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과 24개 기관 및 기업이 서울 을지로에 있는 SK-T타워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 감소를 선도하기 위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 신규 멤버사 협약식을 개최하고, 전국 확대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요한네스 안드레아손 주한 스웨덴 부대사,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SK지오센트릭 이종혁 부사장, 허철홍 GS칼텍스 전무 등 신규 멤버사 대표 및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2020년 말 △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수원시 △SK텔레콤 △KB금융그룹 △태광그룹 △스타벅스코리아 △달콤 등 23개 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번 신규 멤버사 확대로 총 47개 기관,기업으로 늘어났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다회용 컵을 이용해 음료를 제공하고, 멤버사인 피엘에이코리아가 식물성 생분해 소재에서 추출한 원사를 가공해서 제작한 현수막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방식으로 치러졌다. 또 피엘에이코리아(생분해 소재 제품), 리벨롭(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 닥터노아(대나무 칫솔 등) 등 멤버사들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그렉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선정 사실을 발표했다. 테일러시에 세워지는 신규 라인은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 목표로 가동될 예정으로, 건설,설비 등 예상 투자 규모는 170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신규 라인에는 첨단 파운드리 공정이 적용될 예정으로 △5G △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AI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가 생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AI, 5G, 메타버스 관련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전 세계의 시스템 반도체 고객에게 첨단 미세 공정 서비스를 더욱더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남 부회장은 '올해는 삼성전자 반도체가 미국에 진출한 지 25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가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뮤지오(Musio)'와 아카의 인공지능(AI) 엔진 뮤즈(Muse) 기반의 페퍼를 도입한 국내 교육 기관이 10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카가 국내 사업을 시작한 2020년 3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 2020년 3월 제주도 무릉초등학교 도입을 시작으로 뮤지오는 국내 정식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최남단 가파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초등학교인 교동초등학교까지 국내 전역의 초등,중학교에서 뮤지오,페퍼를 빠른 속도로 보급하고 있다. 아카의 빠른 성장세는 2020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초,중,고 교육분야 사업에서 '에듀테크 멘토링' 부문 최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게 기반이 된 것으로 보인다. 수행 기관 선정 이후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및 일반 교육 기관도 뮤지오를 도입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이번 도입 교육 기관 100곳을 돌파의 원동력이 됐다. 뮤지오,페퍼 도입 속도는 매 학기 점점 빨라지는 흐름이다. 초등학교, 중학교의 뮤지오 도입은 새로운 외국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이 차세대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예술가의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비넥스트(BENXT)'에 선정된 13개 팀을 공개한 가운데 6개월간 제작한 완성된 작품을 12월 3일(금)부터 2022년 2월까지 연이어 무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의 일환인 비넥스트(BENXT)는 데뷔 10년 이내의 전도유망한 예술가를 발굴해 예술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명인 비넥스트(BENXT)는 'BE=NEXT'의 의미로, '다음 세상을 열어갈 미래가 촉망한 예술가를 발굴한다'는 뜻을 담았다. 비넥스트(BENXT)는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예술의 6개 분야에서 총 13개 팀의 유망예술가를 선정했다. 이들은 5월 공모에 선정된 후 6개월 동안 서울연극센터, 서울무용센터, 문래예술공장 등 서울문화재단의 창작공간에서 각 예술가들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된 작품을 공개하게 됐다. 연극 분야의 연출에서는 김지은의 'Omnipresent Human'와 극작에서는 신효진의 '머핀과 치와와'가 선정됐다. 무용 분야는 정재우의 '실전무용', 이예지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폴리머 자동화 기업 igus GmbH(이하 이구스)가 자동화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론칭한 LCA (Low cost automation) 제품 라인에 ReBeL 로봇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제품 ReBeL은 폴리머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를 사용해 무게가 단 10kg밖에 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협동 로봇으로, 제어 시스템을 포함해 4000유로가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 덕에 기존 자동화 적용 분야를 넘어 바텐더 로봇과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구스의 자동화 기술 책임자 알렉산더 뮐랜(Alexander Mühlens)은 '생산 현장의 단조로운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협업 로봇이 많이 활용된다. ReBeL 로봇은 저렴한 비용과 적은 유지 보수 등의 장점으로 소규모 회사나 스타트업에서도 적용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ReBeL은 모터, 엔코더, 포스 제어, 컨트롤러가 통합된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로 구성된다. 조인트 앞/뒤에 힘과 토크 레벨을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코더를 사용해 인간-로봇 협업(HRC)을 가능하게 한 '다관절 로봇' 콘셉트의 ReBeL은 가반 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최근 상황과 관련 '수도권만 놓고 보면 의료대응 여력이 거의 소진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특히 고령층의 감염 확산이 집중되면서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뗀지 4주가 지나고 있다'며 '온전한 회복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식당과 상점을 찾는 손님들이 늘면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께서 코로나 이전과 같이 다시 바빠졌고 영화관, 공연장, 스포츠 경기장 등에 관중들이 늘면서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그 대가가 만만치 않은 것 같다'며 '이러한 온기를 제대로 느낄 새도 없이 방역상황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시작한 발걸음을 지금 당장 되돌려야 한다는 의견까지도 나올 수 있겠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탱해줄 만큼 현재의 의료대응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그리고 개선한다면 무엇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댐을 찾아 이날부터 발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합천댐 수상태양광 현장을 시찰하고, 그간 공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합천댐은 2011년 소규모 실증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 내 수상태양광을 상용화한 곳이다. 당시에는 0.5MW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발전을 시작한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설비용량 41MW의 국내 최대 규모이자 지역주민이 참여해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성공적인 재생에너지 사업모델로 탈바꿈했다. 합천댐 수상태양광(41MW)이 매년 생산하는 전력량은 연간 6만 명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합천군민 4만3000명이 가정용으로 사용하고도 남는 전력량이다. 또한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함으로써 연간 미세먼지 30톤과 온실가스 2만6000톤을 감축할 수 있는 환경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시설이다. 이날부터 발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주민이 참여하고, 그 수익을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매우 크다. 댐 인근 봉산면 20여개 마을 주민 1400여 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만 24세 이하 청소년 부모에게 아동양육비를 확대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청소년부모나 한부모가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과 취업지원 혜택이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청소년부모,한부모 양육 및 자립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청소년 양육,자립 정책 지원대상을 기존 청소년한부모에서 청소년부모까지 확대한 '청소년복지 지원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청소년부모,한부모를 위한 종합지원대책이다. 지난 2019년 기준 8000여 가구로 추정되는 청소년부모는 그간 법적 근거 미비로 구체적인 지원 방법이 충분하지 않으며, 올해 9월 기준 2477가구로 집계된 청소년한부모는 기존 지원체계에 편입돼 있으나 자녀 중심의 지원으로 인해 양육자이자 청소년인 청소년한부모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청소년부모,한부모가 안정적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학업과 경제적 자립, 양육 등을 지원하고, 정책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한 실태조사와 통계관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필수적 사회활동을 위해 미등록 이주아동의 불법체류 사실 통보의무 유예,면제 대상이 확대되고, 국내 재학 중인 미등록 이주아동도 임시식별번호,학생증,재학증명서를 통한 신원확인이 가능해진다. 또 국내에서 출생한 모든 외국인아동에 대한 출생등록제가 도입돼 신원확인용으로 활용된다. 교육부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미등록 이주아동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국내 체류 외국인 아동 중 체류 허가를 취득하지 못하고 생활 중인 '미등록 이주아동'의 인권 사각지대 보완과 UN아동권리협약(1989) 당사국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불법체류 사실 통보의무 면제 대상을 확대한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국가,지자체 공무원은 불법체류자 발견 시 출입국관서 등에 알릴 의무가 있으나 학교,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는 예외적으로 이러한 통보의무가 면제되고 있다. 이에 아동의 학습,발달,건강 등 기본적 인권과 관련된 기관에 종사하거나 관련 직무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요소수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4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주요 5대 요소수 생산업체의 하루 생산량은 지난 23일 기준 79만 리터로 하루 평균 요소수 소비량인 약 60만 리터를 크게 웃돌았다. 국내 전체 요소수 생산량도 안정돼 22일 기준 138만 리터를 기록, 전날 생산량(48만 리터)의 2.9배까지 늘어났다. 또 중국에 묶인 수입 물량 1만8700톤의 경우 1만6800톤에 대한 검사 신청이 완료됐고, 지난 22일 검사 신청이 끝난 물량 7090톤은 샘플 채취 등 후속 절차가 진행중이다. 수출 전 검사 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물량 1900톤에 대해서는 개별 건별로 신청을 독려중이다. 중국 당국의 제한 조치 이후 처음으로 수출 검사가 완료된 자동차용 요소 300톤은 23일 울산항에 도착해 국내 업체가 25일부터 생산과정에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수출 전 검사를 통과한 차동차용 요소 3000톤은 중국 룽커우항에서 야적을 시작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의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일과 삶, 여가가 공존하는 부산권 광역 거점으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가 제안한 센텀2지구를 제3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범부처 지원을 집중해 산업,주거,문화 등이 집약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센텀2(약 191만㎡)는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의 전통산업시설과 미개발지로 구성된 지역으로 동부산권 중심지인 센텀시티, 해운대와 인접해 우수한 주거,상업,문화 인프라 및 도시철도 4호선, 반송로 등 시내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부산시는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첨단산업시설과 주거,상업,문화가 공존하는 복합혁신시설 구축 등 광역거점 조성을 위한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고 사업지구 내 산업시설 등의 이전 협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부산시에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알뜰폰 가입자가 2010년 9월 제도 도입 이후 11년 만에 1000만명을 넘겼다. 지난 2015년 가입자 50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 21일 1007만명에 도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4일 서울 알뜰폰스퀘어에서 1000만명 달성을 축하하며 업계와 함께 지속적인 알뜰폰 활성화 노력 의지를 확인하는 '알뜰폰 1000만 가입자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울러 알뜰폰이 저렴한 요금의 강점 이외에도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이용자 접근성을 확대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종량제 도매대가를 낮추는 등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 알뜰폰 서비스 경쟁력 강화 과기정통부는 음성,데이터,단문메시지 사용량 만큼 도매대가를 납부하는 알뜰폰 종량제 도매대가를 데이터 2.28→1.61원/MB(-29.4%), 음성 10.61→8.03원/분(-24.3%)으로 낮추기로 했다. 특히 데이터 도매대가는 지난해 22.8% 인하에 이어 올해 약 30%를 인하하면서 처음으로 1원대에 진입했는데, 이에 데이터 중심 소비 환경에 맞춰 알뜰폰 사업자가 더 경쟁력 있는 자체 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알뜰폰 시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외 우수 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으로 기업들의 탄소중립 대응을 돕기 위한 공공연구기관 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박진규 1차관을 비롯해 공공연구기관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협의체는 탄소 다배출 6개 업종별 공공연구소로 구성되며, 기업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총괄지원단을 맡는다. 자동차,운송, 석유화학 등 각 기관의 고유영역에서 글로벌 세미나를 주도해 국내기업들에게 해외기관과의 저탄소 기술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국내기업의 협력수요에 맞춰 해외 기술협력 파트너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R&D 협력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관간에는 융,복합 국제 기술협력 수요에 대응해 공동기획하고, 기관별 우수 지원성과 및 운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등 분야간 협업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탄소중립 기술분야 해외 기술도입,협력 후보군, 국제 공동 R&D 기획 방향 등 기관들의 향후 국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디지털 기초 소양 강화와 정보교육 확대 등으로 미래 세대 핵심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탐구 역량 강화를 위해 교과 재구조화,과목 선택권 확대를 실시한다. 또 초6,중3,고3과 같이 학교급 전환 시기에 진로 연계,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진로연계학기가 도입되고, 중학교 자유학기 운영 방안도 개선된다. 교육부는 지난 24일 세종 해밀초등학교에서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새 교육과정 개발은 학습자들이 디지털 전환과 기후환경 변화, 학령인구 감소 등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소양과 역량을 함양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의 체제를 혁신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이라는 비전 아래 그간 교육,학부모,환경,공간,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팀과 함께 총론 주요사항을 개발하고,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쳤다. 또 사회 각계의 요구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3만 8000곳 소상공인,소기업 사업체에 손실보상금을 신규로 추가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제3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에 3만 8000명을 추가하는 '2021년 3분기 1차 확인요청 사업체 손실보상금 지급(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확인요청'은 중기부가 지자체로부터 사전에 파악한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도 손실보상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절차다. 지자체가 사전 제출한 방역조치 이행명단에서 누락됐거나 명단에는 있지만 불완전한 정보(오기입, 일부 정보 누락 등)로 대상을 특정하기 어려운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중기부는 온라인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 또는 오프라인 시군구청에 확인요청을 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방역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국세청으로부터 과세자료를 받아 보상금을 산정한다. 이번 1차 확인요청 소상공인은 6만 1000명이며 이 중 신속보상 대상에 추가된 소상공인은 3만 8000명이다. 이들에게는 1426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