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더 어쿠스틱, ‘제2회 홍대 거리아티스트 경연대회 대상’ 수상

보컬, 어쿠스틱 기타와 루프스테이션으로 홍대거리를 장악한 거리아티스트 ‘더 어쿠스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1월 9일 마포구청이 주최하고,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이 진행한 제2회 홍대 거리아티스트 온라인 경연대회에서 남성 2인조 밴드 더 어쿠스틱이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 대회는 10월 13일 서류 심사 발표를 하고, 10월 16일 서울음악창작소 마음홀에서 무관중 온라인 녹화 및 현장심사와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홍대거리아티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시민 호응도 심사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노스뮤직 소속 뮤지션인 '더 어쿠스틱'은 많은 인디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은 '눈꽃이 떨어지면', '바리스타', 'Stop' 등 활발한 앨범활동과 더불어, 유튜브 활동, 공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신인 밴드이다.

더 어쿠스틱의 멤버 임서진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인디뮤지션으로써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대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분들께 우리 음악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우리의 음악이 힘든 시기에 모두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