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0월 4~17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6명을 대상으로 맛집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최근 인기 있는 맛집은 긴 줄을 지어 1시간 이상 대기가 필수일 정도다. 그만큼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수요가 늘었고, 오랜 대기로 유명한 식당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까지 생겨났다. 빅테이터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 '웨이팅' 키워드 언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이상 상승했다. 조사에 참여한 4060 신중년 96%가 '맛집에 간다'고 답했으며, 이들 가운데 '맛집 앱' 이용 경험이 있는 이들은 73.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4060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사용 빈도 높은 맛집 앱 1위는 '전국맛집 TOP1000(24.8%)'이 차지했다. 2위는 0.7%의 미세한 응답률 차이를 보인 '주변맛집(24.1%)'으로 조사됐으며 '맛집지도(18%)', '망고플레이트(14.7%)'가 그 뒤를 이었다. 맛집 앱을 이용하는 신중년에게 '(이용 중인) 맛집 앱을 사용하는 이유(복수 응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스24가 '2023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예스24는 2023 러브썸 페스티벌을 4월 22일과 23일 양일 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매년 '올해의 도서'를 테마로 책과 음악의 감성을 더불어 전하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올해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과 함께하며,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아티스트를 포함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차 라인업에는 음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언어의 연금술사' 이적, 고막을 감싸는 부드러운 음색의 음악 천재 적재, 감미로움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압도하는 발라드돌 비투비(BTOB), 그리고 올해의 도서 '불편한 편의점' 저자인 전천후 스토리텔러 김호연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김호연 작가는 다나카와 함께 출연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저서 '불편한 편의점'처럼 위로와 감동,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 22일에는 멜로망스, ATEEZ(에이티즈), 다나카, Lacuna(라쿠나)에 더해 이적, 적재가 함께하며 23일에는 정승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버추얼 IP 스타트업 블래스트는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가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스테룸(Asterum)'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플레이브는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보이그룹이다. 가상세계 '카엘룸'에 살던 캐릭터들이 지구의 개발자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아 지구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는 세계관을 내세운다. 멤버는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예준과 리드보컬 노아, 댄스를 담당하는 밤비와 하민, 래퍼인 은호 등 5명이다.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스테룸은 지구와 카엘룸 사이의 중간계를 의미하며, 타이틀곡 '기다릴게'와 'Pixel World'가 수록돼 있다. 두 곡 모두 플레이브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플레이브는 이날 고품질 애니메이션 수준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카엘룸에서 아스테룸으로 오는 여정을 다룬다. 카툰쉐이딩과 페이셜 리깅 시스템 외에도 리타케팅 알고리즘, 충돌 방지 시스템 등 블래스트의 다양한 리얼타임 그래픽 기술이 활용됐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댄스 멤버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가덕도신공항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일정에 맞춰 2029년 12월 조기 개항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건설공법,공항 배치(Layout),로드맵 등을 밝혔다. 중간 보고회에는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국방부(해군,공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계기관 및 기본계획 용역의 전문가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우선 건설공법과 관련, 공항건설에 적용 가능한 매립식, 부체식, 잔교식 3개 공법 가운데 총 7회의 전문가 자문회의와 관련 지자체 협의를 거쳐 사전타당성 조사결과와 동일한 매립식 공법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매립,부체,잔교식 공법 모두 기술적으로는 공항 건설이 가능하나 부체식은 공법 실증연구, 부체식 해상활주로에 대한 국제기준 정립 등 사전 절차 준비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며 잔교식 공법은 공사비가 과다하게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 계류장 등 공항시설은 육상과 해상에 걸쳐 배치하기로 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가구당 하루 1kWh의 전기 소모를 줄이는 전국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행동요령도 함께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에너지 효율 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국민 에너지 절약 붐 확산, 대한민국 효율 UP 추진, 에너지 취약부문 효율개선 집중 지원 등에 관한 부처별 지원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지난해 산업과 수송부문 에너지 사용량이 줄었지만 그 외 상업과 가정 부문에서는 사용량이 늘어나는 등 여전히 전 부문을 아우르는 에너지 효율화 노력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라며 '보다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과 효율 혁신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산업부는 범국민 에너지 절약 붐을 확산하기 위해 하루 1kWh 줄이기 실천을 주제로 전국민 캠페인 추진한다. 전국 2000만 가구가 매일 1kWh씩 줄이면 매일 2000만kWh의 전기 소비를 절감할 수 있고, 4인 가구 한 가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학교 급식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 조리실 내 환기 설비가 개선된다. 또 발암물질을 유발하는 요리의 경우 오븐 사용으로 전환하는 등 조리방법 개선도 이뤄진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급식실 조리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 방안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마련됐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을 앞당기기 위해 시도교육청별 환기설비 개선계획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학교 1곳당 1억 원씩을 보통교부금에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의 경우 1799억 원을 반영했다. 오는 2025년까지 6개 교육청이 개선 완료 예정이고 나머지 11개 교육청도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전담팀(TF) 논의와 개선 사례 공유를 통해 시도교육청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기준을 보완하기로 했다. 현재 가이드는 면적과 층고가 충분히 확보된 신설학교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기존 학교의 급식조리실에도 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안전부는 인천광역시 현대시장화재와 강원도 삼척시 번개시장화재 등 전통시장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 재난원인조사반'을 구성하고, 전통시장 화재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반은 정기신 세명대학교 교수를 반장으로, 민간 전문가 6명과 행안부,산업부,중기부,소방청,국립재난안전연구원 과장급 5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해 약 3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첫 회의는 15일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사반 전체가 참여해 전통시장 화재 특성과 향후 조사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한다. 먼저 조사반은 2주마다 정례회의를 열어 전통시장 화재 안전 관련 기존 제도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관계부처와 협업해 신규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해 재발 방지대책을 오는 5월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재 발생 당시 작성된 소방청의 화재현장조사서를 기초로,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전통시장 주요 화재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관계부처의 화재 안전관리 대책들을 살펴본다. 또한 화재가 발생한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 해당 자치단체와 소방 관서의 의견을 수렴해 화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K-관광벤처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돕는다. 문체부는 지난 13일 두 기관과 업무협의를 진행해 중동시장 전반에 걸쳐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우리 관광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3개 기관은 K-관광벤처 아부다비 투자설명회(IR) 개최 협력과 관광공사-코트라 중동시장 진출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지난 1월 정상 경제외교의 성과가 관광 분야에서도 차질없이 이행해 중동에서 K-관광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이를 위한 준비로 문체부는 지난 1월 '제2 중동 붐 TF'를 구성한 바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해마다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해 육성하고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자체 개발한 숙박 운영 시스템을 통해 숙박업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H2O호스피탈리티'와 '호텔에서 한달살기' 상품을 출시한 '㈜트래블메이커스' 등이 있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윤석열 대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는 긴급 상황별로 미리 정해진 일수에 따라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대 7일까지 일시적으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 9일에 발표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를 다각화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일시적으로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범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선정된 기관은 전국 17개 지역에서 남,여 이용자 독립된 단위(UNIT)로 구성한 권역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한다. 먼저 긴급돌봄서비스 신청자는 이용 7일 전까지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급작스런 사망이나 재난 등 미리 예상하지 못한 경우에는 지역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 당일에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현 시점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사태의 여파를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정부는 높은 경각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미국 SVB 폐쇄와 관련해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국내 금융시장 영향 등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번 사태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고강도 금융 긴축이 지속되면서 취약부문의 금융불안이 불거져 나온 경우'라고 진단했다. 국내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주식시장은 미국 등의 대응조치 이후 외국인자금 유입 등으로 코스피뿐만 아니라 벤처기업이 다수인 코스닥도 소폭 반등했고, 국채시장은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고 글로벌 긴축 전망이 약화되면서 국채금리가 큰 폭 하락했다. 추 부총리는 '향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하겠으나 현재까지는 국내 금융시장 영향이 제한적인 양상'이라며 '국내 금융기관은 자산,부채 구조가 SVB와 상이하고 유동성이 양호해 일시적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충분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DRAM 메모리 셀 내부에 직접 연산기를 집적해 인공지능 연산을 수행하는 PIM 반도체인 '다이나플라지아(DynaPlasia)'를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PIM(Processing-In-Memory)이란 하나의 칩 내부에 메모리와 프로세서 연산기를 집적한 차세대 반도체다. 이를 통해 메모리와 프로세서가 분리되어 있는 기존 컴퓨팅 구조(폰 노이만 구조, Von Neumann Architecture)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현상 및 과다한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기존에도 PIM 반도체가 개발되기는 했지만, 대부분 셀 하나에 8개 이상의 트랜지스터가 필요한 SRAM-PIM 방식이었다. 또한 기존 PIM과 같이 DRAM 기반 PIM으로 구현되었더라도 연산기를 메모리 셀 어레이의 내부가 아닌 외부에 근접하게 배치하는 디지털 PIM(Near Memory PIM) 방식이었다. 이러한 디지털 PIM 방식은 메모리와 연산기 사이의 거리를 줄이고 대역폭을 넓혀 데이터 병목현상은 감소했지만 메모리 셀 내부에 직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올해 성장률은 1.2%로 둔화하지만 내년에는 2.7%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요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이후 같은 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피치는 또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1.2%로 제시했다. 대외수요 위축 및 높은 금리,물가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할 거라는 예상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성장 모멘텀으로 전환돼 내년 성장률은 2.7%로 반등할 전망이다. 수출은 반도체 중심으로 상반기까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금리 수준이 투자,소비를 제약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중국 리오프닝은 성장 하방압력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서비스 중심의 중국 경제 회복세로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책금리는 올해 말까지 3.5% 수준이 유지되고, 내년에는 0.5%p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반도체 산업단지의 용적률을 최대 1.4배로 높여 생산시설 확충을 지원한다. 또 모든 공공임대주택의 용적률이 임대 의무기간과 관계없이 1.2배까지 높일 수 있도록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반도체 등 전략기술 보유기업이 위치한 산업단지 용적률은 350%에서 490%(최대 1.4배)로 상향된다.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신청하면 지자체장이 용적률 상향 계획을 수립해 이후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용적률 완화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기존 부지에 생산시설을 늘리거나 인근 부지에 공장을 새로 지을 수 있어 반도체 등 첨단 전략산업 수요가 증가할 때 신속하게 생산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공장의 경우 생산시설 1개당 약 1000여명의 인력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보고 있다. 또 공장 등 건물을 증축할 때 도시계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민첩하고 유연한 공직문화로 혁신하기 위해 공직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인식과 행태가 국민 중심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공직문화 수준을 진단하기 위한 '공직문화 혁신지표'를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지표는 저출산,고령화의 인구구조, 일과 직업에 대한 인식 변화 등 행정 환경 변화에 따라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과 행태의 근본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개발됐다. 인사처는 앞서 지난해 8월 수립한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의 8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또 공무원 헌장, 공무원 인재상 및 외국 사례 등을 검토하고 5개 중앙행정기관 시범 진단, 공직문화 혁신 자문단 회의 등을 진행했다. 지표는 공직문화가 나아갈 방향으로 설정한 공익,공정,적극,공감,협력 등 5대 공직문화 혁신지향에 맞춰 공직문화를 개인,조직,제도 차원에서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46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인사처는 올해부터 지표를 활용해 해마다 공직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진단하고 정부 차원의 공직문화 수준 및 성별,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그동안 특정 시점 이전에 사망해 현충원에 안장될 수 없었던 경찰관과 소방공무원들의 현충원 안장이 가능해진다. 국가보훈처는 순직 경찰관과 소방공무원을 사망 시기에 관계 없이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중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관은 1982년 1월 1일 이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사람, 소방공무원은 1994년 9월 1일 이후 화재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중 순직한 사람을 현충원에 안장해왔다. 경찰관은 1982년 국립묘지령이 개정되면서 현충원 안장을 시작했고 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최초로 안장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준 시점 이전에 순직한 경찰관이나 소방공무원도 현재 현충원에 안장되는 경찰관이나 소방공무원과 직무나 국가를 위한 희생,공헌도에는 차이가 없는데 단지 사망 시기가 다르다는 이유로 안장되지 못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국회에서도 계속해서 논의돼 왔다. 보훈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