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유리 작가 이은경이 2021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BG2021, International Biennale of Glass in Bulgaria)에 선정됐다. 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Rumen Radev) 후원으로 열리는 2021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BG2021)는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예술 행사로, 2017년 유리 예술의 진화를 장려하고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비엔날레는 42개국 160여 명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소피아에 위치한 불가리아국립미술관 Kvadrat500에서 10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이은경은 201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에 입학해 유리 조형 작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비디오 디렉터 제이켠과 협업한 아트필름 'Feel! GLASS'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10월에는 신진작가 특별전시 'SEEA2021'에 선정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했고, 그동안 영국, 미국, 터키 등 국제전시공모에 선정돼 다양한 유리 조형 작품을 선보여왔는데, 이번 불가리아국제유리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틱톡,숏츠,릴스 등 MZ 세대 유행의 시발점인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뉴미디어 페스티벌 'K-shorts festival' 작품 공모가 시작됐다. 5분 미만의 숏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K-shorts Festival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Best Traveler △Best Creator △Best Shopper △Best MZ △Best Muzik △Best Game-show 등 6개의 경쟁 분야로 나뉘어 공모한다. 2021년 1월 이후 제작된 5분 미만 영상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으며, 접수는 필름프리웨이 또는 구글 폼(홈페이지 참조)으로 가능하다. 경쟁 분야는 다음과 같다. △Best-Traveler: 여행을 주제로 코로나가 없어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장소를 소개하는 콘텐츠 △Best-Creator: '내가 제일 잘 나가!' 제작과 출연을 함께하는 인물이 중심이 된 콘텐츠 △Best-Shopper: 라이브 커머스도 콘텐츠인 시대, 감동받을 만큼 재미있는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Best-MUZIK: 숏폼에서 빠질 수 없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첫 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이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에 VIP 차량으로 제공된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VIP 차량 선정 인도네시아 정부는 25일(현지 시각)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The Future EV Ecosystem for Indonesia' 행사에서 G20 발리 정상회의의 공식 VIP 차량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20 발리 정상회의는 2022년 4분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7회 G20 정상회의로 '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를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G20은 서방의 선진 7개 국가의 모임인 G7을 확대 개편한 세계경제 협의 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1999년 12월 정식으로 발족됐다. 2009년 G20 정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세계의 경제 문제를 다루는 최상위 포럼으로 격상됐다. 국제 행사에서 VIP 차량이 전기차로 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도가 주최하고 환경재단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가 10월 27일 수원 메쎄에서 개최된다. 제1회 탄소공감 행사는 도,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모여 기후 위기 해결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이번 행사에 총 6개국 20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2021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과 경기도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의 탄소중립 주친 및 이행방안 발표회와 토론회가 진행되며 46개 단체의 탄소중립 실천 체험 및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2021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 환경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환경포럼이라는 국제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했고 올해는 2021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포럼에는 환경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골드만 환경상을 1995년 수상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2021년 수상자 기미코 히라타(Kimiko Hirata)의 기조연설과 2020년 수상자인 치베즈 에즈키엘(Chibeze Ezekiel)의 발표와 함께 경기도 박성남 환경국장,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만사회 관계자들이 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0조6102억원 △영업이익 7266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실적이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견조한 이익 창출 능력을 이어가는 추세는 변함이 없다'며 '친환경 Sustainability 사업 집중 육성, 전지소재 사업 추가 확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투자 등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3분기 실적 및 4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5조6301억원, 영업이익 1조869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과열된 전방 산업의 수요가 일부 진정되며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으나, 공급 대비 제품 수요 강세가 지속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는 대산 NCC 등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으나 중국 전력 제한 조치 및 석탄 가격 상승 등의 수급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이 10월 25일(월)부터 11월 5일(금)까지 실버 문화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 현황에서 참가자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증의 사회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다시 청춘, 지금부터!'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청춘'과 '문화 터전'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주체적인 선두 주자로서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들 모습을 조명하고, 어르신 맞춤형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르신 세대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어르신 문화예술가들의 빛나는 경연 무대,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숨은 아마추어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는 경연 대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전국 16개 권역에서 진행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단체의 공연 영상을 공식 누리집에 공개하고, 샤이니스타를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10월 25일(월)부터 1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복잡한 도심도로도 알아서 척척 운행하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국민에 선보이는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2019년부터 진행한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실도로에서 시연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에는 2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KT, 현대모비스, 서울대, 교통대 등 2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자율주행 레벨4는 차량과 차량 간(V2V), 차량과 인프라 간(V2I) 통신을 통해 주행하는 단계로 운전자가 특정 구간에서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없는 수준을 의미한다. 국토부는 27일 경기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 중앙로 1.2km 구간에서 자율주행을 시연한다. 자율주행에 필요한 노변 기지국, 정밀전자지도 등의 인프라를 사전에 구축했고 총 10대의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를 시연에 투입한다. 시연은 돌발상황 긴급대응, 딜레마존 안전주행, 사각지대 운행지원, 우회전 안전지원, 공사구간 운행지원, 긴급차량 접근경고 등의 상황을 조합한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28일에는 새솔초등학교와 송린초등학교 학생을 포함, 온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열기가 뜨거운 인공지능(AI) 창작 분야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인공지능과 예술(AI x ART)' 온라인 특별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누리집(https://aixart.co.kr)을 통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의 개막식을 유튜브 공식 채널 '과학관 TV'에서 11월 1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기획 단계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전시로 개발됐는데, 전시 주제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만드는 낯선 아름다움의 발견'이다.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AI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고, 이 결과로부터 예술적 놀라움과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과 예술 공모전'의 출품작도 전시하고 노진아, 두민, 문규철, 박승순, 신창호, 양민하, 언해피써킷, 이주행 작가 등 국내 AI 전문 예술 작가 8인의 대표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체험 콘텐츠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별도로 제공해 AI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3분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80만곳에 2조 4000억원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제2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3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은 지난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80만곳이다. 손실보상금 지급은 신속보상, 확인보상, 이의신청의 3단계로 진행된다. 27일 시작되는 신속보상은 국세청,지자체 등의 행정자료로 보상금을 사전 산정, 서류제출 없이 신청과 동시에 빠르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확인보상은 신속보상에서 산정된 보상금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증빙자료제출 등으로 보상금을 재산정하는 단계이다. 확인보상금에도 동의하지 않는 경우 이의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전체 손실보상 금액은 2조 4000억원으로 기존 편성된 예산 1조원보다 1조 4000억원 증액됐다. 지난 7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소상공인 피해상황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국제유가 상승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내년 4월까지 유류세를 20% 한시 인하하고, 액화천연가스(LNG)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올해 말까지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쌀,계란 등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도 추진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물가동향 점검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휘발유,경유,LPG부탄에 대한 유류세를 내달 12일부터 내년 4월까지 20%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휘발유 164원/ℓ, 경유 116원/ℓ, LPG부탄 40원/ℓ이 내려갈 것으로 추정된다. 세율 인하가 100% 가격에 반영될 경우 휘발유가 1732원에서 1568원으로 9.5%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10월 3주 전국 평균 기준). 경유는 1530원에서 1414원으로 7.6%, LPG부탄은 981원에서 941원으로 4.1% 할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40㎞(연비 10㎞/ℓ) 운행 시 휘발유 기준 월 2만원 가량 절감될 거라는 계산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26일 '(백신)미접종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률이라든가 사망 확률이 3~4배 더 높으며, 우리 의료체계에도 큰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류 1총괄조정관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언제라도 접종이 가능하니 꼭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단계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하며 일상을 회복해 나가면 감염 위험은 더 커질 수밖에 없고, 특히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보다 더 위험해진다'고 밝혔다. 류 1총괄조정관은 '어제 접종완료자가 3600만 명을 넘어서 전 국민의 70.9%가 접종을 완료했다'며 '여러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정부는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단계적으로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계속해 달성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까지 300만 명, 6월까지 1300만 명, 9월까지 3600만 명의 1차 접종을 달성했고, 이제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의 2차 접종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이 평소 헌혈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헌혈을 경험한 경우 다시 헌혈에 참여할 의향도 크고 혈액 안전에 대한 인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중 7명은 '헌혈은 불편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고 자신이 유용하게 느껴지게 하며, 헌혈자는 사회적으로 예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보유량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국민 헌혈 인식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 헌혈 참여 실태 및 인식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헌혈 경험자의 절반 이상인 57.0%가 간헐적 헌혈을 하고 있는데, 연 4회 이상 주기적 헌혈은 11.2%이며 1회만 경험한 경우는 31.8%로 나타났다. 헌혈 1회 경험자가 헌혈하지 않는 이유로는 헌혈 문진에서 탈락해서가 37.1%, 헌혈을 할 시간이 없어서는 34.6%였으며 채혈과정 후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우려돼서는 29.6%였다. 헌혈 종류로는 일반헌혈이 88.6%로 가장 높았으며, 이밖에 지정헌혈과 지인 등의 요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내년 1월부터 총대출액이 2억원을 넘으면 소득수준에 따라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된다. 7월부터는 총대출액 기준이 1억원으로 한층 강화된다. DSR 산정 때 카드론도 포함되며, 제2 금융권의 DSR 기준도 강화된다. 다만 서민,실수요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분기 가계대출총량 관리 한도에서 전세대출이 제외되고, 장례식,결혼식 등 불가피한 자금 소요에는 연 소득 한도를 넘는 신용대출도 일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정부는 2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세부방안에 따르면 먼저, 상환능력에 기반한 대출취급 관행이 조기에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DSR 규제의 단계별 이행시기를 대폭 앞당기기로 했다. DSR이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뜻하는 지표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만 계산하는 담보인정비율(LTV)과 달리 신용대출과 카드론 등 모든 금융권 대출의 원리금 부담을 보는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보니 DSR을 엄격하게 적용하면 대출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난다. 지난 7월 시행된 '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 초도생산물량(PPQ) 243만 5000 회분이 지난 25일 긴급사용승인됨에 따라 이번 주 중에 국내에 도입된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5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계기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사 간 백신 위탁생산 계약이 체결됐고, 공급의 안정성과 유통의 효율성을 위해 국내생산 백신의 국내공급 필요성에 대해 우리 정부와 모더나사는 공감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류 1총괄조정관은 '어제 식약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제조시설에 대해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증을 마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과와 질병청의 요청에 따라 식약처에서 긴급사용승인을 조치했으며,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은 우리 국민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도입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후 우리 기업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우리 국민에게 접종하는 두 번째 사례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나라와 필리핀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지난 26일 최종 타결됐다. 또 캄보디아와 자유무역협정(FTA)에 최종 서명했다. 이로써 아세안 주요국가와 다자,양자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화상으로 열어 한-필리핀 FTA 타결선언식과 한-캄보디아 FTA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은 높은 수준의 개방에 합의해 한국은 전체 품목 중 94.8%, 필리핀은 96.5%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특히 백신,기후변화(국가별 자발적 감축목표 포함),문화 등 분야를 포함해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 백신 및 국가별 자발적 감축목표 해외감축 협력이 FTA 협정문에 도입된 최초 사례다.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은 신남방정책 발표 이후 메콩국가와 첫번째 FTA로 공급망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아세안 FTA/RCEP 대비 화물자동차,섬유,기계,딸기,배 등을 추가 개선하고, 최빈개도국과 FTA로 개발경험 공유를 통한 상생협력 토대를 마련했다. ◆한-필리핀 FTA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