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콘비바(Conviva)가 발표한 '2021년 2분기 스트리밍 현황(State of Streaming)'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전 세계 스트리밍 시청 시간이 작년 2분기에 비해 13% 증가했다. 북미 지역의 경우 4월 스트리밍 시청이 7%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2분기 스트리밍 시청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다른 지역의 스트리밍 시청 시간은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규 서비스 출시에 힘입어 아프리카와 남미가 각각 79%, 192% 증가했다. 2021년 2분기에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스트리밍 광고 품질도 크게 개선됐다. 광고가 나타나지 않거나 예상대로 재생되지 않아 기회를 놓친 광고는 16%로 전년 동기(37%)에 비해 급감했다. 2021년 1~2분기 총 광고 시도는 8% 감소했지만 더 많은 시도가 성공해 전체 광고 노출이 4% 증가했다. 2021년 2분기에는 시청자의 광고 경험도 개선됐다. 광고 재생 대기 시간이 31% 줄고 광고 시간이 27초로 3% 감소했다. 키이스 주브체비치(Keith Zubchevich) 콘비바 최고경영자(COE)는 '세계 스트리밍 산업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소셜벤처코리아와 비랩코리아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비콥 인증 확대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 조직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서 획기적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랩(B Lab)은 2006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비콥(B-Corp) 인증을 통해 단기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주주 중심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기업들이 사회의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이 되는 비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차원에서 기업혁신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비랩코리아는 비랩으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은 한국 파트너 기관이다. 비콥 인증은 기업의 운영과 비즈니스 모델이 지배구조, 기업 구성원, 지역사회, 환경과 고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해 기업들이 경제적 성과와 함께 사회적 성과를 함께 추구하도록 혁신을 유도한다. 일반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보다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70여 개국에 걸쳐 4000여 개의 기업만이 비콥 인증을 받았고 한국은 불과 15개에 불과하다. 소셜벤처코리아는 사회적 가치를 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과 카카오가 ICT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공동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의 ESG 펀드를 먼저 출범하고, 추가로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해 펀드 규모를 2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빅테크 기업이 함께 ESG 펀드를 조성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3월 ESG,AI,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해당 분야 기술 등 주요 자산을 우리 사회와 나누는 데 뜻을 같이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 미치는 'ESG 혁신기업' 육성 위해 드림팀 뭉쳐 SK텔레콤과 카카오는 ESG 혁신기업들을 육성하는 마중물로 ESG 펀드를 적극 활용한다. 양사의 지원을 통해 여러 ESG 혁신기업이 성장하고, 향후 이 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ESG 펀드의 투자 대상은 ICT, 융복합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하면서도 우수한 ESG 경영환경을 갖춘 기업들이 될 전망이다. 펀드 운용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은 네이버 OGQ마켓에 AI 기반 광고 수익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OGQ마켓은 국내외 150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하고 있으며, 콘텐츠 누적 다운로드 28억건에 달하는 글로벌 소셜 크리에이터 마켓이다. 네이버 OGQ마켓은 이번 제휴로 사용자에게 버즈빌의 AI 기반 초개인화 리워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OGQ마켓에서 버즈빌 광고에 참여한 사용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지급되며, 각종 스티커,이미지,음원 등과 다양한 상품(굿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플랫폼의 콘텐츠 소비 촉진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늘려 고객 충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버즈빌 제휴 사업 총괄 장세곤 이사는 '네이버 OGQ마켓이 버즈빌의 AI 기반 광고 수익화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수익과 사용자 잔존율을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버즈빌 리워드 광고와 네이버페이 포인트 연동을 적극적으로 활용, 별도의 사용자 포인트가 없는 앱과 플랫폼에 대한 제휴를 가속해 국내 최대의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버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195억 달러로 역대 7월 수출액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 4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일평균 수출도 8억 달러로 32.9% 증가해 이 또한 역대 7월 일평균 수출액 중 1위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2021년 7월 ICT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늘었고, 수입은 113억 2000만 달러로 14.9% 증가해 무역수지는 81억 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을 보면, 반도체는 메모리 및 시스템 수요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8% 증가한 11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100억 달러대 수출을 달성했다. 메모리는 43.8% 증가한 71억 4000만 달러, 시스템은 35.8% 증가한 33억 4000만 달러로 동반 상승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패널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 등으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수요가 확대되며 전년 동월 대비 34.9% 증가한 20억 9000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기업,소상공인 178만개 사업체에 총 4조 2000억원 규모의 희망회복자금 지원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거나 경영위기업종에 속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희망회복자금'의 세부기준을 12일 공고했다. 희망회복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넓고,두텁고,신속하게'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이에 따라 매출감소 판단 기준 확대, 경영위기업종에 매출감소 10%~20% 업종 추가, 간이과세자 반기별 매출비교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 최고 지원금액을 2000만원으로 대폭 올리고 매출액 규모가 클수록 지급액도 높이는 등 보다 두텁게 지원되도록 했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희망회복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지원된다. 또 방역수준,방역조치 기간,규모,업종 등 업체별 피해 정도를 반영하기 위해 32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우선 지난해 8월 16일부터 지난 7월 6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25년까지 국내 항공정비(MRO)산업 물량 중 70%를 국내에서 처리하고 2030년까지 국내 MRO 시장규모를 5조원으로 확대한다. 2030년까지 관련 분야에서 2만 3000명의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정비를 위해 운항하는 항공기의 공항사용료를 감면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군 정비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국산 부품 상용화 인증을 지원하는 등 MRO 산업의 성장기반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12일 열린 '제4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국토부,기재부,산업부,국방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항공정비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의결했다. 항공정비(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는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성능유지를 위한 운항,기체,부품,엔진 등 정비를 일컫는다. 이번 대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MRO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항공부품,제작 등 연관산업과의 동반성장 도모, 정비품질 향상에 따른 항공안전 강화 등을 위해 수립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내 MRO 물량 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취업자가 54만 2000명 늘어나면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에서 취업자가 줄면서 증가폭은 석달째 감소했다. 통계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4만 8000명으로 1년 전보다 54만 2000명(2.0%) 늘었고, 전월대비(계절조정)로는 2만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직전인 지난해 2월 취업자수(2751만명, 계절조정)와 비교했을 때 7월 취업자수는 99.4% 수준인 2735만명이다. 고용률은 전년대비 0.8%p, 경제활동참가율은 0.3%p 상승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실업자 수는 92만명으로 지난 2014년 7월(91만 4000명) 이후 가장 적었다. 실업률도 3.2%로 전년대비 0.8%p 하락했다. 실업자 규모는 동월 기준 2014년(91만 4000명) 이후 가장 적었으며 감소폭은 2019년 8월(-27만 5000명) 이후 가장 컸다. 고용시장의 분야별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코로나19 4차 확산 영향으로 일부 대면서비스 업종 취업자가 감소했으나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업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 투자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1년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전문 멘토링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으로 4회차를 앞두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업 6개사에 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5개사(△공새로 △두루주 △라이노박스 △내방니방 △하나바이오텍)를 대상으로 밸류업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인천 및 지방 소재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공고 접수는 8월 31일(화)까지 진행되며, 서류와 실사 평가 및 발표 평가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총 1100만원의 상금과 약 2개월간의 투자 전문 멘토링 및 기업분석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희망 기업에 한해 투자 검토를 진행한다. 공모전과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4년간 6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인천 혁신 모펀드'의 운영기관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관세청이 8월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127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46.4%(40억 4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지난해보다 0.5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6.7%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44.6%), 석유제품(33.0%), 무선통신기기(75.7%), 자동차 부품(99.2%)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39.0%)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 국가별 증가율은 중국(42.7%), 미국(55.8%), 베트남(23.5%), 유럽연합(39.9%), 대만(83.0%), 일본(46.5%) 등이다. 이달들어 10일까지 수입액은 17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1%(67억 4000만 달러) 늘었다. 주요 품목별로는 원유(100.8%), 반도체(17.9%), 가스(279.7%), 석유제품(279.2%), 기계류(35.3%)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수입 상대국별로는 중국(57.3%), 미국(78.1%), 유럽연합(73.1%), 일본(35.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 방식 협업을 지원하는 '2021년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 전환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소상공인 협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20년 하반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8개 자치구, 13개 지역지원기관, 78개의 소상공인 협업체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2개 협업체가 사회적경제 조직을 설립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5인 이상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협업체가 사회적경제 조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전환해 상권 내 경쟁력을 높이고 법인으로 꾸준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역지원기관과 소상공인 협업체 대상의 교육,컨설팅,홍보 등을 지원하고, (자치구 기반) 중간지원조직은 협업체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라이프가 자산가 고객에게 상속과 증여에 대한 전문적 WM(Wealth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M본부 산하에 '상속증여연구소'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7월에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WM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보고 WM본부를 신설했으며 △WM챕터 △WM센터 △상속증여연구소 등 3개 조직으로 확대, 개편했다. WM챕터는 WM본부의 종합적인 사업 전략을 세우고 자산가 고객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실행조직이다. 또한 WM서비스 역량을 갖춘 우수FC(재정 컨설턴트)를 선발해 '전문FC' 제도를 운영한다. 신한라이프는 WM 챕터가 운영하는 전문FC를 하반기 내 300명 규모로 확대해 신한금융그룹 주요 그룹사와 협업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WM센터는 세무, 노무, 법무법인 등 18개 외부 제휴 컨설팅 기관과 협업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 웰스 매니지먼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춘 웰스 매니저가 WM센터에 배치돼 고객 상담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활약하는 FC에게 전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