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인 390명 중 377명(73가구)이 26일 오후 4시 28분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남은 13명도 이날 오후 7시경 중간 기착지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을 출발, 지난 27일 오후 한국에 들어왔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아프가니스탄 재건에 참여했던 시기에 주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대사관, 바그람 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한국을 도와 수년간 협력을 제공해왔던 분들과 그들의 가족들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아프간 상황이 악화되면서 주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에 자신들의 신변 안전 문제를 호소하며 한국행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에 정부는 함께 일한 동료들이 처한 심각한 상황에 대한 도의적 책임,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 인권 선진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 유사한 입장에 처한 아프간인들을 다른 나라들도 대거 국내이송한다는 점 등을 감안해 이들의 국내수용 방침을 결정했다. 이같은 정부 결정에 따라 범정부 TF가 즉각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안전한 이송을 지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철수했던 주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 직원 4명이 22일 카불 공항으로 다시 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4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30일 총 1930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먼저 234개 의료기관에 총 1808억 원을 지급하는데, 이 중 1733억 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 148곳이며 75억 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86곳이다. 또한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 이행과 관련해 의료기관과 약국, 일반영업장, 사회복지시설, 의료부대사업 등 총 3599개 기관에는 122억 원을 지급한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손실보상금 중 치료의료기관 148곳의 개산급 1733억 원은 치료병상 확보에 따른 보상 1684억 원(97.2%)과 코로나19 환자 치료로 인한 일반환자 진료비 감소 보상 44억 원(2.5%) 등이다. 보상항목은 정부 등의 지시로 병상을 비워 환자치료에 사용한 병상 및 사용하지 못한 병상에서 발생한 손실과 코로나19 환자로 인한 일반 환자의 감소에 따른 손실 등이 해당된다. 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가 오는 31일 충남센터 Batch 프로그램 1기 참여 기업과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2회 충남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투자자와 창업 기업 관점에서 투자에 대한 경험 및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기상 아시아창업투자 팀장과 박종관 카랑 대표가 특강을 진행한다. 또 특강 뒤에는 창업 기업과 해당 기업에 직접 투자한 투자자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 투자자 및 창업 기업과의 질의로 해당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8월 30일 낮 12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충남센터 투자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는 행복주택이나 통합공공임대 입주자의 다른 지역 이주가 쉬워질 전망이다. 또 건설공사대장의 통보항목이 축소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제5회 규제혁신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과제 20건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현재는 행복주택과 통합공공임대 입주자가 동일한 유형의 다른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국토부는 행복주택의 경우 올 연말부터 대학생과 청년 등의 이동이 잦은 특성을 감안해 직장과 가까운 위치나 넓은 평형의 주택으로 자유롭게 이주할 수 있도록 기존 입주자에 대한 재청약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통합공공임대는 자녀 출산, 노부모 부양 등으로 적정한 평형의 다른 공공임대에 재입주를 신청할 경우 입주자 선정 시 기존 입주자에 부여됐던 감점을 배제해 준다. 아울러 현재 도급액 1억원 이상 건설공사는 계약체결 30일 이내에 건설산업종합정보망으로 건설공사대장 기재 사항을 통보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세움터, 나라장터 등 다른 시스템과 중복되는 건설공사대장 통보 항목을 축소해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공동주택 분쟁조정 신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누구나 투자 부담없이 AI 연구 개발에 참여하는 생산자가 될 수 있고, AI의 혜택이 모든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모두를 위한 AI'. SKT와 우리나라 AI 대표 주자들이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SK텔레콤이 'HUMAN. MACHINE. EXPERIENC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매년 개최하는 'ai.x 컨퍼런스'를 올해는 'AI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AI)'을 주제로 9월 15일~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선 AI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인과 기업 누구나 투자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AI 기술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치열하게 산업을 개척하고 있는 AI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가능성을 공유하고, AI 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대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SKT의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협력 스토리와 장애인 안전을 위한 AI 서비스 사례 등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T와 현대백화점그룹이 힘을 합쳐 국내 유통,물류 분야의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본격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KT의 디지코(Digico)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사업 혁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KT가 현대백화점그룹과 지난 26일 '디지털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약식은 KT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장 장호진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를 활용한 유통,물류 시스템의 디지털혁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및 마케팅 경쟁력 제고 ▲각 사의 사업역량을 활용한 상호 시너지 창출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현대홈쇼핑에 AI컨택센터(AICC)를 구축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쇼핑 콜센터 상담사의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표준화된 상담품질 유지와 업무 효율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AICC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텍스트 분석, 대화엔진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개발한 기업, 스마트 감염관리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병원 등이 7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7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원더풀플랫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세림티에스지 등 3개 사례를 선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한국판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한국판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판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중앙행정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심사위원회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원더풀플랫폼이 개발한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 '다솜이'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 가족과 잘 소통하고 사회와 단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자다. 자식과 보호자는 전용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영상통화와 음성메시지로 안부도 주고받는다. 특히 '말벗' 기능은 어르신들이 고립감과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외출할 때는 '차, 조심하세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픽(Epik)이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과 손잡고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회원제 토큰인 $EPIK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에픽은 기업이 몰입형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내 경험과 NFT의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생성하도록 돕고 있다. 에픽은 후오비 프라임 8기(Huobi Prime #8)로 27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후오비 프라임'은 암호화폐 거래자에게 새로운 첨단 자산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선별 프로그램이다. 에픽은 300개 이상의 게임회사와 10억명의 게이머로 이뤄진 주류 및 암호화 기반 게임에서 게이머가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수집품, 게임 내 경험, NFT를 위한 세계 최대의 분산형 크로스 체인(cross-chain) 호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브랜드 IP 소유자에 대해 에픽의 블록체인 기반 기능은 브랜드가 NFT 영역을 탐색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회사 네트워크 및 암호화폐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배포할 수 있는 저위험 기회를 제공한다. 에픽의 기술과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메이저 게임 기업은 이용자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홀맨 크루(Holeman Crew)의 대표 캐릭터 '홀맨'이 지난 27일부터 2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유플렉스 4층에서 '홀맨 80바이트(80byte)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2000년대 초 LG텔레콤의 마스코트로 활동했던 홀맨은 지난해 여름 인스타그램을 통해 18년 만에 돌아왔다. △홀맨의 조력자 '충journey' △동묘의 슈퍼모델 견 '아지(강아지)' △톡톡 쏘는 성격을 지닌 '무너(문어)'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홀맨 크루에 합류하며 홀맨 세계관은 더욱 확대됐다. 홀맨은 현재 약 9만 명의 팬과 소통하며 음원 발표, 광고 모델, 수익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내 최초 '생계유지형 연예인' 캐릭터로 MZ세대 사이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홀맨 80바이트 팝업스토어는 홀맨의 세계관과 오리지널 콘텐츠를 바탕으로 가상 세계관을 현실에 구현하는 '믹스버스(Mixverse)' 경험을 선사한다. 80바이트 문자메시지 시절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홀맨의 스토리와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 고객은 홀맨의 과거 시절 활약부터 좌충우돌 신문물 적응기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F (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기획 '2021 KF Mt. Halla Forum(2021 KF 한라포럼)'을 9월 2~3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키워드는 미래를 바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다. '미래의 게임 체인저, 새 역사의 장을 열다(Opening a New Chapter: Future Game Changers)'라는 대주제 아래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는 무엇인가?'라는 열린 질문에 다양한 분야,세대의 연사들에게서 답을 듣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포럼은 △특별 △기획 △KF 30주년 △젊은 혁신가 △제주 미래 △제주 체험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우리 미래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전 세계와 나누고, 글로벌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이 같은 논의에 무게를 더해 줄 연사들의 면면도 주목할 만하다. 글로벌 시각으로 큰 그림을 논의하게 될 특별 세션 연사는 마르쿠스 가브리엘 교수가 맡는다. 가브리엘 교수는 독일 본대학 최연소 석좌교수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황희 장관이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중견,벤처기업계 협회,단체 8곳의 관계자와 만나 문화접대비 지원 확대와 문화 분야 규제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주재로 열린 문화 분야 '성장사다리 포럼'과 '규제혁신 토론회'에 참석했다. 성장사다리 포럼은 옴부즈만과 중소기업계 협회,단체장이 고위 공직자를 초청해 규제,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번에는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화예술, 게임, 관광, 스포츠 등 문화 분야의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협회,단체장들은 문화접대비 제도 활성화, 드론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문화접대비 제도는 기업의 접대문화 개선 및 문화소비 활성화를 위해 접대비 외 문화접대비를 손금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문체부는 현재 중소기업이 지출한 문화접대비의 50%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황희 장관은 '기업의 문화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문화접대비 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전기,가스요금 감면 규정을 개별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 일일이 들어가 찾지 않고,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법제처는 지난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보건,복지 및 산업 분야 67개 공공기관의 규정 350여 개를 국가법령정보센터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제공되는 해당 규정들은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의 '공공기관 규정' 메뉴에서 검색할 수 있다. 법제처는 9월 26일까지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보완해 9월 말에는 2000여 개의 공공기관 규정을 전면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기,가스 감면 규정과 같이 상위법령에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공공기관 규정으로 정하도록 위임한 경우 그 상위법령과 연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들은 공공기관 규정의 법적 근거를 쉽게 찾고, 상위법령을 통해 공공기관 규정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전기사업법의 규정만으로는 출산가구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넥센타이어가 '엔페라 레이싱팀'을 출범하며 모터스포츠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6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엔페라 레이싱팀 출정식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엔페라 레이싱팀 명칭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인 '엔페라(N'FERA)'를 활용했으며, 경주용 타이어 성능 육성 및 브랜드 인지도 또한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엔페라 레이싱팀의 황도윤 선수 및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엔페라 레이싱팀은 9월 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 예정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SUPER 6000' 클래스 공식 3라운드에 처음 출전할 계획이다. 엔페라 레이싱팀의 첫 드라이버인 황도윤 선수는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일본 포뮬러4 챔피언십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 △아시아 르망 시리즈 등 일본, 중국, 태국, 이탈리아의 각종 해외 경기에 출전하는 등 다양한 서킷 경험이 있는 선수이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유럽 스포츠카 제조사 소속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1번가와 함께 ICT 기반의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 한국장애인공단, 11번가는 지난 23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각 기관의 경험과 기술 역량을 공유해 ICT 기반 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환경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장애인공단 조향현 이사장, 11번가 이상호 사장, SK텔레콤 유웅환 ESG혁신그룹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KT와 한국장애인공단은 연내 장애인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가 가능한 보조공학센터를 설립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를 보다 세밀하게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1번가에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환경에 필요한 기기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구매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 전용몰'을 시범 운영한다. 시각 장애가 있는 근로자를 위한 점자출력기나 특수 키보드부터 청력 보조기기, 운전 보조기기, 승하차 보조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향후 장애인 근로자 및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들의 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도서관협회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중장년층의 독서 생활을 돕기 위해 2021년 큰글자책 24종 1만6800권을 제작해 전국 공공도서관 700곳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 최신성을 유지한 신간 자료와 함께 폭넓은 주제의 큰글자책으로 더욱더 다양한 도서를 만나 볼 수 있다. 글자 크기는 16포인트로 모두 일정하게 제작했으며, 책 크기도 균일하게 제작해 도서관 서가에서도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주제의 도서와 신간 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정보나루의 빅데이터와 대형 인터넷 서점의 판매 통계자료를 종합해 목록을 정리했다.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2021년 1분기 신간 도서 중 50대 이상 다대출 통계와 대형 서점의 판매자료 등을 반영해 도서관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큰글자책 24종을 선정했다. 그동안 50대 이상 연령층의 돋보기 등 도구 없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중장년층과 더불어 저시력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누구나 편하게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큰글자책을 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