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안전통제 계획 나왔다

나로우주센터 인근 인원·차량 통제 등 관계기관 안전 발사 환경 구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8일 한국형 발사체 발사안전통제협의회를 열어 한국형발사체의 성공적 발사를 위한 한국형발사체 발사안전통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형발사체 발사안전통제협의회를 구성해 발사안전통제 활동의 체계적인 운용과 기관 간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한 협의를 모두 4회에 걸쳐 진행했다.

한국형발사체 발사안전통제계획은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 주변 및 비행 경로상의 육상,해상,공역에 대한 인원,장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세부 이행계획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발사 때 나로우주센터 인근 내륙과 해안에 대한 인원,차량 통제(육군, 경찰청), 발사체가 통과하는 해역과 공역에 대한 선박(해경, 해수부, 해군, 여수시) 및 항공(국토부, 공군) 통제와 함께 비상상황에 대비한 화재진압 및 긴급 구난,구조 활동(소방청, 산림청, 고흥군)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관계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통제 업무가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이번 계획에 근거해 실제 발사 때 차질 없는 안전통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발사안전통제 현장훈련을 나로우주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한국형발사체 발사안전통제계획을 통해 발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 공공 안전을 확보하고, 발사 임무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日 열도 사로잡은 ‘눈물의 여왕’ 도쿄 팝업스토어도 대성황…입장권 매진 행렬 →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및 필리핀 마닐라서도 진행 확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튜디오드래곤이 K-콘텐츠 전문 브랜드인 위드뮤와 일본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 손잡고 지난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진행 중인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 열기가 후끈하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하루 입장 가능 방문객을 800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인 상황에서도 25일 기준 누적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에서는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키홀더, 엽서 세트, 토트백 등 '눈물의 여왕'과 관련된 다양한 MD가 마련됐으며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등 일부 MD는 연일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용두리에서 해인의 머리를 말려주던 현우의 헤어드라이어, 현우와 해인이 운명 서사를 확인한 MP3, 해인의 사장 취임 기념으로 홍만대 회장이 선물한 녹음펜 등 실제 드라마 촬영에 사용됐던 소품들도 전시됐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관계자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 팝업스토어 진행을 기대하고 있던 팬들로부터 기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