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은 MZ세대의 뷰티 트렌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5월 '뷰티 업계가 알아야 할 MZ세대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MZ세대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살펴보았다면, 이번에는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눈과 관련된 메이크업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2021 MZ세대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 보고서에서는 2021년 10월 기준 2~3주에 한 번 이상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MZ세대 대상으로 전반적인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 및 제품 구입, 사용 행태를 다뤘다. ◇최다 보유 제품은 '아이섀도'…Z세대 미용렌즈 보유율 특히 높아 보유하고 있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 종류(복수 응답)는 △아이섀도(94.0%) △아이라이너(90.9%) △아이브로우(90.3%) △마스카라(84.8%) △뷰러 (80.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용렌즈의 경우 후기 밀레니얼(19.0%)과 전기 밀레니얼(13.0%)에 비해 Z세대의 보유율(37.4%)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주로 쓰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 수는 평균 4.4개 아이 메이크업 제품별 보유율과 주 사용 제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기차 완속충전기 무료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28일부터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아파트 단지(공동주택) 500세대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되며 기존 주차장 내 최소 2% 이상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기존 아파트 단지(공동주택)에서는 2025년 1월까지 변경된 법 개정안의 기준에 맞게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현재 전기차 충전 구역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주차공간 확보 외 충전기, 설치비 등 일정 금액에 공사비가 발생하게 돼 지방자치제,정부기관에서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사전에 조기 마감되고 있고, 설치 일정도 3개월 이상 대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 수요 대응이 부족한 현실이다. 아파트 단지(공동주택)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및 관리, 유지 비용은 전액 플러그링크에서 부담하며, 아파트 단지에서는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주차면을 제공하면 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그룹이 베트남 정부가 손잡고 넷 제로(Net Zero) 달성에 필요한 탄소 감축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친환경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국회의장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만나 넷 제로와 탄소 감축을 위해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대기업이 다른 나라 정부와 탄소감축 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장동현 SK 대표이사와 레 밍 카이(Le Minh Khai) 베트남 경제부총리 등도 참석했다.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과 장,차관급 인사 10여 명은 한-베트남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방한했으며 첫 공식 일정으로 SK그룹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태원 회장은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한 베트남 정부의 탄소 감축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신재생에너지와 ICT 등 친환경 영역에서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태원 회장은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디펜스가 호주 정부와 K9 자주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K-방산 수출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계약은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체결됐다. 행사에는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와 리차드 조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주 정부는 육군 현대화 노력의 하나로 'LAND 8116' 자주포 도입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0년 9월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를 단독 후보 기종으로 선정한 후 최종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한화디펜스는 계약 체결에 따라 호주 육군에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K9 자주포를 'Five Eyes' 국가에 처음으로 수출하는 것이며,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주요 무기 체계를 호주에 수출하는 사례다. 특히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자주포 생산 시설을 건립해 현지에서 자주포 생산 및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며, 호주 방위 산업 활성화는 물론, 한-호주 방산 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은 세계 자주포 시장 점유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중고거래 운송 서비스 확대를 위해 '카카오 T 퀵' 플랫폼을 통해 배송을 시작한다. 번개장터는 택배만 가능하던 기존 배송 서비스를 퀵 등 다른 운송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중고 거래 시 배송 서비스 선택 항목에서 카카오 T 퀵을 선택한 후 카카오 T를 통해 당일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번개장터 앱 내에서 터치 몇 번으로 간편히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따로 퀵 서비스 업체를 찾고 출도착지 주소를 전화로 전달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번개장터는 사용자 간 중고거래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배송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물품 픽업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토털 배송 솔루션 '포장택배 서비스'를 선보였다. 포장택배 서비스는 이용자 만족도 95%, 15일 이내 재사용률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얻고 있다. 번개장터는 최근 서울 전 지역으로 포장택배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T 퀵은 소화물 이동을 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NN 필름 스쿨(CNN Film School)이 제네시스와 영상 제작자 육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올해로 세 번째 진행했다고 밝혔다. CNN 필름 스쿨은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IC)이 제네시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초 론칭한 새로운 에디토리얼 프로젝트로,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차세대 영상 제작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CNN 필름 스쿨은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과 유명 영화 감독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 등 다수의 업계 베테랑이 함께한 바 있다. CNN 필름 스쿨 영화 장학 프로그램은 CNN 필름 스쿨의 전문적인 멘토링과 지도 아래 학생들이 단편 다큐멘터리를 직접 제작하도록 지원했다. '주목할 만한 이야기(Stories Worth Telling)'라는 주제로 제작된 네 편의 다큐멘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아름다움, 정체성, 꿈과 희망 등 다양한 소재를 그리는 데 집중했다. CNN 임직원은 멘토로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학생들을 지도했다. 한편 CNN 필름 스쿨은 수개월에 걸쳐 진행된 제네시스 영화 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장애학회가 2021년 한 해 동안 '팬데믹 속 장애인'을 주제로 5차례의 기획 시리즈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한다. 12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마지막 5차 세미나는 '팬데믹 시대! 장애인예술'을 주제로, 기조 발제와 장애인 예술 4개 장르의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기조 발제는 방귀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의 '코로나19 속 장애인예술 현실과 지향점'이란 주제로, 사례 발표에서는 문학은 차희정(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외래 교수), 미술은 최지현(동양화가, 홍익대학교 미술학 석사), 음악은 이남현(성악가, 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 박사), 대중예술은 김용우(무용 안무가,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학 석사 수료)가 장르별로 코로나19가 장애인 예술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논할 예정이다. 한국장애학회 세미나는 문자 통역과 수어 통역을 지원하며, 온라인 채팅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자료집은 당일 참가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세미나가 끝난 뒤 학회 홈페이지 자료실에 업로드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연구원이 '서울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를 주제로 서울인포그래픽스(제324호)를 발행했다. 개인형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동 킥보드, 전동 휠,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을 의미한다. 2020년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 사고는 387건, 사망,중상,경상,부상자수(사상자)는 421명으로, 가해 사고 건수와 사상자수 모두 지난해 대비 2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대비 2020년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 사고 증가율은 서울(188.8%)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62.9%)보다 3배 이상 높았고, 사상자수 증가폭도 서울(200.7%), 서울 외 전국(68.3%)과 차이가 컸다. 한편 4년간(2017~2020년)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 사고 유형은 차대차가 50.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차 대 사람이 42.5%였으며, 단독 사고는 6.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가해 사고 법규 위반 사항은 '안전운전 불이행(휴대전화 조작, 담배, 전방 주시 태만, 운전 미숙 등)'이 57.5%로 가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가와 도서 MD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하고 싶은 책들을 소개하는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획전에는 한강, 김영하, 김초엽 등 43명의 작가와 14명의 알라딘 도서사업본부 MD들이 참여했다. 소설가 한강은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를 선택했다. 한강 작가는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를 '수년에 걸쳐 여러 번 읽었고, 아마 더 읽게 될 것'이라며 '고요한 12월을 보내는 이에게도, 그 반대의 시간에 지친 이에게도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고 전했다. 소설가 김영하는 편집자 이수은의 최근작인 '평균의 마음'을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꼽으며 '이 책을 읽으면 새로 읽거나 다시 읽어야 할 책이 수십 권으로 불어난다'고 추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소설가 김초엽은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에세이스트 이슬아는 와야마 야마의 만화 '빠졌어, 너에게'를, 만화가 고사리박사는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를 추천했다. 한편 가장 많은 작가들이 선물하고 싶다고 꼽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청년)이 불안정한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아름다운가게가 이들의 자립 지원에 나선다. 사회연대은행과 아름다운가게가 서울 혜화동 알파라운드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 '2021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 2기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2기 청년 23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1기 청년 12명은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의 비전 실현과 건강한 자립을 목표로 하는 '2021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는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5년이 지난 30대 이하 청년에게 △진로, 교육, 건강 등 각 개인의 목적에 따른 비전지원금(최대 300만원)과 △월 30만원의 비전 생활비(10개월) △금융,진로 멘토링 △비전 특강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해 축사에 나선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자신만의 꿈을 이루는 자세와 역량을 갖춘 여러분들의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멘토와 원활히 소통해 진로를 설정하는 팁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생태계(Shinhan Digital Alliance) 구축 강화 일환으로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신한카드는 에이블리 운영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과 이커머스 기반 디지털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패션,뷰티 등 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해 지난 달 월 사용자 수 520만 명을 기록하고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블리에 특화된 PLCC 상품 개발과 더불어 에이블리 전용 결제 시스템 구축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에이블리와의 더욱 강력한 협업관계 구축을 위해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는 디지털 전략 투자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를 통해 300억원의 투자를 함께 진행했다. 4월 조성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는 현재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지난 13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환자로부터 채취한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현재는 직면한 위기의 극복과 함께 새로운 위협인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해야 되는 어려운 시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이번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해 향후 보다 신속한 진단과 백신 개발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리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 개발 중인 오미크론 특이 PCR 개발에 활용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국가 병원체자원은행에 기탁되며 유관 기업체 및 연구기관은 신청 및 심사를 통해 분양받을 수 있다. 이 단장은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총 123명의 사례에 대해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잠복기는 4.2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균 세대기는 2.8~3.4일로, 델타 변이의 추정 세대기인 2.9~6.3일보다 짧아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높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월 말 이후 해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가 양국 간 우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국 간 우주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나아가 양국 기업 간 교류 및 우주산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멜리사 프라이스 호주 과학기술 장관이 서명한 이번 한-호 우주협력 양해각서 서명식은 지난 10일 실시간 영상회의로 진행됐는데, 양국 간 합의에 따라 지난 13일 동시 공개됐다. 최근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우주산업,우주탐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주분야에서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한국과 호주 간의 협력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우리나라는 지난 30여 년간 우주개발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위성을 개발했고, 지난 10월에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비행시험을 실시하는 등 독자적인 우주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호주는 산불,자연재해 대응 등 위성영상 활용 수요가 많고,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발사장,지상 인프라 등의 강점을 보유하는 등 우주분야에서 양국 간 상호 보완적인 협력이 가능하다. 이에 과기정통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로 공연이 중지되면 공연장 사업자는 공연 기획자 등 대관자에 대관료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공연장을 대관한 뒤 계약을 해지할 때 내는 위약금도 해지 시점에 따라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3일 예술의전당, 엘지아트센터, 인터파크씨어터, 세종문화회관, 샤롯데씨어터 등 5개 공공,민간 공연장의 대관 계약서상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관 개정으로 공연장 사업자들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방역조치로 공연이 취소되면 납부금액 100%를 대관자에 돌려줘야 한다. 또 통상 대관료의 30% 수준인 계약금을 10~15%로 내려야 한다. 잔금 납부 시점도 '공연시작일로부터 6개월 전'에서 '입장권 판매시점(통상 공연 3개월 전)'까지로 늦췄다. 천재지변의 범위도 수정했다.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 사유 발생시 공연장 사업자는 대관료를 전액 반환해야 하는데, 이때 천재지변의 범위를 공연시설 내로 한정한 부분도 공정위는 불공정 약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외부에서 발생한 천재지변으로 공연이 취소됐을 때는 대관료를 반환하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의 코로나19 종합적인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주 위중증과 사망자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60세 이상의 신속한 3차 접종과 중,고등학생 접종완료가 필요하다고 보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도권 의료대응 역량은 한계 초과가 지속되고 있고 비수도권도 곧 의료 역량 한계에 도달할 우려가 있으며, 재택치료 확대가 필요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단장은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전국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모두 증가했고, 의료대응 역량 대비 발생 비율은 수도권이 127.5%로 초과 상태이며 비수도권도 77.7%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평균 확진자 수는 606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면서 '확진자는 지지난주 대비 3000명 이상 증가해 위중증과 사망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확진자가 7000명을 넘으면서 의료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르고,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 확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