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황희 장관이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중견,벤처기업계 협회,단체 8곳의 관계자와 만나 문화접대비 지원 확대와 문화 분야 규제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주재로 열린 문화 분야 '성장사다리 포럼'과 '규제혁신 토론회'에 참석했다. 성장사다리 포럼은 옴부즈만과 중소기업계 협회,단체장이 고위 공직자를 초청해 규제,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번에는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화예술, 게임, 관광, 스포츠 등 문화 분야의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협회,단체장들은 문화접대비 제도 활성화, 드론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문화접대비 제도는 기업의 접대문화 개선 및 문화소비 활성화를 위해 접대비 외 문화접대비를 손금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문체부는 현재 중소기업이 지출한 문화접대비의 50%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황희 장관은 '기업의 문화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문화접대비 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IBK기업은행이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대전 센터의 혁신 창업 기업 1기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업종에 따른 제한은 없다. 모집 기간은 9월 30일 오후 2시까지다. 1차 서면 평가, 2차 대면 평가를 통해 20여개 기업을 선발하고 11월 안에 최종 선발 기업을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기업에는 올해 12월부터 6개월간 투자, 대출 금융 지원과 은행이 출자한 펀드를 활용한 간접 투자가 적극적으로 지원된다. 또 멘토링,컨설팅, 기업 설명회(IR), 홍보, 국내외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이 제공된다. 올 11월 출범하는 IBK창공 대전은 특화 전략을 통해 기술 기반 혁신 창업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전담할 IBK창공의 네 번째 센터다. 주변에 과학 기술 관련 연구 시설, 공공기관, 대학(KAIST,충남대) 등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를 갖춘 대덕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콤플렉스에 있어 여러 업무 협력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담당자는 'IBK창공 대전 개소를 시작으로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투자 외에 다양한 지원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을 우리경제의 대전환 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한다. 민간,공공 ESG 공시 활성화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우수,중소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 정부는 지난 2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ESG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업의 ESG 초기 진입 부담 완화와 공시 활성화를 위해 범부처 합동으로 K-ESG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기업의 ESG 초기 진입 부담 완화와 공시 활성화를 위한 차원으로, 공신력을 갖춘 국내외 주요기관의 평가체계 등을 분석해 초기 진입단계 기업이 우선적으로 갖춰야할 문항 등을 제시한다. 또 코스피 상장기업에 대해서는 ESG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의 공시 기준은 2022년 자산 1조원, 2024년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되다가 2026년부터는 전 상장사가 의무화되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2025년부터 기준을 정하고 2030년부터 전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다. 코스닥 기업 등은 자율 공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stock option) 비과세 한도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되고 벤처특별법 일몰 기한이 폐지된다. 또 벤처기업 기술보증 한도가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벤처펀드가 1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정부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4대 벤처강국 도약을 위한 벤처보완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에도 창업,벤처 지표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외신들도 국내 창업,벤처생태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제2벤처붐'이 도래하면서 창업,벤처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4대 벤처강국'으로 자리매김하려면 '인재와 자본'이 벤처생태계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벤처생태계를 구성하는 벤처기업-벤처투자-회수시장 3대 분야에서 그간 추진했던 정책을 보완하는 '벤처보완대책'을 수립했다. 대책은 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민관 협력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가계대출 금리가 단기간 내 1%p까지 상승할 경우, 은행권 가계대출연체액은 2.7조원~5.4조원 늘어나고 은행권 가계대출연체율은 0.32%p~0.62%p 급등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21.1분기) 가계대출연채액이 1.7조원, 연체율이 0.2%인 것을 감안하면, 연체액 2.7~5.4조원,연체율 0.32%p~0.62%p 증가 시 가계연체액,연체율이 약 2.6배에서 4.1배 증가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금리인상과 블랙스완의 가계대출연체율 영향 및 시사점' 분석에 따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잔액기준으로 2011년 1/4분기 435.1조원에서 2021년 1/4분기 868.5조 원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7.0% 증가하였다. 한경연은 가계대출이 이처럼 빠르게 늘어난 것은 경제활력 둔화로 인한 가계소득원 약화와 가계대출 중 60∼70%를 차지하는 주택 담보대출이 주택가수요로 인해 크게 증가한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은행권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잔액기준 2011년 1/4분기 294.1조원(가계대출의 67.6%)에서 202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레드캡투어와 다우기술이 출장관리 서비스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레드캡투어는 국내 비즈니스 플랫폼 선두업체인 다우기술의 대표 솔루션 다우오피스를 통해 자사의 출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업계 최초의 시도로 레드캡투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확산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4000여 기업체 소속 임직원이 이용하는 다우오피스의 Link+에 레드캡투어의 BTMS4.0 (Business Travel Management System 4.0)이 연동되며, 사용자는 국내외 출장 시 출장 품의부터 항공,호텔 예약은 물론 출장비 정산까지 쉽고 편리하게 직접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BTMS4.0은 레드캡투어가 자체 개발한 범용 출장관리 솔루션으로 기업마다 차이가 있는 다양한 출장 정책과 할인 운임의 개별 적용이 가능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국가별 출입 제약과 이용 가능한 항공 스케줄 등 최신의 규정과 정보가 업데이트되도록 시스템화됐다. 특히 최근 개발을 완료한 AI 트래블 컨설턴트를 탑재해 기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적인 통신 및 기술 선도 기업인 텔스트라(Telstra)가 국내 103명을 포함한 북아시아 총 512명의 ICT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들이 어떻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적응했는지와 향후 IT 전략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 연구는 2020년 전반에 걸친 신속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우선순위와 영향뿐만 아니라 향후 전략 변화에 대한 탐구를 반영하고 있다. 텔스트라는 독립 시장조사 업체인 칸타르와 협력해 한국, 중국 본토, 홍콩, 일본, 대만에 기반을 둔 주요 허브에서 북아시아 전역의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은 각 해당 시장의 기업들이 극심한 성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팬데믹 기간에 겪은 디지털적 니즈와 도전 그리고 그 이후에 진화하는 ICT 투자 우선순위에 대해 조사했다. '디스럽션(파괴적 혁신)을 넘어서기: 민첩한 비즈니스로 열어가는 성공의 미래' 조사 보고서에서 텔스트라는 디지털 변환 요구가 이미 높았지만 그 이후 우선순위에 변동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국 내 기업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서비스를 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375억원 규모의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비엔케이티2021대한민국버팀목벤처투자조합)'에 출자했다.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비엔케이티2021대한민국버팀목벤처투자조합)은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가 130억원, 인천시(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억원, 일반 투자 기관 및 업무 집행 조합원(운용사)인 BNK투자증권&티인베스트먼트가 235억원을 출자해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600억원 규모의 인천혁신모펀드 대행 운영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 지식 재산권(IP)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인천지식재산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식재산 제1호, 제2호는 직접 운용해 관내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의 중점 투자 대상은 유망 IP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창업 기업 등이다. 운용사는 인천 관내 기업에 30억원 이상 투자할 예정이며,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수도권 공공택지 민영주택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을 통해 공급되는 공공주택 등 10만 1000가구를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청약 방식으로 조기 공급한다. 이를 위해 신규택지 중 민간에 매각하는 토지는 사전청약에 참여하는 건설사에만 공급하고 이미 토지를 매입한 건설사에는 사전청약을 실시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는 공급 주택을 당초 1만 가구에서 6800가구로 줄이는 대신 노원구 내 다른 주택 사업으로 3100호를 확보해 총 공급 수준을 맞추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제16차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민간주택 사전청약 확대 및 태릉,과천지구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 공공택지 사전청약 확대방안 정부는 2024년 상반기까지 총 10만 1000가구(수도권 7만 1000가구)를 사전청약으로 조기 공급하며 최대 6만 4000가구 분양대기 물량도 조기분양을 추진한다. 이번 방안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기존 사전청약 물량까지 합하면 총 16만 3000가구의 주택이 당초 공급 시점에 비해 1~3년 정도 앞당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5일 '오늘 출범하는 K-테스트베드는 '제2의 벤처붐'을 더욱 확산하고, 우리경제 역동성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비대면으로 열린 'K-테스트베드 출범 및 공동협약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훌륭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테스트베드가 그 중심에 서 주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에도 상반기 기준 국내 유니콘 기업은 15개로 작년 대비 3개 증가했다'며 '상반기 벤처투자액은 2조7000억원, 펀드결성액은 3조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제2의 벤처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홍 부총리는 '아직 현장에서는 우수한 벤처,스타트업, 많은 중소기업들이 소위 말하는 데스밸리를 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직접 개발한 기술이나 제품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기 쉽지 않다'면서 '이들은 자사 기술 또는 시제품의 성능을 시험해보기를 희망하지만 실증 설비와 운영 경험이 없다는 어려움을 겪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등록이 지난달 누적으로 100만대를 넘어섰다. 전기차는 18만대로 올해 안 22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소차도 1만 5000대로 2018년보다 18배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까지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 자동차가 모두 100만 4000대로 집계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의 4.1%다.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력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2019년 말 9만대에서 1년 반 만에 누적대수 18만 1000대로 2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제주도에 전기차(8만 4407대)가 절반 가량 등록(46.6%)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7월에는 전기차 지방보조금이 많은 충남이 가장 높은 10.9%, 인천 8.4%, 충북 8.3%, 전북 7.1% 순으로 신규등록이 증가했다. 제작사별로는 현대차(44.6%), 기아(20.3%), 테슬라(14.8%)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올해 새로 등록된 전기차 중에서는 포터Ⅱ(9793대)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아이오닉5(8628대), 테슬라 모델3(6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5000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구독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이 자리에서 SKT 유영상 MNO 사업 대표는 신규 구독 브랜드 'T우주'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구독경제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글로벌 구독시장은 2025년 3000조원, 국내 구독시장 역시 2025년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팬더믹 상황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MZ 세대가 주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데서 전망이 밝다. SKT는 8월 31일 Global 사업자부터 국내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만든 구독상품을 본격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쇼핑(Amazon, 11번가, 이마트 등)부터, Food & Beverage(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배달의민족 등), 디지털 서비스(Google one, 웨이브, FLO, V컬러링, Xbox 게임패스, 스푼라디오 등), 모빌리티 서비스(T map, 모두의 셔틀 등), 화장품(톤28), 꽃 구독(Kukka), 반려동물 용품(어바웃펫),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