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들에게 적정 임대료로 농장 경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 4곳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춰 창업 초기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역(전북 김제,경북 상주,전남 고흥,경남 밀양)에 임대형 스마트팜 4곳을 조성 중에 있다. 그러나 임대형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의 수요가 높고 지자체에서도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혁신밸리 이외 지역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2023년에 신규 임대형 스마트팜 4곳을 건립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 지자체 공모를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시,도)는 다음달 2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와 예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농식품부에 제출하면 된다. 지자체에서는 청년들의 농업경영체 등록과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농지임대 가능여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이 인생 선배를 만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이야기 콘서트 자리를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 콘서트를 7회 연다고 밝혔다. 먼저 팟캐스트 의 진행자인 김도연 작가가 콘서트의 사회를 맡는다. 최현숙 작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 콘서트는 다음 달 9일 강릉에서 열린다. 최현숙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길을 잃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어 ▲15일에는 부천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16일에는 서울에서 방송인 겸 사업가인 홍석천 씨가 '폐업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위한 이야기를 ▲22일에는 전주에서 강정화 간호사가 코로나와 맞선 사람들-의료인들의 코로나 분투기'라는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나눈다. 내년 1월에도 '이야기 콘서트'는 계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2일 '방역지표가 매우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어 신속한 추가접종 그리고 방역패스의 접종 유효기간 설정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11월 3주 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평가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율이 전체 확진자의 35.7%로 지속적으로 증가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60세 이상의 추가접종률도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7.5%로 낮은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11월 3주차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주간 평균 62.6%였고, 특히 수도권은 77.0%로 병상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 비율 및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등이 모두 증가 추세인 가운데 수도권에서의 악화 양상이 두드러졌고, 방역망내 관리 비율도 35%로 계속 낮아지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노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가운데 신규 위중증 환자수와 사망자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는 독도 및 서해 격렬비열도 주변 해역에서 세계적으로 처음 발견된 해양선형동물 신종 1종을 포함해 총 121종, 274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앞서 2017년부터 다양한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해 이를 산업에 활용하고자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독도, 이어도 등 섬 지역에 대한 해양생명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까지 544여 종, 3299여 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3종을 포함해 총 48종의 신규자원을 발굴했다. 올해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중심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부경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한 독도,격렬비열도 주변 해역의 해양생명자원을 조사해 총 121종, 274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했다. 특히 독도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고 크고 작은 바위섬과 암초가 있어 해양생물에게 중요한 서식지를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조사로 해외에 서식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한 어류 1종을 확보했다. 또 격렬비열도는 서해안의 먼 바다에 위치해 다양한 해조류가 대규모 군집을 형성하는 등 해양생물이 다양한 높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94만7000명, 세액은 5조7000억 원으로 전국민의 98%는 과세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결정세액은 납세자의 합산배제 신고 등으로 고지 세액 대비 10%(지난해 기준) 감소되는 점을 감안할 때 5조1000억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재부는 지난 22일 올해 종부세 고지 세액 5조7000억원 중 2주택 이상 보유자인 다주택자(48만5000명, 2조7000억 원)와 법인(6만2000명, 2조3000억 원)이 88.9%를 차지해 세액의 대부분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다주택자 과세강화 조치로 3주택 이상자(조정 2주택 포함)의 과세인원은 41만5000명으로 78% 늘고 세액은 2조6000억 원으로 223% 증가했다. 법인을 통한 종부세 부담회피 방지를 위한 과세강화로 법인의 과세인원이 6만2000명으로 279% 늘고 세액은 2조3000억 원으로 311% 크게 증가했다. 1세대 1주택자는 고지 세액 중 3.5%로 13만2000명이 2000억 원을 부담하며, 전체 고지 인원 및 세액 중 1세대 1주택자 비중은 전년대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부분의 민원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신용불량 등으로 은행 통장이 압류된 수급자는 '취업이룸' 압류방지 전용 통장을 개설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직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개편해 지난 22일부터 신규 취업지원전산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누리집(www.kua.go.kr)은 기존 취업지원신청 및 구직촉진수당 신청 2종만 가능하던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참여수당,훈련참여지원수당,취업성공수당 신청 등 총 15종으로 확대했다. 또한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본인인증 방식도 기존의 휴대폰,아이핀인증 외에 공동인증 및 간편인증인 카카오톡,페이코,삼성패스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나의 참여현황' 메뉴에서 취업지원서비스 진행단계별로 수행해야 하는 활동 및 진행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비회원도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취업지원관리' 메뉴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취업지원신청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지난 15일 전면 재가동한 얼굴인식 출입시스템을 22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17일부터 5일 연속 3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청사 내에서도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자 입주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자는 차원에서 나온 조치다. 이에 따라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겨울철 입주직원들의 실내활동 증가가 예상되고, 청사 방역강화를 위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얼굴인식 출입을 중단한다. 아울러 정부청사 출입 편의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얼굴인식이 가능한 프로그램 보완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드디어 베일을 벗은 SBS '더솔져스'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미션과 고난이도 생존 경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 4.29%(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더 솔져스'는 가구 시청률 3.2%(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하더니 개인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4.29%(가구, 수도권 기준)까지 올랐다. '더솔져스'는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을 뽑는 프로그램에 걸맞게 시작부터 순위 결정전은 물론 수중 생존 미션이 펼쳐지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불꽃 튀는 전쟁에 참여한 최정예 요원들은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정보사(국군 정보사령부), CCT(공군 공정통제사), UDT(해군 특수전전단), 707(제707 특수임무단), SSU(해난구조전대), SDT(군사경찰 특수임무대), 해병대수색대 출신으로 첫 대면부터 치열한 탐색전을 벌였다. 특히, 정보사 요원들은 양복을 입고 등장해 다른 요원들의 이목을 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이 11월 19일(금)부터 27일(토)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동시대의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 공연과 전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쇼케이스 '2021 사운즈 온(Sounds On)-앤스로포니(Anthrophony)'를 개최한다. '사운즈 온'은 동시대에 펼쳐지는 다양한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를 탐구하는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비평가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2년 연속해 지원하는 사운즈 온은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예술가가 지난 1년간 발전시켜온 창작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표제로 사용된 '앤스로포니(Anthrophony)'는 문화인류학(anthro)과 소리(phony)를 뜻하는 합성어로, '인간에 의해 생성된 소리'를 의미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소리를 구분하지 않고 기술,문화,사회적으로 이미 연결된'이란 의미를 담아 소리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윤민화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쇼케이스는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해 전시와 공연을 병행하면서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과 발표를 위해 블랙박스 극장, 전시장 등을 갖춘 문래예술공장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나라 대졸 청년 취업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OECD 국가의 청년(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 및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청년 대졸자 고용률은 75.2%로 37개국 중 31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고용률이 낮은 이유로 경제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가 많은 것에 주목했다.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은 20.3%로 OECD 37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2020년 기준 청년 대졸자 비경제활동인구의 주된 활동상태를 살펴보면 10명 중 3명은 취업준비생이며, 10명 중 2명은 그냥 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대졸자의 노동력 유휴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청년 대졸자의 취업이 지연되는 이유 중 하나로 전공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꼽았다. 우리나라 전공과 직업 간 미스매치율은 50.0%로 OECD 22개국 중 1위였으며, '21년 통계청 조사에서도 일자리와 전공과의 불일치율은 52.3%로 취업자의 절반 이상은 전공과 무관한 일자리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미스매치가 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스퀘어, SK텔레콤, 글로벌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이 운영 및 협력하고 있는 테크메이커(Techmaker)가 설립 11개월 만에 유럽 지역 맞춤형 '실내 5G 중계기(Indoor Booster 5G)'를 독일에 출시했다. 유럽 최초로 통신사가 독자개발해 상용화한 실내 5G 중계기다. 테크메이커는 박정호 부회장과 팀 회트게스(Tim Höttges) 도이치텔레콤 회장이 SK텔레콤의 5G 기술과 도이치텔레콤의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 사업을 추진하는데 의기투합해 지난해 12월 설립한 기술 합작사다. 이후 올해 11월 1일 SK텔레콤이 분할되면서 SK스퀘어 산하 자회사로 편입됐다. 테크메이커가 개발한 중계기는 유럽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의 제품으로, 건물 외부 안테나로 주파수 신호를 받아 실내로 전송함으로써 건물 안의 5G 속도와 커버리지를 크게 향상시킨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은 엄격한 건축물 관리 기준을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5G를 이용하기 쉽지 않다. 이에 실내 5G 중계기는 동영상 스트리밍, 교육, 화상회의 등을 많이 이용하는 오피스나 주택에 효율적으로 5G를 구축할 수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가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의 최신 버전에 Arm Cortex-M55 프로세서 지원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툴 체인 버전 9.20에는 여러 반도체 공급업체의 최신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장치에 대한 지원이 포함돼 있다. Arm의 Arm Cortex-M55 프로세서는 AI 지원 Cortex-M 프로세서이며, Arm 헬륨(Helium) 기술인 M-프로파일 벡터 익스텐션(M-Profile Vector Extension; MVE)을 최초로 탑재했다. 이는 Cortex-M 제품군에 에너지 효율적인 디지털 신호 처리(DSP) 및 머신 러닝(ML) 기능을 제공한다.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Arm Cortex-M 코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많은 회사에서 선택 가능한 툴 체인이다. 이 툴 체인은 개발자가 MCU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성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코드 품질을 보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자율로봇지능 연구실이 아트센터 나비와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한 AI '젠이'와 AI 프로젝트 '#젠이챌린지'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멀티모달 임베딩(Multimodal Embedding)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년 문화기술연구개발지원사업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과학 융합프로젝트'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9일부터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상시 오픈되며, 20일~21일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 4층에서 열리는 'Party in a Box' 페스티벌 현장에서 대중에게 최초로 AI 젠이와 AI 프로젝트 #젠이챌린지를 선보인다. AI 젠이는 작가들이 그린 4컷 만화에서 한 칸이 사라졌다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딱딱하고 엄격한 것이라는 AI 창작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친근한 AI 젠이와 함께 스케치를 완성해 나간다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웹 기반 챌린지 형태의 #젠이챌린지로 대중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 AI 젠이는 웹사이트에 접속한 사용자가 입력하는 방대한 정보를 활용해 밑그림을 추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이하 더 브릿지)와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주관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제2차 챌린저스데이: E개뭐야? (ESG+개발협력)'가 오는 11월 26일 금요일에 개최된다. 코이카 이노포트는 글로벌 개발 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들과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혁신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이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사회혁신 실험실'이라는 브랜딩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있는 사회 혁신가 육성과 글로벌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강한 개발협력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구한다. 제2차 챌린저스데이는 'ESG와 개발협력 시민 참여 및 창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토크 콘서트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ESG와 개발협력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ESG를 위한 청년들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지난 18일 제주지역의 산업발전 지역혁신 거점 공공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와 '데이터 기반 제주 ESG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한카드의 소비 데이터 기반 빅데이터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제주지역 ESG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를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배달 음식 수요 확대, 1인 가구 증가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른 식습관 변화로 인한 쓰레기 배출량 연관관계 분석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예측하고, 쓰레기 배출량 감소 방안 도출해 제주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카드 소비 기반 탄소 배출지수인 '신한 그린 인덱스(Green Index)'를 활용해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마케팅을 시행하는 등 제주지역의 ESG 활동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제주지역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진행해 제주지역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