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4일 발표한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포함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금천구, 도봉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4개구 총 21곳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사업이 추진되면 2만 5000가구, 판교신도시 수준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개발 사업도 공공주택특별법을 활용해 공공이 직접 사업을 맡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제한 등을 통해 사업성을 대폭 높이고 특별건축지역으로 지정해 도시,건축 규제완화, 세제혜택 등이 적용된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통합지원센터를 개소, 약 770건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대도시권 지자체 및 민간협회 등 대상으로는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2월부터 지자체와 주민 등으로부터 총 341곳의 후보지를 접수받았다. 이 중에서 지자체가 제안한 후보지 중 서울 금천,도봉,영등포,은평 등 4개 구가 접수한 후보지 109곳 중에서 기존 정비사업 구역 등을 빼고 62곳을 추려 검토한 결과 21곳을 최종 선정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를 희망하거나 공공주택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면 매년 발표되는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을 미리 확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1일 '2021년도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을 발표하고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전국 공공주택 375곳 12만 8653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력에는 공공임대주택뿐만 아니라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과 공공지원 민간임대까지 공급 일정이 소개된다. 공공임대주택은 서울 46곳 4540가구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준비하고 있다. 고덕강일 등 국민,영구,기타(10년 임대, 장기전세 등) 공공임대 1211가구, 서울수서 KTX A2 등 행복주택 3329가구, 신혼희망타운인 강서아파트 175가구 등이 있다. 특히, 서울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의 73%(38곳)는 행복주택으로 공급돼 시세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공공분양주택은 서울 대방아파트 등 3곳에 신혼희망타운 590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서울양원 331가구, 서울공릉 195가구 등 6곳에서 1662가구를 공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안전부가 재난문자 송출 금지사항을 구체적으로 지정하고 이 외의 사항에 대해서만 송출하도록 매뉴얼 운영 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행안부는 지난 31일 코로나19가 장기화,일상화된 현시점에서 기존 정보제공 방식이 국민들의 피로감을 가중시킨다는 여론을 감안해 재난문자로 안내할 사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재난문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지역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그동안 국민들의 코로나19 대응역량이 높아졌고 지자체 홈페이지 등 다른 매체를 통해 확인 가능한 정보가 대부분인 만큼, 이제는 재난문자 발송은 최소화해달라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행안부는 5가지 재난문자 송출 금지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금지사항 이외의 경우에만 송출하기로 했다. 송출 금지사항은 ▲확진자 발생(또는 미발생) 상황 및 동선, 지자체 조치계획 등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개인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지자체 코로나19 대응실적 등 홍보, 시설 개,폐상황 등 일반사항 등이다. 또한 ▲중대본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1일 '이제 경제 반등의 시간이 다가왔다. 경제 회복이 앞당겨지고 봄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기업인, 상공인들의 노력이 우리 산업과 무역을 지켜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 집단면역을 조속히 이루겠다'며 '추경예산에 편성된 소상공인 긴급피해지원을 비롯해 고용안정과 맞춤형 일자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경기와 고용 회복의 확실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자리를 지켜준 기업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리며, 고용유지지원 비율을 90%로 높이고 대상 업종을 넓혀 하나의 일자리라도 함께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불평등과 양극화의 문제, 노동권, 환경, 안전보다 성장을 앞세워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변화의 때가 왔다. 단기 매출, 영업이익 같은 재무적 성과 중심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같은 비재무적 성과도 중시하는 ESG라는 따뜻한 자본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31일 '4월 1일부터 전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윤 총괄반장은 '지난 1월부터 3월 26일까지 전국 360여 개의 어린이집에서 480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수도권 어린이집 1700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고, 이번 전수검사로 인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검사를 하거나 근무시간을 조정해 검사를 한다. 한편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은 4월 8일부터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보건교사 1만 5000명부터 우선 실시하고, 전체 보육교직원 28만 4000명은 6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어린이집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어린이집 운영원칙과 방역지침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지침을 마련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지자체는 서울 및 경기지역의 어린이집 17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월 전산업 생산이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수출 호조세,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른 내수 부진 완화 등에 힘입어 비교적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출 측면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늘었던 가정 내 음,식료품 수요가 줄면서 소비는 감소했다. 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및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2.1% 증가(전년 동월비 0.4%)했다. 이는 2020년 6월 3.9%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지수로는 111.6을 기록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111.5) 수준을 회복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소비와 설비투자는 전월에 대한 기저효과 등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다소 주춤했지만 수출 증가에 힘입어 광공업생산 중심으로 전산업 생산이 상당히 호조를 보였다'면서 '전체 경기가 지난달보다 개선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7.2%), 화학제품(7.9%) 등 제조업 개선에 힘입어 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1일 '택시와 플랫폼 업계의 상생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자발적 합승서비스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2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겸 10차 뉴딜관계장관 회의에서 산업단지,모빌리티 분야 혁신과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먼저 모빌리티 분야 규제 혁신을 위해 '택시-플랫폼 업계의 자발적 합승서비스를 허용하고 GPS 기반 앱미터기 도입, 플랫폼 가맹사업 규제완화 등을 추진하겠다'면서 '자율주행기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 정밀도로지도 공개범위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유턴기업 등에 대한 산업단지 내 맞춤형 입지 공급을 확대,허용하고 산단이 신산업 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임대요율과 기간 등을 개선하겠다'면서 '또 산,학,연 연계 캠퍼스 혁신파크를 확산하고 유망업종 유치를 위해 수소산업(창원), 헬스케어(오송), 방역업종(5개 국가산단) 등의 입주를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산단, 모빌리티 분야 규제혁신은 21개 혁신과제를 담고 있으며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나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창의적인 비대면 인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과 함께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인문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의 단계적 지원을 추진한다. 사업은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되는데, 1단계에서는 인문 주제의 소책자(100쪽 내외) 발간을 지원하고, 1단계를 완료한 연구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연구를 대상으로 2단계인 단행본(200쪽 이상) 발간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발간한 단행본 중 우수 콘텐츠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나 생활문화시설에서 주민 대상 인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다. 올해 1단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한복 입기 좋은 날'은 한복 생활화를 위해 문체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황희 장관의 제안에 직원들이 호응하면서 시작됐다. 문체부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31일부터 시행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문체부의 한 직원은 '평소 한복을 좋아해서 여행지에서는 즐겨 입었지만, 근무복으로 입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면서 '막상 한복을 입고 출근하니 예쁘면서도 단정해서 근무복장으로 어울리고, 문화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 직원으로서 자부심도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정부 간 교류 행사 등에 필요한 축하 영상 촬영 시에도 한복을 착용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 8일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축하 영상을 촬영한 이후에는 '외국분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한복을 입을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누리소통망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31일 '다음주부터 특수학교 선생님과 보건 선생님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며 '상반기 백신 도입 물량을 감안하되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 선생님, 고3 학생에 대한 접종도 최대한 앞당겨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각급 학교에서 등교수업을 확대해 새 학기를 시작한 지 한 달째'라며 '3차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교가 감염 확산의 고리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다행히 학교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단감염은 한 달 동안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히려 학교 내에서 만큼은 방역지침이 잘 지켜진 덕분에 대다수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학교 밖에서 감염되는 학생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또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감염 사례는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로 매회 화제를 모은 '나의 판타집'이 스핀오프 편과 함께 시즌1을 마무리한다. 31일, '나의 판타집 스핀오프–실전공략ZIP'에서는 제작진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았던 200채가 넘는 '판타집'들 중, 적절한 게스트를 찾지 못해 소개되지 못한 미공개 판타집을 대거 공개한다. '판타집 건축사무소' 장성규 대리가 직접 현장을 누비며, 눈을 의심케 하는 판타집들의 진면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스터 건축가 유현준과 '판타집 건축사무소' 소장 박미선이 언젠가 판타집의 로망을 실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요즘 건축 트렌트 꿀팁'까지 전달한다. 그동안 수많은 집을 만난 박미선 소장마저 '백만 불짜리 경치를 품은 집'이라며 놀란 역대급 '마당'을 지닌 집이 공개된다. 서울에서 불과 15분 거리인 과천에서 강원도 못지않은 풍경을 누릴 수 있는 집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담장 대신에 한 폭의 수묵화처럼 웅장한 바위와 절벽을 품은 집 '선유재'의 환상적인 전망과 깜짝 놀랄만한 건축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된다. 미세먼지, 코로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집,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집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펜트하우스' 배로나, 민설아, 하은별이 SBS 신규 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 전격 출연한다. 오는 4월 4일(일) 첫 방송되는 SBS '티키타카'가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다. MC 군단 탁재훈, 김구라, 규현, 음문석은 탑승객의 목적지까지 동행하며 노래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김현수(배로나 역), 조수민(민설아 역), 최예빈(하은별 역)이 '청아예고' 교복을 입은 채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 명의 조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가수 이승철과 김세정,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이야기꾼 장항준, 장성규, 장도연,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이제훈, 이솜 등이 '티키타카' 버스에 탑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들은 MC들과 함께 싸이의 '연예인'을 열창하고 있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 '라디오스타' 토크를 이끌어갈 완전체 4MC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유세윤이 오늘(31일) '라디오스타' 전설의 19기 특집에서 고정 MC 복귀를 알린다. 그는 첫 녹화를 마치고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합류 소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라디오스타'에서의 남다른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모은다. 유세윤은 '라디오스타' 고정 MC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가장 먼저 알렸다. 이어서 '늘 친근하고 마음이 가는 프로그램'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1년 6개월간 '라디오스타' MC로 활약해 터줏대감인 김국진, 김구라와 안정적인 호흡을 보인 바 있다. 게다가 막내 MC 안영미와는 KBS 공채 19기 동기로 절친한 사이여서 개그계 '황금 기수'의 명성에 걸맞은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디오스타'의 연출을 맡은 강성아PD가 본 유세윤의 강점 역시 '익숙하지만 새로운 것'에 있었다. 그녀는 '라디오스타'가 유세윤을 발탁하게 된 배경에 대해 '기존 MC들과의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을 찾는데 집중했어요. 기존 MC들과 캐릭터와 역할이 겹치지 않는 것도 중요했고요.'라고 밝히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모 가족의 역습으로 사면초가 위기에 처한 김영광이 늦은 밤 최강희를 찾아가 취중진담 토크를 벌인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13회에서는 37살 하니(최강희 분)가 살고 있는 옥탑방에 유현(김영광 분)이 늦은 밤 술에 취한 채 찾아가 이전에는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낯선 모습으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37살 하니의 옥탑방에서 두 사람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37살 하니는 유현의 낯선 모습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늘 그랬듯 유현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으로 어떤 상황 속에도 유현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유현 역시 하니에게 이제껏 보이지 않았던 술에 취한 모습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토로하는 것으로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끈끈한 유대감에 조심스레 기대는 태도를 보여 과연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유현은 이제껏 상상해 본 적 없는 고모 가족의 민낯을 확인하고 크나큰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에게 공모전 표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나인우의 등장에 고구려 안팎의 정세가 변화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4회는 전국 기준 8.4%(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는 물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궁으로 돌아온 평강(김소현 분)이 고구려 내의 혼란스러운 정세를 해결해가는 모습과 외부의 새로운 위협이 그려졌다. 평강이 온달과 함께 돌아온 후 나날이 강해지는 고구려와 왕권의 힘에 고구려 제가회의 귀족들과 신라가 영향을 받은 것이다. 먼저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이해영 분)가 마음대로 주무르던 제가회의가 균형을 이루게 됐다. 5부족 중 3부족만이 참여하던 제가회의가 비로소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 것. 8년 전 역모의 죄를 뒤집어 쓰고 도륙됐던 순노부는 도성 안에 마을을 만들었고, 순노부 족장이었던 온협(강하늘 분) 장군의 아들 온달(나인우 분)은 도성 수비대장에 임명됐다. 평강의 어머니인 연왕후(김소현 분)의 친정인 절노부도 제가회의에 복귀했다. 또한 평강은 고원표의 약점을 찾아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