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이츠, 성수동에 하이퍼로컬 오프라인 스토어 ‘시리얼 빌리지’ 오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위치이츠(대표 박서진)가 지난 11월 1일 성수동에 새로운 개념의 하이퍼로컬 오프라인 스토어 '시리얼 빌리지'를 정식 오픈한다. 시리얼 빌리지는 세계 최초 빅데이터로 제조되는 개인 맞춤 시리얼인 '먼슬리 시리얼'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시리얼 빌리지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개인 맞춤 시리얼 서비스 '먼슬리 시리얼'은 데이터 식품 선도 기업 디이프(대표 최남우, 강병철)와의 MOU로 탄생했다. 디이프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이용한 2800만 건의 식품-대사성분-데이터베이스(iF® Core DB)를 토대로 스위치이츠의 영양학적 맞춤 레시피와 정밀 포장 프로세스가 합쳐진 결과, 높은 정확도의 '개인 맞춤 시리얼 서비스'가 탄생했다.

먼슬리 시리얼을 구매할 수 있는 시리얼 빌리지 1호점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를 잡았다. 시리얼 빌리지 성수점은 하이퍼로컬 오프라인 스토어를 표방하는 만큼 성수동만의 특색을 담은 시그니쳐 시리얼 판매, 성수 로스터리 원두 사용,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리얼 빌리지는 '곡물들이 사는 마을'이라는 카피 아래 매일 아침, 다양한 곡물, 견과류를 볶아 신선하게 시리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건 라떼, 핫 오트밀, 시리얼 볼 등 시리얼 빌리지 만의 특색을 담은 친환경 건강식을 전개한다. 전 메뉴는 별도의 합성첨가물 없이 자연의 재료에서 추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매장 내 조리 과정에 필요한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한 것 역시 특징이다.

박서진 스위치이츠 대표는 '시리얼 빌리지 공간은 친환경,친건강식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생소한 개념의 개인 맞춤 시리얼을 알아가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공간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