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가 전기 자동차 사업 진출 뒤 첫 분기 영업 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날 공시된 2021년 상반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쎄미시스코 전기차 사업부는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6억3000만원, 2분기 매출 73억5000만원을 달성했으며, 2분기에는 영업 이익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은 경형 전기차 EV Z(이브이제타) 출시 뒤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중단돼 몇 달씩 제대로 생산을 못 한 상황을 고려하면 고무적이다. 최근 반도체 수급이 점차 안정화하면서 차량 출고가 원활해져 쎄미시스코 EV Z는 7월 말 전기차 국내 등록 대수 기준 △쉐보레 볼트 EV △아우디 e-트론 △테슬라 모델 3, 모델 Y 등을 제치고 출고량 5위에 올랐다. 국내 완성차 기준으로는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니로 EV에 바로 뒤를 이은 3위다. 쎄미시스코 전기차 사업부는 현재 구매 계약을 맺은 차량에 대한 공급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은 물론, 회사의 다른 사업부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부와의 합산해 사상 최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신사업에 진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디펜스가 지난 13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기술협력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주도하장비는 지상부대 임무 수행 중 하천 장애물 등을 극복하기 위한 장비로, 방위사업청은 육군이 운영 중인 노후 리본 부교를 대체하기 위해 최신 자주도하장비 도입을 추진해 왔다. 리본 부교(RBS: Ribon Bridge System)는 하천 장애물 극복을 위한 장비로, 교절이 하천에 진수돼 자동으로 펼쳐지는 모습이 리본 모양을 닮았다. 1972년 미국에서 개발됐으며, 우리나라는 1992년에 기술을 도입해 생산하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12월 자주도하장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6월 자주도하장비 기술협력 생산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한화디펜스는 이에 따라 도하장비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GDELS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가 개발한 M3 자주도하장비의 기술을 이전받아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M3K를 2024년 전력화를 목표로 국내 생산할 예정이다. M3는 독일과 영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실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가 실제 시청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광고 매체의 디지털 광고 효과를 통합 측정하는 '디지털 광고시청률(DAR,Digital Ad Ratings)' 상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닐슨은 TV 및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 걸친 광고 캠페인의 통합 효과를 측정하는 '통합광고시청률(Total Ad Ratings)' 상품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닐슨미디어코리아 DAR은 PC,스마트폰 디지털 광고 캠페인의 잠재고객에 대한 나이, 성별을 포함한 인구 통계를 측정한다. 또한 디지털 광고에 대한 전체 도달률(Reach), 광고 시청률(GRP,Gross Rating Points) 같은 TV 시청률과 유사한 매트릭스를 제공해 광고주, 광고 대행사가 디지털 플랫폼의 광고 도달 범위를 높이는 캠페인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DAR은 독립적 측정 방식으로 주요 디지털 플랫폼 간 광고 효과를 비교해 제시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분석된 시청자 인구 통계 등을 포함한 세분된 보고서를 일간 단위로 제공한다. 2011년 출시된 DAR은 미국, 일본, 유럽을 비롯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제조 기업과 콘텐츠 기업 간 결합으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 콘텐츠 결합형 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결합을 통해 직접 생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제조 기반의 벤처 및 스타트업들에 시제품 제작 지원 및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페이스점프는 이번 사업의 운영 사무국이다. 먼저 참가 기업 모집은 두 번에 걸쳐 진행됐는데 1차로 콘텐츠 기업 모집에 66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2차로 제조 기반 스타트업은 35개 기업이 지원했다. 제조와 콘텐츠 두 그룹으로 지원한 기업들은 서류 평가를 통해 1차로 콘텐츠 기업 16개 팀, 제조 스타트업 15개 팀을 선발했다. 7월 14일에는 제조-콘텐츠 기업 간 매칭을 위한 매칭 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15개 팀이 매칭돼 콘텐츠 기업의 콘텐츠가 적용된 제품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7월 22일 15개 팀의 치열한 결선 평가가 진행됐고, 최종 9개 팀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인적분할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신설투자회사의 사명을 'SK스퀘어(SK Square)'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존속회사의 사명은 'SK텔레콤'을 유지한다. SK텔레콤은 10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 계획을 확정하고 분할기일인 11월 1일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스퀘어(신설회사)로 공식 출범한다. 새롭게 탄생하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각각 통신 기반의 AI,Digital Infra 사업과 반도체,ICT 투자 영역에서 성장을 가속해 'SKT 2.0' 시대라는 더 큰 미래를 열게 된다. 신설회사의 사명 'SK스퀘어'에는 사업 재편을 통해 반도체 및 ICT 산업에서 투자와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미래를 향한 자신감과 의지가 담겨 있다. '광장' 또는 '제곱'이라는 의미가 있는 스퀘어(Square)는 다양한 ICT 산업을 아우르고 이를 기반으로 융합과 혁신을 통해 사회,주주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키우겠다는 비전을 보여준다. SK스퀘어는 반도체부터 미래혁신기술까지 다양한 ICT 포트폴리오 영역에서 적극적인 투자 및 기술 역량 확보와 함께 글로벌 초 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주식회사 스마트골프가 일본 합동회사 NJS와 100대 규모의 제품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비대면 영상을 통해 체결됐으며, 스마트골프레인지 제품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총판 계약에 따른 신규 유통망을 구축하게 되는 내용이다. 현재 스크린골프 관련 국내 시장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그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스마트골프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은 우수한 가격 및 성능으로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골프의 차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센서에서 도출되는 값을 그대로 구현한 '스마트골프레인지'와 프리미엄 제품 '스마트쿼드'는 전문 레슨 제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골프는 2014년 창업 이후 스크린골프 및 타석 스크린골프 분야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 및 센서 관련 하드웨어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각 분야 최고 인재들이 모인 기업 부설 연구소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년째 벤처기업 인증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집약 기술을 활용해 4차 산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2년만에 1200여명의 전담인력이 늘고, 27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자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2019년 4월 1일 도입됐다. 이 제도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 인가, 영업행위 등의 규제 적용을 최대 4년간 유예,면제함으로써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신속하게 테스트,사업화 할 수 있다. 현재까지 153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해 현재 88건의 서비스가 시장에서 테스트 중이고, 올해 하반기 중 132건(누적)의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같은 원활한 시장 출시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투자유치를 통해 핀테크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승인기업에서 전담인력이 1237명이 늘어나 핀테크기업의 성장과 함께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젊고 유능한 인재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다양한 혁신서비스의 발판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금융규제 샌드박스 관련 사업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도 제3회 빅웨이브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유망 기술 벤처 창업 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유치 플랫폼 브랜드로, 올 4월,7월 개최됐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는 국내 주요 투자사 이외에도 대,중소기업에서 만든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및 해외 파트너 기업까지 참여하는 관내 최대 규모 투자 유치 사업 설명회다. 현재 지역 최고의 유니콘 탄생 요람을 목표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는 기업 주도형 벤처 캐피털로, 기존 재무 투자뿐 아니라 모기업의 사업 협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대,중견 기업 CVC로는 롯데, KT, CJ, 포스코, 네이버, 카카오 등이 있으며, 스타트업 주도 CVC로는 직방, 스마트스터디(핑크퐁), 무신사, 와디즈 등이 있다. 빅웨이브에는 현재까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산~양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권역별 1개씩 모두 5개 노선 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신규 반영된 11개 사업 중 5개 사업(권역별 1개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5개 선도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7조 6000억 원 규모며, 총 연장은 222km다. 지속적인 균형발전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쏠림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권 내 다양한 거점을 연결하는 등 메가시티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망 구축이 필요해졌다. '광역철도'는 권역별 메가시티 내 주요 거점 간의 이동시간과 거리를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 수단이지만, 수도권(13개 광역철도 운영,추진 중)에 비해 비수도권은 광역철도망이 미비해 메가시티 구축을 통한 단일 경제,생활권 형성에 제약이 되고 있었다. 국토부는 지난달 5일 발표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11개 노선을 신규 반영했다. 장기간이 소요되는 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산업융합 혁신을 이끌어 갈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선정되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품목(중기부)에 포함되며 우수조달물품(조달청),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품목(국방부) 선정 등에 가점이 부여되고, 해외진출 전주기 지원 대상(KOTRA) 등 선정 땐 우대 된다. 아울러,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 선정된 품목을 보유한 기업은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지원 가능하다. 또한,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 때 ▲기술 및 신용 보증료 감면,우대(신보,기보) ▲기술확보 지원(R&D) ▲전시회 참여 ▲컨설팅 ▲기업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등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의 자격은 2년간 유지되며, 기간이 종료될 경우 재심사를 거쳐 연장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기준 산업융합 혁신품목은 156개이며, 선도기업은 66개 기업이다.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을 원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지난 13일 재무적 투자자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와 공동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을 통해 배달 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유한회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이하 'DHK')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의 최종 인수 금액은 8000억원이며, GS리테일은 이 중 30%의 지분에 해당하는 2400억원을 투자한다. 컨소시엄은 구(舊)주 인수와 동시에 2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통해 DHK의 영업 활동을 즉시 지원할 예정이며, 이중 GS리테일은 600억원을 부담해 투자금액을 총 3000억원 규모로 집행한다. GS리테일의 이번 인수 참여는 △요기요의 높은 시장 점유율과 향후 성장성 △온,오프 커머스의 시너지 확대 가능성 △DHK의 안정적 재무구조 △글로벌 사모펀드와 공동 참여를 통한 투자 효율성 확보 등 여러 측면을 검토한 끝에 이뤄졌다. GS리테일은 퀵커머스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최소 5조원 이상으로 확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요기요 인수 즉시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1만6000여 소매점과 60여 물류 센터망이 결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133만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4번째 직접 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이 풀렸다. 17일과 18일에 사업자번호 끝자리 홀,짝 기준으로 각각 66만 7000개 사업체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청을 접수해 첫 1주일간은 오후 6시 이전에 신청하면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된다. 매출감소 요건 확대로 지원대상에 추가되는 간이과세자,면세사업자 등은 오는 30일 시작되는 2차 신속지급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오전 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 사업체에 희망회복자금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신속지급에는 희망회복자금 전체 지원 대상 178만개 사업체의 70% 이상이 포함됐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까지 세 번의 소상공인 등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통해 843만 개 사업체(중복 포함)에 11조 8000억 원을 지원했다. 희망회복자금은 먼저,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체와 방역조치 대상은 아니지만 피해가 큰 경영위기업종에 대해 폭넓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