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AI) 안면 인식 기술의 선두주자 CyberLink Corp.(5203.TW)가 자사의 FaceMe® 안면 인식 솔루션이 iBeta의 산업 표준 PAD (Presentation Attack Detection)에서 100%의 실제 거부율(True Rejection Rate)을 달성하며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iBeta는 각종 제품과 솔루션의 품질을 테스트하는 명성 높은 독립 테스트 기관이다. FaceMe는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사진과 영상 속 모든 위장과 대치 스푸핑을 인식하는 데 성공했다. FaceMe는 iBeta의 산업 표준 PAD (Presentation Attack Detection)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ISO-IEC 30107-3(국제표준화기구)를 준수하는 안면 인식 솔루션이 됐다. iBeta는 생체 인식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국제 공인 시험 기관 인정 제도(NIST NVLAP)가 인가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기관 가운데 하나다. 이번 검증에서는 ISO-IEC 30107-3 표준에 따라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FaceMe®의 성능에 대한 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에머슨이 오는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RM,암참)와 미국 대사관이 함께 주최하는 '로봇 공학,자동화의 스마트 기술' 웨비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의 로봇 기술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에머슨 대표이사 겸 에머슨 북아시아 지부사장 충첸화이(Chung Chen Fai)가 웨비나에 연사로 나서 '첨단 자동화 기술-한국 플랜트 산업을 위한 자본 프로젝트 및 운영 성과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한국은 현재 인더스트리 4.0에 집중해 첨단 스마트 로봇과 자동화 등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분야를 육성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충첸화이 대표는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이 플랜트 산업 고객들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달성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의 새로운 발전으로 여러 산업 분야의 최종 사용자가 어떻게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집 안 공기를 알아서 관리해주는 2022년형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Bespoke 큐브™ Air)'를 지난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형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까지 사용자 맞춤형으로 진화해 공기 질 관리가 더욱 편리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스포크 AI+ 청정'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전원이 꺼져 있어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학습해 오염도를 예측하고,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기기 스스로 집안 공기를 청정하게 해준다. 또한 삼성 공기청정기만의 장점인 '마이크로 에어 센서(Micro Air Sensor)'가 있어 레이저 광원으로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빈틈없이 감지해 준다. 이 제품에는 '스마트 절전모드'도 있어 실내 공기 질이 좋아지면 팬 작동을 중지 시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이 기능을 적용하지 않은 모델과 비교 시 에너지 소비가 최대 32% 감소한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신제품은 '트리플 안심 청정'으로 위생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의 'UV 플러스 안심 살균'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IBM은 양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에코시스템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연례행사인 IBM 퀀텀 서밋 2021(IBM Quantum Summit)을 개최하고, 127퀀텀 비트(큐비트)의 새로운 '이글(Eagle)' 프로세서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글 프로세서는 양자 물리학 기반 기기들의 엄청난 컴퓨팅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성과로, 양자 하드웨어가 전통적인 컴퓨터로는 완벽하게 구현할 수 없는 양자 회로(Quantum Circuits)*를 실행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음을 나타낸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IBM은 차세대 양자 시스템인 IBM 퀀텀 시스템 투(IBM Quantum System Two)에 관한 계획도 미리 선보였다. 양자 컴퓨팅은 원자보다 작은 수준에서 물질의 근본적인 양자 특성을 활용해 컴퓨팅 성능을 크게 향상할 가능성을 제공한다. IBM은 최근 양자 하드웨어를 발전시켜 양자 시스템이 기존 컴퓨터의 성능을 뛰어넘는 퀀텀 어드밴티지(Quantum Advantage)에 도달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을 위한 세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글 프로세서는 이 로드맵의 최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네이버 웹툰 매일+를 통해 '마블 코믹스 웹툰 프로젝트'의 정규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벤저스: 지구 최강의 영웅들', '이모털 헐크' 총 3종으로, 완성도 있는 스토리와 재미를 인정받은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올 7월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선보인 영화 관련 미니 시리즈 '블랙 위도우', '샹치', '이터널스'와 다르게 50화가 넘는 장기 연재물로, 각 히어로와 팀에 대한 깊이 있는 묘사 및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공사는 마블 코믹스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를 선정해 기존 웹툰 이용자들도 마블 코믹스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웹툰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툰 퍼스트 작품으로, 새 출발을 하는 피터 파커의 일상을 그린다. 메리 제인, 블랙 캣, 리저드, 킹핀, 크레이븐, 메이 숙모와 J. 조나 제이머슨까지 스파이더맨 주변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연해 풍성한 전개를 보여줄 예정이다. 12월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스파이더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안전부가 '국가 모바일 신분증'의 BI (Brand Identity) 디자이너를 라우드소싱을 통해 찾는다. 경력이나 학벌에 상관없이 참여하는 콘테스트 방식으로 참신한 디자인이 탄생하는 것이 기대되는 한편, 많은 디자이너 및 학생,지망생도 대규모의 국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스터닝은 국내 1위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국가 모바일 신분증 BI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이번 국가 모바일 신분증 BI 디자인 콘테스트 상금은 1000만원이며 2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스터닝이 서비스하는 라우드소싱은 국내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70%인 20만 명 디자이너 풀을 보유한 국내 최대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이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디자인을 의뢰하면 여러 디자이너가 요청에 맞게 각자 제작한 시안을 응모하고, 의뢰자가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는 콘테스트 방식이다. 현재까지 라우드소싱을 통해 개최된 디자인 콘테스트는 2만 건이 넘었다. 이번에 행정안전부가 라우드소싱을 통해 개최하는 콘테스트는 '국가 모바일 신분증'의 BI 디자인을 만드는 공모전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무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나라일터(gojobs.go.kr)'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공직 채용정보와 공무원 인사교류 등을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 '나라일터'를 모바일 체계로 전면 개편해 지난 17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사처는 지난 4월부터 나라일터시스템을 단말기 종류와 화면 크기에 따라 실시간 반응해 사용자 화면이 자동 최적화되는 '반응형 인터넷(웹)'으로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모바일 화면은 기능별로 색상을 달리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구성하는 한편, 채용 메뉴 재구성과 채용정보 읽어주기 서비스를 통해 공직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앙부처 등 개방형직위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자동저장과 원서접수도 모바일 나라일터를 통해 가능해지고, 장애인 채용 등 공고내용의 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아울러 공무원 인사교류의 경우, 교류 희망자의 조건에 맞는 대상자를 자동 추천하는 '자동추천(스마트 매칭)'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따라 공직 일자리 정보를 원하는 일반 국민과 기관 간 인사교류를 희망하는 국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재택치료자가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등 응급상황이거나 중증도가 판단되지 않으면 119구급차가 우선 출동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이송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소방청으로부터 재택치료자 응급이송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점검했다. 방안에 따르면 일반 응급환자 이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이송체계를 구축, 먼저 단순한 증상 발현인 경우에는 보건소나 민간의 구급차로 이송한다. 재택치료자가 호흡곤란과 의식저하 등 응급상황이거나 혹은 중증도 및 위급도가 판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감염병전담 119구급차로 이송한다. 이를 위해 시,도별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재택치료관리팀 또는 관리의료기관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재택치료자 응급이송이 필요한 경우 출동 119 구급대원에 환자상태와 배정병상 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환자상태에 맞는 응급처치를 하고, 적정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한다. 특히 감염병 전담구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17일 ''위드코로나'라는 용어는 가급적 '단계적 일상회복' 또는 '일상회복'이라는 우리말로 바꾸어서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현재 언론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위드코로나'라는 용어는 방역을 급격하게 완화한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위드코로나는 외래어라는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의미가 불분명한 문제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관리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우리 의료대응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기존의 방역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면서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의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추가 접종'이라는 용어도 이른바 '부스터샷'이라는 외래어로 쓰이고 있으나, '추가 접종'이라는 우리말 용어를 사용해 주실 것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손 반장은 '일부 춤추는 음식점이나 호스트바 등이 유흥시설과 유사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일반음식점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30년까지 강원-경북-울산을 잇는 동해안권에 수소경제벨트가 조성된다. 또 인천-충남-전북 등 서해안권은 관광,마리나 융복합 산업거점으로 개발한다. 전북-충남-강원을 잇는 내륙권에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집적단지)'가 들어서고 대구와 광주를 연계로 영호남이 협력한 역사,관광 루트가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해 만료 예정이던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법 개정을 통해 시효가 2030년까지로 연장되면서 추진됐다. 각 권역에 속한 지자체들이 향후 10년간의 지역 발전 비전과 추진사업을 발굴해 국토부에 제출했고 국토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국토계획평가 등을 거쳐 이를 확정했다. 특별법은 6개 권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남해안권은 지난해 6월 해당 절차를 거쳐 이미 변경안을 확정해 이번 변경안에는 5개 권역 계획이 담겼다. 국토부는 이번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에는 그동안 추진한 지역 간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인프라 조성 외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음달 1일부터 하남 교산, 과천 주암 등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3차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3차 사전청약 공고를 내고 다음달 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을 본 청약 1~2년 전에 조기 공급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7,10월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2 등 1만 4435가구에 대한 1,2차 사전청약에 이어 이번에 4100가구 규모의 3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 국토부는 올 연말까지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통해 1만 7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3차 사전청약을 통해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하남 교산 1000가구, 과천 주암 1500가구, 시흥 하중 700여 가구 등 총 4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이어 남양주 왕숙,부천 대장,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5900가구와 구리 갈매 역세권 1100가구, 안산 신길2 1400가구 등의 입지에서도 다음달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하남 교산 지구는 전체 3만 3000여 가구(인구 약 7만 8000명) 중 A2블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말 민간부문 사전청약 물량 중 서울 인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한 첫 민영주택 사전청약 6000호 물량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지난 17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에서 '민간 부문 사전청약 물량을 당초 10만1000호에서 10만7000호까지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주택시장은 9월 이후의 가격 상승세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매물은 늘어나고 매수심리는 둔화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인식에도 본격 반영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서울지역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는 보궐선거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고, KB매수우위지수는 10월 첫째주 매도우위로 전환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고 평가의 근거를 설명했다. 또한 최근 국토연구원이 전국 2338명, 서울 434명의 중개업소 대상으로 실시한 주택가격 인식조사를 인용해 '3개월 후 소재지 주택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비중이 약 80%였으며,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9월 4.6%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방위사업청, 경상남도, 서울특별시 은평구, 성동구 및 대구교육청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된 국민제안을 우수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7일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국민제안 처리실태를 점검하고 행정기관 유형별 5개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이들 우수기관은 접수,심사,실시 등 대부분의 점검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제안이란 국민이 정부시책이나 행정제도 및 그 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행정기관의 장에게 제출하는 창의적인 의견이나 고안으로서, 인터넷의 경우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접수,처리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1년 동안 국민신문고에 신청된 국민제안 17만 6898건에 대한 접수,처리 전 과정에 대해 점검했다.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으로 모두 314개 기관이다. 이번에 점검한 국민제안 중 중앙행정기관에 신청된 제안은 11만 9284건으로 전체 67.4%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기초지자체가 4만 7187건으로 26.7%, 광역지자체가 7936건 4.5%였으며 교육청은 2491건 1.4%로 가장 적었다. 전반적인 국민제안 처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질병관리청은 담배제품의 배출물과 흡연자의 사용행태변화 등에 따른 흡연폐해 건강영향평가를 위한 '국가 흡연폐해 세포실험실'을 지난 17일 개소했다. 실험실은 담배성분과 연기, 흡연자의 사용행태와 유해물질 노출 수준은 물론 이로 인한 건강영향을 개인과 사회, 국가 수준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흡연의 직,간접 노출에 따른 인체 건강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세포 내 궐련 연기 및 전자담배 에어로졸 노출에 따른 염증반응 등 면역학적 기전을 측정한다. 또한 담배 연기 추출물에 따른 폐와 기관지 등의 질환 세포주별 민감성을 비교 분석하고, 흡연을 촉진하는 가향물질이 니코틴 보상기전에 미치는 영향 등도 연구한다. 담배 연기 내 화학물질에 대한 박테리아 균주 분석 검증 및 흡연조건에 따른 연기 특수 성분 이행량 변화를 측정해 금연방해요인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흡연율 측정을 위한 국가건강조사, 흡연습성, 사회경제적 부담 등의 심층조사 결과와 연계한 실험연구로 유해물질 노출-중독, 질병발생 등 건강영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9년 미국 액상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국민들이 김장 재료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장철 다소비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완제품 김치를 제조하는 업소를 포함해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을 생산하는 김장용 식재료 제조업소 478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제조,가공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대상 업체 생산제품 ▲시중에 유통 중인 가공식품 ▲배추, 무, 고추 등 농산물 ▲생식용 굴, 조기, 갈치 등 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등 기준,규격 항목도 집중 검사한다. 아울러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통관단계에서 ▲고추, 마늘, 젓새우 등 농,수산물 11개 품목 ▲천일염, 액젓, 고춧가루 등 가공식품 9개 품목 ▲김장용 매트와 장갑 4개 품목 등을 대상으로 위해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도 강화한다. 적발되는 위반업체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