠바이오텍(서울)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5개 권역별 이어달리기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한민국 청년으로 3인에서 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참여가 가능하고 권역별 모집 기간까지 신청서와 팀 소개 영상을 이메일(lsj78@kosme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참가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권역별 2~3개 체험단을 선발해 지방중소기업청과 지역 테크노파크에서 추천한 우수 스마트공장과 매칭한다. 체험단별로 1~2개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데이터 기반의 공정관리, 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9일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2023년 말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 차관은 '이달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를 24%에서 20%로 인하해, 20% 초과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약 208만명의 이자부담이 매년 4830억원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 서민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완 방안도 추진 중'이라며 지난 7일부터 20%를 초과하는 기존 고금리대출 대환상품인 안전망대출Ⅱ를 3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고, 최저신용자 대상 햇살론17 금리를 17.9%에서 2%포인트(p) 인하한 햇살론15를 출시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부업자 대출도 확대되도록 중개수수료 상한을 1%p 인하하고,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해 은행 차입을 허용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불법 사금융에 대해서는 4개월간 범정부 특별근절기간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 녹색산업을 선도할 올해의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곳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31개사와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참석해 유망기업에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수여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 8개 기업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23개 기업은 대형 화면을 통해 비대면 영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두 부처 장관이 유망기업 대표에게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수여한 후, 대표기업 2개사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중기부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핵심 사업이다. 두 부처는 내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개사(환경부 50개사, 중기부 5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