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식회사 동심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해외 빈곤층 아동 지원을 위해 4월 30일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본부에 약 3억원가량의 의류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된 의류는 총 20톤에 달하는 것으로, 몽골과 동남아의 빈곤층 아동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특별히 쿠바에 설립되는 유치원에 전해져 뮤지컬 수업 및 예체능 교육에 쓰인다. 주식회사 동심은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본부를 통해 2007년부터 북한 어린이 돕기, 수해 복구 물품 지원을 해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인터내셔날 등 기부단체를 통해 전 세계 빈곤층 아동들을 위한 물품 후원 및 아동 의료지원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번 해외 아동 지원을 담당한 주식회사 동심의 담당자는 '이번 해외 의류 기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제3세계 빈곤층 아동들이 겪었을 어려움을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한편 1963년 설립한 주식회사 동심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교육기업으로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의 행복할 권리와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2021년 1분기 매출(연결기준) 3104억원, 영업이익은 205억원(영업이익률 6.6%)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6%, 243%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연간 당기순이익 290억원의 85%를 1분기 만에 달성하며 올해 배당 수익을 기대하게 한다. 서울반도체는 2021년 1분기는 창사 이래 역대 최고의 1분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9%에서 29% 성장한 3200억원에서 3400억원을 제시하며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4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는 2020년 서울반도체가 미국 LED 제조기업 루미레즈(Lumileds)를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랭킹 3위를 달성했다는 자료를 발행한 바 있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두 자릿 수 성장을 이어가 확실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1분기 호실적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언택 경제의 수혜를 입고 IT 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은 물론 자동차, 조명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 부문이 고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2번째 골목 '구로구 오류동 골목' 네 번째 편이 공개됐다. 여성 중장년층과 백종원의 취향을 저격한 힐링 맛집 '감자옹심이집'은 그간 동네 단골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남아있었다. 이런 사장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요즘 젊은 층' 대표 걸그룹 '있지(ITZY)'가 오류동에 방문했다. 특히 백종원은 '있지와의 첫 만남'이라며 반가움을 표했지만, 있지는 '오늘이 백종원과의 두 번째 만남'이라 말하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예상 밖 사실에 백종원은 크게 미안해하며 식은땀까지 흘렸다. '할매니얼' 저격 메뉴인 감자옹심이를 시식한단 소식에 있지는 'TV에서 들어만 본 메뉴'라며 생소해했고 심지어 멤버 5명 중 4명이 '들깨 불호파'라고 밝혀 대거 혹평을 예상케 했다. 젊은 층에게 낯선 감자옹심이는 아이돌 '있지'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 이상 문제가 없을 것 같았던 감자옹심이집에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몇몇 제작진이 '옹심이 맛이 달라졌다'고 제보한 것인데, 믿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쌍둥이와 함께한 쾌청 '찜질방 데이트'로 안방극장에 훈훈한 기운을 선사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지난 2일 방송된 14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4.7% 2부 28.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수성하며 승승장구 가도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4회에서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은 첫 입맞춤을 나누고, 옥상에서 은밀히 만나 달콤한 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다정한 두 사람을 목격한 나편승(손우현)이 갑자기 들이닥쳐 주먹을 날리는 가하면, 쌍둥이를 데리고 이태리(천이슬)를 찾아나서는 두 사람을 나편승이 시종일관 감시하며 몰래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드리웠다. 이와 관련 오는 8일(토) 방송될 15회에서는 전혜빈과 김경남이 쌍둥이와 찜질방에서 '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월의 청춘'의 이도현이 직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황희태로 완벽 변신한 이도현의 열연이 더할 나위 없이 빛났다. 그는 극 중 혼외자식으로 태어난 황희태의 가슴 아픈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도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자랑,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활약하고 있다. 1회에서 이도현은 한 사건으로 인해 친구는 군에 입대하고, 정체 모를 중환자가 고향에 가고 싶다는 한마디에 곧장 광주로 내려오는 황희태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답장이 오지 않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과 중환자를 광주 병원으로 전원시키는 비용을 모으기 위해 스포츠카, 선글라스, 기타를 팔아가며 돈을 모으는 노력은 그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도현은 이수련(금새록 분) 대신 맞선 자리에 나온 김명희에게 직진하는 황희태의 설레는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김명희에게 '특별한 사람이에요, 확실히'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치는 장면에서는 그의 심쿵 고백이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엄격한 아버지 황기남(오만석 분)과 새어머니 송해령(심이영 분), 이복동생 황정태(최승훈 분) 사이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배인혁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까칠남'으로 변신한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푸른 듯 보이지만 각자의 삶을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인혁은 극 중 까칠한 완벽주의자 남수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남수현(배인혁 분)은 명일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흙수저 대학생으로, 차가운 성격 때문에 주변인들과 크고 작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또한 여준(박지훈 분), 김소빈(강민아 분)과 묘한 관계로 얽히고설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6일) 공개된 배인혁의 첫 스틸 사진에는 시니컬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배인혁은 무덤덤한 표정과 감정 없는 눈빛으로 '나쁜 남자'의 아우라를 물씬 풍기며 남수현 역에 완벽히 녹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저명한 경제 전문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페섹(William Pesek)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기고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후 한국의 경제 회복세를 높이 평가했다. 페섹은 지난 5월 1일 '또 다시 회의론자들이 틀렸음을 입증하고 있는 한국(South Korea Is Doing It Again: Confounding The Skeptics)'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1998년 한국은 아시아 금융위기를 첫 번째로 회복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2000년과 2008년 최악의 닷컴 버블과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피해갔다. 2013년 신흥시장의 '분노 발작(temper tantrum)'도 마찬가지였다'며 '이제 한국은 중국과 더불어 코로나19 이전의 성장 수준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예측을 뛰어넘고 올 1분기 1.6% 성장을 기록해 비관론자들이 틀렸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며 '민간소비 활성화, 기업의 투자 증대, 정부 지출 확대를 통해 한국은 미국, 일본보다 더 빠르게 지난해의 난파선을 탈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 한국의 수출이 중국의 부활뿐 아니라 미국 및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택 경매 절차에서 최우선적으로 보증금을 변제받을 수 있는 임차인의 범위와 금액이 확대된다.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 내용을 보면 우선, 최근 지역별 보증금 통계 및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보증금 수준이 크게 상승한 일부 도시의 지역군을 상향 조정했다. 즉, 김포시(현행 3호)를 '2호 과밀억제권역 등'으로 이천시(현행 4호) 및 평택시(현행 4호)를 '3호 광역시 등'으로 조정했다. 또 지역별 보증금 상승 수준을 반영해 최우선변제 대상 임차인 범위를 전반적으로 확대했다. 1호인 서울특별시의 경우 현재 보증금 1억1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에서 1억5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으로, 2호 과밀억제권역,용인,화성,세종,김포시의 경우 현재 보증금 1억원 이하인 임차인에서 1억3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으로 확대했다. 3호 광역시(과밀억제권역과 군지역 제외),안산,광주,파주,이천,평택시의 경우 현재 보증금 6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에서 7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으로, 4호 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60세 이상 연령의 코로나19 백신의 1차 접종 효과가 86%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 52만 명을 대상으로 백신효과를 분석한 결과, 86.6% 이상의 높은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국내 60세 이상 1차 접종자의 예방 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86%, 화이자 백신의 경우 89.7%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은 2회차 까지 맞아야 하지만, 1회차 접종만으로도 일정 수준의 예방효과를 보인 것이다. 또한 최근 해외 연구결과에서도 스코틀랜드의 백신 접종자 약 133만명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4주 후 코로나19 입원율이 전체적으로 89%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 단장은 '방역당국의 분석은 관찰기간과 연령, 성별 등에 대해서 정밀결과 산출이 가능하도록 역학적 요인을 보정한 것으로 1회 백신접종으로도 높은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있음을 다시 재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추진단은 이와 같은 특성을 고려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 각국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인공지능을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국내 첫 인증 체계가 수립된다.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 네트워크 한국지부(이하 'SDSN Korea')는 3일 서울 안암동 소재 고려대학교 내 SDSN Korea 회의실에서 국내 최초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인공지능 인증 체계인 '사회적 인공지능 인증제' 시행을 위한 '사회적 인공지능 발굴 및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 인공지능'이란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발하거나 활용되는 인공지능으로, '사회적 선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Good)'을 의미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SDSN Korea는 사회적 인공지능 인증제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 사회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소극적으로 규제하기보다, 인공지능의 개발에서 서비스, 이윤의 환원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목적을 제시해 인공지능 기업의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고 적극적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65∼74세 어르신들은 이달 2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5∼6월 접종계획'에 따라 오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이후 65∼69세(5월 10일∼), 60∼64세(5월 13일∼) 등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 1만 2751곳 위탁의료기관 중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대상자별 사전예약기간 및 접종기간은 아래 표와 같으며, 6월 21일 이후에는 의료기관 방문 및 현장등록 후 접종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기관별 접종 대상자의 집중에 따른 혼잡을 예방하고 백신 물량 배분 및 공급 등 사전 준비를 통해 접종 기간 도래 시 원활한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예방접종은 4월 중순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중앙(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 ☎ 1339)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이하 GB)에서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설치가 확대된다.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GB에서 택시,전세버스,화물차 차고지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국토부는 GB 내 수소충전소를 허용하고 GB 내 자동차 전기공급시설 허용, 주유소,LPG 충전소 부대시설,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중복허용 등 친환경차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시행령 개정사항은 환경부,산업부 등 관계부처가 현장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 회의에서 논의를 통해 마련했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앞으로 GB 내 택시,전세버스,화물차 차고지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고, 주유소,LPG 충전소 내 부대시설로 설치하는 수소차,충전소는 소유자가 아닌 경우에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수소차,전기차 충전시설이 확충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책 읽는 사회문화 기반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21 책체험버스(책이음버스)'를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책체험버스(책이음버스)'는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책방 형태의 버스로 종이책 및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無도서관지역, 서점소멸(위험)지역을 비롯한 독서문화취약지역과 도서산간지역의 기관을 그 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를 위해 방문희망 신청을 권역별로 구분해 접수받는다. '2021 책체험버스(책이음버스)'의 1차 운영 지역은 경기/강원권이며 4월~5월까지 방문할 총 21개 기관이 선정됐다. 2차 운영 지역은 충북/충남권으로 접수기간은 5월 10일(월)부터 5월 19일(수)까지이며, 6월~7월 동안 해당 지역 및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책체험버스(책이음버스)'의 방문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독서문화 격차 해소 및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2.3% 오르면서 3년 8개월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저효과가 작용한 가운데 농축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했고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3월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100)로 1년 전보다 2.3% 상승했다. 이는 2017년 8월(2.5%)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월(1.5%)부터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다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4월(0.1%) 0%대로 내려앉더니 5월(-0.3%)에는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했다. 6월(0.0%) 보합을 보인 후 7월(0.3%)부터는 9월(1.0%)을 제외하고 0%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전월대비는 전기,수도,가스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은 하락했으나, 공업제품,서비스가 상승해 전체 0.2% 올랐다. 전년동월비는 전기,수도,가스는 하락했으나 농축수산물,공업제품,서비스가 올라 전체 2.3%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출판사 박영사는 고령화로 인한 세대 충돌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해결책을 담은 '고령사회의 사회보장과 세대충돌'을 출간했다. 이 책은 고령화로 인해 세대 충돌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개혁이 필요한지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기존 책들과는 달리 세대를 연령으로만 구분해 세대 간 충돌 가능성과 현상 위주로 분석하고 핵심사항인 사회보장제도 개혁 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은퇴로 발생할 충격에 대해 검토한다. 2부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하면서 발생하는 부담을 현행 사회보장제도가 감당할 수 있는지, 사회보장제도 내에서 세대 간 공평성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살핀다. 3부에서는 세계 주요국의 사회보장제도 경험을 먼저 살피고 근로를 통한 자조노력, 세대 간 불공평성을 완화하는 사회보장제도 개혁과 이를 보완하기 위한 민영 보험의 활용, 세대 충돌을 극복하기 위한 재정 및 조세개혁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세대는 이익을 두고 다투는 대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