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50세 이상 256명을 대상으로 '5060세대의 밀키트 이용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구매 경험 있음'이 70.3%로 10명 중 7명은 밀키트를 구매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구매한 밀키트 개수(N=180)에 대한 질문에는 '1-2개'가 38.6%, '3-4개' 39.8%, '7개 이상'이 10.2%로 5060세대가 밀키트를 애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밀키트(N=180) 중 '찌개,국류'가 30.6%로 1위를 차지했고, '면,파스타'가 18.2%로 2위, '조림,찜'이 13.4%로 그 뒤를 이었다. 신중년이 뽑은 밀키트의 가장 큰 장점(N=180, 복수 응답)은 '시간 절약'이 35.6%, '재료 준비 생략'이 34.8%로 신중년의 마음을 저격한 밀키트의 포인트는 '간편함'으로 나타났다. 에이풀(Aful)은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밀키트는 5060세대들에게 또한 환영받고 있다며, 신중년들도 간편하고 맛있게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트리밍 방송 장비 전문 브랜드 에버미디어(AVerMedia)가 '듀얼 웹캠 PW313D(DualCam PW313D)'를 지난 7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PW313D는 2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2-in-1 웹캠으로 서로 다른 두 앵글을 동시에 캡처할 수 있다. 줌(Zoom),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구글 미트(Google Meet) 등을 포함해 온라인에서 널리 쓰이는 화상 회의 플랫폼에서 자신과 테이블에 있는 다른 물체,문서를 동시에 영상으로 전송할 수 있다. 왼쪽 카메라는 1080P,30fps 해상도, 오른쪽 카메라는 2K,30fps 해상도를 지원하며 양쪽 모두 오토 포커스가 가능하다. 웹캠 양쪽에 하나씩 2개의 내장 마이크가 달려 더 넓고 몰입감 있는 소리를 포착하며, 인공지능(AI) 노이즈 감소 기능으로 화자의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증폭하면서 주변 소음을 제거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면 무료로 제공되는 CamEngine 4 앱으로 화면을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고, 필요할 때 편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비디오 회전 △PIP (Picture-i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메타버스 기반의 공공교육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EBS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EBS 본사에서 메타버스 기반 교육 플랫폼 'EBS 메타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한화시스템은 '메타캠퍼스'로 명명한 EBS의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가상의 공공교육 공간을 구축해 초,중,등 학습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PC,스마트폰,태블릿 PC 등을 통해 메타캠퍼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입장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LMS,Learning Management System)과 자사 AI 브랜드 '하이큐브(HAIQV)' 플랫폼을 메타캠퍼스와 결합해 △영어,수학,경제교육 등 교과 연계 학습 △환경 및 지구과학 실감형 교육 △실험 경험 및 직업 체험 서비스 △AI 학습활동 추천 및 학습활동 데이터 분석 기능 등을 개발한다. 양사는 2022년 메타캠퍼스 개발 및 실증사업을 수행하며, 2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 DID 컨소시엄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1년 블록체인 DID 집중사업'을 수주한 후 질병관리청과 협의 및 개발과정을 거쳐 DID (Decentralized Identifiers, 탈중앙화 신원 증명) 기반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이하 정보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는 8일부터 이니셜(initial) 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가 포함된 예방 접종 정보를 발급,조회할 수 있도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QR코드를 통한 인증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로써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완료한 고객은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니셜 앱만 설치하면 예방 접종 정보 조회가 바로 가능해져 백신 접종 정보 증명이 훨씬 간편해진다. 이번 정보 서비스 사업을 수주한 SKT DID 컨소시엄은 참여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DID 기반 앱을 통해 이용자들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정보 서비스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KAIST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 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KAIST는 미래 ICT 분야의 주요 먹거리인 지능형 클라우드 영역의 신기술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KAIST-메가존클라우드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클라우드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기술 사업화 △클라우드 연구 지원 및 공동 연구를 통한 클라우드 난제 해결 △D,N,A (Data,Network,AI) 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융합기술 도출 등의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차세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 기술이란 인간,센서,디바이스,시스템,서비스 등 다양한 ICT 환경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빅데이터,기계학습,AI (인공지능) 등의 분석 기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지능적인 상황 인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응용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술을 뜻한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와 KAIST의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에서는 AI (인공지능),ML (머신러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텐큐브는 자영업자, 유통사 및 마케팅 담당자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외식 및 유통업체별 매출 추이를 볼 수 있는 '비주얼 트랜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비주얼 트랜드' 서비스를 통해 프랜차이즈 일별 매출 현황, 계절별 매출 추이, 특정 이벤트 기간의 매출 추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달 앱을 이용한 프랜차이즈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텐큐브는 설명했다. 텐큐브 이광진 공동대표는 '해외에서는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증권 트레이딩 시스템이나 비상장 업체의 매출 분석 등에 금융,유통 데이터가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며 '텐큐브가 제공하는 API를 활용하면 시스템 연동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텐큐브는 앞으로도 자사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금융과 유통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공개하며, 기업 고객에게는 실시간 데이터 라벨링 기술을 바탕으로 AI (Artificial Intelligence)와 BI (Business Intelligence)를 통합한 의사결정 툴을 제공할 계획이다. 텐큐브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현재 금융사를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지난 8일(수) 'KRIVET Issue Brief' 제223호 '국내 신규 박사인력의 특성과 학업전념 박사의 노동시장 이행'을 발간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사급 고급인력의 인적 특성과 노동시장 이행 실태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2016~2020)' 4만6472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최근 직장병행, 여성, 공학계열, 비수도권 대학 박사학위 취득자 수 및 비중이 증가했으며, 직장병행 박사는 학업전념 박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득 시점 연령이 높고, 인문,사회계열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비중이 높았다. 학업전념 박사의 진로확정비중은 2018년을 기점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특히 여성, 인문,사회계열, 50대 이상 박사들의 진로확정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했다. 학업전념 박사의 상용직, 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2018년을 기점으로 증가했는데, 특히 2020년 기준 인문,사회계열과 교육,예체능계열에서 학업전념 박사의 상용직, 정규직 근로자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장광남 한국직업능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SK텔레콤과 함께 'T우주' 구독상품 패키지 '우주패스'와 'T멤버십'에 특화된 전용 PLCC 'T우주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T우주는 SK텔레콤이 만든 구독 플랫폼으로 아마존, 11번가, 구글, 스타벅스, 이마트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 중이며, 우주패스는 이러한 구독상품을 이용하기 쉽게 패키지로 구성한 서비스이다. T우주 신한카드는 우주패스 이용에 부담을 없애고자 월 구독료 전액 캐시백을 제공해 소비자 구독 경험을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우주패스 all'을 이 카드로 정기결제하고,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구독료 9900원 전액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기본형 서비스인 '우주패스 mini'를 정기결제할 경우에는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이면 매월 구독료 49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우주패스 all은 기본 혜택으로 아마존 해외 직구 무료 배송 및 매월 5000원 할인 쿠폰 2장이 제공되며, 11번가에서 사용이 가능한 SK pay 포인트를 매월 3000 포인트씩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원(Google One) 멤버십 100GB를 12개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인 WBA (World Benchmarking Alliance)가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Digital Inclusion Benchmark)'에서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평가 대상 150개 ICT 기업 가운데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에 해당한다. WBA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로, 전 세계 학계와 비정부기구(NGO), 투자자 등 20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인권,환경,디지털 포용성 등 7개 분야에서 기업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추구하는 'AI 윤리 원칙' 공개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한 기술혁신 생태계 기여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위해 적색,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9일 '시민이 만드는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2021 국민참여단 종합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 동안 이뤄진 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의 공론과 숙의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제안과 참여 경험을 향후 '국가교육위원회'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교육회의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대통령직속국가교육회의)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별,주체별 토론 과정에서 모인 국민참여단의 주요 의견에 대해 알아보는 투표 이벤트와 '국민참여단이 묻는다!'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참여단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교육자치, 새로운 교육과정 등 미래 교육의제의 실천 ▲참여단 활동의 성과와 과제 ▲앞으로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에 바라는 점 등을 함께 묻고 답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국가교육회의 유튜브 댓글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내년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후 '국민참여위원회'를 통한 교육정책 수립과 국민이 주도하고 국민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한 국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8일 주요 ICT 기업 및 관련 협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탄소중립 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산업계와 함께 디지털 기반의 탄소중립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디지털 탄소중립 추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분야별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하위분과인 유무선통신,디지털 플랫폼,ICT 기기제조 등을 설치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협의회는 디지털 탄소중립의 도전과제와 디지털 기반 탄소중립 추진방향, 기업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기반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ICT 산업의 탄소배출량 저감과 ICT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디지털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 데이터센터,네트워크 등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 및 보급과 기업의 탄소중립 추진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체계 검토 등을 추진한다. 또한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디지털 역량을 적극 활용해 관계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한미군이 반환한 용산기지 내 축구장과 야구장, 소프트볼장 등이 이르면 내년 3월 일반 국민에게 개방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 조성이 본격화되기 전 용산기지 내 스포츠필드와 소프트볼장을 국민에게 임시로 개방하기 위한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19년 12월 개시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절차에 따라 한미 간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우리 정부에 반환된 것으로 2005년 용산 국가공원 조성 계획 발표 이후 미군으로부터 최초로 돌려받은 땅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있는 스포츠필드는 약 4만 5000㎡ 규모로 미군이 축구장과 야구장 등으로 사용하던 공간이다. 국토부는 기존 축구장과 야구장은 인조잔디 보수 및 안전울타리 설치 등의 보완공사를 거쳐 기존 용도대로 사용하고 공원,골프연습장으로 사용하던 나머지 공간은 산책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용산기지 동남쪽의 장교숙소 5단지와 인접한 소프트볼장은 약 8000㎡ 규모다. 이 공간은 부지정리를 거쳐 체육시설로 사용하되, 장교숙소 5단지와 인접한 점을 고려해 5단지와 연계한 야외행사 공간 등으로도 함께 활용할 계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8일 '현재로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60세 이상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35% 수준이지만, 신규 위중증 환자의 84.5%가 60대 이상 연령군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사망자의 95.9%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60세 이상 중증환자와 사망자의 절반 정도는 접종완료자의 돌파감염에 의해, 나머지 절반은 미접종자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손 반장은 '60세 이상 국민들께서 3차 접종과 기본접종을 받으면 본인의 생명과 안전뿐만 아니라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어들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3차 접종률이 81.6%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은 7%대로 감소했다'며 '이렇게 3차 접종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시에도 위중증화와 사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방접종의 감염 및 위중증,사망 예방 효과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추세이나, 접종완료 후 14일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국산기술로 개발된 친환경,대용량 2층 전기버스 4대가 오는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따르면 승객 좌석 수를 60% 가량 늘린 2층 광역 전기버스가 경기도 남양주와 서울 잠실을 오가게 된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버스를 투입, 탄소 배출을 줄이고 광역버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기 남양주시에서 운행을 시작하는 2층 전기버스는 M2323,M2352 노선으로 남양주시 호평동,평내동에서 잠실환승센터를 운행한다. 좌석은 70석(1층 11석,2층 59석)으로 기존버스(44석) 대비 60% 늘었다. 또 휠체어 이용 승객들을 위해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하고 1층에 접이식 좌석 3석을 설치해 휠체어 2대를 실을 수 있다. 이번 전기버스 운행으로 대당 수송량이 늘어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도와 도로 정체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어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와 소비자단체, 유통사, 카드,은행사 등이 손잡고 녹색제품 생산 및 소비 확산의 선순환 구조 확립 추진에 나선다. 환경부는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녹색소비-환경,사회,지배구조(ESG) 얼라이언스' 출범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소비-환경,사회,지배구조(ESG) 얼라이언스'는 탄소중립과 녹색 전환에 기업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녹색소비의 대표 제도적 기반인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소비자단체, 유통사, 카드사, 은행사 등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는 정도 등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환경표지 인증은 제품군이 대부분 공공조달 중심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한정적이며 기업들은 소비자 수요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제조 비용이 높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기업들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녹색제품 및 판매량이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