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GV가 영화에 진심인 영화팬들을 위한 새로운 프리미엄 컬렉터블 굿즈를 선보인다. CGV가 영화의 시나리오와 영상을 소장할 수 있는 새로운 영화 굿즈 '시나리오 카드'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시나리오 카드는 영화 속 한 장면의 시나리오를 영상과 함께 카드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실제 배우들이 연기할 때 쓰인 대사와 지문을 시나리오로 볼 수 있고, 함께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시나리오 카드의 첫 주자는 개봉 이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3'다. 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범죄도시3' 시나리오 카드는 영화 속 소품으로 쓰인 증거물 봉투에 담겨 디테일을 살렸고, 포스터와 함께 엄선된 장면의 시나리오를 영상과 함께 볼 수 있어 여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나리오 카드는 당일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1좌석당 1개를 증정한다. '범죄도시3' 시나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지난 15일 새 전시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Dali : The Endless Enigma)' 展의 막을 올렸다.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6월 14일 기자 간담회에는 티모넷 박진우 대표와 유성재 상무, 컬처스페이스 브뤼노 모니에 대표(Bruno Monnier)가 참석해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展을 소개했다. 기자 간담회에서 박진우 대표는 '초현실주의 작가인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끊이지 않는 프로그레시브, 속도감을 통해 우리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는 몰입감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 제2부지, 속초시 부지 확대와 더불어 국내 작가들과의 콘텐츠 협업을 통해 빛의 시리즈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성재 상무는 '빛의 시어터 공간을 처음 구축할 때부터 달리전 진행을 계획했다'며 '빛의 시어터 공간에서 달리의 상상과 무의식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발전기금 예산을 부실하고 방만하게 운영한 사실을 파악하고 사업 체계를 전면 정비키로 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영화계 간판 단체인 영진위가 국민의 피와 땀이 들어간 혈세를 어처구니없게 낭비하고, 공모 심사에 있어 특혜 시비와 불공정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체부는 대표적인 예산 누수 사례로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운영 사업'을 꼽았다. 영진위는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을 목표로 2019년부터 5년간 예산 69억 원을 편성해 사업을 진행했지만 아세안 국가들과의 합의 도출에 실패하면서 기구 설립이 사실상 결렬됐다. 그럼에도 올해 교류행사 명목의 예산을 책정하는 등 상대국 호응이 없는 사업을 5년간 끌고 오면서 24억 원이 넘는 예산을 낭비했다고 문체부는 지적했다. 역할이 축소된 중국사무소 인력을 뒤늦게 감축한 점도 방만 경영 사례로 지적했다. 영진위는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과 코로나19로 한국영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7월 6일까지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지난 198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방시혁, 김연우, 스윗소로우를 비롯해 옥상달빛의 박세진, 노리플라이, 홍이삭, 최유리 등 한국 대중음악계의 수많은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 등용문의 전통과 권위를 유지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과 문화다양성을 추구하는 재단의 가치에 따라 지난 30여 년간 이어져 온 국내 유일의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2014년부터 10년째 후원하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CJ문화재단상'을 신설해 수여하고, 모든 수상자를 대상으로 유재하 동문 앨범과 기념 공연, 음악전용 스튜디오 및 공연장 'CJ아지트 광흥창'의 공간 지원 등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인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적 성장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7월 15일(토)~16일(일) 이틀간 철의 도시 문래동에 국가대표 메탈 장인들이 총집결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메탈 페스티벌 '문래메탈시티(이하 MMC)'가 '10년의 영웅들(Heros of Decade)'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한국 헤비메탈의 역사와 성취를 회고하는 축제를 진행한다. MMC는 서울 문래동 철재 산업단지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도심형 음악축제다. 60~70년대 산업화를 이끈 문래동 철제 가공 단지에 2000년대 들어 예술가들이 유입되며 자유로운 창작과 표현의 욕구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 무렵 문래동 빈공장에 터를 잡기 시작한 젊은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적 실험이 이뤄졌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헤비메탈 축제 'MMC'다. ◇ 메탈시티, 문래 철판 두드리는 소리로 시작해 용접 불꽃, 쇠냄새가 어우러진 문래동의 일상적 모습과 역동적인 분위기는 '메탈'의 매력을 어떤 곳보다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환경이다. 이에 더해 '철의 도시 문래동에서 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드라마와 영화, 연극과 뮤지컬까지 종횡무진 중인 배우 '배수빈'이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민병록)는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E-CUT : 배수빈'에 배우 배수빈이 재능기부로 동참한다며,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할 감독의 시나리오를 6월 7일(수)부터 27일(화)까지 약 3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E-CUT : 배수빈은 신인 감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되며,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주최하는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배수빈은 드라마 '주몽', '찬란한 유산' 등으로 대중에 다가간 뒤 영화 '26년', '무서운 이야기'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넓히고,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뮤지컬까지 멈추지 않고 도전했다. 배수빈은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지닌 신인 감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어떤 재능 있는 감독님과 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한옥마을 내 전통가옥 가운데 하나인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李承業) 가옥(서울시 민속문화재 제20호)'에서 6월 13일(화)부터 7월 9일(일)까지 '남산골아트랩 - 이상한옥(理想韓屋)' 두 번째 전시를 진행한다. '남산골아트랩'은 지역 및 신진 예술가 발굴 사업으로 반기별 1회(연 2회)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지원 조건은 △35세 미만 △개인전 3회 미만의 예술가로 개인 및 단체 부문 각 2팀씩 선정해 총 4회 전시를 개최한다. 두 번째 전시(단체전)는 최원서, 이규한, 이시산 작가의 '추론-가물(Inference-Object)' 전(展)으로, 6월 13일(화)~7월 9일(일)까지 진행된다. 추론-가물(Inference-Object)은 빼곡한 빌딩 숲과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둘러싸인 현재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자연의 모습을 '제2의 산업화된 자연'으로 정의하며, 이와 긴밀하게 관계 맺는 한옥의 새로운 모습을 묘사한 전시다. 참여 작가들은 적극적으로 산업의 소재와 공법을 사용하고, 한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7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세상의 모든 피리' 콘서트가 개최된다. 마치 견우와 직녀의 만남처럼 깊은 울림의 소리, 그 잔향 끝의 특별한 선율로 다가갈 음악회 '세상의 모든 피리'는 동,서양의 '피리'인 플루트(Flute)와 대금(大笒), 두 악기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융합되는 과정을 음악으로 담아내는 사단법인 서울나눔뮤직그룹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플루티스트 이인, 대금주자 신주희가 만들어 내는 우리 가락과 클래식 음악, 그리고 사랑의 플룻콰이어, 신파랑을 비롯한 여러 음악인들의 협업으로 구성될 이번 공연은 새로운 작,편곡은 물론 두 악기의 특성과 융합을 나타낼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돼 △W.F. Bach - '6 Duets No. 3, F. 55' △이지혜 - '묵향(墨香)' △홍난파(arr. 김한기) - '고향의 봄' △석예리 편곡 - '계면가락도드리' △J.S. Bach - 'Orchestral Suite No. 2, BWV 1067 中 V, VI, VII' △김성기 - '팔도유람' △김백찬 - 'Tango Apssiona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공사 출판사는 일본 문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인 오다 마사쿠니의 소설 '화'의 출간을 앞두고, 단편 '미미모구리'를 전자책으로 선공개한다. 일본 현지에서 7월 12일 출간 예정인 소설 '화'는 이례적으로 출간 전 한국, 일본, 대만에서 단편 일부를 무료 공개한다. 시공사는 국내 출간은 올해 11월 예정이지만, 공포 콘텐츠의 수요가 많은 여름 시즌에 맞춰 단편 '미미모구리'를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 저작권사인 일본 신초샤와 손잡고 국내 출간 전부터 사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영상화 등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는 눈, 코, 입, 피부, 손, 머리카락 등 인간의 몸을 모티프로 한 이야기 총 일곱 편이 수록된 단편집이다. 이번에 공개한 단편 '미미모구리'는 타인의 귓속으로 들어가 기억을 읽고 조종하는 기괴한 능력을 다룬 이야기로, 탁월한 상상력과 치밀한 묘사가 눈에 띈다. 작가인 오다 마사쿠니는 인간의 몸은 '삶'의 상징인 동시에 '죽음'의 상징이므로 괴기소설에 가장 적합한 모티프라고 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가 주최하고, 소펙사코리아가 주관하는 '제22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예선이 지난 6월 12일(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기간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 응시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던 것과 비교해 다소 주춤했던 전문 소믈리에 응시자 수는 올해 높아지는 와인에 대한 관심도와 코로나 엔데믹 선언을 반영하듯 지난해보다 많이 증가했다. 올해 22주년을 맞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대회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함께 정통성을 자랑하는, 권위 있는 소믈리에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는 '전문 소믈리에' 부문과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하는 '어드바이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매년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와 일반인 와인 애호가를 선발한다. 프랑스 지역별 와인 산지, 포도 품종 등의 지식 및 서비스 방법 등을 묻는 필기시험과 블라인드 테이스팅 항목으로 구성된 시험을 치르는 과정을 통해 소믈리에 부문 상위 4명의 결선 진출자와 어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재능있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먼저 알아 볼 수 있는 2023 작가미술장터가 전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부터 9월까지 서울과 세종, 속초, 순천, 제주, 완주 등 6개 지역 10곳에서 미술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작가미술장터'는 미술품 수집가들에게 재능있는 신진 작가를 발견하는 장이며 일반 국민에게는 새로운 미술 흐름을 느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인지도가 부족해 전시 기회를 얻기 어려운 젊은 작가를 위해 2015년부터 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작가 1만307명이 참여했으며 작품 14만여 점이 판매됐다. 올해 작가미술장터가 열리는 곳은 10곳은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고 64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회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술시장에서 소비자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르인 드로잉, 판화, 사진 등에 문호를 더욱 넓혔다. 장터에서 판매하는 작품 대부분은 300만 원 이하로, 지난해 판매한 작품의 금액은 ▲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6월 30일(금)부터 7월 1일(토)까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이 참여한 창작 퍼포먼스 '얼쑤, 얼쓰(ULSSU, EARTH)'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5일(목) 오후 2시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얼쑤, 얼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하는 국내 대표 브레이킹 단체 '갬블러크루'와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감각적 안무로 주목받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공동창작 및 출연하는 작품으로, 30일(금) 저녁 8시와 7월 1일(토) 오후 4시에 동숭동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과 만난다. 러닝타임은 약 60분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7세 이상(2016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온라인 사전예약(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갬블러크루는 2022년 '서울비보이페스티벌' 선발전 본선에서 최종 우승해 1년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활동을 해왔다. 역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이 비보잉 장르 단독 구성으로 안무가와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