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제품 20종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해 제품 탄소 발자국을 인증받은 메모리 반도체 5종의 후속 제품은 탄소 저감을 인정받아 '탄소 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은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에 맞춰 산정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삼성전자는 9월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이어 SODIMM (8GB/16GB), LPDDR5 (8GB/12GB/16GB) 등 메모리 제품 20종에 대해서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또한, 메모리 제품 5종 △HBM2E (8GB) △GDDR6 (8Gb) △UFS 3.1 (512GB) △Portable SSD T7 (1TB) △microSD EVO Select (128GB)는 탄소 저감을 인증받았다. 탄소 저감 인증은 제품 탄소 발자국을 인증받은 제품 또는 그 후속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실제로 감소시켰을 때 부여받는 인증이다. 해당 5개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줄인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68만 톤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식에서도 과거 세계인의 관심 밖에 머물렀던 한식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 공급되는 주류, 즉 'K-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오랜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이어져 온 전통주 K-술이 세계로 뻗어가고 뿌리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 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계인의 술로 도약하기 위한 두 번째 국제 학술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술문화원이 25일과 26일 이틀간 고려대학교에서 2021 세계술 컨퍼러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술문화원이 주최하고, 캘리포니아 우리술문화원의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의 술, 세계 속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 술의 전통과 문화유산으로서 잠재적 가치에 대한 학술적인 검토가 있은 후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다담마이크로 롯데칠성음료가 후원에 나섰다. 첫날에는 인도네시아 이다 바구스 구남 우다야나대학교 교수와 이브스 파니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24일간 '2022년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공연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전국 문예회관(2020년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기준)이다. 정부 지원 공연 4회 이상 진행이 필수며, 문예회관 소재지에 따라 자체 기획 공연을 추가해야 한다. 신청은 e나라도움(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며,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제출 완료된 신청서만 유효하다. 이번 공모는 보다 많은 지역의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동 사업 최근 3년 연속 선정된 기관에 대한 지원 일몰제 실시 △정부 공연 필수 횟수 5회에서 4회로 축소 △무료 또는 소정의 관람료(1만원 이하) 책정 조건 시행을 반영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카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이번 공모는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지역민들이 더 많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탠딩 에그가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그대 돌아오면'을 11월 24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스탠딩 에그의 '그대 돌아오면'은 사운드리퍼블리카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으로 10월 발매된 SOLE (쏠)의 '선물'을 잇는 후속작이다. 스탠딩 에그가 재해석한 '그대 돌아오면'의 원곡은 2003년 거미의 데뷔 앨범 [Like Them]의 타이틀 곡으로 18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또한 해당 곡은 최근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배우 조정석이 거미의 명곡으로 인정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탠딩 에그는 최근 가수 임영웅이 리메이크 해 화제가 된 '오래된 노래', 그리고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등 독보적인 감성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특유의 잔잔한 감성을 더해 '그대 돌아오면'을 재해석했다. 편곡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사랑받은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제이레빗의 '넌 언제나'를 편곡한 더 오(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딩 교육 전문기업 마르시스에듀가 매년 진행해 온 어린이 코딩 대회 '2021-22 원더리그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상에서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열린다. 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SW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의 하나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로봇 코딩을 경험해 봄으로써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원더리그 코리아'는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Dash)'와 태블릿, 혹은 코딩 교구 '클레버블록(Cleverblocks)'을 활용해 코딩 미션을 해결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국내 어린이 코딩 대회다. '클레버블록(Cleverblocks)'은 마르시스에듀에서 자체 개발한 코딩 교구로, 특히 이번 원더리그 코리아에는 웅진싱크빅 버전의 클레버블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대회 참가의 폭을 넓혔다. 또한 많은 인원이 모이기 조심스러운 상황을 고려해 성인 코치 1명과 학생 팀원 1명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참가 연령을 낮추고 연령별 코딩 미션의 난이도를 조정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나라 전래 도깨비들을 캐릭터화한 '도깨비캡처'로 화제가 됐던 만화,웹툰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아이레는 2022년 상반기 TV 방영을 목표로 애니메이션 '도깨비캡처 보물산의 전설'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깨비캡처는 용이 창조한 가상 세계 '미르'를 배경으로 도깨비 캐릭터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는 어린이 모험물이다. 도깨비캡처 보물산의 전설은 도깨비캡처의 세계관과 지역 설화를 접목해 스튜디오아이레와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 기업 매직영상이 함께 제작하는 TV 애니메이션이다. 어린이 모험 애니메이션 도깨비캡처 보물산의 전설은 우리나라 지역 설화를 소재로 한다. 지역 설화를 현대 감각에 맞게 각색 및 재창작해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교훈, 재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재단법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애니메이션 모태가 되는 대전 '보문산 설화'는 신비한 주머니에 얽힌 형제에 관한 이야기로, 욕심과 우애에 관한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이야기에 도깨비캡처 세계관 등을 녹여 '신비한 주머니'를 '도깨비 주머니'로 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연구 지원을 받는 국내 대표 연구진 485명이 서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으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2021 애뉴얼 포럼'을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애뉴얼 포럼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연구 지원 과제 중 1년 이상 진행된 과제의 연구 책임자들이 연구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애뉴얼 포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연구진 485명이 참석해 총 69개 과제에 대한 연구 교류를 진행한다. 각 연구 과제의 연구책임자와 심사위원은 물론 자문위원, 발표 과제 관련 다른 연구 과제를 진행하는 초청 연구진 등이 참석한다. 초청 연구진은 △수리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연구 분야 20개 과제 171명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에너지환경, 배터리 등 소재 연구 분야 30개 과제 186명 △통신,모바일 컴퓨팅, 컴퓨터 비전, 로봇, 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차가 지난 22일(월)부터 '2022년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HMT, Hyundai Mechatronics Traineeship)' 채용을 시작했디. 현대차는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기능 점검과 데이터 기반의 고난도 진단 및 정비 업무를 수행할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동차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융합공학 계열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기존의 자동차 정비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과 사고 예방 등 고난도 진단까지 다루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희망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8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HMAT, Hyundai Motor group Aptitude Test) △면접 전형을 거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스퀘어, SK텔레콤, 글로벌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이 운영 및 협력하고 있는 테크메이커(Techmaker)가 설립 11개월 만에 유럽 지역 맞춤형 '실내 5G 중계기(Indoor Booster 5G)'를 독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럽 최초로 통신사가 독자 개발해 상용화한 실내 5G 중계기다. 테크메이커는 박정호 부회장과 팀 회트게스(Tim Höttges) 도이치텔레콤 회장이 SK텔레콤의 5G 기술과 도이치텔레콤의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 사업을 추진하는데 의기투합해 지난해 12월 설립한 기술 합작사다. 이후 올해 11월 1일 SK텔레콤이 분할되면서 SK스퀘어 산하 자회사로 편입됐다. 테크메이커가 개발한 중계기는 유럽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의 제품으로, 건물 외부 안테나로 주파수 신호를 받아 실내로 전송함으로써 건물 안의 5G 속도와 커버리지를 크게 향상한다. 유럽 대부분 국가들은 엄격한 건축물 관리 기준을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5G를 이용하기 쉽지 않다. 이에 실내 5G 중계기는 동영상 스트리밍, 교육, 화상회의 등을 많이 이용하는 오피스나 주택에 효율적으로 5G를 구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자동차 금융 종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My Car)를 업그레이드해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는 '카뮤니티(Car뮤니티)' 개설 및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물을 소개하는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카뮤니티는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정보를 모아 콘텐츠로 생산하고 게시판 업로드를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으로, △속닥속닥 △마이카리뷰 △마이카뉴스 △매거진 등 총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속닥속닥'에서는 차량 시승 후기,차량 옵션 등 비교적 가벼운 내용을 공유하는 '이야기할카(Car)'와 차량 구매 고민,수리 등 차량 관련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고민할카(Car)'를 통해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다. '마이카뉴스'는 자동차 관련 뉴스와 각종 컬럼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매거진에서는 슈퍼카(Super Car), 올드카(Old Car), 친환경 차량 등 차량 범주별로 생성된 게시판을 통해 전문적 차량 지식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려볼 까(Car)에서 드라이브 코스 등 여행,일상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요소수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산업용 요수 가운데 차량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최대한 전환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주재로 제14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러한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요소수 수급을 보다 안정화하기 위해 산업용 요소 재고 중 판매 계획이 신고된 물량을 제외하고 차량용으로 사용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 최대한 차량용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국내 반입된 N사의 산업용 요소 2890톤 중 차량용으로 활용 가능한 298톤은 이날 K사에 입고해 생산 과정에 투입했다. 이 차관은 '전환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산업용 요소 수입시 통관단계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국립환경과학원 등에서 성분을 분석해 차량용 요소수로 전환하거나 차량용 요소와 섞어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주말 5대 생산업체의 공장정비와 유통업체 휴무 등으로 요소수 유통량이 일시적으로 줄었으나, 이날부터 다시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토요일까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2일 '한미 통상장관 회담에서 철강 232조 해결을 위한 조속한 협상 개시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 통상장관 회담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여 본부장은 최근 방한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6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계기로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 여 본부장은 '2017년에 우리나라는 한미 FTA 개정협상과 함께 철강 232조 협상을 타결했고, 그 이후 지난 4년간 유럽연합(EU)과 일본이 철강에 대해 25%의 관세를 적용받은 것과는 달리 70%의 쿼터 내에서 무관세로 수출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미국이 EU 및 일본과 협상을 타결하거나 개시한 만큼 EU 및 일본과 미국 시장 내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우방국인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다시 협상을 개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철강업계에서는 이 사안을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미국 내 한국산 고급 철강제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학자금과 금융권 채무를 동시에 가진 다중채무자는 한국장학재단에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통합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으며, 학자금대출 채무조정 신청 시 최대 30% 원금과 연체 이자 감면은 물론 최장 20년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 금융위원회,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년 채무부담 경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을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의 '신용회복지원협약'에 가입했다. 이에따라 학자금대출과 금융권대출을 연체한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통합 채무조정'이 가능해진다. '통합 채무조정'이 시행될 경우, 다중채무자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할 시 한국장학재단에 별도 신청 없이도 학자금대출을 포함한 모든 채무에 대한 채무상환독촉이 중지되고 일괄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 학자금대출 채무조정 신청 시 지원받지 못했던 원금감면(최대 30%), 연체이자 전부 감면, 확대된 분할 상환 기간 적용(최대 10→20년) 등의 채무조정도 지원 받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2년부터 사기의심거래는 개인간 거래 플랫폼에서 자동 차단될 예정이며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조회범위도 대폭 넓어진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말부터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홈페이지(https://cyber.go.kr)와 사이버캅 앱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이력조회' 서비스에서 사기거래에 사용된 모바일 메신저 계정,이메일 주소까지 조회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시스템이 개선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경찰청 그리고 '개인간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는 지난 22일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이날 개인정보위는 인터넷 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예방 및 구제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개인간 거래 플랫폼 사업자들이 카카오톡 등을 통한 사기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 기관간 정보공유를 건의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경찰청은 시스템을 개선해 오는 12월 말부터 사이버캅을 통해 사기로 의심되는 휴대전화번호, 계좌번호, 모바일 메신저 계정, 이메일주소를 조회하면 최근 3개월간 3회 이상 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와 학계,공공기관,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협의체(TF)'를 구성, 지난 22일 대면과 영상을 병행한 민관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전세계 온실가스의 20~30%를 흡수하고 파력과 조력 등 재생에너지의 보고로 불리는 해양의 중요성을 감안하고, 해수면 상승,고수온 피해 등 해양 기후변화의 양상과 영향을 통합적 시각에서 살펴볼 필요성에 따라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 앞으로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협의체'는 탄소중립, 관측,예측, 적응,예방 등 세 가지 분과로 구성해 운영된다. 탄소중립 분과에서는 해운항만,수산업 분야의 탄소 배출 저감과 블루카본, 해양에너지 등을 활용한 흡수량 확대 및 친환경 전환 등을 다루며, 관측,예측 분과에서는 해수면,해수온 변동, 극지 해빙 등 해양 기후변화 영향과 수산자원,해양생태계 변동 추이의 관측,예측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적응,예방 분과에서는 연안침식, 수산업 피해 등 기후재해에 대한 해양수산 분야별 적응력 제고와 예방 방안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