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9일 '12~17세의 청소년 접종자 이상반응 의심 신고율은 10만 명당 277.9건으로, 19세 이상 성인 365.1건보다 낮은 신고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청장은 '정부는 청소년 접종 준비에 있어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근 4주간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성인보다 소아,청소년 연령에서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와 일상회복의 지속을 위해 청소년 접종을 간절하게 호소드리고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3 학생과 12~17세의 접종을 진행하면서 96%라는 감염예방 효과를 확인했고, 중대한 이상반응은 매우 드물어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예약을 하면 이틀 후부터 접종을 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부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접종기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 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에 청소년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고, 12~17세의 미접종자 중심으로 확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미 양국이 반도체산업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일(미국 시각 8일) 제1차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이하 반도체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산업부, 반도체산업협회,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참석했다. 미국측에서는 상무부,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국가기술표준원(NIST), SRC(반도체 민관연구 컨소시엄), Select USA, 국제협회인 반도체 장비재료협회(SEMI)가 함께했다. 반도체 대화는 지난 5월 개최한 한미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달 산업부와 미 상무부간 장관회담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회복을 위한 의지와 기대를 표명했으며, 한미 반도체 협력을 위한 분야별 세부 논의를 진행하는 공급망 워킹그룹, 산업협력 워킹그룹 논의도 이뤄졌다. 공급망 워킹그룹 논의에서는 양국 반도체 공급망 현황과 미래 공급망 강화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산업협력 워킹그룹에서는 양국의 분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세청은 저소득 근로가구에 지원하는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지난 9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말(12월 30일)까지인 근로장려금 지급 법정기한을 20일 이상 앞당긴 것이다.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지난 9월에 신청한 112만 가구에 총 4952억원이 지급됐다. 지급규모는 지난해 3971억원 대비 981억원 늘었고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4만원이었다. 가구 유형별로 보면 지급가구 수는 단독 가구가 67만 가구(5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홑벌이 가구 41만 가구(36.6%), 맞벌이 가구는 4만 가구(3.6%)였다. 지급금액은 단독 가구 2534억원(51.2%), 홑벌이 가구 2204억원(44.5%), 맞벌이 가구 214억원(4.3%) 순이었다. 근로유형별로 보면 일용근로 가구 61만 가구(54.5%), 상용근로 가구는 51만 가구(45.5%)로 일용근로 가구가 상용근로 가구에 비해 10만 가구, 9.0%p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지급금액은 일용근로 가구 2631억원(53.1%), 상용근로 가구 2321억원(46.9%)이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9일 민관 합동 유류세 인하 시장점검단을 구성해 서울,경기,충남 등 전국 3개 지역 주유소의 유류세 인하 반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시장점검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해당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석유관리원과 석유시장 감시 역할을 하는 시민단체인 'E 컨슈머'도 함께 했다. 정부는 국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유류세를 역대 최대폭인 20% 인하했다. 이번 주유소 현장점검은 유류세 인하액이 주유소 판매가격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장점검단은 이날 방문을 통해 각 지역별 주유소 현장에서 유류세 인하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국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인하에 적극 동참해달라는 당부도 함께 했다. 한편, 지난 7일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휘발유 1664.9원, 경유 1490원으로 유류세 인하 시행 이전에 비해 각각 145.3원, 115.7원 내려 안정화되고 있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직후부터 시장점검체계를 유지하면서 일일 가격점검 등 시장 모니터링과 함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안산선 영등포역, GTX-C 창동역 등 개통 예정인 8곳의 철도역사 위에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청년 임대주택을 포함한 약 1000가구의 공공주택이 2027년까지 초역세권에 공급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경기도와 신안산선, GTX-C 등 신규 철도역사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은 철도사업자가 철도역을 건물형으로 건설하면서 하부층은 철도출입구, 상부층은 주택으로 복합개발하고 서울주택공사(이하 SH),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등 공공이 주택을 매입해 청년을 위한 매입임대, 장기전세 주택 등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서울 등 도심은 공공주택 수요에 비해 부지 확보가 어려워 주택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이러한 철도역사 복합개발을 통해 초 역세권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 또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공공주택 입주민들은 시세의 50% 이하의 임대료만 부담하면서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통학,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 홍콩, 프랑스 등 해외에서는 이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산란계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심리 안정 등을 위해 수입 신선란 3000만개를 공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최근 충남 천안과 전남 영암의 산란계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해당 농장에 대한 가금 살처분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하루에 약 24만개의 계란이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계란 일일 생산량인 4500만개의 0.005%로 미미한 수준이다. 아울러 최근 계란 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대한양계협회 산지 거래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등급의 계란 산지 가격이 9일부터 개당 4원 인하되는 등 계란 생산량은 여전히 일일 4500만개 이상 유지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AI 방역정책이 개선돼 AI 발생 위험을 2주 단위로 평가한 후 위험도에 비례,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또 산란계 농장이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 포함되더라도 제외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질병관리 등급제를 도입해 과거와 같은 대규모 살처분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농식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내년 공공기관 총 인건비 인상률이 전년대비 1.4%로 확정됐다. 다만 저임금기관 기관은 1.9~2.4%까지 인상률을 차등화하며 차등인상률 사각지대에 있는 저임금 공무직은 0.5%p 추가로 인상한다. 아울러, 경상경비를 전년 수준에서 동결하고 업무추진비는 2.0% 삭감한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개최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2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을 확정했다. 그동안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관련 지침은 '편성지침'과 '집행지침'으로 구분해 각각 시행했으나, 내년도부터 '예산운용지침'으로 통합해 간소화했다. 지침간 내용이 일부 중복되거나, 집행지침에는 매년 통상적으로 반복되는 사안들이 많은 점을 감안했다. 내년도 공공기관 총인건비는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동일하게 전년대비 1.4% 인상했다. 다만, 공공기관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예년과 동일하게 일부 저임금기관에 대해서는 1.9~2.4%(+0.5%p~1.0%p)까지 인상률을 차등화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 전체 임금수준은 높지만 공무직(무기계약직) 임금은 낮은 기관에 대해서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가 재택치료를 받을 경우 기존 생활비에 '추가 생활지원비'를 받게 된다. 추가 지원비는 지난 8일 현재 재택치료 중인 사람부터 적용한다. 방역패스 기준을 준용해 접종완료자는 물론 미접종 완치자, 접종완료 완치자, 예외적용자도 접종자로 인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현행 33만 9000원에서 추가 생활지원비 22만원을 더하고, 2~5인 이상 가구도 각각 30만원부터 48만원까지 더 지원받게 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택치료를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손 반장은 '코로나19는 80% 이상 확진자가 무증상,경증환자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대부분 국가에서는 입원치료의 경우 꼭 필요한 환자에게 집중하고 대부분은 재택치료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은 2.78%, 싱가포르는 6.95%, 독일은 4.69%, 일본은 13.8%의 환자들만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외 환자들은 대부분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 우리나라의 재택치료 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커뮤니케이션앤컬쳐가 자사 편안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의 뮤즈인 배우 김소연 씨와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자사 브랜드인 슬림9에서 기부의 의미를 더하고자 고객 디지털 참여형으로 기획해 고객 기부 응원당 100원씩 적립한 금액과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54% 할인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슬림9는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를 표방하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다. 생소했던 여성 드로즈를 '네모팬티'로 네이밍해 7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노와이어 브라 '편해브라', '편예브라' 등 여성에게 보다 편안하면서 슬림한, 고품질 소재의 속옷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6월 배우 김소연 씨를 슬림9의 뮤즈로 발탁, '불편한 속옷으로부터 나를 9하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직도 많은 여성이 단순히 볼륨감, 디자인적 요소만 살린 속옷을 선택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현실에서 슬림9로 이런 여성들을 구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세계 국가들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강화를 위한 개선,전략자산 지원, 병력 파견, 훈련과정 제공 등 실질적 기여를 다짐했다.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가 지난 7~8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장관회의에는 유엔 총회 산하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 155개국 대표단이 화상으로 참여해 모두 75개국 및 EU, NATO 등 대표가 발언하고, 이중 약 60개국이 평화유지활동 개선,강화를 위한 기여 공약을 발표했다. 참석한 대부분 국가들은 평화유지활동이 직면한 도전요인에 효과적인 대응으로 유엔의 평화유지구상(A4P),평화유지후속구상(A4P+)에 대해 지지를 밝혔다. 또 복잡한 안보환경 속 평화유지활동 성과와 안전을 위해 기술과 의료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 우리 정부가 발표한 '서울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번 장관회의는 이틀간 ▲개회식 ▲4개의 본회의 세션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일 저녁 개최된 세션 Ⅰ에서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주재한 가운데 '평화의 지속화'를 의제로 중장기적 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동엽과 김유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1년 S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지난해 'SBS 연기대상' 진행자로 나선 신동엽, 김유정 2MC의 믿고 보는 조합이 다시 한번 재현된다. '미운우리새끼', '워맨스가 필요해', '동물농장' 등 SBS의 굵직한 대표 예능의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은 올해로 다섯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게 됐다. 명불허전 베테랑MC 신동엽은 뛰어난 진행 실력과 대체 불가한 입담을 발휘해 2021년도 마지막 날을 빛낼 예정이다. 2021년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타이틀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유정은 올해로 두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으며 신동엽과의 완벽했던 케미를 다시 보여준다. 작년도 'SBS 연기대상'을 통해 수준급의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라 올해도 김유정의 MC 합류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번 'SBS 연기대상'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출연자 테이블 없이 진행되며 출연자들은 각자의 대기공간에서 대기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메타버스 기술기업 쓰리아이가 한달살기 집 추천 서비스 업체 리브애니웨어와 협력해 VR 투어로 집의 내외부를 보여줄 수 있는 '피보(PIVO) 3D 투어' 서비스를 개시했다. 리브애니웨어는 제주, 강원, 서울, 남해 등 전국 30개 지역 2300채의 한 달살기(풀옵션) 집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브애니웨어는 게스트에게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집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제공했지만 집의 정확한 크기와 구조를 전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쓰리아이는 스마트 기기 '피보(PIVO)'를 통해 누구나 쉽게 VR 투어를 제작할 수 있도록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리브애니웨어의 호스트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피보에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360도 회전하면서 사진을 찍어 VR 투어 제작까지 할 수 있다. 이번 '3D뷰 by PIVO Tour' 서비스는 현재 리브애니웨어 내 프리미엄 집에 대해 제공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리브애니웨어의 모든 호스트에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리브애니웨어 김지연 대표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이하, KITIA)는 12월 14일부터 4일간 '제1회 국제 기술확보 주간'을 개최한다. '제1회 국제 기술확보 주간'은 해외 기술확보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지원정책 소개, 글로벌 유명 연사의 강의가 진행되는 컨퍼런스와 투자 IR 데모데이, 글로벌 기술확보 상담회로 구성됐다. 12월 14일(화) 개막식에서는 '정부지원정책 소개 및 우수기업 발표', '미래형 전환을 추진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지원정책 소개 및 우수기업 발표'에서는 '해외 소부장 기술획득 및 M&A를 촉진하기 위한 산업부의 지원 정책과 그간의 성과'를 소개한다. '미래형 전환을 추진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메이커스, 프리, 롱테일경제학 등을 작성한 유명 저자인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지멘스의 알렉스 스튜블러(Alex Stuebler)가 글로벌 선도기업의 기술확보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소부장 핵심기술 보유한 해외기업과 국내 기업 간의 '1:1 상담회' 및 소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오퍼스엠 컨소시엄이 지난 11월 22일 '블록체인 기반 의료용 마약류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1년 블록체인 선도 시범사업'의 하나로,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용 마약류 처리 프로세스 및 통계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등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자 진행됐다. 해당 사업의 수요기관으로 선정된 보라매병원은 5월 협약 이후 약 6개월간의 개발 기간 동안 의료데이터 국제표준인 HL7/FHIR 및 의약품 국제표준 코드를 기준으로 자료구조를 설계했으며, 특히 오퍼스엠의 솔루션인 블록체인 미들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의료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라매병원은 원내에서 취급하는 의료용 마약류 처리 전 과정을 보다 신뢰성 있게 관리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데이터 확보를 통해 다양한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통계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승용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내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로 급격한 비대면 전환을 경험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세대별 온라인 소통 방법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만 15세에서 60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자아, 관계, 사회, 국가, 세계, 삶에 대한 인식 및 가치관 비교 조사를 시행했으며, 그중 세대별 소통 방식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만 15~25세를 Z세대, 만 26~32세를 후기 밀레니얼 세대(이하 후기 밀레니얼), 만 33~40세를 전기 밀레니얼 세대(이하 전기 밀레니얼), 만 41세~51세를 X세대, 만52~60세를 86세대로 구분했다. ◇대면 소통에 대한 니즈는 감소하고, 비대면 소통 선호 비율 증가 먼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을 경험하며 선호하는 소통 방식이 변화한 것이 눈에 띈다. 2020년 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소통 방법으로 '직접 만남'이 꼽힐 정도로 대면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니즈가 컸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은 전기 밀레니얼(-0.7%p)을 제외한 전 세대에서 직접 만남을 선호하는 비율이 10%p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