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한살림)은 남은 음식물 줄이기(남.음.제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살림은 2019년도부터 조직적으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78만 명(2021년 9월 기준)의 조합원과 기후위기 생활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살림은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시작한 이후 꾸준히 산업문명의 위기에 목소리를 높이며 생명살림운동을 펼쳐온 비영리조직이다. 한살림은 2021년 기후위기대응팀을 신설하고 올해 기후위기 대응 의제를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남.음.제로'로 정했다. 전 세계 생산된 식량의 1/3이 버려지고, 그 과정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44억 톤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10%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수준으로 식단을 계획해 낭비 없이 요리하고 남기지 않고 다 먹는 것만으로도 기후위기의 파급력을 경감할 수 있다. 한살림은 2021년 4월부터 생활 속에서 남은 음식물을 줄이는 '남.음.제로 약속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세계식량의 날인 10월 16일부터는 남.음.제로 약속에 서명한 참여자 1인당 500원을 적립해 유엔세계식량계획(WF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징 기술 혁신을 통해 고성능 반도체용 2.5D 패키징 솔루션 'H-Cube (Hybrid-Substrate Cube)'를 개발하고, 고성능 반도체 공급을 확대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 2.5D 패키징 솔루션 I-Cube에 이어 이번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6개 이상 탑재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사양의 H-Cube를 확보하며, 데이터 센터,인공지능(AI),네트워크 등 응용처별 시장에 맞는 맞춤형 반도체를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H-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CPU와 GPU 등의 로직(Logic)과 HBM을 배치한 2.5D 패키징 솔루션으로 △HPC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용 고사양 반도체에 사용된다. H-Cube는 고사양 특성 구현이 쉬운 메인 기판 아래 대면적 구현이 가능한 보조 기판을 추가로 사용하는 2단 하이브리드 패키징 구조로, 로직과 함께 HBM 6개 이상을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메인 기판과 보조 기판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솔더볼(Solder ball)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서비스 및 유통 기업 바이와알이(BayWa r.e.)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공격적인 확장 중 하나로 한국 첫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바이와알이는 강원도 철원군에 건설한 첫 1MW 태양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추가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바이와알이는 지자체와 현지 주민 및 지역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근간으로 삼고, 전 세계에서 축적한 글로벌 전문성과 현지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사례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바이와알이코리아의 프로젝트개발팀 김찬수 팀장은 '2019년 말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상당히 단기간 내 작지만, 첫 프로젝트를 완공했다. 이는 바이와알이가 가진 글로벌 전문성과 국가별 유연한 시장 전략이 시너지가 돼 가능했고 첫 프로젝트는 현재 매각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앞으로는 우리가 가진 파이프라인을 단순히 용량만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수상형, 영농형 등 다양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RE100, 탄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코로나19 전후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월 ∼ 2021년 10월까지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3만건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신규 이색 문화 등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반려동물 문화' 관련 언급량은 2019년보다 27% 증가('21년 10월 기준)했으며, 2021년 말까지 약 2만8000여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후의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로는 여행, 캠핑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이 새롭게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에는 영화, 축제 등 문화 콘텐츠 관련 관심이 높았던 반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캠핑, 나들이' 등 외부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가 시간 증가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에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주얼캠프가 지난 11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S 테크쇼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받았다. 비주얼캠프는 디바이스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가 화면에서 어디를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파악할 수 있는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로 CES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소는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으로 모바일 사용성을 확보한 혁신 제품이다. 따로 하드웨어 액세서리 없이 기존 디바이스에 탑재된 기본 카메라를 활용한다. 개발자, 사용자 모두 별도 제품을 구매,설치하는 과정 없이 시선 추적 기술을 접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는 실제 시선 추적 기술 관련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모바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 제공, 사용자들이 터치 없이 눈 움직임만으로 전자책 페이지를 넘길 수 있도록 했다. 시소는 다양한 개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론칭 뒤 iOS, Android, Unity 모바일 개발 플랫폼을 차례로 지원했다. 올 5월부터는 Windows, Web 등 데스크톱으로 개발 플랫폼도 늘렸다. 그 결과 현재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IT 업계 기반의 플랫폼 택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토종 택시업계를 기반으로 IT를 접목한 아이엠택시가 '프리미엄'을 승부수로 던지며 높은 고객 만족도와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엠택시에 따르면, 10월 기준 아이엠택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분석 결과, 약 10만5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1월 출시 이후 약 10개월 만에 60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현재 서울시를 중심으로 약 510여 대가 운행하고 있으며 2회 이상 이용한 재탑승률이 약 80%에 달하고, 앱 호출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를 중심으로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아이엠택시는 IT 업계 기반의 플랫폼 택시와 달리, 9개 택시 법인이 합작해 만든 플랫폼 택시다. 2020년 일명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발효 이후 택시 업계의 자생적 노력의 결과로 탄생했다.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이유로 아이엠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의 이성욱 대표는 '택시 법인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택시 업계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항공 분석 기업 시리움(Cirium)이 전 세계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한 연료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정밀하게 측정한 '세계 항공기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시장치(Global Aircraft Emissions Monitor)'를 지난 10일 선보였다. 시리움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초부터 현재까지 항공사들의 항공기 연료 연소량은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항공 여행에 미친 극적인 영향으로 인해 2019년 대비 29% 감소한 항공기 운항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로 이어졌다. 국내,국제선 재개로 항공 연료 연소량이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들은 항공기 운항 시간을 대폭 줄이고 더 효율적인 항공기를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제레미 보웬(Jeremy Bowen) 시리움 최고경영자는 '2050년 항공 순배출 제로(net zero emission)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달성하려면 운항과 정밀한 운항 관리에 사용되는 항공기의 모든 요소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시리움의 항공기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드 잔액을 소진하는 이벤트 '카드는 비우고, 일상은 채우고'를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쓸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문화누리카드 지원 규모는 197만 명이며, 이중 서울 지역 대상자는 약 33만 명이다. 이번 '카드는 비우고, 일상은 채우고' 이벤트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사용 기한을 상기시키고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이며, 참여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을 1만 원 이하로 남기고 이를 캡처한 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6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에 있는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디펜스가 국내 방산기업 중 처음으로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이에 대한 인증 수여식을 지난 1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디펜스 본사에서 개최된 수여식은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와 준법지원인 김흥석 전무, 이일형 로이드 인증원 대표, 영국대사관 데이빗 클러프(David Clough) 군수 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이드 인증원(Lloyd's Resister)은 260년 전통의 영국계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4월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준법 정책 및 리스크 관리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한화디펜스는 △경영진을 대상으로 준법 지수평가제도 운영 △매년 찾아가는 눈높이교육 △테마,퀴즈 자가 점검 △컴플라이언스 위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지속해서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인증 획득은 그동안 한화디펜스가 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에너지 수요도 급감했지만,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2020년 최대 전력 용량(2839GW)을 갱신했고, 총 용량이 순증가(256GW)한 유일한 발전원이었다. 재정적 문제 등으로 많은 국가가 2020년 신재생에너지 정책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미국은 2021년 초 탄소 중립을 포함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파리 협정에 다시 합류했다. 이에 따라 세계 경제 침체, 국가 재정 악화에 따른 지원 정책 축소, 공급 과잉 등으로 성장이 둔화했던 신재생에너지는 기후 변화 및 온실가스 대안으로서 미래 신성장 동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기술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대적 신재생에너지는 2019년 세계 에너지 최종 소비의 11.2%, 2019년 세계 발전 용량의 25%를 점유했다. 한국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2015년 587만 8645toe에서 연평균 11.90% 증가하며 2019년 1031만 6277toe로 확대됐다. 총 1차 에너지에 대한 비율도 2015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4개를 포함해 총 43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27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21개 △생활가전 7개 △모바일 11개 △반도체 4개로 총 4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 또는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은 영상디스플레이에서 3개, 모바일에서 1개를 각각 차지하며 기술 리더십을 보여 줬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TV가 11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받은 대기록을 세웠다. 2022년형 TV 신제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TV 플랫폼과 게이밍 모니터가 최고혁신상을 받았으며, 내년에 출시할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과 올 하반기에 출시한 '오디세이 Neo G9' 게이밍 모니터 등이 혁신상의 영예를 얻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과 스마트홈 관련 새로운 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워맨스가 필요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1일 방송된 '워맨스가 필요해'는 분당 최고 시청률 7.9%, 평균 시청률 4.8%(이상 닐슨미디어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가령의 첫 일상 공개와 함께 여섯 이모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명연기로 화제가 됐던 이가령은 제천에 위치한 외갓집에서의 '시골 라이프'를 선보였다. 드라마 속 모습과 180도 다른 이가령 라이프에 MC들은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가령은 어머니가 찾아오자, 마치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며 그동안 감내해야 했던 지난 시간들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가령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주목 받기 전까지 8년이라는 무명의 시간을 견뎌야 했는데, 앞서 연이은 드라마 중도하차로 마음의 큰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이가령은 "지나고 나서 돌이켜보니까 1년에 한 작품도 아니고 한 신을 찍었더라. 그러면서 8년이 지났다. 8신을 찍고 나니까 8년이 지났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가는 길이 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K-박람회' 현장을 찾아 콘텐츠, 농수산식품, 화장품, 브랜드K 소비재 등의 전시홍보관과 화상 상담회를 참관하고 기업인 및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2021 K-박람회'는 그간 부처별로 진행하던 비대면 수출 지원 행사를 연계해 한류 연관 상품을 홍보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한류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부처가 협력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K-박람회는 11월 한 달 동안 실감형 기술을 결합한 온라인 공연, 실시간 상품판매전(라이브 커머스), 국내외 온라인 유통망 내 판촉전, 한류 홍보 콘텐츠 방영 등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의 국내외 약 900여개 기업이 참여해 화상 상담, 계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8~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집중적인 화상 상담과 실시간 판매를 진행하고 분야별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각 산업의 주요 수출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가공무원 5,7,9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응시요건, 선발 절차, 온라인 모의면접 등 각종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공직박람회가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1 온라인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공직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제관에서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행정관, 공정채용관 등 인사혁신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다. 또 채용정보관에서는 참가 기관별 채용정보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련하고, 공직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청년들에게 화상회의를 통한 기관별 실시간 채용설명회를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 국가직 5,7급 공채에서 출제된 공직적격성평가(PSAT) 문제풀이 영상을 제공하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관 운영과 전략적 인재 확보 연구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 공직박람회에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Metaverse)를 이용한 모의 면접 및 온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수소충전소에 대한 민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굴 부지를 미리 공개한다. 환경부는 12일 한국환경공단 연구용역사업으로 발굴한 수소충전소 후보 부지 1차분 80곳을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 민간에서 내년도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을 하루빨리 준비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총 200여 곳의 부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지 발굴은 관계부처,유관기관의 협업, 전산 분석 및 현장조사 등 체계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 우선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에서 부지 정보를 협조받아 약 17만 7000개 후보 부지 목록을 확보한 뒤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진,출입 조건 등을 검토해 약 7만 8000개의 후보지를 선별했다. 이를 공간분석(영상)과 토지이음(www.eum.go.kr) 시스템 조회를 통해 수소충전소 입지 관련한 규제조건을 면밀히 분석해 약 450곳을 추려내고 최종 현장조사를 거쳐 이번에 1차분 80곳을 공개했다. 기존 주유,충전소 39곳, 버스,화물 차고지 28곳, 고속도로 휴게소 18곳(중복 포함) 등이 포함됐다. 수소충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