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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 최정윤->심상정 후보 출연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워맨스가 필요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지난 2일 방송된 '워맨스가 필요해'는 분당 최고 시청률 7.6%, 평균 시청률 4.9%(이상 닐슨미디어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반가운 얼굴' 배우 최정윤이 등장했다. 데뷔 25년차 배우지만, 최근 이혼절차를 밟게 된 최정윤은 "기사에 나온 상황 그대로다.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인데, 이건 딸과 나, 아빠의 문제다. 가장 중요한 건 딸이다. 내 선택으로 아빠를 뺏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정윤은 '6살 딸 지우가 나를 성장시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의 평범한 일상도 공개됐다. 서울에서 동탄으로 이사오게 됐다는 최정윤은 '나이가 애매해 언제 일을 다시 할 줄 모른다'며 공인 중개사 강의도 들었다. 알바 이력서까지 제출했다는 최정윤은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고백했다. 이후 최정윤의 피아노 선생님이 찾아왔다. 40년간 거의 가족처럼 지냈다는 선생님에게 최정윤은 '지우가 보고 싶어하는 아빠를 볼 수 없다는 게 가장 문제다. 가장 미안하다'라며 '육아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경제적인 게 현실적인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의 '며느리 워맨스'가 최초 공개됐다. 심 후보의 남편도 공개됐는데, 남편인 이승배 이사장은 심 후보를 위해 30년째 외조를 하고 있다고 밝혀 MC 홍진경, 장도연을 부러움을 샀다. 심 후보는 '남편에게 미안하기보다 고맙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후 시가를 방문한 '둘째 며느리' 심 후보는 시어머니와 남편이 외출한 사이 며느리들과 함께 오붓한 저녁시간을 보냈다. 시어머니 에피소드로 뭉친 며느리들은 방송을 의식한 듯 '기승전 시어머니 칭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며느리들은 심 후보를 위해 '대선후보 축하파티'를 열었고, 심 후보는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셋째 며느리는 심 후보에게 '왜 관리를 안 하냐'며 '쌍꺼풀을 해봐라'라고 제의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셋째 며느리는 쌍거풀 테이프 시술을 시도했고 심 후보는 '심쌍정' 모습이 강게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성수동 4인방'의 개인생활이 펼쳐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차예련은 눈물을 펑펑 흘려 다음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日 열도 사로잡은 ‘눈물의 여왕’ 도쿄 팝업스토어도 대성황…입장권 매진 행렬 →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및 필리핀 마닐라서도 진행 확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튜디오드래곤이 K-콘텐츠 전문 브랜드인 위드뮤와 일본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 손잡고 지난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진행 중인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 열기가 후끈하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하루 입장 가능 방문객을 800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인 상황에서도 25일 기준 누적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에서는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키홀더, 엽서 세트, 토트백 등 '눈물의 여왕'과 관련된 다양한 MD가 마련됐으며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등 일부 MD는 연일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용두리에서 해인의 머리를 말려주던 현우의 헤어드라이어, 현우와 해인이 운명 서사를 확인한 MP3, 해인의 사장 취임 기념으로 홍만대 회장이 선물한 녹음펜 등 실제 드라마 촬영에 사용됐던 소품들도 전시됐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관계자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 팝업스토어 진행을 기대하고 있던 팬들로부터 기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