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에너지 수요도 급감했지만,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2020년 최대 전력 용량(2839GW)을 갱신했고, 총 용량이 순증가(256GW)한 유일한 발전원이었다. 재정적 문제 등으로 많은 국가가 2020년 신재생에너지 정책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미국은 2021년 초 탄소 중립을 포함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파리 협정에 다시 합류했다. 이에 따라 세계 경제 침체, 국가 재정 악화에 따른 지원 정책 축소, 공급 과잉 등으로 성장이 둔화했던 신재생에너지는 기후 변화 및 온실가스 대안으로서 미래 신성장 동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기술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대적 신재생에너지는 2019년 세계 에너지 최종 소비의 11.2%, 2019년 세계 발전 용량의 25%를 점유했다. 한국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2015년 587만 8645toe에서 연평균 11.90% 증가하며 2019년 1031만 6277toe로 확대됐다. 총 1차 에너지에 대한 비율도 2015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수소충전소에 대한 민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굴 부지를 미리 공개한다. 환경부는 12일 한국환경공단 연구용역사업으로 발굴한 수소충전소 후보 부지 1차분 80곳을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 민간에서 내년도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을 하루빨리 준비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총 200여 곳의 부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지 발굴은 관계부처,유관기관의 협업, 전산 분석 및 현장조사 등 체계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 우선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에서 부지 정보를 협조받아 약 17만 7000개 후보 부지 목록을 확보한 뒤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진,출입 조건 등을 검토해 약 7만 8000개의 후보지를 선별했다. 이를 공간분석(영상)과 토지이음(www.eum.go.kr) 시스템 조회를 통해 수소충전소 입지 관련한 규제조건을 면밀히 분석해 약 450곳을 추려내고 최종 현장조사를 거쳐 이번에 1차분 80곳을 공개했다. 기존 주유,충전소 39곳, 버스,화물 차고지 28곳, 고속도로 휴게소 18곳(중복 포함) 등이 포함됐다. 수소충전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재)경기테크노파크가 11월 13일부터 12월5일까지 「2021년 안산 드론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드론 교육과 경진대회, 온라인 드론체험, 찾아가는 드론체험(학교 방문)의 행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육성 분야 중 4차 산업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교육행사로써,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드론축구, 항공촬영, 드론코딩, 미니레이싱, 드론임무, 가족과 함께 드론비행, 드론조립과정 등 다채로운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드론축구와 미니레이싱, 드론임무 교육과정은 12월 5일(일요일)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순위별로 시상이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진행되는 온라인 드론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용 드론 혹은 동력비행기를 배송해주고,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여 집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수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드론체험행사'도 진행되는데,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항공 촬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IBM 기업 가치 연구소에서 발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기업 내 기술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비즈니스 전략 및 운영에 대한 CIO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몇 년 동안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직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CEO들이 기술 책임자(CIO 및 CTO)를 선택한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캐트린 구아리니(Kaythryn Guarini) IBM 최고정보책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은 AI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같은 기술을 중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빠르게 적용할 필요가 있었다'며 '코로나19 이후 기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기업 전략에 참여하고,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비즈니스의 모든 부분에서 민첩성과 혁신을 추진해야 하는 책임이 CIO에게 주어졌다'고 말했다. ◇CIO는 AI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 CIO는 일상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동력을 제공하는 핵심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기를 요구받는 경우가 많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많은 CIO는 부서 간 단절을 해결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모바일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통신 회사 카이메타(Kymeta)(www.kymetacorp.com)와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통합 위성과 지상파 네트워크 운영사인 인텔샛(Intelsat)(https://www.intelsat.com)이 9일 인텔샛의 글로벌 통합 위성 및 지상파 네트워크를 사용해 카이메타의 전자 조종 평판 u8 안테나에서 위성 기반 5G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환경에서 이러한 유형의 테스트가 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도적 응용 연구 기관인 프라운호퍼 IIS(Fraunhofer Institute for Integrated Circuits IIS)는 카이메타 본사에서 인텔샛과 제휴해 테스트를 수행했다. 이번 시연은 이동성을 위한 5G 위성 통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라이언 스티븐슨(Ryan Stevenson) 카이메타 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Ph. D.)는 '위성을 통한 5G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초기 테스트에 참여한 것은 차세대 연결과 5G가 지향하는 방향의 중요한 행보'라고 밝혔다. 그는 '카이메타 u8 터미널에 5G 파형을 호스팅해 카이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는 드론이나 로봇이 배송하는 택배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생활물류 이해관계자, 관계부처 등으로 구성된 상생조정기구가 전날 열린 5차 회의에서 생활물류서비스사업 운송수단으로 드론과 로봇을 포함하기로 이해관계자들이 최종 합의하고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서비스법) 상 운송수단이 화물자동차와 이륜자동차로 한정돼 드론,로봇을 활용한 생활물류서비스의 법적 근거가 없었다.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 당시 택시, 승용차, 승합차 등 포함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커 운송수단을 최소한으로 규정함에 따라 드론,로봇 등이 법상 정의에서 제외됐다. 김천시의 드론,로봇을 활용한 실증사업 등 앞으로 드론,로봇 기반의 배송서비스 확대 가능성을 고려해 미래형 운송수단의 생활물류서비스 활용에 대한 사회적 타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응해 '미래형 운송수단 활용 생활물류서비스'를 올해 한걸음 모델 적용 과제로 지난 6월 9일 경제중대본에서 선정해 5차례 전체 회의를 열고, 관련 중립적 전문가와 1차례 회의를 마쳤다. 합의 내용을 보면 먼저 생활물류서비스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이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에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 컨퍼런스는 '과학의 일상, 미래의 상상, 인재의 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학,연 전문가들이 정책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인재포럼'과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미래인재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2021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일간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연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연사별 궁금한 점은 '질문하기'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11월 26일 포럼에는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이 '향후 20년, 인류가 보지 못한 변화에 대한 준비'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며,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이 'AI 인재가 모여드는 연구 생태계'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다채로운 세션강연과 토크콘서트의 연사들로 기대를 모은다. EBS 김형준 PD, 구글코리아 조용민 매니저, 곽재식 SF작가, 한국항공우주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원디어푸드가 국내 대표 IT 플랫폼 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AI 기반의 식품 온라인몰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 동원디어푸드는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 및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용수 동원디어푸드 대표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신선 HMR 전문몰 더반찬& 등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첨단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중심의 쇼핑 서비스와 최적화된 물류 환경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동원디어푸드는 재고 관리, 물류 운영, 고객상담 등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한다. 특히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신선식품 '다이나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 제도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주문부터 배송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물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충청 ICT 메이커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충청 ICT 메이커톤 대회는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 사업의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 사업은 AI 복합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공모전 등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지역에서 12월 3일~12월 4일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8개 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또한 ICT 관련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관련 산업 진출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대회 입상 경험 및 수상 이력을 제공해 취업 활성화 제고를 목표로 한다. 충청권 거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팀은 모두 진흥원장상 수상과 최대 200만원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주제는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14나노 LPDDR5X는 한층 향상된 '속도,용량,절전' 특성으로 △5G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래 첨단 산업에 최적화한 메모리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세계 최초 8Gb LPDDR5 D램을 개발한 데 이어, 이번 업계 최초 LPDDR5X 개발을 통해 모바일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 공고히 했다. LPDDR5X의 동작 속도는 현존하는 모바일 D램 가운데 가장 빠른 최대 8.5Gbps로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의 동작 속도 6.4Gbps보다 1.3배 빠르다. 또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업계 최선단 14나노 공정을 적용해 용량과 소비 전력 효율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선단 공정 적용을 통해 기존 LPDDR5보다 소비 전력 효율이 약 20%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LPDDR5X의 단일 칩 용량을 16Gb로 개발하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 용량을 최대 64GB까지 확대해 5G 시대 고용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지난 8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스마트 의료기기-이동형 병원 개발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2023년 4월까지 18개월간 노령,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취약계층에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연구 및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소형 SUV와 대형버스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 차량을 통해 요양원과 거동 불편자의 거주지 등을 방문 및 진료한다. 차량에는 각종 첨단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의료기기가 장착돼 다양한 진료 및 검사를 할 수 있으며, 고려대의료원의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질병 진단부터 치료까지 통합 지원하는 '모바일 병원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접근성이 낮은 의료 소외계층에게도 원활한 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 분야별 연구개발(R&D)의 기획, 관리, 평가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문기관이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통합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술진흥센터는 앞으로 연구개발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사 중복 사업을 사전에 방지해 더욱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 분야 간 융,복합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창출 한다. 최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 (AI), 거대자료(빅데이터) 등 핵심기술의 질적 수준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그 적용 범위 또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내년 정부 안을 기준으로 예산 1328억 원을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이러한 기술변화에 대응한다. 이는 전년도 1139억 원에 비해 16.5%가 증가한 금액이다. 문체부는 최신기술을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 접목해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분야의 선도 핵심 기술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