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보다 연결된 세상을 위한 지능형, 보안 무선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초소형 폼팩터의 사물인터넷(IoT) 기기용으로 설계된 IC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블루투스 SoC인 xG27 제품군과 BB50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이다. 초소형 IoT 기기용으로 설계된 xG27과 BB50 제품군의 크기는 2mm × 2mm(HB 연필심 너비)부터 5mm × 5mm (표준 HB 연필 너비보다 작음)까지 다양하다. 이는 IoT 기기 설계자에게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고성능, 신뢰할 수 있는 보안성, 그리고 xG27 제품군의 경우 무선 연결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로 인해 xG27 SoC 제품군과 BB50 MCU는 연결된 의료기기, 웨어러블, 자산 모니터링 태그, 스마트 센서, 전동 칫솔이나 장난감 같은 단순한 가전기기 등 배터리 구동 방식에 최적화된 초소형 기기에 이상적이다. 실리콘랩스의 매트 존슨(Matt Johnson) CEO는 '실리콘랩스는 순수한 IoT 리더며 IoT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우회전 신호등을 확대 설치하고 '보행자 우선도로'를 늘리는 등 보행자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한다. 또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이륜차의 생애주기별 관리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자전거 통행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개선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등 두 바퀴 교통수단의 안전도 집중 관리한다. 이 같은 대책을 통해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0년 대비 50% 수준까지 낮추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2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도 역대 최소 수준인 2735명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6.2% 감소한 수치다. 보행자(-8.3%), 고령자(-2.9%), 어린이(-21.7%), 음주운전(-17.0%), 화물차(-8.4%) 등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이륜차(5.4%), 자전거(30.0%), 개인형 이동수단(36.8%) 사망자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일본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수출규제가 해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6일 제9차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에서 일본측이 불화수소,불화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3종과 관련한 수출규제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도 일본 측 조치와 동시에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WTO(세계무역기구) 제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지난 6일 한일 수출규제 현안 원상회복을 위한 양자 협의 방침 발표 이후 14∼16일 일본 경제산업성(경산성)과 제9차 한일 국장급 수출관리 정책 대화를 개최했다. 정책 대화에서 양국 수출관리 당국의 체제, 제도 운용, 사후관리 등을 포함해 수출관리의 실효성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가 카테고리(화이트리스트) 조치에 대해서도 조속한 원상회복이 되도록 긴밀히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5월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289개사가 참여 신청을 했다. 모집을 시작한지 2주만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에 15일 기준 289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에 진행한 2022 대한민국 동행축제(153개사)와 비교해 동일 기간대비 약 1.9배 증가한 규모다. 최근 경기상황 등으로 내수 활성화 분위기에 동참해 매출 진작을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선정된 기업은 대형플랫폼,유통채널을 통한 특별기획전 등 온라인 판촉전과 프리마켓, 라이브커머스, 지역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판촉전 등 다양한 판로 확대의 기회가 제공된다. 중기부는 참여 기업 중 우수 중기제품의 해외 온라인몰 내 수출관을 연계해 글로벌 진출도 촉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판판대로 누리집(fanfandaer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300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판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녹색혁신금융(녹색보증)사업을 공고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녹색보증사업은 탄소저감효과가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신용,기술 평가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능력을 추가로 평가해 보증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발전기업)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산업기업)이다. 발전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자금을, 산업기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생산자금과 사업 운영자금에 대해 융자보증을 받을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대출금액의 95% 이내에서 중소기업은 100억 원, 중견기업은 200억 원 이내로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까지 발전기업은 '사업용' 발전기업에게만 보증을 지원했었지만, 올해부터는 '자가용' 발전기업까지 포함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그동안 지원대상 확인서 유효기간이 6개월로 짧아서 재발급해야 하는 불편이 컸는데, 올해부터는 12개월로 유효 기간을 늘렸다. 녹색보증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에게 1차년도(2021년) 3643억 원, 2차년도(2022년) 2818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역사회와 산업의 수요를 고려해 과감하게 혁신하고자 하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 선도대학으로 육성한다. 또 대학 혁신의 성공사례를 창출 및 확산하고 전체 대학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글로컬대학위원회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의 인삿말로 시작해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설명한 뒤 대학 및 지자체 관계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앞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과감한 대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위원회 논의를 거쳤다. 이를 통해 대학 지원 전략과 대학 내부 구조,운영을 전면 혁신해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의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내용의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전문가 간담회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글로컬대학 육성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 적합성 높은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학 총장 및 기획처장 등 대학 관계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융당국이 은행권 손실흡수 능력 제고 차원에서 건전성 제도 정비를 추진한다. 이를위해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를 적극 검토하고 스트레스 완충자본 제도와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금융위원회는 전날 '제3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우선 국내 은행의 전반적인 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총신용 규모 등을 고려해 경기대응완충자본(CCyB) 부과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경기대응완충자본이란 신용팽창기에 은행에 추가자본을 0~2.5%까지 적립토록 하고 신용경색 발생시 자본적립 의무를 완화해 이를 사용토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금융당국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급증한 여신의 향후 부실화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금융위 의결을 통해 올해 2~3분기 중 추가자본 적립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은행별 리스크관리 수준과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추가자본 적립의무를 부과하는 스트레스 완충자본 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스트레스테스트는 금리, 환율, 성장률 등의 위기상황을 가정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유,석유화학 공장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를 안전하게 연소시켜 대기로 배출하는 설비인 플레어스택(가스연소 굴뚝)의 관리기준이 합리화된다. 환경부는 고장 등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개선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면 관리기준 준수 기간을 유예하는 내용 등을 담은 '플레어스택 관리기준 개선방안'을 지난 16일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낙뢰로 인한 천재지변, 단전, 화재 시 계획을 수립,제출하는 경우에만 준수 기간이 유예됐다. 플레어스택의 정상가동(완전연소)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플레어스택의 발열량 기준도 개선된다. 발열량 측정대상 항목도 기존 신고서 상 모든 관리대상물질에서 유기성 특정대기오염물질 20종으로 한정했고 대상물질의 배출여부 확인방법도 단순화한다. 발열량 기준 시행 시점과 정기보수 기간이 불일치하는 사업장은 발열량 측정기 설치시기를 관할 유역(지방)환경청과 협의해 조정할 수 있도록 해 규제 준수에 따라 반복적으로 공장 가동을 중지하지 않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또 발열량 기준을 준수할 경우 관리대상물질 저감이 98% 이상 가능한 만큼, 현행 광학가스탐지카메라를 이용한 불완전연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0일부터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이차보전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차보전 사업은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가 보전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내 시설을 도입한 업력 7년 이상 중소기업이나 스마트공장 도입, 그린기술 영위, 수출실적 10만 달러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이다. 휴,폐업, 세금 체납, 우량기업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제한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 1곳당 연간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에 대해 3년 거치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공급해 8000억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차보전율은 혁신성장 분야, 그린 분야, 뿌리산업, 지역특화산업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지원 분야 기업에는 3%포인트, 그 외 기업은 2%포인트가 적용된다. 이차보전율이 대출금리보다 크거나 같으면 이차보전율을 대출 금리 수준으로 조정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차보전 사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율주행 트럭으로 인천에서 부산까지 화물을 실어나르는 국내 최초의 간선도로 화물운송 서비스가 이달부터 본격 개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한 (주)마스오토의 '유인 자율주행트럭 기반 화물 간선운송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현행 자율주행 관계법령에는 시,도를 넘나드는 유상운송을 할 근거가 없어 상용차 자율주행은 1개 지자체 내에서만 한정돼 왔다. 이러한 법적 제약을 극복하고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에서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이번 실증특례는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트럭 14대를 수도권~영남권 실제 간선도로 화물운송에 순차적으로 투입해 기술,서비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이번 실증과제 추진을 계기로 기업은 제품,서비스 사업성을 테스트하고,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실증데이터 등을 검토하며 규제개선 필요성과 방향을 판단할 계획이다. 마스오토사는 트럭에 7대의 카메라, 소형 컴퓨터, 액추에이터로 구성된 마스 파일럿 프로그램을 장착해 유상 운송을 진행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에게 식품안전뉴스 정보를 문자를 음성 콘텐츠로 변환해 지원한다. 또한 식품 안전 데이터 등 주요 정보는 애니매이션 이미지(GIF) 기술을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제공한다. 식약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노인,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식품안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서비스는 지난해 식품안전나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식품안전나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읽어주는 식품안전뉴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문자를 음성 콘텐츠로 변환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도 식품안전뉴스 정보를 듣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식품안전나라 월간지인 '매거진F'에서 '국내,외 핫이슈'와 계절별 식품 안전정보 등 '이달의 식재료 이야기'를 달마다 선정해 음성으로 정보를 읽어주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이어 '움직이는 카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산단)'를 조성한다. 경기도 용인에는 신규 지정된 첨단산단을 중심으로 2042년까지 300조원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기업들은 2026년까지 반도체,미래차 등 6대 분야에 550조원을 투자하고, 정부는 투자, 인력, 기술, 생태계 등 종합적인 육성 전략을 통해 글로벌 선도국 도약을 적극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산업부)'과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국토부)'을 발표했다.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국토부는 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의 산업강점에 기반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반도체,미래차,우주,원전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총 4076만㎡(약 1200만평) 규모의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기업 투자를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후보지 선정지로는 경기권에서는 용인 일대(710만㎡)가 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태원 상권 활력회복을 위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로컬크리에이터, 협,단체, 업계가 원팀으로 나서 '헤이, 이태원(HEY, ITAEW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동반성장위원회,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인플루언서협회, 우아한형제들, 그립컴퍼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상권 활력회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에서 참여자 및 기관은 원팀을 구성, 총괄기획,상권활성화, 행사,사업, 홍보,마케팅, 현장소통 등의 분야에서 역할을 분담한다. 우선 로컬크리에이터가 이태원 상권 기획과 브랜딩을 추진한다. 이태원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이태원 헤리티지'라는 기치를 걸고 '글로컬 이태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 캠페인, 마케팅, 혁신융합허브 공간 조성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크고 작은 행사를 지속 개최하기로 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 '이태원, 다시 봄' 거리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4월말부터 서울페스타 연계 행사, 이태원 미식 주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입국이 늘고 있고 외국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E-9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숙련기능을 높이는 장기 직업훈련을 시행한다. 이에 올해 6개 조선사에서 1000~2000여 명을 대상으로 첫 훈련을 시작하는데, 이와 함께 언어,문화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훈련과정은 없었는데, 내국인 대상의 단기 교육(1~5일)에 외국인력이 일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었다. 앞으로 E-9 특화과정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초기에 3~4주 동안 용접과 도장 등 조선업에 필요한 기술훈련과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언어 등 문화장벽을 해소하고 조선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언어,문화 교육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데, 올해 6개 조선사에서 1000~2000여 명을 대상으로 첫 훈련을 개시한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장기유급휴가훈련 제도를 활용해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면서 외국인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및 숙식 제공, 통,번역비 등을 고려해 훈련비를 우대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우대 조치를 할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우수 지자체에 강원 태백시와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가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6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25개 지자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2022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지자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돌봄과 안전을 구현하고 있는 도시를 일컫는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시작된 2009년 이후 지자체 참여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협약 서명식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022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통령 표창에는 강원 태백시가, 국무총리 표창에는 경남 창원시와 전남 순천시가 수상한다. 강원 태백시는 지역특화 직업 훈련과 일자리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취,창업 기반 마련, 안전대학 운영을 통한 재난,폭력 대비 교육 실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 창원시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후 문화,역사 기록 등을 위한 문화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