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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동윤X금새록, ‘조선 악령’들의 팀플레이! 최고 시청률 6.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AGB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6.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레이스는 '런닝 왕조 실록'으로 꾸며져 2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출연진 배우 장동윤, 박성훈, 금새록,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양세찬은 시작부터 왕이 되어 멤버들의 계급을 정해주었고, 멤버들은 왕비, 영의정, 좌의정, 내시, 노비 등으로 분했다. 이들 중 악령 2인을 찾아야 하는 가운데, 인간은 세 번의 재판 동안 악령을 잡아내야 한다.첫 번째 재판에선 왕 양세찬의 얼굴에 점을 찍었다는 이유로 노비팀 전소민이 판정대에 올랐다, 전소민은 악령이 아니었고, 인간들만 모르는 악령 중 1명은 장동윤이었다. 장동윤은 다른 악령 1명과 합의 하에 유재석의 쌀을 빼앗기로 했다.

자신감을 얻은 장동윤은 이후, 악령의 히든 미션 '이름표 만지기'를 수행했으나 이를 간파 한 유재석이 '악령이 나왔다. 내가 보기엔 이름표를 만져야 하는 것 같았다'며 장동윤을 재판대에 올렸다. 결국 장동윤은 악령으로 밝혀져 벌칙으로 고삼차를 마셔야 했다.

마지막 재판대에는 유재석이 올랐다. 멤버들은 장동윤이 유재석을 공격하지 않는 것에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게스트 한 명이 악령이니 나머지 1명은 우리 멤버일 것'이라며 유재석을 확신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악령이 아니었고, 배우 금새록이 악령이었다. 히든 미션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모두를 속인 금새록에 모두가 놀라워했고, 유재석과 의도적으로 거리를 둔 장동윤의 작전 역시 완벽했다.

최종 벌칙은 인간 중 쌀 꼴찌인 이광수가 곤장 벌칙을 받았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