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반려견 인구 1,500만 시대,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해 만들어진 ‘네이버 강사모 공식카페’가 회원 수 13만 7천 명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반려견 산업과 문화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성장한 강사모는 반려동물 보호자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사모는 2004년 비윤리적인 반려견 문화 개선을 목표로 개설된 ‘도그팔자(Dogplaza)’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4년 DAUM 강사모로 시작됐다. 이후, 2019년 1명부터 네이버 강사모 공식카페가 개설되며 본격적으로 반려견 보호자의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현재 강사모는 단순한 반려견 정보 공유를 넘어 교육, 행동 교정, 건강 관리, 유기견 보호, 펫로스 케어 등 반려동물 생애주기 전반을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보호자라면 강사모 없이 반려문화를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필수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강사모는 반려견을 키우는 것이 단순히 귀여움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책임과 윤리를 동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내 반려견 개똥은 내가 치운다"와 같은 공익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책임감 없는 분양과 보호로 인해 매년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견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강사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견 생애주기 교육과 보호자 교육을 강화하며,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의 규모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22년 기준 62억 달러(약 8.5조원)로 추산 했었다. 이처럼 반려견 관련 서비스와 제품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강아지 공장의 비윤리적인 운영과 무분별한 분양으로 인해 반려동물 관련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강사모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윤리적인 반려견 보호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사모는 반려견 훈련과 행동 교정, 건강 관리, 영양 정보 등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반려견을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반려견과의 이별을 경험한 보호자들을 위해 강사모는 펫로스 극복을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반려견과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며 심리적 회복을 돕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견과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강사모 가입이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훈련과 행동 교정, 유기견 보호, 반려견 건강 관리, 펫로스 극복 등 반려동물과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강사모는 단순한 커뮤니티가 아니라 반려견 보호자가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강사모와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길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최경선 박사는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커뮤니티로 성장한 네이버 강사모 공식카페에 대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라며,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려동물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강아지 공장의 비윤리적 운영과 무책임한 분양 문제로 인해 많은 유기견이 발생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강사모는 반려견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확립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사모가 제공하는 반려견 훈련, 행동 교정, 건강 관리, 유기견 보호 활동, 펫로스 극복 지원 등을 통해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박사는 "반려견 보호자는 단순히 키우는 존재가 아니라 생명을 책임지는 보호자"라며, "강사모가 윤리적인 반려동물 문화와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산업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