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불청객으로 알려진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을 이용해 세균(박테리아) 및 진균(곰팡이 등)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항균기능성 나노복합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에 폭넓게 분포하는 갈조류의 일종으로, 매년 중국 연안에서 우리나라 연안으로 대량 유입돼 해양환경을 훼손하고 양식 시설물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선박 운항에도 불편을 일으키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괭생이모자반을 대상으로 나노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해 왔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25일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괭생이모자반 분쇄물에서 얻은 탄소나노점과 아연 아세테이트 파우더를 혼합해 수열(Hydrothermal)처리를 한 뒤, 탄소나노점-산화아연 나노복합체를 합성했다. 이후 이를 세균과 진균에 처리한 결과, 세균과 진균을 둘러싸는 생육억제영역이 모두 20mm 이상 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특정 세균에 대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국민은행이 KB InsighT 지점 내에서 운영 중인 테크데스크를 신기술 검증 및 협업 기능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테크데스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나 테크기업이 은행의 실무자와 빠르게 연결해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신기술 접수창구다. IT 전문인력으로만 구성된 영업점인 KB InsighT 지점에서 운영 중이며, 스타트업이나 테크기업이 창구에서 즉시 사업제안 및 기술협업 제안을 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기술 소개,검증을 강화하고 제휴,협업 창구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안기업의 제안서를 KB국민은행 실무자가 서면으로 검토하고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기술미팅을 통한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 최신 신기술 소개와 기술검증을 거치도록 개선했다. 화상회의 등을 통해 제안기업뿐만 아니라 KB InsighT 직원 및 담당 부서 실무자와 기술혁신플랫폼부 담당자가 참여해 실무부서 간 협력을 강화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테크그룹 주관으로 핀테크와 은행 실무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세미나인 TECH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테크데스크 접수기업과 혁신적인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변환용 고전압 IC 업계를 선도하는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이 고주파 ZVS(zero voltage switching, 영전압 스위칭) 플라이백 스위처 IC 제품군 'InnoSwitch™4-CZ'를 발표했다. InnoSwitch4-CZ 기기는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PowiGaN™ 기술을 활용한 750V 1차 스위치와 새로운 고주파 액티브 클램프 플라이백 컨트롤러를 통합해 휴대폰, 태블릿, 랩탑용 울트라 콤팩트 충전기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모바일 기기용 충전기 전문 기업 앵커(Anker)가 InnoSwitch4-CZ를 기반으로 한 첫 소비자용 기기를 유튜브 라이브(https://bit.ly/3fHxtfp) 이벤트로 선보였다. 발루 발라크리쉬난(Balu Balakrishnan) 파워 인테그레이션스 최고경영자는 'InnoSwitch4-CZ IC 제품군 출시는 GAN 기술에 일대 진전'이라며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액티브 클램프 솔루션 클램프제로(ClampZero™)와 PowiGaN 스위치를 사용하면 설계 효율성을 높이고 극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이큐비아(IQVIA)가 아이큐비아 바이오테크(IQVIA Biotech)의 일본 및 아태 지역(JAPAC) 진출을 발표했다. 이는 바이오테크와 신흥 바이오 제약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임상 및 상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접근 방식의 일환이다. 아이큐비아 바이오테크는 아이큐비아의 기술력에 기반한 유연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 간소화된 운영 절차와 과학적 전문성을 활용하며, 이를 통해 혁신적 기업들이 의약품 개발과 상용화 단계에 도달하도록 지원한다. 아이큐비아 연구 개발(R&D) 솔루션의 리처드 스타우브(Richard Staub) 사장은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바이오로직스, 의약품 및 백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함에 따라 이들의 성공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모두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며 '아이큐비아 바이오테크가 JAPAC 지역에 진출함으로써 소규모 기업에 특화된 기민한 솔루션과 자원으로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목표를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큐비아 바이오테크는 2019년 초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 출범했으며,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투명하고 목적에 맞는 임상 절차와 치료 분야별 전담 전문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환경의 날을 앞두고 '클린키트' 2종을 출시한다. 클린키트는 소비자들의 텀블러 사용과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텀블러와 빨대 세트, 천연 원료로 만든 세척용품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2019년 처음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클린키트를 재구성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키트에 포함된 클린 텀블러는 500ml 용량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됐다. 자연의 색을 닮은 '화이트'와 '그린'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빨대와 위생적인 빨대 사용을 도와줄 세척솔도 함께 구성됐다. 자몽과 생강 등 먹거리 원료로 만든 톤 28 설거지 바도 함께 제공한다. 방부제가 없는 안심 세정제로, 영국 비건 협회(The Vegan Society) 인증을 받았다. 잔류농약 불검출 테스트, 피부 무자극 테스트, 항균 99% 기능 인증 테스트를 완료했다. 텀블러를 간편하게 씻을 수 있는 천연 수세미 세척솔과 설거지 바를 담아두거나 거품을 내는데 유용한 식물면 소재 비누망도 들어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성북예술창작터(성북구립미술관 분관)는 지난 5월 25일(화)부터 7월 24일(토)까지 소리의 이동 방식과 구조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전시, 2021 성북예술동 '목소리의 극장 Theater of Voices'展을 개최한다. 전형산 작가의 1인전으로 진행되는 '목소리의 극장'은 소리의 움직임과 형태를 시간적, 공간적 차원에서 경험하게 하는 사운드 전시로, 다양한 사운드 설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전형산은 '비음악적 소리'의 관심으로 사운드 노이즈의 잠재성에 관해 연구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작업과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소리-공(Sound-Ball)과 기계/키네틱적 구조를 골조로 하는 '균형의 함정', 소리를 시각적 악보로 기록한 '소리공간을 위한 드로잉' 그리고 자신만의 시간 리듬을 만들어볼 수 있는 '지극히 작은 하나의 점'까지 관객과 작품 사이의 상호작용이 돋보이는 총 8점의 신작을 공개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소리의 이동에 따른 형태와 내용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IDQ(ID Quantique), 유알정보기술 등으로 구성된 'SKB컨소시엄'이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국책 과제를 수주했다. 이번 과제는 '디지털뉴딜'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것으로, SKB컨소시엄은 7개 기관 9개 구간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구축한다. 또한 SKB컨소시엄은 이기종 양자암호 통신망 구축,운영 사업자 및 양자암호통신과 다양한 보안기술 간 호환성 표준화 과제(ITU-T SG17) 수행자로 채택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양자암호 테크 리더쉽(Tech. Leadership)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암호통신' 7개 기관 9개 구간 공급, 적용 범위 확대 SKB컨소시엄이 수주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과제는 한국수력원자력,평화홀딩스,고려대학교 K-Bio센터,ADT캡스 등 7개 기관 9개 구간의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을 구축하는 것이다. SKB컨소시엄은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과제를 최대 확보했으며, 이는 양자암호 분야를 선도하며 쌓아온 차별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국 정상급 인사 및 국제기구 수장 60여명이 참석하는'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오는 30∼31일 이틀간 개최된다고 청와대가 지난 25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P4G 정상회의는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화상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정상세션과 정부,국제기구,기업,시민사회,학계 전문가 등 170여 명이 참여하는 일반세션으로 구성된다. 문 대통령은 P4G 정상회의 개회식 직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덴마크는 제1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이자 우리나라와 '녹색성장 동맹' 이다. 문 대통령은 덴마크와의 정상회담에서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과 올해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30일 P4G 정상회의 공식 개회를 선포하고, 이튿날 정상 토론세션의 의장으로 녹색회복,탄소중립,민관협력과 관련된 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폐회식과 함께 서울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광주로 돌아온 이도현이 고민시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25일(어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8회가 2부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며 잔혹한 현실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암시했다. 지난 방송에서 황희태(이도현 분)는 김명희(고민시 분)의 여권 발급이 막히자, 결국 아버지 황기남(오만석 분) 앞에서 무릎 꿇었다. 황기남은 그에게 서울로 올라가 이수련(금새록 분)과 신혼집을 준비하라고 종용하는가 하면, 보안대로 납치해온 김명희에게는 황희태와의 관계를 정리하라며 협박했다. 끝내 두 사람은 서로의 안녕을 위해 이별을 택했고, 대문을 사이에 두고 숨죽인 오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어제 방송에서는 서로의 빈자리를 잊기 위해 하루를 바삐 보내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명희는 하숙집에 있는 온갖 청소와 이불 빨래를 도맡아 하는가 하면, 황희태는 친구 김경수(권영찬 분)와 연락하는 사람을 수소문했다. 바쁘게 보내는 중간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멤버들의 화려한 입담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 시즌1 마지막 회가 26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제작자 윤종신의 집에서 열린 기획 회의엔 영화감독 변영주와 코미디언 송은이, 배우 봉태규, 가수 유빈,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함께 SF 작가 곽재식이 초대됐다. 5회에서는 스토리텔러 봉태규와 변영주가 열띤 토론으로 그간 '당혹사' 애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했던 이야기를 선보이며 녹화장의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 첫 번째 '혹'하는 이야기, 충돌사고 후 바람처럼 사라진 운전자 '당혹사' 시즌1 마지막 기획 회의를 여는 첫 번째 이야기는 한동안 인터넷을 들끓게 했던 미스터리, 여전히 많은 소문과 추측으로 다시 화제에 오르곤 하는 일명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이다. 지난 2013년 5월.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편도 4차 도로에서 3분 간격으로 두 번의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먼저, 부부가 타고 있던 BMW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가드레일을 받고 멈춰 섰고, 3분 후 비슷한 지점에서 모닝 차량이 좌측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라켓소년단' 탕준상, 이재인, 이지원이 첫 만남부터 일촉즉발 긴장감을 자아내는 '꼬리빗 대치'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5월 31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유쾌하면서 따뜻한 스토리를 선사했던 정보훈 작가와 '피고인',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등에서 날카롭고 세련된 연출력으로 호평을 이끈 조영광 PD가 뭉친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켓소년단'에서 탕준상은 타고난 운동 센스와 동물적 감각을 지닌 '미친 승부욕'의 소유자로, 서울에서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한 꿈을 꾸다가 땅끝마을로 원치 않은 전학을 가게 된 윤해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재인과 이지원은 배드민턴 전국1등 해남제일여중 학생인 한세윤과 이한솔 역을 맡았다. 한세윤은 청소년 국가대표 에이스이자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며, 완벽에 가까운 경기 운영은 물론 뛰어난 집중력과 승부욕을 가진 악바리 소녀를 그려낸다. 이지원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쓸쓸한 표정과 텅빈 눈빛을 드러낸 '퇴마 용품 정리' 현장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홍지아(장나라)는 홍미진(백은혜)이 사망한 20년 전 그날의 진실을 알기 위해 직접 홍미진 원혼의 빙의를 반복적으로 시도해 위기에 직면했다. 더욱이 홍지아가 대박부동산 바닥에 주저앉은 채 자신을 찾아온 오인범(정용화)을 향해 엄마를 죽였다고 말하고 쓰러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이와 관련 장나라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눈망울을 드리운 '공허한 짐 싸기' 현장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홍지아가 퇴마 용품을 박스에 담고 난 후 허망한 눈빛으로 텅 비어버린 탁자를 바라보는 장면. 홍지아는 탁자 위에 가득했던 퇴마 용품들이 사라진 걸 보며 복잡 미묘한 얼굴을 한 채 한동안 홀로 자리를 지킨다. 이어 상자 속 향로를 꺼내 바라보던 홍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5월 26일 (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노래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화끈한 연예계 대표 노래 실력자들이 '미스터리 쇼맨'으로 유랑단을 찾는다. 지난주, 6명의 '미스터리 쇼맨'들과의 대결에서 안타깝게 패했던 유랑단. '이번 주는 꼭 이겨야 한다.'며 연패 탈출을 다짐하지만, 더욱 막강한 실력자들로 구성된 이번 주 '미스터리 쇼맨'들에 이번 주도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주보다 한층 더 미스터리해진 '쇼맨'들의 실루엣에 유랑단원들은 혼란에 빠진 채, 열띤 추리 토론을 펼치기 시작했는데... 6명의 '미스터리 쇼맨' 중, 유랑단 남자 단원들의 눈길을 끈 주인공은 바로 '3초 미란다커'. 그녀는 '주변에서 나를 유명 외국 모델 '미란다 커'를 닮았다고들 한다'라며 블라인드 실루엣을 통해 모델 못지않은 S라인을 자랑했다. 특히, 그녀는 '미란다 커'와 진짜 닮았는지 묻는 재하에게 '미란다 커를 좋아하면, 나도 좋아할 거다'라고 답해 재하를 설레게 했다는 후문. 과연, 재하의 마음에 핑크빛 바람을 불러온 '3초 미란다 커'의 정체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교활동시 인원제한 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더 많은 국민들이 접종의 효과를 체감하도록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오늘 중대본에서 확정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7월부터 1차 접종자는 공원이나 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사적 모임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마다 정해진 인원제한에서도 제외된다. 이에 앞서 오는 6월 1일부터는 1차 백신을 맞은 사람의 경우 현재 8명으로 돼있는 직계가족 모임 시 인원 제한의 적용도 받지 않게 된다. 경로당과 복지관 모임,활동에서도 제약이 줄어든다. 김 총리는 '국민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말 이후에는 방역기준을 전면 재조정하겠다'며 '집단면역이 달성되는 시점에서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완화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오늘 발표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결과에 대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이를 통한 항구적 평화 정착이 양국의 공동목표임을 재확인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외교와 대화가 필수적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성과 관련 관계부처(외교부,산업부,복지부) 장관 브리핑에서 '이번 방미에서는 무엇보다도 70년간의 한미동맹을 되돌아보고,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로서 한미정상 공동성명과 한미 파트너십 설명자료를 정상회담 결과 문서로 채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문 대통령의 방미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해외방문이고, 바이든 대통령으로서는 취임 후 두 번째 만나는 외국정상이었다. 또한 양 정상이 서로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첫 정상행사이기도 했다. 정 장관은 '방문의 격은 공식 실무방문이었지만, 만찬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국빈격 예우를 받았다'면서 '미국 측은 회담 준비 및 행사진행 과정 내내 따뜻한 배려와 정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의 환대와 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