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6시 내고향"에 출연하고 싶다는 아이돌이 나타났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아이돌 그룹 데이식스가 그 주인공! 오래 전부터 "6시 내고향"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왔던 원필과 톡톡 튀는 예능감의 소유자! 영케이가 오!만보기에 도전했다.
그들이 향한 여행지는? 병풍처럼 늘어선 산과 깨끗한 동강이 한 폭의 수묵화처럼 어우러진 강원도 정선! 그곳에서 만난 어르신들에게 ‘데식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6시 내고향"에 완벽히 적응했다.
도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고향의 정과 아름다운 풍경에 "6시 내고향"의 진면목을 알아가는 데이식스! 그런데 여행 도중 원필은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는데...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 KBS1 "6시 내고향"에서 그 사연이 공개됐다.
지금까지 "6시 내고향"에서는 보지 못했던 스페셜 게스트! 노래 출중! 외모 출중! 예의까지 바른 아이돌 그룹!
‘데이식스’의 영케이와 원필이 어르신들 사이에서 뜨고 있는 최고의 예능! ‘오!만보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밴드로 현재 26개 도시 32회 공연 규모로 월드투어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를 진행 중에 있는데... 이렇게 바쁜 그들이 "6시 내고향"에 온 이유는? ‘데이식스’의 보컬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원필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데이식스’ 원필은 수차례 언론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나가는 행인으로라도 출연하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로 "6시 내고향" 출연 의사를 강하게 드러낸바 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 주! "6시 내고향"의 초절정 인기 코너인 ‘오!만보기’에 출연해 꿈을 이루게 됐다.
아이돌특집 ;오!만보기;는 백두대간 자락에 있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 정선으로 출발! 여행의 시작은 산을 휘돌아 달리는 동강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다. 아찔한 높이의 스카이워크에서 오!만보기맨과 ‘데이식스’의 영케이, 원필 이렇게 세 사람은 함께 걸어 총 오만 보를 채우기로 약속하는데.... 오만 보 정도는 아이돌 체력으로 너끈히 채울 수 있다는 데이식스... 과연 그들의 운명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동강을 따라 천천히 걸으니 절로 노래가 나오는 ‘데이식스‘!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노래 실력을 뽐낸다. 그렇다면 ‘데이식스’가 자신들의 노래만 잘하느냐? 어르신들의 마음을 꽉 잡을 트로트도 선보이는데... 동강할미꽃마을에서 만난 어르신은 데이식스를 ‘데식이’라 부르며 노래에 대한 보답으로 점심 식사를 챙겨주기도 한다.
어르신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은 ‘데식이’들! 옛날 점방을 운영했던 92세 할아버지를 만나 음료수 선물도 받게 되는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 이야기에 몰입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원필. 원필이 눈물을 흘리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KBS1TV 지난 12월 4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