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리움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한국 고미술 작품 17점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리움미술관이 소장한 대표작들로 김홍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군선도(국보)',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 '청동 은입사 보상 당초 봉황문 합(국보)', 고려 시대의 '감지금은니 대방광불화엄경 권31(국보)', 조선 후기의 '경기감영도(보물)' 국보,보물 4점을 포함하고 있다. 더 프레임을 위해 선정된 이 작품들은 정교한 문양과 아름다운 색채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리움미술관의 상설 전시에서도 만날 수 있다. 리움미술관 이광배 책임연구원은 '보존,안전상의 이유로 유리 쇼케이스 안에 설치해야 하는 고미술품의 특성상 관람객들이 작품의 디테일을 살펴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더 프레임의 뛰어난 화질과 큰 화면을 통해 우리 전통 미술 작품에 깃든 섬세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50여 개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신한금융희망재단, 픽셀리티게임즈와 손잡고 VR 기술을 활용한 금융 교육 콘텐츠 '신한 금융의 고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한 금융의 고수는 5G MEC (Mobile Edge Computing)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SKT와 신한금융그룹이 IT 기술을 통해 초,중,고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 상식을 배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 결과물이다. 특히 VR 게임 개발 전문 업체인 픽셀리티게임즈가 개발에 참여해 실감 나는 체험뿐 아니라 VR 게임의 재미 요소까지 더한 새로운 '에듀테인먼트(Education+Entertainment)' 콘텐츠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 금융의 고수는 사용자가 VR HMD (Head Mounted Device)를 착용 후 직접 은행원이 돼 가상의 고객을 응대하며 금융 상식을 배워가는 콘셉트로, 최초 사용자(은행원)의 직급은 금융 상식 퀴즈를 풀어 현 수준에 맞게 결정되도록 설계됐다. 최종 교육 결과는 퀴즈 성적과 은행 업무 처리 과정을 점수로 환산해 결정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게임을 즐기듯 쉽고 재미있게 금융 상식을 습득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편의점이 베트남에서 가맹점 전개를 시작하며 일본 브랜드와 글로벌 경쟁을 본격화한다. 베트남 GS25가 지난 12일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베트남에서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 1호점, GS25 마스테리안푸점(GS25 Masteri An Phu)을 호찌민시 고급 아파트 밀집 지역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GS25의 현지 일반인 대상 가맹 1호점(이하 가맹 1호점) 오픈은 GS25가 2018년 1월 베트남에 첫 점포를 개점한 지 만 4년만에 이뤄졌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에도 베트남 GS25는 '현지 고객에게 답이 있다'는 현지화 전략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K-푸드 강화 전략을 적절히 현지에 적용하며 호찌민을 시작으로 빈증, 붕따우, 동나이 등 지역으로 점차 진출 도시를 넓혀왔다. 베트남 GS25는 11월 말 기준 145개 점을 운영하며 써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GS25보다 4~6년 먼저 진출한 주요 일본 등 해외 편의점 브랜드들과 함께 베트남 내 'BIG 3' 편의점으로 올라섰다. GS25의 'K-푸드의 현지화 전략'은 그대로 적중해 베트남 G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5개 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DJSI (Dow JonesSustainability Indices,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 DJSI 월드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기관 'S&P글로벌'의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기업의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DJSI 중 최고 등급이다. DJSI 월드지수 편입은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대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평가가 상위 10%에 해당함을 의미한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가 DJSI 월드지수에 올해 처음으로 편입됐으며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은 각각 12년,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5개 사는 올해 DJSI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공통으로 △기후변화 전략 △인권,공급망 관리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각 산업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 이는 계열사별로 추진한 △전사 차원의 ESG 협의체 구축 △탄소중립 전략 수립 등 기후변화대응 강화 △사업장 및 협력사 ESG 리스크 평가 도입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ED 스탠드 및 크레모아 랜턴 전문 제조사인 프리즘은 '크레모아 아웃트로 디자인 콘테스트'를 2022년 1월 25일까지 온라인 기반 디자인 소싱 플랫폼인 '인튠드'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내부 인력을 통해 제품을 개발해왔던 방식을 지양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고객 소통과 개발 스토리를 공유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을 통해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수상작 선정은 대중과 전문가 중심으로 평가 및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디자이너의 권리와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2400만원과 판매 개런티가 지급되며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참여비를 지급하게 된다. 인튠드의 운영사인 고스디자인 정석준 대표는 '지금까지의 공모전은 폐쇄적인 방법으로 진행돼 심사의 공정성과 결과에 대한 공감이 이뤄지지 않았다. 대중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공모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출품 자격은 아웃트로(Outdoor + Metro=Outtro)에 관심 있는 디자이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튠드 홈페이지를 통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게재된 새로운 논문에 따르면 핀란드 연구원들이 양자 컴퓨터를 절대영도에 가까운 온도에서 운용하고 제어하는 데 필요한 고품질의 극초단파 신호를 생성하는 회로를 개발했다. 이는 양자 프로세서의 큐비트(qubit) 수를 크게 늘릴 수 있어 제어 시스템이 양자 프로세서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될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양자 프로세서의 큐비트를 제어하는 메커니즘은 양자 컴퓨터의 규모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큐비트 제어는 통상 일련의 초단파 펄스가 담당한다. 양자 프로세서는 절대영도에 가까운 온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초단파 제어 펄스는 보통 광대역 케이블을 통해 상온에서 저온 환경으로 유입된다. 큐비트 수가 늘면 케이블도 덩달아 증가하는데 이 부분이 양자 프로세서의 잠재적 규모를 제한한다. 큐비트를 냉각하는 냉각 장치가 케이블을 수용하느라 덩치를 키우게 되면 냉각이 더욱 어려워지고 결국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알토 대학교, 핀란드 VTT 기술 연구 센터(VTT Technical Research Centre, 이하 'VTT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겨울철이 되면 미세 먼지가 갑자기 다시 높아지는 계절적 차이는 이동성 저기압, 건조한 지표면 영향 등 때문이다. 이에 겨울에는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져 '나쁨' 수준이 많고, 여름과 가을은 '양호'가 많다. 미세 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겨울철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에 따라 전국적인 배출가스 단속도 시행한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겨울철 주행 중 검은색, 진회색 배출가스는 대부분 엔진 고장으로 계속 방치하면 화재 위험성이 있어 사전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출가스 검은색이면 엔진 점검, 경유차는 DPF 필터 클리닝부터 머플러 끝 안쪽을 하얀 휴지로 닦아 검은 그을림이 진하면 엔진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이때 가솔린차는 인젝터 및 점화 플러그, 디젤차는 매연 과다 배출로 엔진과 매연 저감 장치(DPF)를 점검해야 한다. 디젤차에서 많이 발생하는 검은 매연(PM 또는 Soot)은 농후한 혼합 가스로 엔진이 연료를 불완전 연소하는 경우와 DPF 필터 클리닝 시기가 지나 고장 난 게 주원인이다. 연한 검은색이라도 불완전 연소를 의미하며, 공기 유입이 적절하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12월 15일부터 사흘간 창업존에서 '2021 스타트업815 홈커밍 페스타(이하 홈커밍 페스타)'를 개최한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 이번 홈커밍 페스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 지원 허브에 있는 창업존 6층 협업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 기업 및 유관 기관, 벤처 캐피털(VC), 엔젤 투자자, 선배 창업가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다 함께 모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크게 투자 설명회(IR), 네트워킹, 스타트업 스케일업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투자 IR(세션별 투자자 대상 기업 BM 공개 발표, 투자자 피드백 및 네트워킹 연계) △비즈니스 밋업(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 전문 분야(인사,노무, 금융,인증 등)상담) △네트워킹(스타트업-VC,CVC, 인뎁스 전문가 네트워킹) △특강,세미나(뉴 노멀 시대 - 당신이 바꿔야 할 세 가지 등) △스타트업 쇼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2월 14~15일 센터 유튜브 채널로 '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2021 : 협력 해'를 개최한다. 위드 코로나에 따른 급격한 경제,사회 변화 속 사회적경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에 혁신적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마련하고, 쇠퇴해 가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을 협동 방식으로 견인하면서,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대한 커뮤니티 케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등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이웃의 경제, 친구의 경제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된 서울 사회적경제 활동,성과를 깊이 있게 공유한다. 17개 사업에 함께한 70여명의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시민이 온라인으로 만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지향한다. 조주연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여는 말'을 통해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을 준비하는 이번 행사의 포문을 열며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작한 '협력이란?' 영상 상영 △'노동 시장 양극화', '기후 위기' 등 주요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생 심부름 애플리케이션 '해주세요'가 효율적인 보상과 엄격한 규제,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심부름 특화 플랫폼으로 심부름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이퍼로컬가 자사가 올 6월 출시한 심부름 애플리케이션(앱) 해주세요가 5개월 만에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주세요에서는 사용자 인근을 중심으로 주변 '헬퍼'들에게 원하는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다. 또 헬퍼 등록을 통해 이웃 심부름을 수행해주고 비용을 받을 수도 있다. △누구나 배달,장보기 △설치,조립,운반 △청소,집안일 △돌봄 △과외,알바 등의 카테고리 안에서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고, 동시에 헬퍼가 될 수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심부름을 연결해줘 동네 이웃 간 서로 도움을 주고,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든 셈이다. 해주세요를 만든 조현영 대표는 미국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뒤 해외에서 경력을 쌓고 국내에 돌아와 카카오 전략지원팀에서 근무하며 창업을 꿈꿨다. 2015년 카카오 퇴사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영어 기반 성형 정보 앱 '뷰티소셜'과 남성 성형 정보 앱 '그루밍족'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첫 회사를 국내 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앱플랫폼이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기반 글쓰기 서비스 '라이팅젤'을 정식 출시했다. 기업이 아닌 개인 사용자가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국내 최초다. 인공지능 연구 비영리단체 오픈AI(OpenAI)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언어 1750억개 매개 변수를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의적 글쓰기를 하는 창작자들을 단계와 장르별로 지원한다. 글쓰기 전 동기를 부여하는 단계부터 글쓰기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고, 실제로 창작하는 단계까지 글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또 블로그, 웹소설, 동화 등 장르 맞춤형 창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개인이 발행하는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싶은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 시간 부족, 글쓰기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창작 활동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라이팅젤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단순한 동작만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시작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야기의 시작을 열어주는 '첫 문장 자판기' △MBTI를 기반으로 '연애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산업,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시스템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원 비중을 70.8%까지 끌어올리고 청정수소 자급률도 60%로 높이기로 했다. 민간 부문의 에너지 탄소중립 투자를 활성화기 위해 2025년까지 94조 규모의 탄소중립 투자, 35조 규모의 정책금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시스템 혁신 ▲산업구조 저탄소 전환 촉진 ▲탄소중립 기회 신산업 집중 육성 ▲함께 도약하는 정의로운 전환 등의 전략을 포함한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시스템 혁신 정부는 2034년까지 노후 석탄발전 24기 폐지, 민간발전까지 석탄발전 상한제 적용 확대 등을 통해 2050년 석탄발전 중단 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먼저, 화석연료 발전에 대해서는 암모니아,수소의 혼소,전소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30.2%, 2050년 재생에너지 70% 달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기관사칭형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9월 387건에서 10월 474건, 11월에는 702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해액도 9월 112억원에서 10월 135억원, 11월에는 148억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전화로 금융,개인 정보는 물론 현금 출금,이체,보관도 요구하지 않는 만큼, 전화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전화를 끊으라고 알렸다. 아울러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경찰청 112번, 검찰청 1301번, 금감원 1332번 등 해당기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하고 범죄 의심 전화 및 문자 수신시에는 반드시 112 신고 및 스팸 등록 조치를 해달라고 전했다. 최근 검찰과 금감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범죄 등에 연루되었다며 피해자를 속여 금원을 편취하는 '기관사칭형'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수사상황실'에서 전국 발생사건 데이터를 분석해 확인한 결과로, 기관사칭형 범죄는 9월 387건에서 11월 702건으로 증가했다. 이에 반해 그동안 범행의 주요 기망 수법이었던 '저금리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한국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준비가 충분하다고 자신한다'며 '기업이 주역이다. 정부는 기업의 노력을 뒷받침하며 탄소중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경제인들을 초청해 주최한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에서 '우리에게는 저탄소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친환경 디지털 역량이 있다. 탄소중립 대전환을 이끌 세계 최고의 우수한 인력이 있고 기술이 있으며,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열정과 지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미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정책을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요국들은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고탄소 산업을 첨단 저탄소 산업으로 재편하고 있다'며 '소비자들 역시 가격이 비싸더라도 친환경 상품을 선택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은 거래업체와 협력업체까지 탄소중립을 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도 저탄소 신산업으로 기업구조를 전환하며 탄소중립에 대비해 왔으며, 기업들의 혁신 노력들이 곳곳에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담대한 도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현재 2차 접종 완료 4~5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3차 접종 간격을 18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3차 접종을 보다 신속하게 하기 위해서 접종기간을 3개월로 통합 단축해 적용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3개월이 도래한 18세 이상 모든 국민들께서는 13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는 접종을 받으실 수 있다'며 '다만 얀센백신 접종자와 면역저하자는 현행대로 2개월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 및 18~59세 고위험군은 4개월 이후, 18~59세 일반국민은 5개월 이후로 접종간격을 권고했었다. 다만 해외출국과 질병치료 등 개인사정이나 감염취약시설 및 의료기관 등의 단체접종 일정상 불가피한 경우, 또는 잔여백신 접종 희망자 등은 각각 3개월과 4개월로 1개월 단축해 접종이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방역상황이 악화되고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도 신속한 3차 접종이 필요하며, 델타변이 유행을 차단하고 향후 오미크론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