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근로복지공단이 5일부터 한 달 동안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이번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등 비대면 매체를 통해 '위기 시 사회보험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소규모 미가입 사업장의 가입을 촉진할 예정이다. 코로나 지속에 따른 영세 사업주와 노동자의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규모 사업장과 일용직 노동자, 아르바이트생 등은 고용유지지원금, 실업급여를 비롯한 사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때문에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사항으로, 일용직 등 노동자를 한 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노동자를 최초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또한 노동자 없이 운영하는 1인 소상공인도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면 노동자와 같이 폐업의 위험과 산업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이러한 고용,산재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규 가입 사업장은 노동자 또는 예술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최초 고용한 날로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5일 '오늘부터 16~17세 청소년의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되며, 오는 8일부터는 임신부 접종 예약이 개시된다'고 알렸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 그리고 우리 사회 모두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실시되고 있다'면서 '어제까지 전 국민의 77.4%가 1차 접종에 참여해주셨고, 53%께서 접종을 완료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추석 연휴 영향으로 지난주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유행이 증가하는 양상'이라며 '일 평균 수도권은 지난주 1865명으로 직전 주보다 20.9% 증가했고 비수도권도 28.5% 증가한 624명'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적인 유행 규모의 증가에 따라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20으로 4주 연속 증가 추세'라며 '특히 젊은 층과 외국인 등에서 확진자 발생이 많다'고 우려했다. 다만 '예방접종의 효과로 확진자 발생 증가에도 위중증이나 사망 환자는 소폭 증가하고 있다'면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확진자는 접종완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5일 '해외 예방접종자의 접종 이력을 국내의 예방접종자와 동일하게 인정하고 확인서를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그동안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예방접종 이력을 증명할 수 없어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정 등 방역수칙의 예외 적용을 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본인명의 휴대폰이 있는 경우 '쿠브(CooV) 시스템'을 통해 국내 접종자 증명서와 다른 양식의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쿠브(CooV)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에 기반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인증 시스템으로,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그동안 해외예방접종자의 경우 입국시에는 격리면제서를 통해 격리 면제가 되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예외 등 국내 접종자 방역원칙 적용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중대본은 해외예방접종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들여 해외예방접종자의 접종이력을 단계적으로 인정하고 확인서를 발급할 계획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터키한국문화원은 터키에서 자생력을 갖춘 한국어 교육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원은 이를 위해 세종학당에 터키 현지인 한국어 교원을 배치하고 올해 터키내 17개 학교에 방과후 한국어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터 양국 교육 MOU 체결을 통해 한국어 교육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원은 지난해부터 세종학당 재단과 함께 현지인 한국어 교원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양성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귤사 에르샤힌 씨를 지난 9월 터키 앙카라 세종학당 현지 교원으로 정식 채용했다.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터키인 교원이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 1호로 탄생된 것으로, 지속가능한 한국어 교육의 의미있는 첫걸음이다. 올해도 10월부터 두달간 제2회 현지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세종학당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총 20명의 터키인 예비 한국어 교사들이 참여한다. 한국어 능력시험 3급 이상을 소지한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 지역특화 강의, 실습 과정을 거쳐 한국어 교원의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 과정을 통과한 터키인 교원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5일 이른바 '백신패스'와 관련된 논란과 관련해 '미접종자에 대한 또 다른 차별이나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접종 완료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설계돼야 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곧 출범하는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서 충분한 의견수렴과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는 미리미리 대안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백신패스를 둘러싼 여러 가지 오해와 잘못된 뉴스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 우려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방역관리를 빈틈없이 하면서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백신접종률이 높아졌고 앞으로의 일상 회복에 대비하려면 의료대응 체계도 이에 맞게 재정비돼야 한다'며 '중수본은 각 지자체와 면밀히 협력하며 재택치료 시스템 구축 방안을 이번 주 내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질병청에 따르면 4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고립감,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청년층에게서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치고 힘든 청년들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기표현을 격려하고자 주제별 강연과 캠페인, 콘서트를 준비했다. 먼저 정신건강 기획 캠페인 '따뜻한 말 한마디(부제: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편성준 작가) △잠시 흔들려도 괜찮아(손하빈 대표) △가끔 넘어져도 괜찮아(김경호 앵커)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강연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블루터치'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연사들의 경험과 극복 후기를 통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또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의 순간을 함께 해요'와 정신건강 콘서트 '선물'을 진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연구원이 '서울 청년에게 내 집이란?'과 '서울 청년에게 관계와 감정, 그리고 고립이란?'을 주제로 서울인포그래픽스 시리즈 2편(제321호, 제322호)을 발행했다. ◇서울 청년에게 내 집이란? 휴식의 공간이며 자산 증식과 보전을 위해 필요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청년에게 집의 의미는 '휴식의 공간(29.8%)'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전국의 청년은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의미가 2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자산증식을 위한 중요한 수단'은 서울이 4.1%로 전국 3.7%보다 높게 나타났다. *데이터 출처: 2020년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구 방문 조사 결과로 전국 응답자 3520명 중 서울은 676명(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통계청 공개 자료). 서울 청년의 내 집 마련 욕구는 73.9%로 전국 68.6%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자녀는 꼭 낳아야 한다'와 '결혼은 꼭 해야 한다'라는 응답률은 서울이 각각 38.2%, 38.4%로 전국 41.8%, 42.0%보다 낮게 조사됐다. 서울 청년은 내 집 마련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자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경기도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온라인 청소년 축제인 '경기도북부청소년대축제 TENTEN 페스티벌(이하 텐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텐텐 페스티벌은 10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청소년 활동 증진을 위해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기도 북부 지역 청소년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는 '위드코로나 시대, 청소년 활동 발전 방향' 온라인 청소년 정책 포럼(6일)을 시작으로 신여진 방송작가, 김성강 공연기획 감독 등의 온라인 청소년 특강(12일~15일), 경기북부청소년환경포럼(16일~17일), 북부청소년e스포츠대회(24일) 등 매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청소년들 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오프라인행사 '레츠투게더'는 '관광', '활동', '봉사' 3가지 분야로 나눠서 진행한다. 관광 분야는 경기북부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평의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 파주의 퍼스트가든 등 관광 명소 입장권을 사전 참가자들에게 지원한다. 활동 분야는 청소년이 다양한 운동과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인증 사진만 보내면 활동 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방문화원 지역문화자원 아카이브 구축 매뉴얼'(이하 지역아카이브 구축 매뉴얼)을 발간했다. 2021년 한국 사회는 인구 절벽과 초고령화 가속화로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역 소멸은 문화 영역에 어떤 위협을 가져올까. 지역 문화는 지역 주민의 생활양식을 기반으로 한다. 지역이 소멸되면 지역 주민 고유의 삶의 방식으로써 전해져오던 문화 정체성과 유무형의 지역 문화 자산이 동시에 소실되고 만다. 최근 지역 문화 자원의 체계적 관리,활용 필요성이 늘어나는 이유다. 지방문화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2000년대 이전부터 지역 고유의 향토사와 향토 문화에 집중해왔다. 지역학 총서를 발간하고, 지역학 강좌를 진행하는 등 지방문화원은 지역 내에서 지역 문화 자원을 발굴,수집,보전,계승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역민의 생활 문화 활동의 구심점으로 지역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지방문화원의 역할이다. 한국문화원연합회 담당자는 지역아카이브 구축 매뉴얼 발간 배경에 대해 '지방문화원이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아카이빙 사업을 착수할 때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보고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종합평가가 미흡(D)이하인 공공기관은 성과급을 받을 수 없고 공기업 기관장의 성과급은 기본 연봉의 100%로 제한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도걸 제2차관의 주재로 제14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안)'과 '공기업,준정부기관 임원보수지침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31일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방안'의 후속조치로, 올해 평가부터 바로 적용되는 과제의 구체적인 조치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방안은 현행 한시적,비체계적 평가를 상시적,전문적 평가관리체계로 전환하고, 기관 경영개선에 연계되도록 경영컨설팅 강화 및 경영개선노력 평가를 반영하기로 했다. 또, 국민과 공공기관이 공감하는 국민체감형+기관맞춤형 평가를 도입하고, 평가제도 개편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평가추진 조직,인력을 정비하기로 했다. 올해 경영편람 수정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윤리,안전경영의 평가기준,내용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경영' 및 '재난 및 안전관리' 지표의 배점을 확대하고 평가방식 등을 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소방청이 오는 8일부터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전국 초고층 건축물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미터 이상 건축물 120개와 지하역사 상가와 연결된 11층 이상 혹은 1일 수용인원이 5000명 이상인 복합건축물 298개 등 총 418개 건축물이다. 초고층 건축물 등은 대부분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방청은 매해 2회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해 하반기 점검으로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부서가 주관하고 소방,건축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며 소방청은 그 점검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총괄재난관리자 지정 및 교육이수 여부 ▲종합방재실 설치 및 설비기준 적정 여부 ▲피난안전구역 설치 및 운영 ▲초기대응조직 운영 및 교육훈련계획 수립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아울러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단법인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장애예술인지원법' 지원을 위한 장애예술인 수첩 참여자를 공모한다. 2020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장애예술인지원법)'을 제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2018년에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발간한 '장애예술인 수첩' 덕분이었다. 당시 정부와 국회에 법률의 필요성을 제안하면 장애예술인이 몇 명이나 되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며 장애예술인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장애예술인 수첩에 실린 343명의 경력을 보고 장애예술인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한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는 2010년에 199명의 장애예술인이 수록된 '한국장애예술인총람'을 발간한 바 있고, 8년이 지나 선보인 장애예술인 수첩을 바탕으로 2018년 12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활동 증명 현장 접수를 3일 동안 실시했으며 200여 명 장애예술인이 예술활동 증명을 승인받는 등의 노력이 결국 법률 제정으로 이어졌다. 장애예술인 수첩 발간 3년이 지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장애예술인지원법' 제정으로 전국의 지자체와 문화재단에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