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70억 6000만 달러로 역대 4월 중 최대 수출규모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170억 6000만 달러, 수입은 107억 8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62억 9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2.6% 증가하며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이는 2018년 4월의 170억 3000만 달러를 뛰어넘는 역대 4월 수출액 최고기록이다. 증가율 역시 2010년 4월의 33.3%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7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억 9000만 달러 보다 21.6%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홍콩포함, 21.6%↑), 베트남(67.0%↑), 미국(25.2%↑), 유럽연합(36.3%↑)등이 증가했고 일본(-1.4%)은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주요 품목 수출이 모두 증가를 나타냈다. 반도체(94억 달러, 29.4%↑)는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단가 상승 등으로 메모리(59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사회 위기 속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기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21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넷째 주는 지난 2011년 11월 우리 정부의 제의로 제36차 유네스코 총회가 채택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다. 2012년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열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사회 위기 속 참여적 예술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학술대회 ▲예술가,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아트 프로젝트) ▲문화예술교육 유관학회 세미나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별 주간 행사 등이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공식 누리집(www.arteweek.kr)과 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카본 스코틀랜드'의 벤 트위스트 대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문화예술의 역할을, 오페라,연극 무대를 통해 전쟁,가난,난민 등 사회 문제를 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달성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상향수준과 일정 등을 검토하고, 내년 기후대응기금 신설 등 저탄소 전환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해 복수국 간 디지털 협정인 '디지털경제 동반자협정'(DEPA)의 연내 가입 협상 개시도 추진한다. 이번주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보건,방역과 글로벌 공급망 확대 등 양국 간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2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138차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먼저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고 이번달 말 P4G 정상회의 서울개최, 하반기 NDC 발표 등 기후협력과 관련한 선제대응이 매우 긴요하다'며 'NDC 상향수준, 추진일정 등을 검토하고 이와 함께 녹색유망기술 상용화 로드맵, 기후대응기금 신설 등 저탄소 전환 지원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국경조정제도 논의 진전에 대비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26일 발표된 '중금리대출 제도개선방안' 후속조치로, 제도개선의 주요 내용을 반영한 상호저축은행업,여신전문금융업,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중금리 대출 확대를 위해 민간중금리 대출의 사전공시요건을 폐지하고 금리상한을 인하한 게 핵심이다. 감독규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상품 사전공시 요건을 폐지해 '중,저신용층에 공급되는 모든 중금리대 대출'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집계를 공개하기로 했다. 새로운 요건은 신용평점 하위 50%(4등급 이하) 차주에게 실행되고 은행 6.5%, 상호금융 8.5%, 카드 11%, 캐피탈 14%, 저축은행 16% 등 인하된 금리상한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비보증부 신용대출이다. 현재는 금리상한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민간중금리 대출에 대해 업권별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집계해 공개하고 있으나 사전공시 요건이 엄격해 상호금융,여전업권에서 공급하는 중,저신용층 대출 중 상당 부분이 민간중금리 대출 집계에서 누락되는 문제가 있었다. 또, 시장금리가 지속 하락했음에도 금리요건은 변경되지 않아 저축은행 신용대출의 절반 가량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미운우리새끼'가 웃음과 눈물로 최고 20%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2049 및 가구 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가구 시청률 16.3%(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5.3%를 기록해 일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부부 싸움을 하고 김희철 집을 방문한 성우 장광이 아내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 에피소드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20.3%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은 배우 오연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母벤져스와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초반부터 그녀는 '오블리'라는 애칭은 '아무도 안 불러줘서 제가 셀프로 지어봤어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하면, '셀카 여신' 답게 셀카를 예쁘게 찍는 법을 전수해 친근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MC 서장훈이 "만약 남자친구가 다툰 후 연락없이 잠수를 탄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그녀는 '그건 암묵적으로 헤어지자는 얘기가 아니냐. 저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라고 빠르게 답변했다. 이에 서장훈은 "굉장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수요 기반 실감콘텐츠 실증,상용화 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실감콘텐츠(VR,AR) 분야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스마트전력,생태환경 등 지역 특화산업 및 전,후방 연계산업과 실감콘텐츠를 연계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실감콘텐츠 활용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실증과제 3개 과제 △상용화과제 7개 과제로 구분돼 총 10개 컨소시엄을 모집하며, 지원금은 실증과제 3.8억원, 상용화과제 1.5~1.9억원 규모로 총 22.6억원을 지원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특화산업분야 기술 컨설팅' 및 '콘텐츠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지원과제 성과물의 질적 품질 향상과 시장 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는다. 지원 대상은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업 및 기관으로 2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 CNS가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는 금융사를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본격화한다. LG CNS는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카드, 은행, 증권 등 다양한 금융권의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 고객사별 요구사항에 특화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LG CNS는 국내 금융 IT 기업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에도 앞서 나가고 있으며, 20년 이상의 국내 금융 IT 업력과 최근 5년간 20회 이상 금융 차세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올 8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마이데이터는 금융사, 통신사, 온라인 쇼핑몰, 전자금융사 등 곳곳에 흩어진 고객 데이터를 모아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고객이 본인 데이터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고 관리하며, 자산관리 등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고객의 제공 동의를 거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월 28개 업체가 마이데이터 사업자 1차 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달에는 31개 업체가 2차 허가를 신청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이 6월 2일(수)부터 6월 6일(일)까지 신작 '귀토-토끼의 팔란'(이하 '귀토')을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판소리 '수궁가'를 창극화한 작품으로, 국립창극단 최고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 한승석 콤비가 참여했다. 또한 국립창극단이 새롭게 리모델링한 해오름극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신작이라 더욱 주목된다. 창극 '귀토'의 극본과 연출은 고선웅이 맡았다. '귀토'는 '거북과 토끼(龜兎)'를 뜻하는 동시에 '살던 땅으로 돌아온다(歸土)'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수궁가' 중에서도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인 '삼재팔란(三災八亂)'에 주목한 그는 토끼의 삶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다사다난한 현실과 다르지 않다고 봤다. 고단한 육지의 현실을 피해 꿈꾸던 수궁으로 떠나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돌아와 예전의 터전에 소중함을 깨닫는 토끼에게 방점을 찍는다. 바람을 피할 것이 아니라, 바람 속에서 흔들리며 춤추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지금 우리가 딛고 선 여기에서 희망을 찾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음악은 유수정 국립창극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전력이 1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753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수요증가로 인한 전력판매량이 2.5% 증가했으나, 원가연계형 요금제 시행으로 전기판매수익은 267억원 감소했으며,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연료비 감소로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는 전년동기 대비 127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연료비는 유가,석탄가 하락, 상한 제약에 따른 화력 발전의 석탄 이용률 감소가 주요인으로 작용해 전년동기 대비 1921억원 감소했다. 전력구입비는 연료가 하락 영향으로 구입 단가는 하락했으나, 민간발전사로부터의 구입량이 6.9%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1794억원 증가했다. 기타 영업비용 감소는 송배전선로 신증설 등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배출권 무상할당량 추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 감소, 수선유지비 감소 등으로 기타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1461억원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국적력은 유가, 환율 등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고강도 경영 효율화를 통한 전력공급 비용 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국민은행이 지난 14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픈뱅킹 서비스는 KB스타기업뱅킹, KB기업인터넷뱅킹에서 다른 금융사의 계좌조회,출금,이체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른 금융사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계좌를 함께 관리할 수 있어 기업 자금관리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픈뱅킹 이용 고객은 모든 이체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개인사업자는 각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자금을 모으기 위해 개별사의 인터넷 뱅킹에 매번 접속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오픈뱅킹을 통해 KB스타기업뱅킹, KB기업인터넷뱅킹에서 한 번에 다른 금융계좌 정보를 조회하고 잔액 모으기 기능을 이용해 자금 집금을 할 수 있다. 또한 잔액 모으기 예약 거래를 통해 매월,매주,매일 중 고객이 지정한 주기별로 자동 집금할 수 있어 기업 자금관리에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개인사업자 오픈뱅킹 서비스 시행이 오픈 API를 활용한 전 금융기관 통합자금관리 서비스를 실현하고 선도적인 기업 디지털 플랫폼 기반을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렌털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개인,가정용품의 렌털시장만 10.7조 원으로 추정된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생활 가전을 렌털하려는 니즈가 커지면서 렌털시장은 한정된 파이를 나눠 갖는 경쟁의 장으로 과열되기보다 시장 규모 자체를 키우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렌털 제품 이용 현황과 이용 의향을 조사했다. 정수기,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 개인,가정용품으로 한정했으며, 렌터카 및 공공 이동수단(공공자전거, 공공킥보드 등)은 이 조사의 렌털 제품에서 제외했다. 최근 1년 내 렌털 제품을 이용해 본 MZ세대는 26.7%로 이용 경험률은 높지 않았다. 하지만 이용 경험자의 93.8%는 현재도 지속해서 이용하고 있어 렌털 제품의 이탈률은 매우 낮은 편이었다. 소유보다 공유에 만족하고 지속 이용하는 MZ세대의 소비 행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렌털 제품을 이용할까? 가장 큰 이유는 '주기적인 유지,관리 서비스 때문에'(61.3%)였고, 다음으로 '구매비용을 한 번에 지출하기 어려워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지난 16일 약 400억원을 투자해 2차 전지의 핵심 부품인 동박을 제조하는 중국 Jiujiang DeFu Technology(지우장 더푸 테크놀로지, 이하 더푸,DeFu)사 지분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동박은 머리카락 두께의 15분의 1 정도 수준의 얇은 구리판으로, 배터리 음극재에 사용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두께가 얇을수록 음극에 더 많은 활물질을 채워 배터리 용량을 높일 수 있으며,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푸(DeFu)는 지난해 생산능력 기준 중국 내 3위 동박 제조사로, 2차전지용 동박인 '전지박'과 전자제품 인쇄회로기판(PCB)용 동박을 생산하고 있다. 중국 장시성 지우장시와 간수성 란저우시 2개 지역에서 생산 플랜트를 운영 중이다. 또한 현재 연간 4.9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7.8만 톤 수준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1분기 매출은 11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더푸(DeFu)는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이하 DR콩고)으로 수출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500대 중 1차 선적분 250대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 500대 공급은 현대차가 처음으로 중부 아프리카국가의 정부와 맺은 대규모 계약으로, 연초 현대차의 DR콩고 수출 목표(100대)의 5배, 지난해 판매 실적(45대)의 10배를 넘는 규모다. 아프리카 지역은 아직 민간 주도의 자동차 시장이 성숙하지 못해 구매력을 갖춘 정부를 대상으로 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현대차는 이번 수출이 중부 아프리카 지역의 신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대규모 수출이 도요타 등 일본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던 아프리카 시장에서 현대차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팰리세이드 수출은 올해 3월 DR콩고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한 주요 공직자들의 업무용 차량 제공을 위해 진행한 입찰에서 현대차가 총 500대 규모의 공급 계약을 따내게 됨으로써 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 냉장고가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지역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연이어 1위로 등재되며 주목받고 있다. 독일 최대 소비자 전문지 스티바(StiWA)는 상냉장,하냉동 타입 부문 평가에서 132개 모델 중 삼성 냉장고(모델명 RL36R8739S9)를 1위로 선정했다. 삼성 냉장고는 7개 평가 항목 중 냉동 성능,온도 안전성,에너지효율,오작동 감지 등 4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Sehr Gut)'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냉동칸을 필요에 따라 냉장 온도로 변경할 수 있으며, '키친핏' 디자인이 적용돼 주방 가구와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어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웨덴 소비자 매거진 '라드앤론(Rad&Ron)'은 1도어 냉장 전용고 부문에서 32개 모델 중 삼성 냉장고(모델명 RR40M7165WW)를 4년 연속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2018년 이후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 모델은 특히 냉장 성능과 에너지 효율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 제품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버터 컴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지난해 1조9457억원 규모의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2019년 1조8709억원 대비 4% 증가한 성과로, 사회적가치를 본격적으로 측정해 발표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SK텔레콤은 온실가스 감축, 사회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고, SKT가 보유한 ICT 인프라와 폭넓은 고객 접점을 활용해 ESG 경영을 강화했다. 그 결과 2020년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2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60.2% 증가했고 '사회공헌 사회성과'도 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33.9% 증가했다. '경제간접 기여성과'의 경우 자사주 매입 등의 영향으로 1조6582억원을 기록하며 감소(1.6%)했다. 삶의 질, 노동, 동반성장, 환경 영역을 포괄하는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지난해에 이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제품,서비스 영역에는 ICT 기반 사회적가치 창출 모델 지속 발굴 및 확대를 통해 2018년 467억원, 2019년 1670억원에 이어 2579억원의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